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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l조회 838l 20

[HQ/시뮬] 팥죽 장인 닝과 먹보 호랑이 | 인스티즈

옛날 옛적 깊은 산골에 팥죽을 기깔나게 잘 쑨다고 소문난 닝이 살았어요. 닝이 끓인 팥죽은 아주 끝내주었답니다.

어느날,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타나 닝을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

.

.

팥죽 장인 먹보 호랑이

[HQ/시뮬] 팥죽 장인 닝과 먹보 호랑이 | 인스티즈

[HQ/시뮬] 팥죽 장인 닝과 먹보 호랑이 | 인스티즈

잡아먹히기 싫었던 닝은 호랑이에게 팥죽을 쑤어주겠다고 약속하고 마는데…

원작 - 팥죽 할멈과 호랑이



 
   
123456

독자436
으아아아 고민 돼)
26일 전
독자437
사실대로 말해야하나? 2?)
26일 전
독자438
호감도 깎이거나 그런 거는 없겠지...? 2?)
26일 전
독자439
2로 갈까?)
26일 전
독자440
조..조아!)
26일 전
독자441
2!
26일 전
글쓴이
"실은 미야 오사무가 내 운명인 것 같아."

어쩌나 저쩌나 결국 알게 될 사실을 숨겨봤자 졸을 건 없다고 생각한 당신. 와 아직도 안 변하노. 평생을 니랑 운명일 기라 믿었는데. 중얼거리며 발바닥을 쥐락펴락하는 아츠무에게 이실직고 합니다.

“아츠무? 내 말 들었지?”

숨 막힐 정도로 고요해진 분위기. 미동 없는 아츠무에 당신은 그의 눈 앞에서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그러자 복잡한 표정을 지우지 못한 아츠무가 마침내 입을 열고.

"...그짓말 치지 마라. 눈꼽만큼도 재미없다이가."

사실을 믿고 싶지 않은 지 당신의 말을 거짓말이라 치부하네요.

26일 전
독자442
ㅠㅠㅠㅠ)
26일 전
독자443
츠무야..)
26일 전
독자444
ㅠㅠㅜㅜㅜㅠㅠㅠ)
26일 전
독자445
어떡해........)
26일 전
글쓴이
"운명? 오사무는 또 누구야. 걔도 짐승인가."

몰래 엿듣던 자라가 튀어나와 한마디 던집니다. 짐승? 자기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니 할 일 다 했으믄 쫌 가라. 중요한 이야기하는 거 안 보이나."

당신과의 시간을 방해 받은 호랑이가 미간을 좁힌 채 자라를 노려보고.

"오사무가 누구냐고."

자기 몸집에 스무배는 더 되어보이는 호랑이의 말을 가볍게 무시한 자라가 당신만을 바라본 채 묻습니다. 졸지에 투명짐승 취급을 당하고 있는 호랑이.

26일 전
독자446
ㅋㅋㅋㅋㅋㅋㅋ)
26일 전
독자447
츠무 취급ㅎㅎ)
26일 전
독자448
자라부 기짱쎄ㅋㅋㅋㅋㅋ)
26일 전
글쓴이
당신은

1. 자라가 그런 거 알아서 뭐하게요.
2. 음, 호랑이긴 하죠.
3. 자유

26일 전
독자449
이게 자라부야)
26일 전
독자450
2?)
26일 전
독자451
2?)
26일 전
독자452
2ㄱㄱ?)
26일 전
독자453
가자!)
26일 전
독자454
2
26일 전
글쓴이
당신의 시선이 호랑이로 향했다, 다시금 자라로 향하고. 자라와 호랑이를 번갈아 보던 당신이 입을 엽니다.

"음, 호랑이긴 하죠."

사람으로 변한 대도 본질은 호랑이니까. 아츠무는 땅이 꺼질 듯한 한숨을 푹— 내쉬고.

"운명이니 뭐니 그거 다 헛소리니까 믿지 마. 너 호랑이랑 살면 스스로 목숨 내 놓는 거랑 다를 바가 없다니까."
"참내. 웃기는 자식이구로. 내 말이 우습나. 몸집도 쪼매난 게 잘도 무시하네."

호랑이는 자라의 말을 끊으려 했으나 자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26일 전
독자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일 전
독자456
자라부ㅋㅋㅋㅋㅋㅋ)
26일 전
글쓴이
"아 쫌 기냥 나가라! 안 그라도 머리 아파 죽겄는데 와이리 방해를 해쌌노."

진절머리난 호랑이가 털을 박박 긁으며 성냈고.

"운명을 믿는 건 아니지?"

자라는 태연하게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26일 전
글쓴이
당신은

1. (아츠무에게) ...츠무야. 너랑 내가 운명이 아니더라도 네가 사람이 될 방법은 없는 걸까?
2. (자라에게) 믿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눈 앞에서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해버렸는데 어떻게 안 믿겠어요.
3. 자유

26일 전
독자457
헉👀)
26일 전
독자458
어떡하징)
26일 전
독자459
뭐로 고르지..)
26일 전
독자460
3. 잘 모르겠어요. 오사무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26일 전
독자461
난 이게 베스트인거 같다
26일 전
독자462
휴 벗을게? 뿅
26일 전
글쓴이
"잘 모르겠어요. 오사무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그렇게 말하자 자라는 언짢은 표정을 짓고, 호랑이의 낯은 환해집니다.

"맞나. 사람으로 한 번 변했다고 다 운명은 아이제. 사무 그 자식 만날 필요없다. 기냥 꿈 꿨다 생각해라."
"호랑이 위험하다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들어. 만나서 이야기 한다고 해도 1도 나아지는 건 없을 것 같은데."

자라와 아츠무는 당신과 오사무의 만남을 반대합니다. 처음으로 의견이 일치한 둘. 당신은 어색하게 웃어 보일 뿐입니다.

26일 전
글쓴이
저녁에 일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짧지만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닝들
수고하셨습니당

26일 전
독자463
앗 수고하셨습니다☺️💕
26일 전
독자464
츠무 사무 안 만나도 된데ㅋㅋㅋㅋㅋㅋ
26일 전
독자465
츠무 사무 안 만나게하는거 ㄱㅇㅇㅋㅋㅋ
26일 전
독자466
글잡하면서 본 시뮬중에 제일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일 전
독자467
ㄱㅇㄱㅇ
17일 전
독자468
ㄱㅇㄱㅇ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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