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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공지사항 실제연애 로맨스 SF/판타지 단편/수필 BL GL 개그/유머 실화
배고파 전체글ll조회 447l 4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풍겨오는 오래된 기름 냄새와 쌀쌀한 바람이 코를 스치는 이곳.

당신의 특별한 파트너, 지팡이와 전공책들.

그리고 독특한 모자와 검은색 망토까지 차면 준비 OK!

맞아요! 이곳은...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𝐖𝐞𝐥𝐜𝐨𝐦𝐞 𝐓𝐨 𝐓𝐡𝐞 𝐇𝐨𝐠𝐰𝐚𝐫𝐭𝐬!

☪︎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첫날부터 벌어진 사건과 그런 당신 곁으로 다가오는 난관들.

좀처럼 쉽게 풀릴 거 같지 않는 역경 속에서,

해답을 찾는자와 방황하는 자.

당신은 과연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𝖂𝖍𝖔 𝖎𝖘 𝖙𝖍𝖊 𝖈𝖚𝖑𝖕𝖗𝖎𝖙?

삶이란 기이한 것들 투성이라던데.

당신이 보기에도 그런걸까.

즐거움과 낙관만으론 버틸 수 없는 게 있다고 그랬어.

그게 뭔지 내게 보여주면 좋겠는걸.

:: 당신의 프로필 ::

[HQ/시뮬] 파란만장 호그와트! - 그리핀도르 편 Ch.1 <2> | 인스티즈

이름: 글로리아 리베라 (Gloria Libera) 닝

성별: 여자

나이: 18세

소속

현 영국 호그와트 마법학교 2학년 재학 중

《특이사항》

- 순수혈통 (Pure Bloods)

- 이번 사건의 용의자?

‐ 작년 모자걸이

- 호그와트의 사고뭉치

- 그리핀도르 기숙사 고정

- 본격 센세가 밀어주는 노빠꾸? 여닝 시뮬

- 기본 개그 로코, 가끔 시리어스 나올 수도?

- 해리포터 및 하이큐!! 원작과 다른 설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파란만장 아기 센세 첫 시뮬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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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호감도 정리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 +19
마츠카와 잇세이의 호감도 +18
후타쿠치 켄지의 호감도 +16
스가와라 코우시의 호감도 +15
츠키시마 케이의 호감도 +7
이와이즈미 하지메의 호감도 +7
스나 린타로의 호감도 +6
오이카와 토오루의 호감도 +5
하나마키 타카히로의 호감도 +5
호시우미 코라이의 호감도 +4

닝의 ■■■■ +10

힌트 총 13개 (한 챕터 당 10개 기본 지급, 챕터 바뀔 때마다 힌트는 초기화됨)
(도르마루 한 번당 힌트 한 개 차감)

24일 전
독자6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전
독자622
그럼 리셋없으니까 아낄까 ㅎ)
24일 전
독자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전
글쓴이
사실 이 작을 완결할 수 있을지도 애매해서..
24일 전
글쓴이
아끼지 말고 써요 아끼다 똥 된다
24일 전
독자624
헉)
24일 전
독자625
씁시다!!)
24일 전
글쓴이
힌트 쓰는 걸로?
24일 전
글쓴이
쓰는 건가 보네 오케잉
24일 전
독자626
네엥)
24일 전
독자627
감자머리로 무리무리)
24일 전
글쓴이
총 힌트 13개 > 12개. 힌트 1개 차감!
24일 전
글쓴이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자본주의 미소)
24일 전
독자6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전
독자629
알잖아요^^)
24일 전
독자630
그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2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가 언제 답지가 되버렸담..
24일 전
글쓴이
베스트를 원하는 거져?
24일 전
독자631
하모)
24일 전
독자632
아 베스트란 말이 안떠오름ㅋㅋㅋㅋ)
24일 전
글쓴이
그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중요)

1. 당신의 혈통 때문에
2. 당신의 사상 때문에
3. 당신의 행보 때문에
4. 당신의 능력 때문에
5. 사실 그런 이유는 없다. <<< 베스트

24일 전
독자633
헉)
24일 전
독자634
스나 이자식)
24일 전
독자635
이 지문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24일 전
글쓴이
앞으로 스토리의 전개가 바뀌기 때문이죠. 정확히는 닝이 그들(닝 헤이터)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이 바뀐달까
24일 전
독자636
??
24일 전
독자637
어떻게 바뀌죠 ㄷㄷ
24일 전
글쓴이
궁금하면 500원
24일 전
독자639
500원
24일 전
글쓴이
639에게
먹튀

24일 전
독자642
글쓴이에게
(내용 없음)

24일 전
독자638
5
24일 전
독자640
바뀌는데 5가 베스트? 뭐지뭐지)
24일 전
글쓴이
당신은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싫어한다' 라는 건 꽤나 원초적인 감정에 속해있습니다. 누군가의 증오심과 혐오와 같은 종류의 감정은 살다보면 느낄 수 밖에 없는 감정이고요. 그 속에 누군가를 싫어한다는 건 참 많은 이유를 필요로 하니까요.

누군가의 혈통으로 인한 열등감이라던가 그 반대로 천하다고 생각하기에 느끼는 역겨움, 또는 그의 사상이 자신과 다른 것으로 갈라선다거나, 누군가가 행하는 행동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되기에 싫어한다거나, 누군가의 성격 차이로 인한 것일 수도 있겠죠.

24일 전
독자641
닝 똑또기)
24일 전
글쓴이
근데 말이죠. 과연 그런 게 정답일까요?

물론 그런 대부분의 요소가 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는 충분할테죠. 하지만,

만약, 그 존재 자체가 싫은 거라면?

그 모든 것들이 더해져 결국 그 존재 자체로부터 혐오감과 증오를 느끼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24일 전
독자643
아니 대체 왜)
24일 전
독자644
세뇌당했나)
24일 전
독자645
다들 모여 날려버린다)
24일 전
글쓴이
아무 이유 없이 미움받는다. 라는 건, 꽤 신뢰도 없는 말임과 동시에 주변에서 잘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문제는 보통의 인간관계라면 무언가 한 가지의 이유를 해결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는 관계라면...

'...–..—'

이건, 절대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인 것이라고나 할까요.

24일 전
독자646
이유가 없으니까?)
24일 전
글쓴이
당신은 스나를 바라봅니다. 나의 대답은 정해졌습니다. 아니, 오래 전부터 정해질 걸지도 모르죠. 당신은 입을 엽니다.

"답은 없어."

"그 답변에 대한 이유는?"

"이유가 없으니까."

애초에 원인이 없는데 결과가 나오는 것 자체가 오류 아닌가.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오만하다 여길 수도 있겠지. 근데, 말이야.

"그 눈을 내가 어떻게 잊어."

원망과 괴로움, 슬픔, 분노. 증오와 혐오가 담긴다면 당연하리만치 따라오고 보게될 감정들이 전부 배제된 것. 두렵지 않은가. 기이하고 어딘가 뒤틀린 그것. 오로지 혐오와 증오만이 프로그래밍된 로봇을 쳐다본다면 그런 기분이겠지.

24일 전
독자647
와)
24일 전
독자648
맞아 닝은 싫어할 이유가 없다)
24일 전
독자649
뭐지)
24일 전
글쓴이
당신의 대답에 스나는 잠시 고민하는 듯 조용해집니다. 본인이 생각하던 대답은 이게 아니었나. 뭐, 정답이든 아니든 상관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게 정답이길 원해서 한 대답은 아니니까.

"..이런 답변을 내놓을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실망스러워?"

"아니, 딱히. 그냥 놀라워서."

정말 그런 이유라면, 기자들에겐 특종인 소재일거야. 인간의 감정이란 매우 자극적이니까.

24일 전
독자650
헉)
24일 전
독자651
스나 예지력하락)
24일 전
글쓴이
뭐, 그게 정답인 거라고 밝혀낼 지 아니면 그저 너의 의견으로 남겨질 지는 미지수지만. 스나는 그런 당신을 보며 중얼거립니다. 뭐가 되었든 전부 명확한 답 따위는 없었네요.

그는 당신을 쳐다보다 이내 자신의 답을 내놓습니다.

"세간에 보여지기로는 너의 사상 쪽을 중점으로 평가하는 편이야. 그들 대부분도 너의 사상으로 인해 배척하는 게 심한 편이지."

"...그 쪽이라면 그러려나,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이제와서 그러는 이들한테 좋게 보일 생각도 없고."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당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애초에 겪어올 데로 겪어온 이유 중 하나다. 거기까지 배려해줄 생각은 없다고.

24일 전
독자652
헐)
24일 전
독자653
센하 올ㅇ만이네요)
24일 전
글쓴이
헉 닝하!! 올만입니다!
24일 전
독자654
호출이 왜 안 왔지..)
24일 전
글쓴이
헐랭.. 나 호출 겁나 했는데
24일 전
글쓴이
스나는 그런 당신을 응시합니다. 당신 다운 의견이라고나 할까요. 마음에 든다고 말하기엔 어려운 말이지만, 지금은 일단 넘기기로 합니다.

"넘기기엔 아직 일러. 이번 건 꽤 결이 다르니까."

이전 연회당 사건과 이번에 일어난 폭발 사건. 이번 사건은 피해없이 끝났으나 이전 사건은 피해자가 있었다. 무엇보다 그 짧은 새에 꽤나 큰 사건들이 터졌다는 건..

"의도치 않았지만 네가 그들에게 먹이를 준 셈이 된 거지."

아주 커다랗고 탐스러운 먹잇감을.

24일 전
독자655
또루!!!)
24일 전
독자656
묘약범인이랑 지독하게 엮이겠군^^)
24일 전
독자657
하하..)
24일 전
글쓴이
스나의 발언에 당신은 얼굴을 찡그립니다. 얼추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토록 큰 나비효과로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하필이면 피해자가 역사 깊은 순혈 가문이니 더욱 그들에겐 가십거리가 되었겠죠.

"..."

당신은 입술을 까득 깨뭅니다. 분합니다. 이렇게 당했다는 것도 분노가 치미는데, 더욱 열받는 건 소중한 사람들이 자신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과 자신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이용당했다는 것.

"너무 깨물진 마. 상처 날라."

그리고, 아무런 방법이 없는 건 아니잖아? 스나가 당신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답합니다.

24일 전
독자658
ㅎㅎㅎㅎ)
24일 전
독자659
알려주고 말해)
24일 전
글쓴이
당신은,

1. 알려줄 것도 아니면 닥`쳐라. 네 짝사랑 썰을 전교에 뿌리는 수가 있어.
2. 안 그래도 막막한데 너까지 더 얹지 말아줄래?
3. ... 그 방법이 뭔데. 너가 도와주기라도 하려고?
4. 자유

24일 전
독자660
짝사랑썰?ㅎㅎ)
24일 전
독자661
3?)
24일 전
글쓴이
🍚 여기가 마지막 선택지 이 다음부터는 대충 지문 나가고 끊을 듯!
24일 전
독자662
4. 아까부터 계속 그러는데 너 그럴거면 방법을 알려주고 말을 하라고 안 알려주고 건들지 말고
24일 전
독자675
ㄱㄱ
24일 전
독자676
좋다
24일 전
독자663
에에...)
24일 전
독자664
센세 피곤하세요?)
24일 전
글쓴이
아녀 지금의 저는 괜찮은데 내일의 제가 안 괜찮을겁니다..
24일 전
독자673
아앗.. 그런거라면.. 보내드려야죠
24일 전
글쓴이
그래도 마지막 선택지는 하고 갈겁니다!! 오랜만이니까 마무리는 제대로 해야죠
24일 전
독자665
앗...)
24일 전
글쓴이
🍚 현생만 아니면 맨날 시뮬하러 오고 싶음.. 나 닝들 좋아하고 시뮬도 좀 재미들려서 좋은데.. 현생이랑 조율하는 게 넘 빡세..
24일 전
독자666
두근)
24일 전
독자667
마음만으로 설레네여)
24일 전
독자668
센세 스키.)
24일 전
글쓴이
🍚 나도 닝들 완전 사랑해영
24일 전
글쓴이
🍚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닝들한테 약속 해놓고 깨트리는 것도 넘 맘 아프고..
24일 전
독자669
아파하지 마세요!!)
24일 전
독자670
일부러도 아니고오)
24일 전
독자671
혐생까다로운 거 누가 몰라욥🥹)
24일 전
글쓴이
🍚 이런 착한 닝들 같으니라고..🥲 닝들이랑 같이 시뮬 달리게 된 건 정말 복인 거 같네요 복덩이 닝들 이해해줘서 고마워여...
24일 전
독자672
내가 복덩이? 우효www)
24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 반응 아주 카와이 하네요
24일 전
독자674
센세랑 셍세시뮬이 복 그 잡채)
24일 전
글쓴이
😢 나 그런 말 들으면 우러여..
24일 전
독자677
김스나린타로 아까부터 간만보고 알려준지는 않고 열받게 어??!)
24일 전
독자6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전
글쓴이
(왐마 닝들 완전 빡쳤구먼..)
24일 전
독자679
스나 열받고...하앙이고)
24일 전
독자680
아니 머... 그렇게 빡친건 아니구)
24일 전
독자681
조금 열받는데 또 좋기도해서 그렇다 이런거죠 ㅎㅎ)
24일 전
독자682
ㅎㅎㅎㅎ)
24일 전
글쓴이
오늘따라 왜 이러는 걸까. 저 자식은. 도와줄 듯 말 듯 행동하면서 결국 중요한 건 거의 빼놓고 말하고. 서슴없이 그런 행동이라니. 당신은 제 입에 닿은 그의 손을 내칩니다. 짜증나.

"상처가 나든 말든 결국 내 몸인데, 무슨 상관이야."

"흉지잖아. 걱정해준 거 뿐이야."

당신은 그의 말에 기분 나쁜 듯 눈을 부라립니다. 항상 저런 반응이지. 저렇게 능청스럽게 구는 모습이며 자신의 의도를 숨기는 모습. 그것도 이런 상황에서, 너가 내게 의도가 없을 리가 없잖아.

"아까부터 계속 그러는데, 너 그럴거면 방법을 알려주고 말을 하는 게 어때?

"..."

"안 알려주고 건들지 말고."

당신은 그를 쳐다보며 단호히 말합니다. 정확히 가려지지 않는 관계라면 이 쯤에서 끊어내는 게 나아.

24일 전
독자683
오)
24일 전
독자684
맛있다...)
24일 전
글쓴이
스나의 시선은 잠시 당신에게서 떨어져 자신의 손으로 향합니다. 아까 전까지 당신에게 닿아있던 손가락. 내쳐진 탓에 아른거리는 손등이 지금 이 상황이 현실임을 직시 시켜줍니다.

"..."

그는 제 손가락에서 시선을 때고는 다시금 제 눈 앞에 상대를 바라봅니다. 아프다. 이건 아까 맞은 손등 때문일까? 근데 왜? 아플 이유는 없습니다. 고작 저걸로 아프기엔 더 많은 것들을 겪어왔는데.

또 이상한 감각입니다. 혼란스러운 듯 표정이 묘해지던 찰나, 아까 전까지 손가락이 닿아있던 당신의 입술에 시선이 닿습니다. 저것 봐. 결국 상처났잖아.

24일 전
독자685
ㅎㅎㅎㅎㅎㅎㅎ)
24일 전
독자686
스나아아아악)
24일 전
글쓴이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깁니다. 그렇게도 원하는 사실은 가르쳐주지 않아놓고 걱정이라니. 어쩌면 이 상황에서도 평소처럼 자신은 그저 자신의 손익을 따진 겁니다. 모든 걸 알려주기엔 당신과 자신의 관계는 그리 두터운 관계라고는 말하지 못하니까요. 이미 끊어진 관계를 엉겨붙이고 끼워 놓으려 한 건 나 자신이기에,

"어디다 시선 파는거야."

"...그냥, 별 거 아니야."

스나는 당신의 물음에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을 해냅니다. 이상한 감각. 이것은 죄인 걸까요.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자신은 당신에게 모든 걸 터놓고 말했을까요?

아니요. 그럴리 없습니다. 애초에 끊어낼 원인을 만든 건 자신이기에. 새로 시작한들 끝은 똑같겠죠.

스나는 몰래 헛웃음을 흘리며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결국 너도 저 애를 못 믿기에 그런 것 아니냐고.

24일 전
독자687
🥺)
24일 전
글쓴이
후회를 한다 해도 바뀔 것은 없겠죠. 원인을 찾지 못한 자신은 그저 살아가는 이들 중 하나일 뿐인겁니다. 중요성을 찾지 못하고선, 배회하는 그런 것.

스나는 속으로 그런 자신을 비웃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똑같은 결과에 연장선이라고.

19일 전
글쓴이
🍚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24일 전
독자688

24일 전
독자689
스나야!!!!!
24일 전
독자690
얘 어쩜좋아
24일 전
글쓴이
이미 망한 거 뒤풀이를 갈까요..?
24일 전
글쓴이
지금 이대로 자면 찝찝해서 잠 못 잘 거 같애
24일 전
독자691
망했다고요???
24일 전
글쓴이
자는 시간이 훌떡 지나가버렸네.. 히히
24일 전
독자693
아 그거
24일 전
독자692
찝찝이요?
24일 전
글쓴이
🙃🙃
24일 전
독자694
센세 편하신대루
24일 전
독자695
그럼 해야 ㅎㅎ
24일 전
글쓴이
닝들만 괜찮으면 그럼 뒷풀이하러 가죠!
24일 전
글쓴이
글쓴이
뒷풀이방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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