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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5l 5


[HQ/시뮬] Dreamer | 인스티즈


현실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이렇게 안부를 묻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현실에서는 무사히 포근한 봄날을 만끽하고 계신지요?

속은 여즉 날이 차답니다.

죽으면 안 돼

아.


당신이 비워둔 그 자리엔 이제 허연 먼지가 살포시 내려 앉고 있어요.

을 너무 오래 비워두면 길을 잃게 된답니다.

이만 으로 돌아오시길.


[HQ/시뮬] Dreamer | 인스티즈


꿈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며,

당신의 자각몽으로부터.



돌아와



 
   
글쓴이
오늘 저녁 8시에 뵈어용.
5개월 전
글쓴이
저녁 먹느라 10분 정도 늦게 오겠슴다. 죄송해요...! ㅜㅜ
5개월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5개월 전
독자1
센하
5개월 전
글쓴이
닝하닝하
5개월 전
글쓴이
간단한 설정만 하고 출발할게용.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학년은?
1. 1학년
2. 2학년
3. 3학년

5개월 전
독자2
2?)
5개월 전
독자3
3?)
5개월 전
독자4
3)
5개월 전
독자5
3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3학년입니다.
당신의 운 스탯을 결정합니다.
1.
2.
3.

5개월 전
독자6
1
5개월 전
독자7
운?ㄷㄷ)
5개월 전
글쓴이
1. 5 <<
2. 3
3. 1
당신은 운 5입니다. (최대 5)

5개월 전
독자8
오!!)
5개월 전
독자9
와 미쳤닼ㅋㅋㅋ)
5개월 전
글쓴이
운 미쳤는데.
5개월 전
독자10
따봉닝아 고마워)
5개월 전
글쓴이
다 정해졌습니다. 이제 들어가볼게요!
5개월 전
독자11
우왕)
5개월 전
글쓴이
GIF
따사로운 햇빛이 내리쬐는 아침. 당신은 포근한 봄의 한가운데에서 눈을 떴습니다. 당신은 교복을 챙겨 입고 현관문을 나서려 합니다. 이때...
1.
2.

5개월 전
독자12
2
5개월 전
글쓴이
2. 소꿉친구를 만나지 않는다
당신은 앞에 서 있을 친구를 찾아 두리번거립니다. 웬일로 휑하게 비어있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린 당신은, 손목시계를 확인하곤 이내 등굣길에 오릅니다. 미안, 너보단 지각이 더 무서워... 고요한 바람만이 당신의 머리칼을 스칩니다.

5개월 전
독자13
악)
5개월 전
독자14
누구야)
5개월 전
글쓴이
지각까지 간당간당한 시간. 당신은 정신없이 뛰어 교문 앞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지각을 면하고, 학생들의 활기로 가득찬 교문을 지나 당신의 반으로 향합니다. 끝 없는 계단의 나열을 올라서고 버텨내어, 고지에 도달했습니다. 드디어...! 당신은 턱 끝까지 차오른 숨을 내쉬며 뒷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당신을 반기는 것은...

1. 오이카와 토오루
2. 우시지마 와카토시
3. 키타 신스케
4. 사와무라 다이치

5개월 전
독자15
헉)
5개월 전
독자16
1?)
5개월 전
독자17
1?)
5개월 전
독자18
1
5개월 전
글쓴이
GIF
"이야.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 닝 쨩. 조금만 늦으면 지각이었는데. 고생했어! 근데, 이와쨩은?"

오이카와가 소리내 웃으며 다가와서는 어깨동무를 합니다. 그리곤 당신과 늘 함께 다니던 소꿉친구의 행방을 묻습니다. 흠. 웬일이래, 그 녀석이? 문을 열고 몇 번 두리번대더니 낮게 중얼거리는 오이카와. 당신은 오이카와를 대롱대롱 매달고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습니다.

5개월 전
독자19
헐 이와쨩)
5개월 전
독자20
ㄱㅇㅇ 또루)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인기척이 들리자,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몸을 틀어 당신을 바라봅니다. 마츠카와 잇세이. 당신의 반 친구입니다.

"여어, 닝 좋은 아침. 쿠소카와 뭐하냐. 좀 떨어져라."
"맛층은 조용히 하기나 해."

둘은 늘 하던 대로 투닥거리며 싸우고, 당신은 당연하다는듯 무시하며 수업 준비를 합니다. 교과서를 꺼내 책상 위에 두며 시계를 힐끔대는 당신. 하지메는 어떻게 된 걸까요? 이렇게까지 지각한 적 없는 애였는데... 걱정되는 당신. 연락해보기로 합니다.

1. 전화를 한다.
2. 문자를 한다.

5개월 전
독자21
1?)
5개월 전
독자22
갹 맛층)
5개월 전
독자23
1?)
5개월 전
독자24
1
5개월 전
독자25
뭔일이야)
5개월 전
글쓴이
앞문의 인기척을 살핀 당신은 가방 속에 넣어뒀던 휴대폰을 꺼내 하지메에게 전화를 겁니다. 연결음 소리가 이어지고, 왜 이렇게 안 받을까 초조해질 즈음,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 멘트가 들려옵니다. 당신은 전화를 끊고 문자를 하기로 합니다.

<닝 끝나면 연락해 집에 같이 가자)
(오케이>
<잘 들어갔지? 내일 보자)
<내일은 지각하지 마)
(흠 (먼산 바라보는 이모티콘)>
<참나)

어제까지의 대화내용이 위로 늘어져 있습니다. 당신은 뭐라고 보내볼까요?

5개월 전
독자26
무슨 일.있니. 네가 안보이니. 너무나도 걱정.되는구나.
5개월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5개월 전
독자29
훌렁
5개월 전
독자28
니 어디니!!!!!!!!)
5개월 전
독자30
하 걱정시키지마)
5개월 전
글쓴이
무슨 일.있니. 네가 안보이니. 너무나도 걱정.되는구나.

당신은 마치 손으로 꾹꾹 눌러쓰는 것처럼 한 자 한 자 강조해 메세지를 써내려갑니다. 내가 이렇게 너를 아낀다고, 하지메. 보고 있니? 감감무소식인 소꿉친구에게 사랑의 편지를 전송하곤 휴대폰을 내려놓는 당신. 옆에서 만담을 선보이던 오이카와와 마츠카와가 불쑥 당신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아, 맞다. 닝쨩 요즘 악몽 꾼다며? 그건 좀 나아졌어?"
"그래. 요즘 그거 때문에 잠을 통 못 자겠다며."

당신의 악몽은...

1.
2.

5개월 전
독자31
2
5개월 전
글쓴이
2. 더욱 심해졌다
악몽은 친구들에게 털어놨을 때보다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악몽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그 악몽이 현실인 줄 알고 펑펑 울며 일어난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당신은 암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젓습니다. 오이카와와 마츠카와의 표정이 대번에 심각해집니다.

"약도 소용 없었어? 고삼 스트레슨가?"
"하긴, 요즘 스트레스 심할 때긴 해."

그때, 앞문이 열리며 누군가 들어옵니다. 그 사람은...

1. ??? ???
2. ?? ???
3. ???? ????

5개월 전
독자32
2
5개월 전
독자33
뭐지)
5개월 전
글쓴이
2. 키타 신스케
아오바죠사이의 하얀 교복을 차려 입은 키타 신스케입니다. 당신과 눈이 마주친 키타는 눈 깜짝할 새에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당신을 내려다보던 그가 입을 엽니다.

"닝, 니가 왜 여기 있는데."

당신은 뭐라고 해볼까요?

5개월 전
독자34
??)
5개월 전
독자35
내가 할소리)
5개월 전
독자36
얘도 꿈이엿나)
5개월 전
독자37
이나리자키는 어쩌고 여기왔니)
5개월 전
독자38
누구세용~?)
5개월 전
독자39
아앙? 날 아는거냐 코롸)
5개월 전
독자40
나 여기 다니잖아. 그러는 넌 왜 여기 있어?)
5개월 전
독자41
좋아
5개월 전
독자42
나 여기 다니잖아. 그러는 넌 왜 여기 있어?
5개월 전
독자43
훌렁)
5개월 전
글쓴이
"나 여기 다니잖아. 그러는 넌 왜 여기 있어?"
"아."

키타 신스케가 무표정하게 당신을 바라보다가 씩 웃습니다. 오이카와와 마츠카와의 표정은 반대로 점점 사라져갑니다. 키타가 볼펜을 들어 당신의 손등을 내려찍습니다.

"악!"
"안 아플 텐데."
"무슨 소리를..."

어? 진짜 안 아프네. 뭐야?

1. 꿈인가?
2. 엥? 너 마법사야?

5개월 전
독자44
1?)
5개월 전
독자45
1?)
5개월 전
독자46
미칫나)
5개월 전
독자47
1
5개월 전
글쓴이
"꿈인가?"

그 말을 하는 순간 반 전체의 시선이 당신에게로 쏠립니다. 칠판을 보고 앉아있는 아이들의 목이 기괴하게 뒤틀리는 소리 외엔 아무것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당신의 시야에는 몸과 머리가 완전히 뒤틀린 채로 당신을 바라보는 아이들, 완전히 표정을 지운 채 당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오이카와와 마츠카와로 가득찹니다. 그중, 오직 키타만이 웃고 있습니다. 완전한 정적.

그때, 당신 책상 위 휴대폰이 반짝입니다.

[하지메]
도망쳐

당신은...

1. 도망친다.
2. 도망치지 않는다.

5개월 전
독자48
미친)
5개월 전
독자49
11111)
5개월 전
독자50
1?)
5개월 전
독자51
살려줘 이와쨩)
5개월 전
독자52
아 그건가 꿈에선 꿈이라고 하면ㅇ ㅏㄴ되는..?)
5개월 전
독자53
이와쨩은 어디간거ㅠㅠ)
5개월 전
독자54
1
5개월 전
독자55
ㅌㅌ)
5개월 전
글쓴이
1. 도망친다
당신은 휴대폰 알림이 신호라도 된 것처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교실을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교실 내 아이들은 미동 없이 도망치는 당신만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기에, 도망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금방이라도 따라올 거 같다는 느낌을 떨치기 어려워 발 닫는 대로 뛰어 멀리 도망칩니다. 당신은 정신없이 우느라 얼굴이 다 젖은 상태로 학교 강당으로 들어선 뒤, 안을 살필 새도 없이 창고 문을 열어 파고듭니다.

이때 당신은
1. 휴대폰을 가져왔다 (성공 목표치 8)
2. 휴대폰을 가져오지 않았다

5개월 전
독자56
??)
5개월 전
독자57
성공목표치가 뭐지)
5개월 전
글쓴이
이번 선택지엔 주사위 판정법이 적용됩니다.
성공 목표치는 8입니다. 당신의 능력치인 운 5에 주사위 숫자를 더한 숫자가 목표치 이상일 경우, 행동에 성공합니다. 실패할 경우, 패널티가 있습니다.

5개월 전
독자58
헐)
5개월 전
독자59
어쩌지)
5개월 전
독자60
패널티뭘까....)
5개월 전
독자61
1?)
5개월 전
독자62
1?)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 개수가 두 개라 이번엔 거의 무조건 성공일 거예용)
5개월 전
독자63
오)
5개월 전
독자64
1
5개월 전
독자65
둘다 1나오면 ㄹㅈㄷ)
5개월 전
글쓴이
에이 설마.........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 숫자 9, 당신의 능력치 5를 더해 14입니다.
행동에 성공합니다.

5개월 전
독자66
휴!!)
5개월 전
글쓴이
1. 휴대폰을 가져왔다
당신은 당황한 와중에도 반사적으로 휴대폰을 챙겼습니다. 아까 하지메의 문자가 왔었던 걸 기억해낸 당신은 휴대폰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들어올립니다. 당신이 보낸 문자에 답도 하지 않고, 절묘한 타이밍에 도망치라는 문자를 보낸 당신의 소꿉친구. 하지메는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걸까요?

당신은 궁금한 걸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주관식 1회)

5개월 전
독자67
어떻게 안거야?
5개월 전
독자68
좋다
5개월 전
독자69
훌렁
5개월 전
독자70
ㄹㅇ어케알았누)
5개월 전
글쓴이
어떻게 안거야?

손이 떨려 자꾸 오타가 나는 바람에 느릿느릿 메세지를 완성한 당신. 전송버튼을 누르고, 놀란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닦기 위해 소매로 얼굴을 마구 부빕니다. 진동과 함께 어둠 속에서 반짝 빛이 떠오릅니다.

이건 네 꿈이잖아 닝

... 뭐? 당신은 충격에 굳어있는 머리를 굴리려고 노력하며 글자를 반복해서 읽어나갑니다. 그럼에도 쉬이 이해되지 않는 글자들의 나열.

네가 언젠가 한 번 꿨던 꿈 내용 말해줬었잖아

내가 언제? 슬슬 머리에 과부하가 오는 기분입니다. 당신은 답할 생각도 못한 채 멍하니 화면만 바라봅니다.

가만히 있어 금방 데리러 갈게

당신은...
1. 가만히 숨어 있는다
2. 도망친다 (성공 목표치 15)

5개월 전
독자71
헉)
5개월 전
독자72
가마니 있으면 안되나봐)
5개월 전
독자73
2?)
5개월 전
독자74
2...?)
5개월 전
독자75
2 ㄱ..?)
5개월 전
독자76
2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를 굴립니다.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 숫자 7, 당신의 운 능력치 5를 합해 12입니다.
행동에 실패합니다.

5개월 전
독자77
아악)
5개월 전
독자78
ㅇㄴ)
5개월 전
글쓴이
행동에 실패해 패널티를 받습니다. 정신력 -5, 현재 당신의 정신력은 85입니다.
80 이하 수치일 경우 패닉 상태에 빠집니다. 패닉 상태에서는 당신의 꿈이 통제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5개월 전
독자79
ㅇㄴ 넘 많이깎임)
5개월 전
독자80
닝센탑!!!!! 우와 잼잇당
5개월 전
독자81
닝하
5개월 전
글쓴이
닝하!
5개월 전
글쓴이
1. 가만히 있는다
당신은 하지메의 말대로 강당 창고에 가만히 있기로 합니다. 이해는 잘 가지 않지만, 지금까지의 ‘꿈’ 흐름을 알고 있는 그라면 잘 찾아와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키타, 오이카와, 마츠카와의 무표정한 얼굴과 아이들의 뒤틀린 신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어디선가 자꾸만 우드득,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메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까무룩 잠에 듭니다.

5개월 전
독자82
뼈 뭐임)
5개월 전
글쓴이
아까 목 돌아가는 소리를 환청으로 듣는 중입니다 정신력이 깎여서...
5개월 전
독자83

5개월 전
독자84
아..
5개월 전
글쓴이
잠깐만용. 금방 돌아오겠슴다.
5개월 전
독자85
네)
5개월 전
독자86

5개월 전
글쓴이
돌아왔습니당. 다시 시작할게요!
5개월 전
독자87
오 넹)
5개월 전
독자88
ㄱㅂㅈㄱ)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고통이 엄습하는 감각에 헛숨을 들이마시며 눈을 뜹니다. 아주 어두운 곳에, 시끄럽게 웅웅 울리는 오래된 TV의 불빛만 반짝입니다.
5개월 전
독자89
아악
5개월 전
독자90
히익 무ㅜ야)
5개월 전
독자91
닝센하!! 탑승)
5개월 전
글쓴이
닝하!
5개월 전
독자92
닝하!
5개월 전
독자93
닝하
5개월 전
글쓴이
또 그 꿈입니다. 당신이 매일 꾸는 그 악몽 말입니다. 당신은 눈을 질끈 감아보지만 꿈에서 깨어날 리 없습니다. 온몸은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움직일 때마다 욱신거립니다.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마음 한 곳에서 아른대며 피어오릅니다.

당신은...
1. 멍하니 있는다
2. 몸을 일으키기로 한다
3. 살려달라고 소리지를래

5개월 전
독자94
헉)
5개월 전
독자95
이게 현실인가)
5개월 전
독자96
3은 왜 혼자 문체가 다르지??)
5개월 전
독자97
ㄱㄴㄲ
5개월 전
독자98
닝이 3하고싶나)
5개월 전
글쓴이
헉 마자용
5개월 전
글쓴이
전 이걸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달리면서 들으실 분 있으시면 같이 들어요

5개월 전
독자99
호러 ㄷㄷ)
5개월 전
글쓴이
하핫
5개월 전
독자100
뭐하지)
5개월 전
독자101
3..?)
5개월 전
독자102
3 근데 뭔가 몰려들것 같아서 무서워)
5개월 전
독자103
2?)
5개월 전
독자104
2?)
5개월 전
독자105
²
5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 작고 소중한 2...
5개월 전
독자106
ㄱㅇㅇ ㅜㅜ
5개월 전
글쓴이
2. 몸을 일으키기로 한다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을 순 없겠죠. 당신은 무겁기만 한 몸을 일으키기로 합니다. 손을 짚고 몸을 일으키자, 방 안이 조금 더 자세히 보입니다. 소파와 침대, 시끄러운 TV와 나무판자로 막힌 창문이 가장 눈에 띕니다. 싸구려 벽지와 방금까지 당신이 엎드려 있던 먼지투성이인 러그도 보입니다. 이곳은 누군가가 묵는 방처럼 보입니다.

당신은...
1. 러그 밑을 살핀다
2. 창문을 막고 있는 판자의 틈을 살핀다
3. 문 밖의 소리를 들어본다
4. 침대를 수색한다

5개월 전
글쓴이
참고로 시간이 지날 때마다 성공 목표치가 높아집니다. 선택지 하나를 선택하면 일정 시간이 지나가는 것으로 카운트 됩니다.
5개월 전
독자107
2?)
5개월 전
독자108
2? 4?)
5개월 전
독자109
2..?)
5개월 전
독자110
뭐하지 다하고싶다)
5개월 전
독자111
2 ㄱ?)
5개월 전
독자112
ㄲ)
5개월 전
독자113
2
5개월 전
독자114
헉 걍빨리고르자)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창문을 막고 있는 판자의 틈을 살피기로 합니다. 바깥은 어두컴컴하고 조용합니다. 저멀리서 가로등 빛 두 개가 어스름하게 반짝입니다. 숲속에 있는 어딘가의 방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판자 틈으로 새어 들어오며 비명을 지르는 바람소리에 흠칫 놀라 뒤로 물러섭니다.

1. 러그 밑을 살핀다
2. 문 밖의 소리를 들어본다
3. 침대를 수색한다

5개월 전
독자115
1?)
5개월 전
독자116
1? 어렵다)
5개월 전
독자117
1
5개월 전
글쓴이
러그 밑을 살핍니다. 방금까지 당신이 누워 있던 곳만 먼지가 지워져 있는 러그의 끝자락을 들어올려 뒤집었습니다. 판자 틈으로 들어오는 희미한 불빛에 침대 언저리 바닥에 무언가가 반짝입니다. 뭐지? 더듬거리는 당신의 손에 차가운 무언가가 닿습니다. 잘 잡히지 않는데...

1. 그냥 들어올린다
2. 러그로 잡아 들어올린다

5개월 전
독자118
2?)
5개월 전
독자119
2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미끄러워 잡히지 않는 것을 잡기 위해 러그로 그 위를 살짝 덮어 들어올립니다. 찾아낸 것은 작은 과도입니다. 덥썩 집어들면 손이 베이도록 놓여 있었습니다. 이 방의 주인이 둔 걸까요? 당신은 과도를 오른손에 단단히 쥐고 러그를 다시 정리해둡니다.

1. 문 밖의 소리를 들어본다 (성공 목표치 10)
2. 침대를 수색한다 (성공 목표치 8)

5개월 전
독자120
2..?)
5개월 전
독자121
2
5개월 전
글쓴이
성공 목표치는 8입니다. 주사위를 돌립니다.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 숫자 3, 당신의 능력치 5를 더해 8입니다.
행동에 성공합니다.

5개월 전
독자122
휴......)
5개월 전
독자123
아슬아슬했다)
5개월 전
글쓴이
침대는 흰색 병원 침대입니다. 철제 프레임은 녹슨 부분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얇은 이불을 들추자 침대 시트 아래로 무언가 비칩니다. 당신은 과도로 침대 시트를 갈라 안의 물건을 확인합니다. 까만색의 카드를 집어든 당신은 앞뒤로 살피지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없었습니다. 카드를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침대를 정돈합니다.

1. 문 밖의 소리를 들어본다 (성공 목표치 13)

5개월 전
독자124
1
5개월 전
독자125
헐 목표치 높아짐...)
5개월 전
글쓴이
성공 목표치는 13입니다. 주사위를 돌립니다.
5개월 전
글쓴이
주사위 숫자 7, 당신의 능력치 5를 더해 12입니다.
행동에 실패합니다.

5개월 전
글쓴이
행동에 실패해 패널티를 받습니다. 정신력 -2, 현재 당신의 정신력은 83입니다.
5개월 전
독자126
아 아깝다)
5개월 전
독자127
ㅠㅠ)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이제 마지막으로 문을 살피러 다가갑니다. 철을 두른 나무 문은 허술해보이지만 결코 허술하지 않습니다. 어둠에 익숙해진 시야로 누군가 마구 할퀸 자국을 확인합니다.
달칵. 문이 흔들립니다. 밖에 누군가 있습니다. 당신은 바깥의 소리에 집중하려 하지만, 점점 커지는 흔들림에 겁을 집어먹고 뒤로 물러섭니다. 과도를 쥔 손은 잔뜩 땀이 나 미끄럽습니다.

1. 과도를 더욱 세게 쥔다
2. 과도를 숨긴다

5개월 전
독자128
1?)
5개월 전
독자129
1
5개월 전
글쓴이
1. 과도를 더욱 세게 쥔다
당신은 옷가지에 땀을 닦아내고 과도를 제대로 쥡니다. 누가 들어오든, 당신은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문이 부서질듯이 흔들리고 마침내 큰 소리를 내며 반으로 갈라져 고꾸라집니다. 당신은 눈을 감고 아무렇게나 과도를 휘둘렀습니다. 칼이 부드러운 살갗을 뚫고 뼈까지 다다라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닝...?"

당신의 과도는 침입자의 어깨에 깊숙히 박혔습니다. 따뜻한 손이 당신의 오른손 위를 덮습니다.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시야에 가득 차는 얼굴은 당신의 소꿉친구, 하지메입니다. 당신은 떨리는 눈동자로 하지메의 어깨를 바라봅니다. 상처와 과도가 맞물린 곳에서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내, 내가. 널..."
"괜찮아, 닝."
"무서워서, 너인 줄 모르고, 그냥 나는... 난..."

5개월 전
독자130
근데 이것도 꿈 아녀??)
5개월 전
글쓴이
"괜찮다니까."

하지메는 떨리는 당신의 손을 왼손으로 감싸 내리곤 꾹 쥐었습니다. 제 왼쪽 어깨에 박힌 과도를 손쉽게 뽑아내 바닥으로 던져내곤 당신의 얼굴과 몸을 살핍니다.

"왜 이렇게..."

가볍게 다그치려는 말투로 말문을 튼 하지메가 당신의 표정을 보고 입을 다뭅니다. 당신은 잔뜩 일그러진 표정을 숨기고자 잡힌 손을 빼내려 하지만, 당신의 힘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봐, 닝. 나는 회복력이 좋아. 기억 안 나?"

당신의 손을 붙잡고 제 어깨에 가져다댑니다. 매끈한 살갗과 말라붙은 피가 만져집니다. 너무 오랜만에 봐서 잊어버렸나 보네. 하지메가 농담처럼 말하곤 붙잡은 손을 끌어 방 바깥으로 나섭니다.

5개월 전
독자131
으아악 깨게 해줘 이와쨩)
5개월 전
글쓴이
절뚝이는 당신의 걸음걸이를 배려해 느릿하게 걷는 그. 당신은 모든 게 혼란스럽습니다. 바닥만 바라보며 폐허 같은 건물을 걸어가는 두 사람. 다 낡은 마룻바닥이 삐걱거리는 소리만 가득합니다. 당신이 걸음을 멈추자 하지메도 멈춰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이 그를 뚫어져라 바라보다 한 마디를 내뱉었습니다.

"이거, 꿈이야?"

5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말을 들은 하지메가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무슨 말을 할까 잠시 고민하던 그가 입을 엽니다.

"아니."

5개월 전
독자132
에)
5개월 전
글쓴이
그럼 이게 현실이라고? 당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가 다시 입을 엽니다.

"데리러 왔어. 약속했던 대로."

5개월 전
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할까요...?
5개월 전
독자133
앗 다음엔 언제오시나요?
5개월 전
글쓴이
내일 가능하면 오겠습니다...! 다음 주는 거의 못 올 거 같아요
5개월 전
독자134
아하 수고하셨어요!
5개월 전
글쓴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5개월 전
글쓴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 남겨주세용. 답변 달아두겠슴다...!
5개월 전
독자135
넵! 수고하셨어용!!
5개월 전
글쓴이
수고하셨습니다!
5개월 전
독자136
미친 이와쨩 뭐야!!!!!!!!!
5개월 전
독자137
맨처음 블라는 소꿉이 만나는 거였나요? 1 골랐으면요?
5개월 전
글쓴이
넹 소꿉이 만나서 같이 오는 거였어요 같이 왔으면 평화로운 일상 분량이 더 많아졌을 겁니당
5개월 전
독자138
1. 오이카와 토오루
2. 우시지마 와카토시
3. 키타 신스케
4. 사와무라 다이치
학교 정하는 거였나요?

5개월 전
글쓴이
넵 학교+소꿉친구 정하는 거였어요
5개월 전
독자139
악몽 블라 1번은요?
5개월 전
글쓴이
악몽이 심해지지 않았다 - 일상 부분이 늘고 방해자가 좀 늦게 등장했을 예정입니당
5개월 전
독자140
1. ??? ???
2. ?? ???
3. ???? ???? 13은 누구에요?

5개월 전
글쓴이
쿠로오 테츠로, 우시지마 와카토시입니다
5개월 전
독자141
엥? 너 마법사야? 하면용
5개월 전
글쓴이
살짝 분위기가 풀렸겠죠? 근데 결국엔 꿈이라는 인지를 하도록 만들었을 거예요
5개월 전
독자142
교실에서 도망안쳤으면요?
5개월 전
글쓴이
도망 안 치면 그대로 악몽에 잡아 먹힙니다 하지메와 연락을 못했을 겁니당
5개월 전
독자143
1. 멍하니 있는다
2. 몸을 일으키기로 한다
3. 살려달라고 소리지를래 13은요?

5개월 전
글쓴이
1은 과도, 카드, 장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없어요
3은 하지메 대신 다른 사람이 등장했을 겁니다

5개월 전
독자144
일상 다날려먹음 오마갓ㅋㅋㅋㅋ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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