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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https://instiz.net/writing2/96015




2012년 12월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


세계가 멸망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연이은 재난 재해로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HQ/시뮬] 종말론 ch.1 - 1 | 인스티즈



법과 질서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세상.

이렇게 모든 것이 다 파괴될 것이니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하느님의 심판날을 기다릴 뿐 아니라

[HQ/시뮬] 종말론 ch.1 - 1 | 인스티즈






그러나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이 다 파괴될 것이니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살아남아야 한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오늘도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내일도

날이 속히 오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



.



.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본 시뮬은 좀비 아포칼립스 외에도 여러 재난 상황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여닝과 남닝 둘 다 등장하는 시뮬이므로 여닝은 소설체, 남닝은 시뮬체를 사용합니다.

*아포 시뮬로 위장한 로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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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시 40분에 시작할까 하는데 같이 달릴 닝들 있을까요??
1년 전
독자1
저욥
1년 전
독자2
헉😍😍)
1년 전
독자3
저요!!
1년 전
독자4
꺅 저도!!!
1년 전
독자5
ㄷㄱㄷㄱ
1년 전
글쓴이
여느 때와 같은 학교의 교정. 3교시 후 쉬는 시간의 매점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으, 추워..."

12월의 시린 바람이 옷 사이로 파고들었다. 숨을 들이쉴 때마다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는 어쩐지 비릿한 쇠 냄새가 섞여있는 듯 했다. 뭐, 기분 탓이겠지. 나는 입고 있던 저지의 지퍼를 맨 위로 올리며 발을 재촉했다.

1년 전
독자6
설렌당)
1년 전
독자7
ㄷㄱㄷㄱ)
1년 전
글쓴이
매점에 들어서자 선반에 진열되어 있는 빵들이 시선을 끌었다. 나의 두 번째 이름 빵순이 닝. 내가 빵을 지나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맘 같아선 여기 있는 빵을 다 쓸어 담아 버리고 싶지만... 내 지갑 사정도 나와 같은 맘이면 좋을 텐데.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갑을 열었다.

지갑엔...

1.
2.
3.

1년 전
독자8
2..?)
1년 전
독자9
3
1년 전
독자10
젭알)
1년 전
글쓴이
1. 10000원
2. 30000원
3. 3000원 <<-

1년 전
독자11
헉 이제 빵이 10원인거지)
1년 전
독자12
3천원이면 매점도 사(?))
1년 전
독자14
재벌닝이다
1년 전
독자15
맞지맞지
1년 전
독자13
알고보니까 3000(만)원ㅎㅎ(제발...))
1년 전
글쓴이
젠장. 나는 과거의 나를 원망하며 제일 싼 슈크림 방 2개를 집어 들었다. 돈을 마구 써대던 나날들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갔다.

나는 괜히 들고 있던 빵을 노려보며 계산대로 향했다.

1년 전
독자16
그래도 2개 살 수 있어..!)
1년 전
독자21
굳👍👍
1년 전
독자17
미안하다..)
1년 전
독자20
아니야ㅜㅜ 용기내서 선택한거두 대단하고 고맙지)
1년 전
독자18
와 아깝다
닝들 그래도 잘했어..!)

1년 전
독자19
젤작은 3천원이라니..)
1년 전
독자22
맞아 잘했어 많이 먹으면 배 불러서 못 뛰어~)
1년 전
독자23
그리고 어차피 곧 화폐에 대한 개념이 사라질테니..ㅎㅎ)
1년 전
글쓴이
"아아아악!!!"

내 뒤에 남겨진 우유빵과 야키소바빵을 미련 넘치는 눈으로 쳐다보며 매점을 나가려던 찰나, 매점 밖에서 큰 비명이 들려왔다. 큰 소리에 놀라 굳어 있던 것도 잠시. 나는 상황 파악을 위해 매점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짙은 피 냄새가 코를 찔러온다. 냄새의 원인은 저 멀리 교문 쪽에 보이는 피 웅덩이. 그 웅덩이에 쓰러져 있는 사람과, 그의 위에 올라 타 있는...

...괴물?

인간의 두 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커다란 덩치, 온 몸을 둘러싼 울긋불긋한 검은색 피부. ...사람의 목을 물어 뜯고 있는 날카로운 이빨까지. 멀리서 보아도 '저것'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었다.

1년 전
독자24
헉 시작됐다)
1년 전
독자25
전개 완전 스겜이다)
1년 전
독자26
ㅇㅈ그래서좋다
1년 전
독자33
👍👍
1년 전
독자27
식량 많이 샀어야 했는데 따흑..)
1년 전
독자28
괜차나 진행하며 얻자! 아님 정신 없는 틈을 타서 지금 매점 털자!)
1년 전
글쓴이
나와 마찬가지로 밖에 나와 상황을 살피던 학생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매점 밖으로 나가 도망치는 것을 선택했지만, 몇몇은 조용히 매점 안으로 숨는 것이 보였다.

"이런 미,친."

괴물은 자신의 밑에 깔려있는 사람의 살점을 뜯곤, 서서히 매점 쪽으로 다가왔다. 비척비척, 한 발자국씩. 길게 늘어져 있는 팔 끝엔 기다랗고 날카로운 손톱이 달려있었다.

그러는 사이 점점 가까워지는 괴물과의 거리.

나는,

1. 매점 밖으로 나가 도망간다.
2. 매점 안으로 들어가 숨는다.

1년 전
독자29
헉 어떡하지 안으로 숨어서 매점 점령해..?))
1년 전
독자30
어떡하지..)
1년 전
독자31
닝 스피드가.. 낮아서 도망칠 수 있으려나?)
1년 전
독자32
숨을...까....?)
1년 전
독자34
센세 저희 힌트 있나요??)
1년 전
글쓴이
글 두 개당 하나씩 어떠신가요??
1년 전
독자42
닝들아 힌트 2개 어때..??)
1년 전
독자44
5개주세용
1년 전
독자46
으하학)
1년 전
독자35
닝이랑 겐 스텟이 어떻개됐엇디보고와야겟다)
1년 전
독자36
아냐 방금 찾아봤는데 4야)
1년 전
독자37
여기 닝들 완전 똑똑하다..추리나 아포시뮬 좀 치겠는데??)
1년 전
독자38
지금 남닝이지??)
1년 전
글쓴이
여닝입니다! 겐은 시뮬체로 진행되고, 여닝은 소설체로 진행됩니다!
1년 전
독자47
오잉 지금이 시뮬체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스피드웨건센세 고마워요!
1년 전
독자39
<닝>
두뇌 5
파워 1(고정)
체력 2(고정)
스피드 4
정신력 5
+운 5
였어!!)

1년 전
독자45
굿
1년 전
독자40
남닝은 겐!)
1년 전
독자41
지금 닝 아니야??)
1년 전
독자43
그럼 도망?)
1년 전
독자48
사실난모르겟어…..
1년 전
독자49
<겐>
두뇌 5
파워 5
체력 4
스피드 4
정신력 5
운 3 )

1년 전
독자50
스피드 빠르면 도망이 답이긴 할 것 같아)
1년 전
독자51
매점 안에 캐들도 있을까??)
1년 전
독자52
근데 숨는건 두뇌 쓰려나? 만약 그러면 두뇌가 5고 스피드가 4니까 숨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1년 전
글쓴이
닝들 힌트 몇 개 원하시나요? 사실 힌트가 많이 필요할 만큼 어렵진 않을 것 같긴 한데
1년 전
독자55
5개 넘 많은가욥?ㅜㅜ)
1년 전
독자57
무제한이요
1년 전
독자53
둘 다 고민된다..닝들이 논리적으로 말해줘서..)
1년 전
독자54
그 그럼숨을까 근데 매점에서 음식 가지고 싸움 나면 힘이 약해서 ㄱㅊ을까 근데 싸움이 안 나려나 난 닝들 의견에 따를게…)
1년 전
독자56
아녜요 센세 전 말하는 감자인걸요.....)
1년 전
독자58
나도 ㄹㅇ모르겠다)
1년 전
독자59
일단 저는 감자니까 많이 주세요 센세….(빌기))
1년 전
글쓴이
에피 1은 힌트 3개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1년 전
독자60
헉 그럼 저희가 길을 잘못들었을때 당근흔들어주시기)
1년 전
독자61
일단... 지금 하나 써볼까?)
1년 전
독자63
센세한테 중요한 선택지인지 여쭤보고 써볼까?)
1년 전
독자64
구래
1년 전
독자65
좋다
1년 전
독자62
본 시뮬은 좀비 아포칼립스 외에도 여러 재난 상황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에서 여러 재난 상황이 뭘까
그리고 로코라는 거 보면 그렇게까지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려나..?)

1년 전
글쓴이
좀비 아포칼립스 외에도 지진 같은 여러 자연재해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독자69
헉 지진
1년 전
독자66
그러게 센세를 믿자!)
1년 전
독자67
근데 서서히 매점 쪽으로 다가왔다는데 괴물 스피드가 느린가??)
1년 전
독자68
센세 이 선택지 어느정도 중요한가요?
1년 전
글쓴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닝의 정신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당
1년 전
독자70
감사합니당 센세😍
1년 전
독자71
오우... 왠지 매점 안에서... 아주 끔찍한 일을 겪을 것 같기도 하고......)
1년 전
독자72
닝들은 뭐가 더 끌려?)
1년 전
독자73
난 나가는거)
1년 전
독자74
나도 나가는 거)
1년 전
독자75
정신력이면 괴물이 매점 쪽 오고있다 했으니까 험한 꼴 봐서 깎이는 거 아녀?)
1년 전
독자76
그럼 1??)
1년 전
독자77
그럼 나갈까?)
1년 전
독자78
어칼래?)
1년 전
독자79
나가자 나가자~)
1년 전
독자80
1
1년 전
독자81
일단 첫 선택지니 노빠꾸 가보자고)
1년 전
독자82
ㄱㅂㅈㄱ)
1년 전
독자83
왤캐떨리냨ㅋㅋㅋ ㅜ)
1년 전
독자84
닝들 수고많았엉)
1년 전
글쓴이
어떤 이유에선지 괴물은 천천히 움직였다. 지금 괴물과의 거리는? 몇 발자국 차이긴 하지만 도망가기엔 충분한 거리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갔다. 오히려 매점에 남으면 고립될지도 몰라.

생각을 마치자마자 괴물을 등지고 달렸다. 긴장감에 굳은 다리가 뻣뻣했다. 조금밖에 달리지 않았는데도 숨이 벅차오른다. 귓가에선 심장 소리가 빠르게 울려 퍼졌다. 조금만, 조금만 더 가면...

"아,"

발목이 꺾이는 게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다. 그대로 몸이 앞으로 기울며 시야가 뒤집히고... 거꾸로 된 세상 속에서 검은 형태가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1년 전
독자85
헉 닝이 넘어지ㅣㄴ거야??ㅠㅠ)
1년 전
글쓴이
죽음의 공포 앞에서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이런 건 알고싶지 않았는데. 절망적인 미래밖에 떠올리지 않아 결국 눈을 꼭 감았다.

그때,

"닝!"

1년 전
독자86
오 누구지?)
1년 전
독자87
헉 누구냐 백마탄 왕자)
1년 전
독자88
누구냐 평생 지켜)
1년 전
글쓴이
누군가에 의해 몸이 들려진다. 공중으로 붕 뜨며 속이 울렁거렸다. 익숙한 목소리. 분명 그는,

1. 우시지마
2. 세미

1년 전
독자89
3. 세미 곁에 있는 우시지마)
1년 전
독자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91
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독자92
👍)
1년 전
독자93
일단 아포니까 우시지마가…… 어떨지………. 세미미안해눈감아….)
1년 전
독자94
응.. 그치)
1년 전
독자95
넌 길을 잘못 들었다 닝(번쩍))
1년 전
독자96
세미라면 체인으로 물리칠까?)
1년 전
독자104
ㅋㅋㅋㅋㅋ이건뭐야)
1년 전
독자97
어쩌지 투표할까?)
1년 전
독자98
아님 투표 아님 룰렛?)
1년 전
독자99
투표하자!)
1년 전
독자100
1 손)
1년 전
독자102
손!)
1년 전
독자103

1년 전
독자101
2 손)
1년 전
독자107

1년 전
독자105
1 열까..?)
1년 전
독자106
1
1년 전
독자108
ㄱㅂㅈㄱ)
1년 전
독자109
든든허다)
1년 전
글쓴이
몸을 지탱하는 팔에서 단단한 근육이 느껴졌다. 눈을 뜨자 보이는 보라색의 져지.

"우시지마 선배?"
"닝, 괜찮나."

고개를 올리자 보이는 우시지마 선배의 시선이 내 무릎을 향한다. 공중에 떠 있는 다리를 올리자 보이는 무릎의 상처. 아까 땅에서 구르며 생긴 상처인가. 하지만 그런 것 따위 걱정 안 될 정도로 우시지마 선배가 든든해서, 어쩐지 눈물이 고였다.

"? 어째서 우는 거지. 상처가 많이 아픈가."

1년 전
독자110
진짜 든든해)
1년 전
독자111
ㅜㅜㅜㅜㅜㅜ좋.아.)
1년 전
글쓴이
우시지마 선배는 나를 들고 달리다가, 선배의 팔에 눌린 갈비뼈가 아파질 때쯤 나를 내려놓곤 주위를 살폈다. 나 또한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 파악을 했다. 우웩, 구토감이 치밀었다. 오는 길에 머리가 계속 흔들려서 그런가 세상이 빙빙 돈다. 어지러워.

주위에 괴물은 보이지 않았다. 아까 매점 쪽의 괴물은 매점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선배한테 들린 채로 봤다. 하지만 과연 그런 괴물이 하나만 있을까. 학교 곳곳에서 간간이 들려오는 비명 소리를 보아하니 그럴 확률은 적었다. 여기 가만히 있다간 또 그런 괴물들을 마주치겠지.

지금 내가 있는 곳은 본관과 별관 건물의 사이. 스스로 고립된 곳으로 들어가는 게 꺼림칙하긴 하지만 일단은 몸을 숨기는 편이 나을 것이다. 섣불리 밖을 돌아다니기엔 지금 우리가 가진 정보가 현저히 부족했다.

나는,
1. 본관으로 간다
2. 별관으로 간다

1년 전
독자112
흠.....)
1년 전
독자113
음.. 본관엔 교실같은거 있고 별관에 체육관이나 창고 같은거 있으려나?)
1년 전
독자114
오 그런가??)
1년 전
독자115
그럼 별관 갈까?)
1년 전
독자116
그르자! 별관에 뭐라도 있겠지)
1년 전
독자117
2
1년 전
독자118
빠르닼ㅋㅋㅋ)
1년 전
독자119
너무 빨리 열었나.. 미안해)
1년 전
독자120
아니 좋아!!)
1년 전
독자121
완전 잘했엉)
1년 전
독자122
스겜조아)
1년 전
글쓴이
본관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있을 터. 괴물에게 전염성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사람이 적은 별관 쪽이 더 안전하겠지. 나는 시선을 위로 올려 우시지마 선배를 힐끗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일단 별관으로 갈까요?"
"음, 그러지."

앞장서 별관으로 들어가는 우시지마 상의 소매를 잡고 그 뒤를 따라갔다. 절대 무서워서 이러는 건 아니다. 그냥 괴물이 나오면 위험하니깐... 내가 우시지마 선배를 지켜야 하니깐 이러는 것 뿐이다.

별관에는 체육관이나 체육 창고, 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다. 아무래도 배구부 부원들과 합류하여 행동하는 편이 났겠지. 그럼 일단 체육관으로?
그런 생각을 하며 걷던 중 학교 온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옆으로 보이는 체육 창고. 아, 무기. 아까 같은 괴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선 무기가 있는 편이 좋겠지. 물론 이것도 그 괴물에게 물리적인 공격이 통해야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손 놓고 가만히 있는 것보단 뭐라도 해 봐야지.

나는,
1. 체육관
2. 체육 창고
3. 온실

1년 전
독자123
닝 ㄱㅇㅇ)
1년 전
독자124
ㄱㅇㅇ)
1년 전
독자125
체육관 바로 고? 아님 창고나 온실에서 아이템 얻기?)
1년 전
독자126
2?)
1년 전
독자127
난 다 괜춚)
1년 전
독자128
2?)
1년 전
독자129
온실 뭔가 뜬금없어서 궁금하다 근데 2 좋아)
1년 전
독자130
그치 뭔가 궁금하긴 해)
1년 전
독자131
2 고고?)
1년 전
독자132
2 ㄱㅂㅈㄱ
1년 전
독자133
👍)
1년 전
독자134
창고에서 고립되면 데드엔딩이야?)
1년 전
독자135
설마.. 우시지마를 믿자)
1년 전
독자136
우시지마의 힘과 닝의 두뇌+운을 믿자)
1년 전
글쓴이
체육 창고에는 무기로 쓸 만한 게 있지 않을까? 나는 우시지마 선배의 소매를 끌어당겨 체육 창고로 향했다.

"오! 이거 어때요??"

체육 창고엔 다행히 무기로 사용할 수 있어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나는 배드민턴 채를 가볍게 휘두르며 우시지마 선배를 돌아보았다.

...야구 배트를 들고 있는 우시지마 선배. 어두운 곳에서 보니 괜히 겁이 나 천천히 뒷걸음질을 쳤다. 만약 우시지마 선배가 적이 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했다.

1년 전
독자137
센세 이거 배드엔딩도 있어?)
1년 전
글쓴이
네! 근데 제가 닝들을 끌고 트루 엔딩까지 가도록 하겠습니다!
1년 전
독자140
헐 근데 만약 우리가 선택을 잘못해서 배드엔딩 가버리면 도르마무 가능해?)
1년 전
독자138
헉)
1년 전
독자139
와 괜찮다)
1년 전
독자141
다행이다......🥲)
1년 전
글쓴이
헉 닝들
1년 전
글쓴이
제가 사정이 생겨서 오늘 시뮬을 더 이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요...
1년 전
독자142
앗 넵.. 센세 그럼 언제 또 오시나여?)
1년 전
글쓴이
빠르면 내일 저녁에 올 수 있고, 느리면 16일 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1년 전
글쓴이
시뮬 빠르게 진행 못해서 죄송해요ㅜㅜ 다음에 올 땐 완벽하게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오늘 같이 시뮬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1년 전
독자143
센세 오늘도 즐거웠어요 다음에 봬요!
1년 전
독자144
헉 괜찮아요 센세ㅜㅜ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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