뭐? 알고보니 여기가 로판 속 악당을 키워주는
마녀의 집이라고?
나는 결국 악당들 손에 죽는 마녀이고?
이럴 순 없어. 대충 키워놓고 도망치자!
.....가 목표였는데.
"보고 싶었어요, 주인님."
"내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
젠장. 악당들을 괜히 주워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