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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전체글ll조회 1929l 11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내 첫 모험의 날을 함께해줘!

˚♡。·˚˚· ·˚˚·。♡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어릴 적 부모님이 말하셨던 얘기. 닝아, 너는 언젠간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세상에 나가게 될 거란다.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어머니와 키타 오빠. 그리고 미야 쌍디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을 떠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니까.

[HQ/시뮬] 하이큐몬스터, 그리고 닝! | 인스티즈

꿈 속에서 들었던 그 이야기가 아니었으면 난 과연.

포켓몬 트레이너 되었을까?

하이큐 몬스터, 그리고 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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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4개월 전
글쓴이
화장실 갓다오면서 글 훑어보고 왓는데
4개월 전
글쓴이
오타도 많고 묘사도 가끔 엥스러운 부분이 잇는 시뮬을 이리 열심히 달려주셔서 고마어요😭
4개월 전
글쓴이
우리 완까지 열심히 해봅시다!❤
4개월 전
독자3463
센세 이미 완벽)
4개월 전
독자3464
완결까지 가보자고)
4개월 전
글쓴이
물론... 아직....한참남앗지만요..........
4개월 전
글쓴이
이 진행 속도와 주기로 온다면 1년 안엔 끝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4개월 전
독자3465
ㅋㅋㅋㅋㅋㅋ센세랑 닝들이랑 오래봐서 좋아오)
4개월 전
글쓴이
1,3 이죠?
4개월 전
글쓴이
1부터 풀까요 아니면 3?
4개월 전
글쓴이
1. 1부터!
2. 3부터!

이벤트 진행 순서가 바뀝니다! )

4개월 전
독자3466
오?)
4개월 전
독자3467
흠.. 3?)
4개월 전
독자3468
2 조아)
4개월 전
독자3469
2
4개월 전
독자3470
두근)
4개월 전
글쓴이
연락이 안 오네.

축축한 비가 온 세상을 뒤덮은 어느 날. 쿠니미는 괜한 감상에 빠져 있었다. 지금 이 날씨와는 다르게 붉고도 환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어여쁘게 웃던 여자와 번호를 교환 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전화 한 통은 커녕 아무런 문자초자 오지 않은 상태라니. 제가 실수했던 게 있는 걸까. 쿠니미는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옆에서는 마스코트 겸으로 데리고 다니는 두르쿤이 재롱을 피운다. 킨다이치가 저와 외모가 비슷하다고 데리고 다니면 어떻겠나. 해서 데려오긴 했는데, 너무 닮은 주제에 성격이 저리 명랑해서야. 저와 어울리지 않다. 하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해야겠지.

무뚝뚝한 얼굴로 계속 생각을 하던 그가 제 곁에서 달려오는 엘풍을 안아든다. 킨다이치가 말한 적 있지. 네 포켓몬들은 약해보이는데 막상 싸워보면 드래곤 타입보다도 강한 거 같다고.

" .. 당연한 얘기지. "

약하니까 더 악착같이 싸우는데. 태생부터 강한 걔네들이 알리가. 또 잡생각에 빠져들었다는 감상이 어디선가 들었지만 쿠니미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았다.

4개월 전
독자3471
두르쿤 성격 명랑이구나)
4개월 전
글쓴이
넹. 참고로 쿠니미 실력은 토마스보다 살짝 아래입니다. ㅎ.ㅎ
4개월 전
독자3473

4개월 전
독자3472
엘풍 ㄱㅇㅇ)
4개월 전
글쓴이
해가 없어서 조금 쳐진 모양인지 제 아이들이 근처로 모여든다. 보통 풀타입 포켓몬들을 데리고 있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데리고 다니는 얼음 타입 포켓몬인 모스노우는 애초에 비가 오는 걸 감지하고 몬스터 볼 안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

드레디어도 위에 있는 꽃이 점점 시드는 게 느껴진다나, 뭐래나. 하다보니 그냥 볼에 넣어준 탓에 지금은 두르쿤과 엘풍, 그리고 제 파트너 포켓몬. 블래키만이 제 옆에서 고롱거리고 있다.

" .. 언제쯤 연락이 오려나. "

4개월 전
독자3474
헉 블래키)
4개월 전
글쓴이
이렇게 나열하며 생각하다보니, 제 마지막 포켓몬이 떠오른다. 그 아이를 잡기에는 너무 못된 짓이라고 느껴져서일까. 우리는 그저 가벼운 약속을 나눈 뒤 헤어진 제 마지막 포켓몬이 떠오른다.

엘풍이 제게 애교를 피우는 것도 마다하고, 쿠니미는 제 마지막 포켓몬의 이름을 읊조린다.

" .. 세레비. "

잘 지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

뭐, 엄청난 애니까.. 잘 지내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4개월 전
글쓴이
언제나 그렇듯, 쿠니미의 생각은 통통 튄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점은.

" .. 내가 찾아갈까. "

그녀다.

4개월 전
독자3475
세레비???)
4개월 전
글쓴이
뒤풀이에서 풀 게 많겟네요😊
4개월 전
글쓴이
**

비가 오는 탓에 잠깐 모험을 멈춘 그와 그의 일행들은 다시금 발을 옮겼다. 어쩌다보니 같은 마을에서 출발한 거 뿐인데 다들 명문가 자제라 그런가. 되게 짜증나게 군다. 물론 킨다이치는 제가 데려 온 그냥 애라 쭈굴거리는 중이긴 하지만. 뭐 쿠니미 자신이 있으니까.

그 중 코모리는 웃으면서 신경을 긁어대는 게 정말 끔찍이도 짜증나긴 하지만.. 제일 짜증나는 건 아무래도 사쿠사 그 사람인 거 같다. 저와 비슷한 가문의 사람인 건 알겠는데,

묘하게 닝, 그녀에 관한 관심을 표출하는 게 정말 끔찍이도 짜증난다. 제 핸드폰에 알람소리가 들리면 넌지시 닝이냐고 물어보고. 가끔가다 연락 하냐고 물어보고.

정말 심기에 거슬려서 미쳐버릴 거만 같다.

4개월 전
독자3476
ㅎㅎㅎㅎ)
4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가끔 이렇게 내뱉는 한 마디가.

" .. 너, 저번에 그 사람이랑 그때 처음 만난 거야? "

" 알아서 뭐 하시게요. 저희가 그 정도 사이는 이니지 않나요? "

" 하. 저번에 그 여자 앞에선 형이라고 불러댔던 건 너 아닌가. "

" 한 번 형이라고 해주니까 뭐라도 된 거 같아요? "

" 너야말로. 한 번 봐주니까 네가 뭐라도 된 것 같아? "

4개월 전
글쓴이
정말 제 가문과 조금이라도 교류가 없던 사람 이러면 암살자를 고용해 싶을 만큼.

열받았다.

물론 그건.. 저 사쿠사라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4개월 전
독자3477
ㅎㅎㅎㅎㅎ)
4개월 전
독자3478
하앙ㅋㅋ)
4개월 전
글쓴이
쿠니미는 사쿠사에게 어떻게 말했을까?

1. 관심 가지지 마요. 알 바 아니니까.

2. 관련해서 말 하지 마요.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3. 자유문답.

4개월 전
글쓴이
(이건그냥보기골라도대요 자유지문도 댐)
4개월 전
글쓴이
실댓이 좀 많이 느리네요)
4개월 전
독자3479
으아악)
4개월 전
독자3480
삭바가지업는 쿠님 ㄱㅇㄱ)
4개월 전
독자3481
ㅋㅋㅋㅋ실댓슉슈슛..)
4개월 전
독자3482
2?)
4개월 전
글쓴이
근데 닝 만나면
4개월 전
글쓴이
" 누나, 왜 연락 안 했어요? 해줬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다음엔 제가 할까요? "
4개월 전
독자3483
2
4개월 전
독자3484
하앙)
4개월 전
독자3485
퐉스..)
4개월 전
글쓴이
단호하게 끊어내지 않으면 이 얘기로 또 빙빙 싸우게 될 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아직 몇 달은 같이 다녀야하는데. 이렇게 끔찍하게 지내긴 싫으니, 쿠니미는 가볍게 충고를 가했다.

" 관련해서 말하지 마요.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

" .. 말하든, 네가 뭐 어쩌려고? "

사쿠사는 그런 쿠니미를 같잖다는 듯 쳐다본다. 어린 게 주제도 모르고 저한테 이빨을 드러내는 게 웃기다. 눈을 가늘게 뜬 사쿠사가 그에게 일침한다.

" 너야말로. 알아서 하다가 사고 치지 마. 귀찮아지니까. "

쿠니미의 분위기가 점점 더 험악하게 변한다. 그걸 바라보던 킨다이치가 말리려고 눈치를 보면 가볍게 눈빛으로 제압한 코모리가 말한다.

" 둘 다, 모험 중에 이렇게 싸울 거면 집에 돌아가는 거 어때? 내가 각자 가주님께 말씀 드릴 수 있긴 한데. "

4개월 전
독자3486
ㅎㅎㅎ)
4개월 전
글쓴이
그런 그들을 바라보던 킨다이치가 생각한다.

그 닝이라는 여자.

제가 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4개월 전
글쓴이
벌써 그녀 덕분에 3일동안 고통 받은 그가 마음 속으로 속삭인다.
4개월 전
글쓴이
물론 그 가만두지 않는다는 건 실천은 개뿔, 금방 변하겠지만.
4개월 전
독자3487
ㅋㅋㅋㅋㅋㅋㅋ락교..)
4개월 전
글쓴이
! 히든 루트가 발견됩니다 !
4개월 전
독자3488
헉)
4개월 전
독자3489
히든루트?)
4개월 전
글쓴이
🔓 쿠니미 아키라, 사쿠사 키요오미, 코모리 모토야와의 하나비 이벤트 해금!
4개월 전
글쓴이
닝들 졸린가요?
4개월 전
독자3490
흠)
4개월 전
독자3491
조금..?👀)
4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뒤풀이 갈까요?
4개월 전
독자3492
넹 좋아용
4개월 전
글쓴이
오십샤!
4개월 전
독자3493
기웃
3개월 전
글쓴이
빼꼼
3개월 전
글쓴이
센세 샤워만 하고 시작할게용
3개월 전
독자3494
네엥에
3개월 전
글쓴이
닝들 잇나요b
3개월 전
독자3495
엇 호출하셧나요?
3개월 전
글쓴이
네에
3개월 전
독자3496
호출이 안왓서요..
3개월 전
글쓴이
저 닝들한테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잇는데요!
3개월 전
독자3497
넹?
3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오늘 이렇게 쓴 거는 상근이 소환시키고 새 방 팔게요!
3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
새 글 입니당!
3개월 전
글쓴이
👀
3개월 전
이전414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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