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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학개론
: 너드 수집가? 너드 탈출기


[HQ/시뮬] 너드학개론 1 | 인스티즈


"걔도 진짜 염치 없지. 비실비실하던 놈 쎄 빠지게 꾸며주고 바꿔준 게 누군데.

인기 많아지고 세상 살 맛 좀 나니까 바로 헤어지자고 하는 게 말이 되냐?"


"아, 너무 욕하지는 마."


"됐으니까 다음엔 좀 밝은 사람 만나!"


"그게 마음처럼 되냐고."






 -

마음처럼 안 되겠죠?

괄호 없는 선착 우선 시뮬입니다 *0*




 
   
독자1

1개월 전
독자2

1개월 전
글쓴이
"헤어지자."
"나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 만나."

조용하고, 소극적이고, 사람 만나는 걸 기피하던 남자친구가 변했다.
두꺼운 뿔테안경에 회색 맨투맨만 주구장창 입고 다니던 내 사랑스러운 남자친구는 이제 없다.

"솔직히 우리, 안 어울리잖아."

그 한 마디를 끝으로 짧았던 연애는 끝이 났다. 구질구질하게 굴 것 없는 완전한 끝이었다.

1개월 전
독자3
야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1개월 전
독자4
이자식이
1개월 전
독자5
👊
1개월 전
글쓴이
(저 키보드 세팅만 하고 올게요 닝들ㄹ)
1개월 전
독자7
네~~~
1개월 전
독자8

1개월 전
독자9

1개월 전
독자10

1개월 전
글쓴이
요란했던 연애와 달리 이별은 조용하기 짝이 없었다. 동기들 몰래 조용히 휴학을 택하고 잠수를 탄지도 벌써 1년.

"아~ 학교 가기 싫다."
"나도."
"그러니까 넌 또 왜 나 따라서 휴학했냐고. 이러면 복학생 둘이 같이 다녀야 되잖아."

버스 옆자리에 앉은 친구를 보며 툴툴거리자 상대방이 더 어이없단 투로 말해왔다.

"야, 휴학 결정은 내가 먼저 한 거였거든?"

1개월 전
글쓴이
앞으로 함께 다닐 가장 절친한 동기는 누구일까?
1개월 전
독자11
테루시마?)
1개월 전
독자12
ㅎㅎㅎㅎㅎ)
1개월 전
독자13
ㅎㅎㅎㅎㅎ)
1개월 전
독자14
텔심 좋다)
1개월 전
독자15
센세 저희 전부 자동 괄찢인가요?!)
1개월 전
글쓴이
네 괄찢입니다 닝은 괄호를 찢어
1개월 전
독자16
아 맞다 괄호 없지?)
1개월 전
글쓴이
오랜만에 본 테루시마의 머리는 또다시 밝게 빠져있었다. 휴학 직전에 어둡게 덮고 나타나서 사람 놀래키더니 또 못 참고 탈색했네.

"그러니까~ 내가 너 믿고 휴학한 거잖아."
"말은 잘해요."

버스에서 내리며 휴대폰 알림을 확인하는데 테루시마가 옆에서 어깨를 툭툭 쳐온다. 아,또 뭐.

"야, 네 전남친 지나간다."
"뭐?"

1개월 전
독자17
ㅋㅋㅋㅋㅋ전 남친 누구냐
1개월 전
독자18
뭐시라!
1개월 전
독자19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독자20
아 괄찢인가요?
1개월 전
글쓴이
1년 전 이맘때쯤 봤던 그는 찰랑이는 생머리에 안경을 쓴 완벽한 너드의 정석이었는데. 어느새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가 힐끔거릴 정도로 스스로를 꾸밀 줄 알게 된 남자가 되어있었다.

"참,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쟤 사람들이랑 말 섞는 것도 잘 못하지 않았어?"

어깨를 팔받침대로 쓰며 틱틱거리는 테루시마의 손을 슥 피하며 대답했다.

"됐어. 이제 와서 나랑 무슨 상관이야."
"와, 다 컸다? 쟤 때문에 눈 퉁퉁 부을 정도로 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닝의 눈을 퉁퉁 부을 정도로 울게 만들었던 전남친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1개월 전
글쓴이
(아카아시 다 봤다구요)
1개월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독자23
으음~...? 무슨일 있었나요?
1개월 전
독자24
아카아시 이자식😖
1개월 전
독자25
아카아시 이 자식이
1개월 전
독자26
아카아시 네이놈
1개월 전
글쓴이
"아카아시 케이지, 이제 인싸 다 됐네."
"비아냥거리지 마. 아카아시 쟤는 원래 성격이 좋아서..."

후우. 전남친 쉴드치는 거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네. 주절거리던 말을 뚝 멈춰버리자 테루시마가 불퉁한 내 입술을 검지로 툭툭 쳐댔다.

"뭐 예쁘다고 감싸주냐?"

에이씨. 손을 치워낸 뒤 걸음을 옮겼다. 쟤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나 할 것이지 왜 입구 앞에 떡하니 서 있어?
길을 막고 있는 아카아시와 그의 무리들을 지나치려던 때였다.

1개월 전
독자27
닝ㅋㅋㅋㅋㅋ
1개월 전
독자28
때였다?
1개월 전
글쓴이
"아...!"
"헉. 괜찮으세요?"

허공에 흩날리는 종이들. 멍한 표정으로 종이를 주워 담는 남자. 당황한 닝이 자신과 부딪힌 남자를 도와 종이를 마구 주워 담았다.

"..."

아니, 뭐... 아무 말도 안 하나?
종이를 돌려주며 안경을 쓴 남자를 힐끔거리는 닝.

뭐라고 말을 해볼까?

1개월 전
독자29
저기 괜찮으신거 맞죠? 종이 다 주웠으니 전 이만 가봐도 되나요?
1개월 전
독자30

1개월 전
독자31
휴 사랑해 지문닝
1개월 전
독자32
ㅇㅅㅇ
1개월 전
독자33
센세 오실때까지 끝말잇기 할 닝 구함~
1개월 전
독자34
ㄱㅂㅈㄱ
1개월 전
독자37
ㄱㅈ
1개월 전
독자35
어어 나도나더
1개월 전
독자38
닝도 ㄱㄱ
1개월 전
독자40
나도🥹
1개월 전
독자42
너닝도 와라
1개월 전
독자36
오렌지
1개월 전
독자39
지구
1개월 전
독자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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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전
독자53
51에게
제트스키

1개월 전
독자43
센세 어디가셨어..?😳😳
1개월 전
독자46
몰라...
1개월 전
독자52
졸도인가여...
1개월 전
글쓴이
ㅠㅠㅠㅠ제가 밖에서 쓰고 있었는데 급하게 마무리해야 되는 상황이라 정리하느라 늦었습니다 죄송해요🥺🥺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닷... 다음에 길게 이어서 해볼게요!!!ㅠㅠㅠㅠ)
1개월 전
독자54
센세다!! 넵 다음에 만나요!!
1개월 전
독자55
넵 다음에 만나요 센세❤️
1개월 전
독자56
ㄱㅇ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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