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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그러게.”

언젠가 사랑을 나누던 우리가 
다시 재회할 줄 누가 알았겠어.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네가 여길 나와?”
“그러면.. 안돼?”

과연 우리는 서로에게
해(-)가 될까
해(+)가 될까.

*환승연애 시뮬레이션! 괄호는 가능하지만 노빠꾸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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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독자312
출연료 10퍼센트 인상은 못 참지)
어제
독자313
돈미새가 되)
어제
글쓴이
생각보다 직격타로 들어온 질문에 놀라 그를 쳐다본 나는, 나를 흥미롭게 보는 그의 눈을 보고는 다시 운전에 집중하며 말 한다.

"잊으려 나왔어요. 아직도 내 일부는 그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고, 그 사람과 함께 다듬어 간 것이지만. 그래서 너무 고맙지만, 그것보다도 내가 느낀 빈자리가 너무 많았기에. 저는 제가 무기력해지고 그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제가 참 싫었어요."

"흐음- 그 사람 때문에 꽤나 힘들었나봐요."

"그런가요. 이젠 좀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것도 완전히 그 사람 때문에 나온 건 아니거든요. 조금의 금전적 이유도 있달까?"

뭔가 이상해진 것 같은 흐름에 괜히 농담 아닌 농담을 했지만, 그 다음에 들려오는 그의 말 때문에 나는 말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나빴네. 그 사람이. 나는 그렇게 안 힘들게 할 수 있는데."

어제
독자314
미친)
어제
독자315
내힘들다)
어제
독자316
텐마 미친(positive))
어제
독자317
허어)
어제
독자318
와우)
어제
글쓴이
그의 대답에 얼어버린 나는 차마 그의 말에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너무 적극적인 건 싫어요?"

"..그게 아니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우리 만난 지 2시간도 안된 거 알죠?"

"그래서 가능한 거죠. 난 미지근한 사람이지만, 미지근한 물도 처음에는 뜨거운 거 알죠?"

어제
독자319
냥좋아)
어제
독자320
이 와꾸로 노빠꾸로 다가오면 오예지예)
어제
독자321
멍좋아)
어제
독자322
ㅎㅎㅎㅎㅎㅎ)
어제
글쓴이
그 때마침, 마트에 도착했고, 차를 세운 나는 다행스럽게도 그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자, 그럼 마트로 가죠."

자연스레 화제를 돌린 그는 차 앞에 멈춰선 나를 보고는 손을 흔들었다.

과연 그는 내게 해가 될까 혹은, 해가 될까.

어제
글쓴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어제
독자323
ㅎㅎㅎㅎㅎ)
어제
독자324
네?)
어제
글쓴이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셔도 돼요! 대답 다 하고 갈게요!!
어제
독자325
힝구)
어제
독자326
카게야마는 카레 먹고 싶엇나요
어제
글쓴이
녜.. 그래서 카레맛 파스타는 안되냐고 물어보려다가 방송 전 히나타에게 배운 눈치 챙기는 법을 생각하고 입을 다물었습니다.
어제
독자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29
아악 카레맛..
어제
독자341
ㄱㅇㅇ...
어제
독자327
ㄱ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31
우다이 닝 첫인상 어땠나요?
어제
글쓴이
되게 차가워 보이네. 근데 웃으니까 꽤- 귀엽다.
어제
독자332
닝이 칵얌 귀엽다고 랬을때 운난의 심정은?
어제
글쓴이
카게야마 노려보기 + 나만 귀엽다며. 나만 멋있다며
어제
독자338
미친
어제
독자343
아니너무귀엽다운나니
어제
독자333
스나 메기인가요?
어제
글쓴이
넹!!
어제
독자340
허어어어우찢엇다
어제
독자334
운난 닝한테 미련 max인가요..?ㅎ..
어제
글쓴이
그래도 시간이 꽤 많이 흐른지라 80?
어제
독자342
Wow그래두노ㅠ다
어제
독자335
ㅎㅎㅎㅎㅎ
어제
독자336
요리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어제
글쓴이
요리 못하면 우다이가 먼저 나서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했을 거에요!
어제
독자337
운난이 넘 바빠서 닝에게 못 해줬나요?
어제
글쓴이
이건 스포라서 패쓰으으 할게요! 추후에 천천히 풀릴거에요!
어제
독자339
스타일별 캐들 취향이요~
어제
글쓴이
1. 하늘하늘한 원피스+가디건 (꽝. 근데 아예 안좋아 한다기 보다는 다른 옷 취향이 더 끌림)
2. 코트에 부츠컷 청바지 (운난)
3. 니트에 치마 (칵얌)

어제
독자344
센세 또 언제 오시나욤?!
어제
글쓴이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번주 수목금 중에 올 것 같아요! 될 수 있으면 많이 올게요 ㅎㅎㅎ
어제
독자349
개같이 기다릴게
어제
글쓴이
ㅎㅎㅎ 그런 닝을 개같이 기다릴게요
어제
독자352
꺅 ><
어제
독자345

어제
독자346
닝/운난 헤어지고 난 직후 상황 이프 가능한가요?!
어제
글쓴이
이것도 추후에 나오긴 할텐데 가볍게 푼다면!!

닝: 피폐해져서 하루종일 울고 아무것도 못 먹고. 내 말투, 일상 자체에 그 사람이 묻어 있어서 더 우울해 한다. 그러다가 정말 쓰러진다고 걱정하는 친구들에도 밥을 안먹어서 결국 한 번은 쓰러졌었다.

운난: 생각보다 아무 감정 못느꼈음. 그러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리워할 스타일.

어제
독자347
칵얌 그래서 말없었니
어제
글쓴이
맞아요 ㅋㅋㅋㅋ 얼굴 내 취향+옷 내취향+ 웃을 때 예쁘네?
어제
독자351
ㅎㅎㅎㅎ
어제
독자348
헐 카게야마 픽한 닝인데 니트골라서 감격함
어제
독자350

어제
독자353
미쳤다 토비오 분산투자합니다
어제
글쓴이
그냥 제가 풀고 싶어서 푸는 티엠아이 하나 풀어드릴까요??
어제
글쓴이
이것만 풀고 갈게요
어제
독자354

어제
독자355
헉 네
어제
독자356
네 헉헉
어제
글쓴이
미련이 제일 많이 남은 캐 (순서 상관 O)
1.운난
2.켄지
3.토마스
4.우다이
5.카게야마
6.스나

어제
독자357
운난아ㅠㅠㅠㅠㅠㅠ
어제
독자358
와우
어제
독자359
와 하필 골라도
어제
독자360
스나도 다른 의미로 와우
어제
독자361
운난 닝한테 환승연애 연락 왔을 때 반응이요!
어제
독자362
오오
어제
독자363
ㄹㅇ 궁금하다
어제
글쓴이
닝 전화번호인거 알자마자 바로 받음.(질리도록 봐서 외웠음) 긴장되서 약간 떨리는 목소리 숨기려고 일부러 짧게 대답. 만나자고 할까봐 닝 취향 옷 머리로 코디
어제
독자364
켄지가 꼬시기 어려울듯
어제
글쓴이
🙆‍♀️
어제
독자365

어제
독자366
운난이 왜이래 개좋아
어제
독자367
순애보이야🥹
어제
독자368
운난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고갔으면 알아보나요?
어제
글쓴이
넵! 하지만 우리의 닝은 자존심 있어서 절대!! 입지 않습니다
어제
독자369
켄지는 공략법 스며들기?)
어제
글쓴이
스며들기라기 보다는 덮어씌우기가 조금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켄지한테 남아있던 물감을 닝이라는 색으로 덮는..?
어제
독자370

어제
독자371

어제
독자372
5
어제
독자373

어제
글쓴이
아 ㄱㅇㅇ...
어제
독자374
55
어제
독자375
닝 무슨 직업일까 궁금하다
어제
글쓴이
우리 닝 직업은 닝들이 정하는 게 어떨까, 하고 생각 해 보긴 했어요.. ㅎㅎ 그리고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이유는 캐들 중에 누군가 그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어제
독자376
우다이 말에 알려주기 골랐으면 직업 정했나요?
어제
글쓴이
네! 그 때 바로 직업 정했을 거에요!
어제
독자377
헐ㄴ
어제
독자378
약간 특이한 직업이면 좋겠다 뭐 있을까
어제
독자382
특이한 직업 치니깐 알레스카 게잡이 나옴
어제
독자383
ㅋㅋㅋㅋㅋㅋ 이건 운난보다 바쁠거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85
스네이크 밀커 뱀 독 추출하는 사람
어제
글쓴이
아니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독자379
애들중에 패디 쩐다
어제
독자380
우다이인가?
어제
독자381
닝자니아 가보자고
어제
글쓴이
닝들 이만 가 볼 시간이 되어서..! 오늘 제 첫 시뮬이어서 매우매우 부족한 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봐주셔서 감사해요 닝들.. 오늘 반응도 너무 좋고 화력도 좋고.. 닝들도 너무 따뜻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처럼 복작복작한 분위기로 계속 이렇게 시뮬 이어가요 닝들..! 저는 이번주 수목금 중 어느 한 날 호출을 눌러 찾아오도록 할게요..!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주에 뵐게요!!
어제
독자387
센세 굿밤🫳🏻🫳🏻
어제
독자388
헥 재밌었어요 다들 수고했고 잘자요 센바닝바 🥰👍
어제
독자389
부족하다니 센세는 완벽했어 굿밤이예요!
어제
독자390
센바닝바~
어제
독자391
오늘 오시나요?!
11시간 전
독자392
아 수목금이구나 머쓱ㅎㅎ
11시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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