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은 절대적이며 그 누구도 그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 몸에 각인되는 네임은 거의 모든 사람이 신이 내린 운명의 상대라고 하지만 실상은 지옥일 뿐이다. 그것은 망한 사랑이다. 네임 상대를 만나게 되면 머릿속이 그 상대방으로 지배되게 되고, 인간이 수술로 감히 운명을 막으려고 해봐도 그것은 소용이 없다••• 네임따위 때문에 처음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니 정말 웃기잖아. 그럼 정말 무슨 짓을 해도 사랑할까 상대는 난 네임으로 인한 그 망한 사랑을 증오한다. * 네임버스 기반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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