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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BL GL 개그/유머 실화
이건아니야 전체글ll조회 645l 6
 
시간 여행자 시뮬 리메이크













화양연화 (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인생은 단순하다.

포기하고 싶을 땐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다.

인생의 막, 인생에서 끝이라는 것은 누구나 맛볼 수 있는 아주 먼 곳의 정점.

그 정점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악착같이 버텨서 저 멀리 끝자락의 경치를 보기 위해, 단지 그것 하나만을 위해.

 

나 또한 오늘,

내 모든 걸 바쳐서라도 이제는 이 인생의 막을 내리려 한다.














[HQ시뮬] 花樣年華 Ch.1 | 인스티즈







1

약속한 거야>

 





무더운 여름날. 질릴 정도로 울려대는 매미의 울음소리와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

 

더워?”

 

다정한 너의 목소리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던 나의 고개가 너를 향해 돌아간다.

한 손을 들어 내 얼굴에 그늘을 만들어주며 고개를 기울이면, 그 움직임에 따라 똑같이 기울어지는 앞머리를 스륵, 넘겨주었다

별거 아닌 그 두 마디가 나를 너무나도 설레게 한다는 걸 너는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

 

. 조금 덥네.”

아이스크림 사 올까.”

 

대답을 원하는 듯 눈을 맞춰오는 너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다 먼저 눈을 피해버렸다.

 

“..그래 주면 좋고.”

 

원하지 않는 대답을 해줄 때마다 가슴이 쿡쿡 아파온다.

아니야 가지 마. 그냥 나랑 있어.

 

영원히 건넬 수 없는 말을 꾹 삼켜내며 네게 손을 흔들어주면 너는 그게 또 좋은지 내게 살풋 웃어 보인다

다녀올게, 라는 말과 함께 등을 돌려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가만히 바라본다

가는 도중 이따금 내가 신경 쓰이는지 힐끔힐끔 뒤를 곁눈질하는 네가 그렇게 귀여워 보일 수가 없다.


잠깐만.”

?”

 

안되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를 불러 세웠다. 상당한 거리임에도 너는 중얼거림과도 같은 나의 목소리에 바로 고개를 돌려 응답해 준다.


빨리 와야 해.”

“....”

늦으면 두고 갈 거야.”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작은 희망을 걸어본다.


너는 분명 나를 두고 가겠지.

 

기다리고 있을게.”

 

내가 아무리 기다려도 너는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고,

 

꼭 돌아와야 해.”

 

그런 너를 나는 계속해서 기다릴 거야.

 

나한테 와야 해.”

 

나한테 오기만을 기다릴 거야.

 

약속한 거야.”


항상 그래왔으니까.

 

매미의 울음소리가 멎고 선선하게 불어오던 바람은 흔적을 감췄다. 휘날리던 나뭇잎이 머리 위로 살포시 내려앉자 침묵을 유지하던 네가 천천히 내게로 걸어온다.

 

, 약속할게.”

“.....”

조금만 기다려 줘.”

 

어쩌면 평생 지키지 못할 약속, 웃는 얼굴로 거짓을 속삭이는 달콤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든다

잎을 떼어주는 너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봤다. 너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다른 누군가가 그 웃음을 볼 수 없도록 꼭꼭 숨기고 싶을 정도로, 너의 미소는 너무나도 아름답다.

 

점이 되어 사라져 가는 너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다

흔들리는 잎들 사이로 보이는 너의 마지막 모습을 나는 끝까지 응시했다

새로운 인연을 찾아 떠나가는 너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배려





아프다.

사랑이 이렇게나 아프다.












-



[system: 메인 퀘스트 완료]

보상: 스토리 중단권 1회 지급

현재 보유중인 스토리 중단권 (3/5) 


.

.


[system: 다음 퀘스트까지 남은 시간 15분 37초]

다음 퀘스트: 사라진 남주인공을 찾아라 

제한 시간: 7분

수락 시,기억 보존 물약 1병 지급.

거절 시,페널티 및 중단권 -1 




-


















거짓말쟁이>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다.

입만 열면 그 말의 절반 이상이 온통 거짓투성이라서 내 정신은 그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다.

 

약속할게. 맹세해. 반드시. .

 

전부 부질없는 말들. 그런 형편없는 거짓에 속아 몇 번을 홀로 앓았다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어 속으로만 끙끙 앓던 그때를, 나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아직도 느끼고 있다.

 


나는 아직도 속고 있다.

















20XX624

 

-


오늘도 속았다. 바보같이 또 속고 말았다. 웃는 얼굴에 정신을 빼앗겨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또다시 속고 말았다. 또다시 버려졌다.

 

거짓말쟁이.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으면서. 내게 오겠다고 했으면서.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너를 보내준 내 잘못이다. 너를 붙잡지 않은 내 잘못이다.

기다리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였다.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나는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가 없었다.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둘 중 하나는 언제나 불행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불행은, 언제나 나에게만 찾아온다.

 

너를 조금은 좋아했다.

아주 조금은 너를 좋아했다.

 

금방 사라질 그런 감정이라서 그냥 두었다.

어차피 버려질 가벼운 감정이라서 그냥 두었다.

 

쓸쓸함.

외로움.

배신감.

 

이제는 내게 무거운 감정만 남았다.

가벼운 감정은 모두 사라졌다.

 

거짓말쟁이.

 

너는 거짓말쟁이다.

지키지도 못할 말을 내뱉어서는,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게만 해.

 







.

.






[system: 모든 퀘스트 완료-!]

[system: 스토리 진행률 100%]

[system: 엔딩 진행률 100%]

 .

.

〈HAPPY ENDDING: 매점에서 마주친 인연>

.

.

〈ENDDING: 잊혀진 인연>

〈과거의 추억-돌이킬 수 없는 관계>

〈한번의 실수-후회>

 .

.


Fin.


.

.

.


[system: 해당 회차를 저장 하시겠습니까? (y/n)]

[...]

[system:해당 회차를 저장하는 중...]

[system: 보관함에 저장되었습니다.]

.

.

[system: 다음 세계를 생성하는 중...]

[....]

[system: 새로운 세계로 입장...]




=

=

=































* 타임루프물 / 여닝 / 어긋난 가치관 / 간접 시뮬레이션 / 정해진 루트 X / 어두운 분위기 / 괄호 사용*




[-?-]

 


플레이어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1.눈을 뜬 후 가장 먼저 스토리를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1-1. 확인이 불가피한 경우적당히 상황을 파악하여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스토리 확인 후우측의 네모박스 창을 들어가 프로필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2-1. 플레이어님이 맡으신 역할에 대한 상세정보가 적혀있을 것입니다.

2-2. ‘알 수 없음’ 이라 적힌 칸에 대해 알려고 하지세요접근이 제한된 정보입니다.

 

3.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면 반드시 플레이어님의 역할에 맞는 행동만 하세요.

3-1. 자신이 의지대로만 행동을 하셨다 가는 페널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2. 진행 도중의 단독 행동을 금지합니다.

 

4. 주연들과의 주어진 대사를 제외한 사적인 대화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1. 이 역시 페널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4-2. 엔딩 후에는 주연들과의 사적인 대화가 허용됩니다.

  

5. 과거에 대한 그 어떠한 이야기도 꺼내서는 안 됩니다.

5-1. 주연들이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5-2. 소설 전개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5-3. 기억이 없어없어없어없어없어

5-4. 페널티가 주어집니다.

 

6. 목숨을 끊으려는 행동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6-1. 시도는 가능합니다만성공할지 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6-2.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려는 행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6-3. 어차피 또다시 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반복

 

7. 주연들에게 사적인 감정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7-1. 플레이어님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그저 소설 속 인물일 뿐입니다.

7-2. 정을 주지 마세요.

7-3. 그것은 기다림의 연속.

 

8. 주어진 역할을 모두 완수할 시 그 세계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8-1. 플레이어님이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주연들의 행복한 결말을 축하해주는 것.

8-2. 플레이어님의 몸이 투명해지더라도 놀라지 마세요그저 다음 세계로 넘어가기 위한 소멸의식일 뿐입니다.

8-3. 얼굴에 노이즈가 낀 한 남자가 플레이어님께 말을 걸어온다면 그 즉시 자리를 벗어나세요그것은 저희 측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에러입니다.


9. 오류로 인한 초기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9-1. 오류가 발생하였을 때는 침착함을 유지하세요잠시 후 당신의 몸이 투명해지며 다음 세계로 넘어갈 것입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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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11월 7일까지는 시험 때문에 자주 못 와요ㅠ! 일단 금요일마다 오긴 할게요!!
1년 전
독자654
흠)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그것들을 꺼내봅니다.

톡,토도독-.

주머니에서 손을 빼내는 도중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당신은 양 손에 쥐어진 것들을 확인합니다.

1년 전
독자655
헉 뭐지)
1년 전
글쓴이
손에 쥐어진 건,

여러개의 단추들.

1년 전
독자656
딘추???????)
1년 전
독자657
단추?)
1년 전
독자658
여주로 있을 때 남주들이 줬나)
1년 전
독자659
그동안 연 맺었던 애들이 준 건가?)
1년 전
독자660
일본에서 졸업식 때 첫번째 단추 그거...)
1년 전
독자661
헐.....?)
1년 전
독자662
떨어진 단추도 줍자)
1년 전
독자663
소중…)
1년 전
글쓴이
교복 단추입니다.

“…….”

이건 분명.

1년 전
글쓴이
“읏.”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당신이 눈을 감으며 팔로 모래 바람을 막아냅니다.

귓가에는 바람소리로 가득하고,

1년 전
독자664
흐억 무ㅏ야)
1년 전
글쓴이
시야는 그대로 암전.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2.
3.
4.
5.

1년 전
독자665
5
1년 전
독자666
몰까)
1년 전
독자667
헥..)
1년 전
글쓴이
1.엑스트라
2.단역
3.단역
4.엑스트라
5.엑스트라<<

1년 전
독자668
엉??)
1년 전
독자669
이번엔 뭘까)
1년 전
독자670
자야하는데 못 자겠어ㅜㅜ)
1년 전
독자671
ㄹㅇ
1년 전
독자672
ㅇㅈ
1년 전
글쓴이
이번 회차에서 당신이 맡게 된 역할은 엑스트라입니다.
감았던 눈을 뜨면 펼쳐지는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사람들. 학생들이 우글거리는 것을 보던 당신은 우측 위의 공책 모양 아이콘을 발견합니다.

1.누른다.
2.누르지 않는다.

1년 전
독자673
2?)
1년 전
독자674
2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아이콘을 누르지 않습니다.
공책 모양 아이콘 옆에 있는 네모박스 모양이 아이콘을 발견합니다.

1.누른다.
2.누르지 않는다.

1년 전
독자675
2…
1년 전
독자676
이번에도 누르지 말아보자고)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이번에도 누르지 않습니다.
1년 전
글쓴이
[system: 경고]
1년 전
독자677
어떻게 될까)
1년 전
글쓴이
경고
경고
경고
경고
경고
경고
경고

1년 전
독자678
와우)
1년 전
독자679
시스템님 폭주)
1년 전
글쓴이
[system: 세계가 사라집니다.]
1년 전
독자680
흐엣)
1년 전
독자681
안돼에-!!)
1년 전
독자682
걩걔~)
1년 전
글쓴이
[system:사유-플레이어의 불응]
[system:알 수 없는 오류]
[system:비정상적인 접근]

1년 전
독자683
🫢…)
1년 전
글쓴이
.
.
[system:세계가 제거되었습니다.]

1년 전
독자684
😮)
1년 전
독자685

1년 전
독자686
🥺)
1년 전
독자687
이제 이것도 안 통하네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1.눈을 뜬다.
2.눈을 뜨지 않는다.

1년 전
독자688
ㅎ ㅏ)
1년 전
독자689
1?)
1년 전
독자690
1??)
1년 전
독자691
1
1년 전
독자692
👀)
1년 전
글쓴이
당신은 눈을 뜹니다.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건 새하얀 공간. 당신은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주변이 온통 하얗습니다.

[system:세이브 목록을 확인하시겠습니까?(y/

1년 전
독자693
노가 없네)
1년 전
독자694
y
1년 전
글쓴이
[system:세이브 목록을 확인

확인
확인
확인
확인

1년 전
글쓴이
[system: 세이브 목록을 확인합니다.]
.
.
.

1년 전
독자695
후..)
1년 전
글쓴이
[배구부 부실_스나 린타로]
[여름 합숙 숙소_보쿠토 코타로]
[보건실_사쿠사 키요오미]
[유효하지 않은 기록입니다.]
[유효하지 않은 기록입니다.]
[유효하지 않은 기록입니다.]
[유효하지 않은 기록입니다.]
[아파트 계단_후타쿠치 켄지]
[유효하지 않은 기록입니다.]
.
.
.
[플레이어에 의해 삭제된 기록입니다.]
[플레이어에 의해 삭제된 기록입니다.]
[플레이어에 의해 삭제된 기록입니다.]

1년 전
독자696
와 스나 보쿠토 사쿠사 후타쿠치)
1년 전
독자698
다 연인이었나?
1년 전
독자697
뭐야)
1년 전
독자699

1년 전
독자700
플레이어가 닝이잖아
1년 전
독자701
단추 주인들인가봐)
1년 전
독자702
니로는 왜 중간에)
1년 전
글쓴이
[system:시스템을 점검 중입니다.]
[system: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1년 전
독자703
유효하지 않은 기록도 다른 애들인 거 아닐까)
1년 전
독자704
죄송하면 다냐?)
1년 전
글쓴이
[system:…..]
[system:점검 완료.]

시야는 또 다시 암전

1년 전
글쓴이
[system:……]
[system:알 수 없는 오류 발생]
[system:바이러스. 바이러스 발생.]
[system: 처리 중..]

1년 전
독자705
바이러스? 처리하지마…)
1년 전
독자706
뭔데...
1년 전
독자707
헉)
1년 전
글쓴이
[system: 바이스러스 처리 완료.]
[system:……]
.

[system: 바보 같아.]

1년 전
독자708
뭐어?)
1년 전
글쓴이
.
.
.

1년 전
독자709
뭐이자식)
1년 전
독자710
갑자기 바보 같다고라?)
1년 전
글쓴이
짜잔, 오늘은 여기까지!!
1년 전
독자711
와 졸도했다가 깼는데 아직도 달리고 있군)
1년 전
독자712
이아니라 가시네..... ㅠ
1년 전
독자713
왜죠
1년 전
독자714
에)
1년 전
독자715
먼산)
1년 전
독자716
🥺
1년 전
독자717
이왕 이렇게 된 거 10시까지 하죠
1년 전
독자718
어라 센세 가셨어?
1년 전
독자719
어라 센닝바..?
1년 전
독자720
센닝바....
1년 전
독자721
헐..너무 재밌어요
1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11월 7일까지는 시험 때문에 자주 못 와요ㅠ! 일단 금요일마다 오긴 할게요!!
1년 전
독자722
아 진짜 새벽까지 달렸던 거 너무 재밌었어요 센세!! 언제가 됐든 지박령처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1년 전
독자723
기웃..
1년 전
독자724
기웃
1년 전
독자725
ㄱㅇ
1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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