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해리포터AU] Beatrice Puella _ Third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당신은 앞으로 호그와트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알게됩니다!

어쩌면 믿기 힘든 사실을 알게될지도 모르죠.

그럼에도 당신은 호그와트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그럼,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시길 바래요!

***

+괄호 있는 시뮬입니다

+시뮬이 처음이라 미숙합니다

+해리포터에 없는 내용이 추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오늘 저녁 9시에 다시 만나요!

[독자696]

료스케?)

[독자697]

료스케랑 미하루?)

[글쓴이]

당신은 희미한 꿈 속 기억을 떠올리다 남자의 이름을 부르던 여자의 목소리와 여자의 이름을 말하던 남학생 3명 중 1명의 목소리를떠올립니다

‘—-, 가만히 좀 있지?’

‘—- 선배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 얘기해줬는데..’

분명 이름이… 당신은 아무리 기억해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는 남자와 여자의 이름으로 인해 힘들어합니다. 이름이라도 알면 누구한테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독자698]

헉 뭐지 이름만 기억 사라졌나)

[독자699]

헙 이런)

[글쓴이]

당신은 결국 도서관의 모습을 담아놓은 책을 덮고 다 읽은 책을 놓으라고 되어있는 구역에 책을 꽂습니다. 그리고 꿈에 대해서 알아낸 정보라고는 꿈에서 나온 도서관의 모습이 약 30년 전 쯤의 도서관에 모습이라는 것만을 알아내고 쓸쓸하게 도서관을 나옵니다.

[독자700]

힝)

[독자701]

썰썰..)

[글쓴이]

***

대충 저녁을 먹고 당신은 기숙사로 돌아옵니다. 꿈에 대해서 키타에게 말을 할까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키타가 아침에 말했던 것 때문에 키타에게는 말하지 못합니다. 약 30년 전… 그 때 당시 학교에 재학하고 있던 학생들이 현재 몇살일까..

[글쓴이]

“40대 정도 됐을텐데…”

꿈 속에 나타난 사람들의 나이를 추측하던 당신은 더욱 의문을 갖습니다. 40대인 사람들의 학창시절 모습이 대체 왜 내 꿈으로 나온 것일까 하고 말입니다.

그러다 당신이 생각에 잠겨있을 때 방문을 두드리고 당신에게 메인으로 나오라고 말하는 여자선배의 목소리를 듣고 당신은 빠르게 메인으로 나가게 됩니다.

[독자702]

디용)

[글쓴이]

메인으로 나오니 학생들이 모여있었고, 그 앞에는 쿠로오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학교에서 뭔가 알려줄 사항이 있나 봅니다.

“얼추 다 모인 것 같으니까 설명해줄게! 주말이 지나고 2일 간 수업이 없을 예정이야, 교수님들끼리 주말에 1박 2일로 놀러 가시려고 했는데 일정이 크게 변동 되서 2일 정도 더 늦으신다더라!”

쿠로오가 설명해주는 내용으로 인해 학생들이 신나합니다. 수업이 없다니 학생들에게 그것만큼 행복한 소식이 어디있겠어요. 당신도 당연히 신나했고 수업이 없는 날 뭘할까 하고 고민합니다.

“여행 일정이 우리를 살리네”

“너 수업 없는 날 뭐할거야?”

“본가나 갔다올까, 엄마 아빠 보고싶어~!”

학생들은 서로 수업이 없는 날 무엇을 할까 이야기를 나누었고 본가를 간다는 학생의 이야기가 당신의 귀에 꽂힙니다. … 나도 본가나 갔다올까

[독자703]

나이스)

[독자704]

야호!)

[글쓴이]

시간이 조금 지나고 시끌벅적 했던 기숙사 메인은 점차 분위기가 가라앉습니다. 어느새 메인 룸 소파에 앉아 당신의 옆으로 온 켄마와 본가에 무엇을 할거냐는 대화 등등 다양한 대화를 나눕니다.

[글쓴이]

***

켄마와 대화를 하다 시간이 지나는 것도 눈치를 못 챘던 당신은, 취침시간이라고 알려주는 쿠로오로 인해 방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생각합니다. 키타와 얘기했던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글쓴이]

‘지금부터는, 부모님의 사상에 대해서 말고 닝 니 자신의 사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겠다.’

내 사상에 대해서 생각해… 당신은 키타의 말을 생각하면서 당신의 사상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둘로 나뉘어진 사상에 대해서도 말입니다

순수 혈통 주의.. 순수 혈통이 우월하고, 머글과 머글 태생 마법사, 혼혈은 척결해야 마땅하다 라는 사상. 그리고 그와 반대로 혈통 만으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머글을 친화하는 사상.

[글쓴이]

“혈통만으로 사람을 차별하고 순수혈통이 아닌 자들은 전부 없애야한다라…”

당신은 아무리 그래도 순수혈통이 아닌 자들을 전부 없애야 한다는 것은 너무 잔인하지 않냐는 듯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순수혈통이 아닌 자들을 차별하지 않는 사상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그러다 문득 어떤 생각이 납니다

“나는 머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독자705]

순혈 다메요)

[글쓴이]

당신은 당신이 머글에 대해 딱히 혐오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자신이 순수 혈통 주의가 아닌 머글을 친화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다 지금, 이렇게 머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당신은 깨닫습니다.

“난 머글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구나.”

당신이 머글을 없애야한다는 사상을 가지지도, 머글을 친화하는 사상을 가지지도 않은 중립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요.

[독자706]

그럼 됐다)

[독자707]

중립이 최고긴해)

[독자708]

그만큼 중립이 제일 힘들기도..)

[글쓴이]

맞아, 난 머글을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아 누군가 머글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할거야. 그렇다고 머글을 싫어하냐고 묻는다면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고 할거야.

그럼 난, 대체 어디에 속해야하는 거지? 키타 선배는 내가 확고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지.

당신은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는 끝도 없어질 것을 알기에 내일 키타를 만나서 얘기 해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무슨 사상일지에 대한 고민이 끝났기에 그만 자자고 마음 먹습니다.

[글쓴이]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글쓴이]

뒷풀이 방으로 넘어갈까요 닝들?

[독자709]

넹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4525 뒷풀이 방입니다!

[독자710]

예

[글쓴이]

닝들 제가 오늘 오려고 했는데 현생 때문에 피곤해서 못 올것 같아요ㅜㅜ 내일 바로 올테니까 내일 봬요!

[독자711]

헉 넵 내일 뵈어욧😘

[독자712]

기웃..

[독자713]

센세쿤..!

[글쓴이]

닝들… 제가 오늘 무조건 오려고 했ㄴ늗데 눈이 너무 감겨와여… 내일 무조건 새글로 올게여… 내일 봬요…ㅠ

[독자714]

다 읽었다! 내일부터 한명 더 낍니다!

[독자716]

닝 낼 만나자 쿄쿄!!! 즐겁게 달려보자구

[독자717]

내 목표는 선착순에서 잘 안나온캐 불러보기!

[독자715]

낼 만나요!!

[독자718]

기웃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5068 새글입니다!

[글쓴이]

새글로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