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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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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 인연의 시작

1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680

2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04

3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752

4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807

5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6931

뒤풀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6686

에필로그: https://www.instiz.net/writing2/97021


CH.2 동경과 모순

1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7047

2편: https://www.instiz.net/writing2/97082

뒤풀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7054




***



[HQ시뮬] Black Cabin _Ch.2 <3> | 인스티즈

수많은 우여곡절을 지나 어엿한 제작사로 자리 잡게 된 당신.

'좋아. 이젠 평범하게 살며 열심히 회사를 키워야지!'

앞으로의 평탄한 삶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2 <3> | 인스티즈

그러나, 당신이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Evol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부터, 

돌아올 수 없는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다는 것을요.




[HQ시뮬] Black Cabin _Ch.2 <3> | 인스티즈

끊임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와

서서히 얽혀드는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당신은 그동안 모르고 있던 도시의 이면을 마주합니다.





[HQ시뮬] Black Cabin _Ch.2 <3> | 인스티즈


"우리는 어둠 속에서 빛을 지킨다."









::: Black Cabin :::

Chapter 2. 동경과 모순 (3)






.

.

.


당신은,

[HQ시뮬] Black Cabin _Ch.2 <3> | 인스티즈

이름: 아이하라 닝

나이: 24세

직업: 쿠로쿠모 제작사 대표

운5 두뇌4 체력3 스피드3 힘3









*이 시뮬레이션은 '하이큐'와 게임 '러브앤프로듀서'의 설정을 인용한 2차 창작물입니다.

*초능력+로맨스+일상물

*여닝 시뮬

*괄호 사용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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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4
헐)
5일 전
글쓴이
“갑자기 연락이 끊겨서 내가 얼마나 서운했는지 알아? 전화해도 없는 번호라고 뜨고.”
“미안미안, 졸업하고 한동안 외지에 틀어박혀 있느라 바빴거든. 휴대폰 번호도 그때 바꾼 거야.”
“뭐야... 그런 거였어?”

그럼 어쩔 수 없긴 했겠네… 사소한 오해가 풀린 당신은 한층 누그러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5일 전
독자1165
외지 왜지)
5일 전
글쓴이
“근데 네가 이 시간에 여기까진 무슨 일…"

무심코 질문하던 당신은 곧 그게 바보 같은 물음이었음을 깨닫고 입을 다뭅니다. 우스리가 이 늦은 밤에 여기까지 찾아올 이유는 단 한 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요. 동요하는 당신의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우스리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며 손에 들고 있는 흰 비닐봉지를 눈짓합니다.

“운난 선배한테 가져다줄게 있었거든. 너도 알진 모르겠는데 그 선배가 자기 몸을 생각보다 안 챙긴다? 끼니를 거르고 일만 할 때가 많아.”
“…아, 그래?”
“그래서 이 착한 후배가 여기까지 직접 식사를 배달하러 온 거지.”

5일 전
독자1166
아)
5일 전
독자1167
아이착해)
5일 전
독자1168
밥을 안먹어?)
5일 전
글쓴이
시선을 아래로 굴리자 봉투에 담겨있는 포장된 죽 몇 팩이 보입니다. 빨간 마감 세일 스티커가 붙어있는 걸 보니… 분명 근처 대형마트에서 급히 쓸어온 게 분명합니다.

생각해보니 한동안 운난을 마주친 적이 없었습니다. 우스리의 안부는 궁금했지만, 그렇다고 운난의 안부까지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뭐라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입을 열었다가 다물기를 반복합니다.

5일 전
독자1169
죽?ㅠㅠ)
5일 전
글쓴이
“아, 그렇지. 닝 네가 나 대신 선배한테 이것 좀 갖다줄래? 내가 지금 바빠서 빨리 돌아가야 되거든.”
“……”

당신의 복잡한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스리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는 얼굴로 들고 있던 봉투를 당신에게 내밉니다.

당신은,
1. 알겠다고 한다.
2. 싫다고 한다.
3.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묻는다.

5일 전
독자1170
실화니?)
5일 전
독자1171
1?)
5일 전
독자1172
1???)
5일 전
독자1173
1스겜하쟈~)
5일 전
독자1174
1
5일 전
글쓴이
ㅇㅁㅇ...
5일 전
독자1175
2)
5일 전
독자1176
왱요...??)
5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1할 줄은 몰랐어요... 헷
5일 전
독자1177
헉)
5일 전
글쓴이
해도 됩니다 크켈켈 >.<
5일 전
독자1178
ㅎㅎㅎㅎㅎ?)
5일 전
글쓴이
“…알았어.”
“와- 고마워 닝아! 분명 운난 선배도 좋아할 거야.”

미'쳤니 닝아? 싫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 뭐하는 거니? 머리로는 거절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당신의 손은 착실하게 우스리에게서 봉투를 건네받고 있습니다.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이는 감각에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집니다.

5일 전
독자1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독자1180
닝아 미안)
5일 전
독자1181
ㅋㅋㅋㅋㅋㅋ스불재)
5일 전
독자1182
눈새 우스이….)
5일 전
글쓴이
“아 맞다. 운난 선배 집이 몇 호인지는 알아 닝?”
“…모르는데?”
“703호. 너네 집 바로 위층인데…”
“우스리.”

그렇게 우스리에게 운난의 집주소를 전해 듣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대화에 끼어드는 또 다른 낮은 목소리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선뜻 뒤를 돌아보지 못하는 당신과 다르게, 고개를 돌린 우스리가 “어, 선배!” 라며 손을 크게 흔들어 보입니다.

바로 운난이 이곳까지 내려온 것이었습니다.

5일 전
독자1183
헐)
5일 전
독자1184
ㅎㅎㅎ...)
5일 전
글쓴이
“아- 운난 선배! 대체 전화는 왜 안 받아요? 여기서 한참 기다렸잖아요.”
“자느라 못 들었어.”
“어떻게 그걸 못 들어요? 제가 10통이나 전화했는데.”

뚜벅뚜벅. 등 뒤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가 점차 가까워집니다. 온 몸의 감각이 털끝까지 바짝 곤두서는 느낌. 귓가에 선명하게 들려오는 그의 목소리에 당신은 혀라도 깨물고 싶은 심정으로 눈을 질끈 감습니다.

5일 전
독자1185
운난도 제말하면 옴)
5일 전
글쓴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빨리 돌아가.”
“여기까지 찾아온 후배한테 너무 매정한 거 아니에요? 자그마치 버스로 3시간을 넘게 달려왔는데.”
“……”
“아- 알았어요. 돌아가면 되잖아요. 허락 맡고 나온 거니까 그렇게 무섭게 째려보지 마요. 선배 그런 표정 지으면 진짜 무섭다고요.”

운난의 매서운 시선에 우스리는 결국 한걸음 뒤로 물러서기를 택합니다. 어차피 이곳에 온 진짜 목적도 달성했으니, 오늘은 이쯤에서 물러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5일 전
글쓴이
“아, 돌아가기 전에 번호 좀 찍어줄래 닝아?”

고개를 숙이고 있던 당신의 시야로 휴대폰이 불쑥 내밀어집니다. 시선을 들자 당신을 보며 생긋 웃고 있는 우스리와 눈이 마주칩니다.

“어렵게 다시 만난 건데 앞으로 연락하고 지내면 좋잖아. 응?"

당신은,
1. 번호를 준다.
2. 번호를 주지 않는다.

5일 전
독자1186
줘야지)
5일 전
독자1187
1)
5일 전
독자1188
1
5일 전
글쓴이
잠시 망설이던 당신은 그와 번호를 교환합니다. 운난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게 신경 쓰이지만, 그렇다고 반가운 친구와 번호를 교환하지 못할 것도 없죠.

📱우스리 미치루의 번호를 얻었습니다. 그를 뭐라고 저장할까요?

5일 전
독자1189
음…..)
5일 전
독자1190
눈치 우스리)
5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5일 전
독자11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독자1193
갈까
5일 전
독자1195
벗김ㅎㅎ
5일 전
글쓴이
닝들 없는 것 같으니 다음에 올게요ㅠㅠ
5일 전
독자1192
헉 있따요)
5일 전
독자1194
눈치 우스리
5일 전
글쓴이
[눈치 우스리]

토독토독…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건 기분 탓일 겁니다. 본인을 뭐라 저장했는지 꿈에도 모를 우스리는 흡족한 얼굴로 휴대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습니다.

“그럼 전 가볼게요 선배! 몸 잘 추스르시고 얼른 복귀하세요! 아, 그리고 마미 선배가 한 번만 더 연락 두절되면 문 부수고 쳐들어올 거니까 각오하래요-!”
“……”

마지막까지 활기찬 외침과 함께 손을 흔들며 로비를 벗어나는 우스리입니다. 꼭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처럼, 우스리가 떠난 로비에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내려앉습니다.

5일 전
독자1196
갹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독자1197
아 ㅎ...)
5일 전
독자1198
마미 ㄱㅇㄱ)
5일 전
글쓴이
그렇게 로비에는 당신과 운난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우스리의 부탁을 수락했을 때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반면, 운난은 이런 상황을 차마 예상하지는 못했는지 가만히 뒷목만 매만지고 있지만요.

“이거, 우스리가 전해달래요.”

결국 먼저 입을 연 건 당신이었습니다. 봉투를 건네받은 운난은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고맙다는 짧은 대답을 건네옵니다.

5일 전
독자1199
남기면 죽소)
5일 전
글쓴이
당신은 달빛이 비추고 있는 운난의 얼굴을 힐끔 올려다봅니다. 눈가가 거뭇하고 조금 수척해진 게 어딘가 아픈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까 우스리가 몸 잘 챙기라고 했었는데… 몸이 안 좋은 건가?’

당신은,
1. 어디 아파요?
2. 입을 다문다.
3. (기타 행동지문)

5일 전
독자1200
1?)
5일 전
독자1201
맘같아선 등짝스매쉬)
5일 전
독자1202
1
5일 전
독자1203
퇴폐미있다)
5일 전
글쓴이
“어디 아파요?”
“……”

괜한 걱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입밖으로는 그를 걱정하는 듯한 물음이 튀어나갑니다. 당신이 그렇게 물어볼 줄은 몰랐다는 듯 운난의 눈이 살짝 커다래집니다. 그냥 묻지 말걸 그랬나. 뒤늦게 후회가 밀려들려 할 때쯤 운난이 입을 엽니다.

“아니, 괜찮아.”
“……”
“그냥 몸살 기운이 좀 있어서 그래.”

그렇게 말한 운난이 아주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마치, 당신의 스쳐 지나가는 한 줄기의 걱정마저 기쁘다는 듯이.

5일 전
독자1204
왜 아련해 미친)
5일 전
독자1205
구남친너굴...)
5일 전
독자1206
아 미치게하지 말라고)
5일 전
글쓴이
“그럼 갈게.”

당신이 입을 벙긋거리는 사이, 먼저 걸음을 돌린 운난이 승강기를 타고 로비를 벗어납니다. 당신이 그와 함께 승강기에 타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수반된 행동이었습니다.

“……”

바늘로 가슴 언저리를 쿡쿡 찌르는 것처럼, 불편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방끈을 꽉 틀어쥔 당신은 한동안 못 박힌 듯 제자리를 지킵니다.

5일 전
독자1207
갓다..)
5일 전
글쓴이
.
.

우스리 미치루의 호감도 +5
운난 케이스케의 호감도 +5

5일 전
독자1208
오)
5일 전
글쓴이
제가 무슨 말 할줄 알죠?
5일 전
독자1209
아뇨아뇽뇨아뇨
5일 전
독자1210
.
.
.

5일 전
글쓴이
이건 뭐야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ㄱㅇㅇ
5일 전
독자1212
ㄱㅇㅇ
5일 전
독자1211
ㅋㅋㄲㅋㄲㅋㅋㅋㄲㄱ)
5일 전
글쓴이
지금 닝들 얼마나 있지👀
5일 전
독자1213

5일 전
글쓴이
오늘은 끝내야겠구만……^^d
5일 전
독자1214
ㅠㅠd
5일 전
독자1215
그치만 닝들은 두더지같은걸여
5일 전
글쓴이
요새 다들 현생이 마니 바쁜가… 닝들이 없서요 ( ¯꒳¯̥̥ )
5일 전
독자1216
개강?
5일 전
글쓴이
하… 대학 다 불태워야대
5일 전
독자1217
ㄹㅇㅋㅋ
5일 전
독자1218
회사두 부탁드립니다
5일 전
독자1219
역시 센세야 태우러 왔구나
5일 전
글쓴이
흑흑 닝들 도라와……💦
5일 전
독자1220
🤧
5일 전
독자1221
뚝해용
5일 전
글쓴이
ㅠㅠㅠㅠ그럼 너무 아쉽지만 전 닝들의
회사를 불태우러 가볼게용… 같이 달려준 닝들 넘 감사드려요🥹 다들 푹 주무시고 현생 힘내시고 다음에 만나요!!💪🏻🩵

5일 전
독자122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일 전
독자1223
오늘도 잼시무한제공 감사했어요 😘💕 조심히 태우세용🔥잘자요 센바닝바!!
5일 전
독자1224
헉 센세 잠깐 졸도를..
5일 전
독자1225
어제 너무 일찍 잤다 끄악...
4일 전
독자1226
센세 또 언제 오실깝...👀
3일 전
독자1227
귯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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