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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용 전체글ll조회 245l 4


[HQ/시뮬] 반려 인간 | 인스티즈



사각사각, 만년필이 종이 위를 돌아다닌다.

작은 불빛만이 책상 위를 밝히고 있다.

기계처럼 움직이는 만년필과는 다르게 머릿속은 복잡했다.


'이제 진짜 입양해야 해, 닝. 지금도 많이 늦은 거라니까?'


사회적 지위, 부, 권력, 명예를 나타내는 반려 인간.

이미 주위에는 반려 인간을 입양하지 않은 동료가 없다.


"..반려 인간.."


입양, 해야 하나?





[남닝 고정/남닝 성격 고정/외계인 남닝]

[즉흥 시뮬/캐붕 주의/급전개 주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4

독자227
1)
22일 전
독자228
거절하면 머에여?)
22일 전
글쓴이
거절하면 그냥 끌리는 애로 입양합니다.
22일 전
독자229
한명밖에 못데꼬 가는거죠?)
22일 전
글쓴이
고건 나중에....ㅎㅎㅎㅎㅎ 아마 가능할 지도요?
22일 전
독자230
1
22일 전
글쓴이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자 사장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저를 따라오시죠."

당신은 의자에서 일어나 사장을 따라갑니다. 사장실을 벗어나 건물의 2층으로 올라가니 여러 방이 당신의 눈에 보입니다. 당신은 그 중 한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한 명씩 데려오겠습니다. 제일 먼저 누굴 데려올까요?"

1.오이카와 토오루
2.아카아시 케이지
3.스가와라 코우시
4.키타 신스케

22일 전
독자231
누굴 먼저 만나지)
22일 전
독자232
오이카와? 키타도 궁금하다)
22일 전
독자233
그냥 순서대로?)
22일 전
독자234
뭐 차이가 있으려나요?)
22일 전
글쓴이
딱히 차이는 없습니다
22일 전
독자235
그럼 오이카와부터?)
22일 전
독자236
1
22일 전
글쓴이
"오이카와 토오루. 그 아이를 먼저 좀 보고 싶은데."
"금방 데려오겠습니다."

샵의 주인이 걸음을 옮깁니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문이 열리고 밝은 갈색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 아이, 오이카와 토오루가 당신이 있는 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반갑구나."

당신의 말에 당신을 바라본 오이카와가 흠칫합니다.

22일 전
독자237
인간 입장에선 좀 무섭겠지? 아무래도 우리 닝 키가 220인걸료)
22일 전
독자238
짱세고 짱큰닝)
22일 전
글쓴이
그 행동에 고개를 갸웃한 당신은 얼마 안 가 당신의 외형을 떠올립니다. 인간들이 보기엔.. 좀 무서울 수도 있겠군. 당신은 손가락을 튕깁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당신의 외형이 인간의 모습으로 바뀝니다. 그래도 신장은 변하지 않아 위압적이긴 하지만요.

"앉으련."

당신의 목소리에 오이카와가 당신의 앞에 있는 의자에 앉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하려고 했더니, 이 상태면 제대로 답도 못하겠군. 당신은 옆에 서있는 시라부를 톡톡 두드립니다. 그러자 시라부는 기다렸다는 듯 주머니에서 간식을 꺼내 오이카와에게 건넵니다.

"몇 가지 질문만 할 거니까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된단다."

당신은 얼굴에 웃음을 띄웁니다.

당신의 질문은,

1. 오늘의 기분
2. 취미
3. 여가 시간
4.신념

22일 전
독자239
4?)
22일 전
독자240
2?)
22일 전
독자241
여기서도 배구려나?)
22일 전
독자242
첫 질문이니까 가볍게 1이나 2?)
22일 전
독자243
2
22일 전
독자244
안 벗었구나)
22일 전
글쓴이
"그럼, 취미가 뭐니?"

당신의 질문에 오이카와의 눈이 순간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당신과 눈을 마주치며 입을 엽니다.

"전 배구를 좋아해요. 경기를 뛰는 것도, 관람하는 것도 다요."

배구를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좋은지 흥분을 주제하지 못한 오이카와에게서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 모습에 당신은 피식 웃음을 짓습니다.

"배구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있다면?"
"예전에 TV에서 보고 애들이랑 같이 배구 했을 때요! 같이 뛰었을 때.. 진짜 재밌었어요."
"좋았겠네."
"네, 엄청요."

간식 때문인지 관심사 때문인지 당신에 대한 오이카와의 반응이 좋습니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당신은 오이카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신나게 대화를 하던 오이카와는 당신의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 간식을 하나 더 받아갔습니다.

다음은,

1.아카아시 케이지
2.스가와라 코우시
3.키타 신스케

22일 전
독자245
1
22일 전
독자246
아 애들한테 질문 하나밖에 못해?)
22일 전
글쓴이
다 하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ㅎ
22일 전
독자247
그냥 순서대로 간다)
22일 전
글쓴이
당신의 선택을 따라 다음은 아카아시가 들어옵니다. 이런 환경 자체가 낯선지 주변을 둘러보며 방 안으로 들어오는 아카아시는 당신의 앞에 앉습니다. 긴장을 풀라는 듯 이번에도 시라부를 통해 간식을 건넨 당신은 이번에도 질문을 준비합니다.

당신은,

1. 오늘의 기분
2. 취미
3. 여가 시간
4. 신념

22일 전
독자248
어우 실댓)
22일 전
독자249
아카아시도 취미?)
22일 전
독자250
여가 시간도 궁금하다)
22일 전
독자251
무난하게 취미?)
22일 전
독자252
3?)
22일 전
독자253
3
22일 전
글쓴이
"여가시간엔 주로 뭘 하니?"
"..주로 책을 많이 읽어요."

아카아시가 힐긋 당신을 바라보며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아카아시의 대답은 당신으로부터 흥미를 이끌어 냈습니다. 여가 시간으로 책을 읽는다라... 당신은 그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주로 무슨 책을 읽니?"
"역사나.. 문학 같은 책을 읽어요."
"그렇구나."

지능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옆에 있는 시라부가 작게 속삭이는 말에 당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뒤로 아카아시는 당신의 대답에 착실히 답했습니다. 하지만 책에 대해 답할 때는 다른 질문들에 답할 때와는 확실히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신은 혼자 고개를 주억거리며 아카아시를 내보내고 다음 애를 부릅니다.

1. 스가와라 코우시
2. 키타 신스케

22일 전
독자254
1
22일 전
독자255
1
22일 전
글쓴이
당신이 있는 방으로 순수해 보이는 스가와라 코우시가 들어옵니다. 자신과 어울리는 새하얀 옷을 입은 스가와라는 팔에 제어 장치를 차고 있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반항이 심한가? 하지만 아까 책에서는 딱히 그런 건 없었는데.'

당신은 스가와라와 눈을 마주칩니다. 앞서 만났던 두 인간과는 다르게 스가와라는 당신의 앞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습니다. 그 모습에 더더욱 흥미가 생기는 당신입니다.

1. 오늘의 기분
2. 취미
3. 여가 시간
4. 신념

22일 전
독자256
4?)
22일 전
독자257
2?)
22일 전
독자258
4
22일 전
글쓴이
"만나서 반갑구나, 스가와라."
"안녕하세요!'

싱긋 웃으며 밝게 인사하는 스가와라는 절로 호감이 생기는 인간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인간이 이 때까지 입양되지 않은 걸까하는 의문을 뒤로 한 채 당신은 스가와라에게 묻습니다.

"뜬금없겠지만 네 신념을 좀 들어보고 싶구나."
"제 신념이요? 으음..."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하던 스가와라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을 엽니다.

"저는 서로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거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좋은 생각이구나."
"그렇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앞에서 보았던 둘과는 확연히 다른 반응에 당신은 점점 스가와라가 마음에 들기 시작합니다. 귀엽네. 그 외의 질문들을 거뜬하게 대답한 스가와라가 활기차게 당신에게 인사를 하고 방을 벗어납니다. 이제 남은 건, 키타 신스케 뿐입니다.

22일 전
글쓴이
"안녕하십니꺼."

스가와라가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 안으로 키타가 들어옵니다. 온 몸에 배어져 있는 예의. 당신은 흥미롭게 그를 바라보며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간식을 건네줍니다. 그 간식을 받아 옷 주머니에 넣은 키타가 당신을 빤히 바라봅니다. 이 쪽도.. 뭔가 약간 다르네. 당신은 피식 웃습니다. 잘 웃지 않던 당신은 어느 순간 이 곳에 온 이후부터 잘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시라부도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당신은,

1. 오늘의 기분
2. 취미
3. 여가 시간
4. 신념

22일 전
독자259
흠 1? 4도 궁금한데)
22일 전
독자260
4?)
22일 전
독자261
1 4 둘다 궁금하다)
22일 전
독자262
키타상 신념은 정론펀치일거 같은데)
22일 전
독자263
4
22일 전
독자264
댓글이 왜 자꾸 안 올라가지...)
22일 전
글쓴이
"간단하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래."
"네, 말씀하이소."
"네 신념을 좀 듣고 싶은데."

당신의 질문이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다는 듯 잠시 두 눈을 크게 뜬 키타가 얼마 안 가 고민하는 듯 하더니 곧이어 입을 엽니다.

"지는.. 사람들과 신뢰를 쌓는 거라고 생각합니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신뢰가 없으면 관계는 유지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더."

짧은 답변이었지만 당신에게는 너무나 확실한 답이 되었습니다. 최상급 인간 샵 이라고 하더니, 수준이 나쁘지 않군. 키타가 방을 나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샵의 주인이 방 안으로 들어옵니다.

"아이들은 마음에 드십니까?"
"그래. 꽤 만족스럽더군. 여기 교육 수준도 꽤 높은 것 같고."

당신은 어느새 샵의 주인이 내어온 커피를 마시고, 입을 엽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은,

1. 오이카와 토오루릉 입양한다
2. 아카아시 케이지를 입양한다
3. 스가와라 코우시를 입양한다
4. 키타 신스케를 입양한다
5. (자유)

22일 전
독자265
다 입양은 안 되나요?)
22일 전
글쓴이
가능합니다^^
22일 전
독자266
누구하지.....?)
22일 전
독자267
으으음 키타? 스가....)
22일 전
독자268
다 되면 다 할까?)
22일 전
독자269
조아)
22일 전
독자270
5. 다 입양한다)
22일 전
독자271
근데 이번에 한번에 입양하면 다른 캐들 또 데리고 올수있나요?)
22일 전
글쓴이
당근입니당
22일 전
독자272
5. 다 입양한다
22일 전
글쓴이
"다 데려가지."

당신의 말에 고개를 숙이고 있던 샵의 주인이 번쩍 고개를 들어 당신을 바라봅니다. 그 표정에는 많은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환호, 기쁨, 행복,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안도감. 그 감정을 알아차린 당신은 순간 미간을 찌푸렸다가 다시 핍니다.

"지불은 수표로 하지. 시라부, 수표에 가격 적어서 줘라."
"네."

어버버하며 시라부에게서 수표를 받아든 샵의 주인은 감격한 얼굴을 한 채 당신을 데리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그 곳에는 아까 당신이 만났던 아이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누군가의 얼굴에는 씁쓸함이,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의 얼굴에는 그저 무심함이, 무감각함이 떠올랐습니다.

22일 전
글쓴이
잠시 어디론가 사라졌던 샵의 주인은 얼마 안 가 손에 제어 장치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사장은 스가와라의 팔에 있던 제어 장치를 빼고, 그의 목에 제어 장치를 채웠습니다. 잠시 움찔한 다른 아이들 또한 목에 하나같이 제어장치를 달았습니다.

"혹시 반항을 할 수 있으니 안전 상의 문제로 채우는 겁니다."

샵의 주인은 그렇게 말하며 당신에게 작은 반지를 하나 건넵니다. 그 반지를 받아들고, 손가락에 끼우자 샵의 주인이 말을 잇습니다.

"저 목걸이를 풀고 다시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제어 장치입니다. 반항한다 싶으면 채우고 있는 상태에서 전기 충격도 가능하니 알아두세요."
"그러지. 이제 데려가면 되나?"

당신의 말에 샵의 주인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22일 전
독자273
가자 애들아)
22일 전
글쓴이
그대로 아이들을 데리고 샵을 빠져나온 당신은 아이들을 차에 태웁니다. 엉거주춤하면서도 착실히 아이들이 차에 올라타자 당신은 반지를 이용해 아이들의 목에 걸려있는 제어 장치를 풉니다. 당신의 행동에 놀란 듯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백미러로 바라보며 당신이 시라부에게 명령합니다.

"애들 옷부터 사러 가지."
"직접 가실 겁니까? 그냥 저한테 시키시면 되지 않습니까."
"처음으로 입양한 애들인데 옷 정도는 직접 맞춰주는 게 낫지 않겠나?"

당신의 말에 시라부가 얌전히 근처에 있는 옷가게로 차를 몹니다.

22일 전
독자274
옷쇼핑 가자)
22일 전
글쓴이
차가 옷가게 앞에 멈춰서자, 당신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차에서 내려 옷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눈을 밝게 빛내며 옷가게 안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원하는 것들로 골라라. 갯수는 상관 없다. 마음껏 골라."

당신의 말에 서로 눈치를 보던 아이들은 얼마 안 가 옷가게 안을 누비며 원하는 옷들을 하나둘씩 고르기 시작합니다. 뽈뽈뽈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강아지같아 당신은 실없이 웃습니다.

그 때, 당신의 폰이 울려댑니다.

"시라부."
"네?"
"잠시 전화 받고 올 테니 애들 보고 있어라."

당신은 전화를 받고 옷가게 밖으로 나섭니다.

22일 전
글쓴이
"무슨 일이지?"

천인들이 잘 지나다니지 않는 옷가게 옆에 있는 골목길. 당신은 그 안으로 들어가 전화를 받습니다. 전화기 너머에서는 웃음을 참는 듯한 소리가 들리더니 곧이어 폭소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신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화를 애써 잠재우며 입을 엽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아, 웃겨라 진짜...]"
"하아. 빨리 본론부터 말하지 그래?"

당신의 말에 전화기 너머에서 한 남자의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렇게 싫다고, 필요없다고 하던 천인이, 드디어 입양했네?]"
"..시비 걸려고 전화 한 건가?"

22일 전
독자275
누구냐)
22일 전
글쓴이
"[시비가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한 전화지. 그렇게 싫다 필요없다 하던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나 싶어서. 그런데 결국은 입양을 했네?]"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당신은 끓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너는 지금 심심풀이로 나를 괴롭히고 있는 거냐?"
"[와, 날것의 말투 나왔다.]"

상대방은 너무나 재미있다는 듯 큭큭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 웃음 소리에 당신은 최대한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골목 안 쪽으로 더 깊이 들어갑니다.

"[솔직히 너가 반려 인간을 입양할 줄은 몰랐어. 예전의 너 같았으면 그런 일은 절대 없었을 테니까.]"
"상황이 변했고, 시대가 변한 것 뿐이다."
"[그래?]"
"더 할 말이 없으면 이만 끊지."
"[어, 잠시-]"

당신은 전화를 끊고 주머니 깊숙한 곳에 전화기를 넣으며 골목길을 나섰습니다.

22일 전
독자276
누군데)
22일 전
글쓴이
골목길을 빠져나온 당신은 차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시라부에게 다가갑니다.

"애들은?"
"이미 다 사고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원하는 건 마음껏 사도 된다고 했는데."
"자기들은 그렇게 원하는 게 없다더군요. 나중에 차차, 사고 싶다고 그랬습니다."
"그런가. 그럼 돌아가지."

차에 올라타는 시라부와 함께 당신도 차에 올라탑니다. 뒤에 앉아있는 아이들이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당신은 그 소리를 듣지 않으려 애쓰며 전화가 끊긴 폰을 바라봅니다. 발신인의 이름이 써져 있는 그 자리가 유독 당신의 눈에 띄입니다.

그 이름은,

1.
2.

22일 전
독자277
2
21일 전
글쓴이
1.히루가미
2.코모리

21일 전
글쓴이
코모리 모토야. 그 석자를 보고 혀를 찬 당신은 전화기를 끄고 다시 주머니에 넣습니다. 창 밖 너머의 주변 풍경이 빠르게 바뀌자 뒤에서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시라부."
"네."
"애들한테 연락 넣어서 집에 있는 빈방 네 개 애들이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라 그래."
"전해놓겠습니다."

당신은 차 안에 있는 전자 패드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합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궁금한 지 위험하게 당신의 옆으로 다가오는 아이들을 다시 제자리에 앉히고, 피곤한 듯한 아이들에게 자고 있으라고 말하고, 또 전자 패드로 시선을 돌리며 일을 처리하니 어느덧 차는 당신의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21일 전
글쓴이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내일 학교를 가야 해서....ㅎ
21일 전
글쓴이
다들 수고 하셨어용 다음주 금요일에 뵈어요
21일 전
독자278
졸도했네요..
21일 전
독자279
수고많으셨어요 센세
21일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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