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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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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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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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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은 "여우X"이고
두번째로 많이 들은 말은 "하필 왜 내 남자친구야"였다.
근데 뭐가 문제야?
원래 하나를 가지면 나머지 다른 하나도 가지고 싶고,
또 다른 하나도 가지고 싶은게
인간의 욕망 아닌가.
그래, 나는 사람들이 흔하게 말하는 나쁜X이다.
순화해서 말하자면 바람둥이.
#나쁜X 닝
#어장, 바람요소 주의
〈당신의 과는 무엇인가요?>
: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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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나쁜X
70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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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나쁜X
31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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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개월 전
[HQ/시뮬] 나쁜X
31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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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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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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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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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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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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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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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학과에 한표…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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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이거 남닝인가유? 여닝인가유??
8개월 전
글쓴이
여닝이요!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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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과?
8개월 전
글쓴이
전에 나온건 컴공 의예 화학 간호학 법학 심리학 이렇게 나왔어요!
8개월 전
글쓴이
여기서 더 추가 하고 싶은 거 있으신가요?
8개월 전
독자7
와 피아노과 미쳤다)
8개월 전
독자8
와 대박ㅜㅠ
8개월 전
독자9
피아노과요!
8개월 전
독자10
법학도 좋다 피아노도 좋고)
8개월 전
글쓴이
그럼 피아노과까지 추가해서 룰렛 돌리겠습니다!
8개월 전
독자11
두구두구
8개월 전
독자12
구두구두
8개월 전
독자13
두구두구두구두구
8개월 전
글쓴이
화학과
8개월 전
독자14
헐 조향사 닝 ㄱㅂㅈㄱ
8개월 전
독자15
😮)
8개월 전
독자16
와 그때 화학과 적었던 닝인데 넘 감격스러워
8개월 전
독자19
나랑 통햇네 닝
8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나이는?
1. 대학교 1학년
2. 대학교 2학년
3. 대학교 3학년
8개월 전
독자17
헉 음 2?)
8개월 전
독자18
1?)
8개월 전
독자20
2가 먼가 적당쓰?)
8개월 전
독자24
1학년은 내공이 부족하고 3학년은.. 취준해야됨….
8개월 전
독자21
나두 2)
8개월 전
독자22
난2)
8개월 전
독자23
2 벗자)
8개월 전
독자25
2
8개월 전
글쓴이
.
.
8개월 전
글쓴이
내가 태어나서 가장 많이 들어 본 말은 "여우X"이고 두번째로 많이 들어 본 말은 "하필 왜 내 남자친구야"였다. 뭐 여기까지만 들어도, 내 이미지는 상상 되니 굳이 나에 대해 말하지는 않겠다.
8개월 전
독자26
좀 논 닝이네)
8개월 전
독자27
오놀아닝~
8개월 전
글쓴이
"….아 씨, 머리야"
전 날에 술을 뒤'지게 쳐 마셔서인지, 일어나니 두통이 몰려왔다. 어제 너무 달렸나… 자꾸 머리를 관통하는 듯 날 괴롭히는 두통에 누워있던 자세를 앉아있는 자세로 바로 고쳤다.
8개월 전
글쓴이
두통에 집 나간 정신을 되찾고 보니, 침대에 여러 옷가지들이 널부러져 있다. 얼마나 격했는지, 문 앞에서부터 홀로 셔츠가 놓여있다. 그래 맞다. 여긴 모텔이다.
"그래서 허리가 아팠구나?"
정신을 차리니 이번엔 허리에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졌다. 통증이 심한 걸 보니 어제 진짜 격했나보다. 다들 이 상황에 놓이면 당황하거나 무서워 하겠지만 이런 일은 나에게 익숙하다.
8개월 전
독자28
누구랑 했어)
8개월 전
글쓴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옷들 사이에서 내 옷을 골라서 입고 보니, 나와 어제 거하게 보낸 남자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하다.
남자에게 무슨 쪽지를 남기고 갈까?
8개월 전
독자29
나 이기려면 연습 많이 해서 와)
8개월 전
독자30
버섯
8개월 전
독자31
나 이기려면 연습 많이 해서 와
8개월 전
글쓴이
난 펜 뚜껑을 열어 대충 휘갈겨 쓴 글씨로 메모에 이렇게 남겼다.
[나 이기려면 연습 많이 해서 와.]
쪽지도 다 썼으니 서랍위에 놓곤 나는 가방 구석에 있던 담배를 찾아 입에 물었다.
8개월 전
글쓴이
그러자,
"…..가지마"
"뭐야, 언제 일어났데?"
언제 일어났는지 남자가 나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8개월 전
독자32
헉 캐인가)
8개월 전
글쓴이
징징거리는 남자는 딱 질색인데. 나는 나의 허리를 잡고 있는 남자의 손을 떼어냈다.
"미안, 난 질척거리는 건 질색이라"
"누나, 저희 또 만날 수 있죠?"
"…..글쎄, 너가 운이 있으면?"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곤, 방을 나갔다.
8개월 전
독자33
누군데)
8개월 전
독자34
느근데!!!!!)
8개월 전
글쓴이
모텔을 나가서 어제동안 한번도 보지 않은 핸드폰을 켰다.
"……알람이 왜이렇게 많이 왔어?"
폰을 켜니 수많은 알람들이 날 반겼다.
8개월 전
독자35
인기쟁이네
8개월 전
독자36
인기닝
8개월 전
글쓴이
[너 언제 올….] +3개의 문자 메세지
[내일 같이 놀…..]
[같이 술 마실…..] +1개의 문자 메세지
[우리집 올….]
무슨 문자를 읽어볼까? (1개)
8개월 전
독자37
흠)
8개월 전
독자38
3개 보낸거?)
8개월 전
독자39
많이 보낸 애 읽어볼까?)
8개월 전
독자40
난 조아)
8개월 전
독자41
[너 언제 올….]
8개월 전
글쓴이
<니로>
[너 언제 올 거야?]
[설마 진짜 안 올거냐?]
[다들 너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온다는 말 진심이야?]
아, 어제 다들 후타쿠치 집에서 모이기로 했었다. 난 안 간다고 했었는데, 그거에 관한 내용 같다.
8개월 전
독자42
헐랭 니로여
8개월 전
글쓴이
그에게 무슨 답장을 보내볼까?
8개월 전
글쓴이
닝들 없으면 전 나중에 오겠습니다… 다들 안뇽
8개월 전
독자43
아 미안 어제 바빠서 갈수가 없었다. 난 못간다고 했는데 기다린거 아니지?
8개월 전
독자44
아녀 센세 있는데 감자라 감자라 지문을....)
8개월 전
독자45
사람있어요!! 새고가 이상해서 댓글이 이제떴어용😭)
8개월 전
독자46
센세 가셨나여...?)
8개월 전
독자47
😭)
8개월 전
독자48
센세....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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