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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잠깐만요 여러분 진짜 미안한데 과제 하나를 안내고와서 진짜 빠르게 내고 올게요
14일 전
독자592
엇 네내
14일 전
독자593
넹)
14일 전
글쓴이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스나의 가슴팍에 손을 얹었다. 고삐가 풀어진 스나를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하고자 살짝 힘을 가하여 살포시 밀어내고는, 말했다.
"하아…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내가 봤을 땐 너 분명 후회할 텐데. 스나가 빼앗아가 부족한 숨을 내쉬며 약간의 경고를 담은 채 물었다.
14일 전
독자594
과연그롤까)
14일 전
글쓴이
"..안 해요."
그리고 번들번들한 입술을 혀로 닦아내고는, 나와 같은 숨을 공유했던 녀석은 의외로 담담하게 말한다. 방금 전 질척하게 숨을 나누려 시도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보이지만 불규칙한 숨을 내쉬면서. 스나가 두 눈을 마주하고 물었다.
"누나는요?"
난 후회 안 할 자신 있는데 누나도 그래?
14일 전
독자595
응응ㅇ응응응응)
14일 전
독자596
아니미친스나린쉬함)
14일 전
독자597
와)
14일 전
글쓴이
방금 전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스나와 나는 조용히 숨을 내쉰다. 스나는 나의 대답을 기다리며, 나는 그에게 해줄 수 있는 말들을 고민하며,
"스나야."
결국 마음을 정하고 나지막히 그의 성을 불렀다. 나는, 아직 우리의 관계가 변하는 게 두려워.
1.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어.
2.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었잖아.
3. 내가 후회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이야.
4. 너 후회할 거잖아.
14일 전
글쓴이
아직은 초반이니까 감질맛 나게 갈게요
근데 여기 중 하나는 끝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애...
14일 전
독자598
그게뭐져)
14일 전
독자599
2?4?)
14일 전
글쓴이
맞춰바
14일 전
독자600
힝…모르게써)
14일 전
독자601
끝장을 보자 스나린)
14일 전
독자602
끝까지 가는 게 4인가?)
14일 전
독자603
…아님 2..?)
14일 전
독자604
센새도왖ㅎ죠)
14일 전
독자605
2랑 4 중에 뭐하지)
14일 전
글쓴이
화이팅~~(대충 뛰어댕기는 짤)
14일 전
독자606
1-닝 배려하느라 안 할 것같음
2-관계라는 건 바뀌기 마련이라면서 할 것 같음
3-스나가 상처받아서 안 할것같음
4-후회하는지 안 하는지 두고보라면서 할것같음)
14일 전
독자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OH...
14일 전
글쓴이
일단 24중 하나는 맞음
14일 전
독자608
그건 저희도 다 추리해냇짜나요…(소심))
14일 전
글쓴이
하지만 나도 엣찌한 건 쓰기 힘들어ㅜㅜ 그러니 안알려줄거다
14일 전
독자609
아…오키
14일 전
독자610
그럼 24중 암거나 가자)
14일 전
글쓴이
정적이군
14일 전
독자611
쫄려서 목고르겟엌ㅋㅋㅋㅋ)
14일 전
글쓴이
우리 알바하러 가야죠
14일 전
글쓴이
여기서 이러면 안대
14일 전
독자612
2
14일 전
독자613
에휴질러버림
14일 전
글쓴이
고마워요
14일 전
독자614
고마우면힌트백개
14일 전
글쓴이
생각해볼게
14일 전
독자615
글쓴이에게
힝
14일 전
글쓴이
"우리 이런 사이 아니었잖아."
"그런 말 우리 할 거 다하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지 않아?"
이미 늦었는데. 키득대며, 스나는 작게 웃었다. 아, 저 모습은 조금 열이 받았던 것 같았다.
14일 전
독자616
ㅎㅎㅎㅎㅎㅎㅎ)
14일 전
글쓴이
이게 누나를 놀려먹네.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저런 식으로 장난스럽게 구는 녀석이 맘에 들지 않아 불만스럽다는 표정으로 그를 올려다보면, 여전히 미소를 머금은 채 나를 내려다보는 스나의 얼굴이 보이고.
"겁나요?"
괜찮아. 걱정하지 마. 아까 전까지 은근 반존대를 섞어 오는 스나 린타로의 멘트들이 조금 심장에 해로웠다. 참 고딩같이 안 생겼다 생각하긴 했는데 이렇게 제 얼굴과 능글맞은 성격을 쓸 줄이야. 말을 끝맺는 것과 동시에, 스나는 다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서 내 얼굴 위에 작은 입맞춤을 여기저기 내리렸다. 아, 간지러워.
14일 전
독자617
하아아아아앙)
14일 전
독자618
짜식 고딩주제에 누나를 설레게하고있아!!!!)
14일 전
독자619
오 당첨인가?????!??!!!)
14일 전
글쓴이
그렇게 얼굴 여기저기에 내려오는 입맞춤을 당하고 있으면, 어느새 스나의 품 안에 갇혀서 숨을 섞고 있었고, 머릿속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에 정신줄을 다시 놓으면 침대 위에 눕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나보다 두 살 어린 고3의 스나 린타로가 샐쭉 여우같은 웃음을 지은 채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고.
14일 전
독자620
미친침대까지갓엏ㅎㅎㅎㅎ)
14일 전
독자621
아미친₩
14일 전
글쓴이
어라.
나는 그제서야 이 능구렁이 같은 고삐리에게 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14일 전
독자62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일 전
글쓴이
(이걸 뽑네)
14일 전
독자623
아맛있다)
14일 전
독자624
사랑해나자신)
14일 전
글쓴이
.
.
.
14일 전
독자625
뜨밤🔥🔥)
14일 전
글쓴이
나는,
1.
2.
3.
14일 전
독자626
에?)
14일 전
독자627
2
14일 전
독자628
뭐지)
14일 전
독자629
??)
14일 전
독자630
센세오디가써)
14일 전
글쓴이
요깄지
14일 전
글쓴이
2. 학교
다음 날, 기적적으로 대학교에 도착한 나는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기 직전 몰래 강의실에 들어왔다.
"야, 닝.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평소에는 지각도 안 하던 애가 웬일이래? 같이 수업을 듣는 동기가 나의 어깨를 두드리며 물었다. 그에 나는 하소연하고 싶은 말 백 가지를 꾹 참아내고는 그저 머쓱하게 웃었다. 내가 늦고 싶어서 늦었겠니.
14일 전
독자631
아 뭐엿을까 학교 알바 집?)
14일 전
글쓴이
"알바?"
"엉."
"어쩐지. 하룻밤 지나니까 애가 헬쑥해졌더라."
대충 뭐라고 변명하기도 어려워 그냥 알바라고 변명했다. 얘도 어차피 내가 온갖 알바란 알바는 거의 다 접해봤다는 것을 알아서, 그저 측은하게 나를 바라보며 동정해주었다. 그래그래, 그렇게 생각해줘. 더 이상 캐묻지 말아줘, 나도 어젯밤 일만 떠올리면 부끄러우니까...
14일 전
독자632
스나린얼마나괴롭힌거야 ㅎㅎㅎㅎㅎ)
14일 전
독자633
스나린 시점 시급하다.)
14일 전
글쓴이
"아, 다리 아파..."
일어나보니 시간이 매우 늦은 참이라 허겁지겁 뛰어왔더니 다리가 아팠다. 솔직히 뛰어온 것 자체가 기적 같은데. 알바로 체력이 다져지지 않았으면 난 이미...아니, 근데 그만 떠올리기로 했잖아.
"아아악."
"?"
또 떠올려버렸어...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나에, 내 옆의 동기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다. 오늘 밤은 토오루네 자췻방을 습격해야겠어...
14일 전
독자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오루는뭔죄얔ㅋㅋㅋㅋ)
14일 전
독자635
???: 닝쨩?! 집이나가!!!)
14일 전
글쓴이
??: 닝쨩은 토오루씨 집을 뺏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 병에 걸렸나요?
14일 전
글쓴이
기필코. 오늘은 집에 들어가지 않을 거야. 내가 각오를 하던 말던, 교수님이 모든 사람들의 출석을 부른 뒤 오늘도 끝내주게 졸린 수업을 시작했다. 평소였다면 5분 만에 잠의 수마를 이기지 못하고 기절잠을 잤을 나였지만, 오늘은 그럴 수 없었다. 그건 왜냐하면... 오늘 어째서인지 옆자리 동기가 유난히 참견이 많았다.
'야간 알바 때 사고 쳤어?'
'술먹고 흑역사 만들음?'
오늘 어째서인지 옆자리 동기가 유난히 참견이 많다. 아니, 야간 알바로 끝난 거 아니었냐고. 덕분에 오늘도 자장가로 치부하고 넘기려고 했던 교수님의 수업에도 잠들지 못하고 있다. 나는 책상을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벌써 4장 째인 포스트잇을 건네는 녀석을 쏘아보았다.
14일 전
글쓴이
내 옆자리 참견쟁이 동기는 누구일까?
1. (자유, 3학년 이상 캐)
14일 전
독자636
름)
14일 전
독자637
하나마키!!!!!는이미나왓꾼)
14일 전
글쓴이
이미 나온 캐 해도 됩니당
14일 전
독자638
맛키 ㄱ)
14일 전
독자639
하나마키
14일 전
글쓴이
천천히 고개를 돌려 옆자리 동기 녀석을 바라보면 나보다 한 살 어린 주제에 연상처럼 구는 하나마키 타카히로가 궁금해죽겠다는 눈을 한 채 나를 바라본다. 어우, 부담스러워. 그만 하라고 속삭이듯 말하면 하나마키는 고개를 갸웃하다가 포스트잇 한 장을 새로 적어내린다. 왜, 또....
14일 전
독자640
갸웃거리는 맛키짱)
14일 전
글쓴이
녀석이 포스트잇을 신나게 써재끼는 것을 애써 외면하며 졸음을 참으려고 눈을 치켜뜨면, 이번엔 내 손 위에 그의 머리색을 닮은 분홍색 포스트잇이 붙여졌다. 뭐라고 썼길래....
'그렇게 바라보면 맛키 부끄렁 ><'
아오.
14일 전
독자641
아오.)
14일 전
독자642
아오.)
14일 전
글쓴이
어이가 없어서 분홍머리 놈을 바라보면 자신도 웃긴지 웃음을 참는 듯 숨을 참고 있는 하나마키. 아,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토오루 놈한테 옮았나 봐. 진작 쌍화차 휘핑크림에 슈크림 찍어먹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 녀석에게 나는,
1. 그가 건네준 분홍 포스트잇에 뭐라고 적어 돌려준다.(자유 지문)
2. 엿을 날린다.
3. 옆구리를 간지럽힌다.
4. (자유 행동 or 지문)
14일 전
독자643
1. 맨정신에 새로운 역사를 쓰긴 함)
14일 전
독자644
3? 위도 웃기닼ㅋㅋㅋㅋㅋㅋ)
14일 전
독자645
닝스나 역사 만든 거 알면 토오루 난리나나요?)
14일 전
글쓴이
오이카와: 꺄아아ㅏ아악!! 닝쨩 뭔 짓을 한 거야!!
닝: (내가 했어?)
14일 전
독자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일 전
독자646
오이캉이 스나린 내쫓는 거 아니냐며(아닝가 ㅎ))
14일 전
글쓴이
위에 반응이 저래도 일단 가족이긴 가족이니까 닝 챙겨줄 것 같네요
14일 전
글쓴이
어 이거 뒷풀이 느낌인데
14일 전
독자648
그럼 옆구리 공격 ㄱ)
14일 전
독자649
33
14일 전
독자650
닝맛키 옆구리도 만지는 사이야? ㅎ)
14일 전
글쓴이
닝들이 골라서 글케 됨
14일 전
독자651
어라?개이득
14일 전
글쓴이
여전히 자신도 어이 없는지 웃음을 참는 하나마키 녀석이 어째서인지 굉장히 재수가 없어서, 손이 먼저 나갔다. 먹어보라는 마음에 녀석의 옆구리를 어택하면, 하나마키가 순간적으로 숨을 참으며 몸을 웅크렸다.
"...아학, 하ㅋ핰-.. 미안ㅎ-핰..!"
역시나 간지럼에 약한 하나마키는 제발 하지 말아달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 나는 짓궃게 웃어보이며 더 간지럽히려고 하다가, 손을 뗐다. 음, 나 안 그래도 1학년 수업 다시 듣고 있는데 또 낙제하면 안 돼지. 응응. 더 괴롭혀주고 싶다는 마음을 자제한 채, 입으로 속삭였다. 처신 잘해라.
14일 전
독자652
처신 잘해라잉)
14일 전
독자653
좋아죽네 맛키)
14일 전
글쓴이
'안 깝칠게요 ㅠ'
'ㅇㅇ'
간지럼 지옥에서 벗어난 하나마키가 마지막으로 보낸 포스트잇이었다. 역시 눈치가 빨라서 좋구만. 하나마키를 간지럽히느라 흐트러진 옷을 정리하며, 나는 그제서야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어째서인지 계속 어깨 쪽을 힐끔힐끔 바라보는 분홍머리 녀석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음, 별 거 아니겠지.
14일 전
글쓴이
그리고....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14일 전
글쓴이
이제 슬슬 다시 시험공부하러 가야할 것 같으니 가볼께요
언제 올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봐
14일 전
독자654
엇)
14일 전
독자655
맛키 뭘 힐끔힐끔 보냐 대놓고보셈 ㅎㅋㅋ
14일 전
독자656
센세 스나린 오졋어요!!!!!! 기다릴게용!!!!!!!
14일 전
독자657
잘자사랑해
14일 전
독자658
기웃거려봅니당
5일 전
독자659
ㄱㅇㄱㅇ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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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드림/쿠농]
흔한 클리셰로 쿠농에 트립한 닝 BGSD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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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2D
[드림/쿠농]
흔한 클리셰로 쿠농에 트립한 닝 BGS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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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녹보고 화낼 때 국무회의햇대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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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법조인 판결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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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상하고 불안한 건 뭐가 불안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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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뉴스에 4시30분에 해제 됐다는데 그시간에 녹화본 내보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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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일찍잔 사람들 개불쌍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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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의결됨 계엄령 해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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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방송사들 방송 종료인 것도 뭔가 안 믿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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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잘못한게 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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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분 뉴스로 봄 ㅠ 진짜 처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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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랑 해제 녹화 동시에 찍었다는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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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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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거만 봐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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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 남사친 개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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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에서 국회 들어갈 수 있게되면 표결해달라고했는대 먼저 했다 어쩌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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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선포영상이랑 해제예고영상이랑 동시간녹화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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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알고보니 허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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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나는 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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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부는 어떻게 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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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계엄 해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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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밤샘시위하면 새벽 5~6시쯤 기습해서 진압하는거 심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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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잘못한게 뭐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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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방송사들 방송 종료인 것도 뭔가 안 믿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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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랑 해제 녹화 동시에 찍었다는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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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에서 국회 들어갈 수 있게되면 표결해달라고했는대 먼저 했다 어쩌구 하는데
5
밤샘시위하면 새벽 5~6시쯤 기습해서 진압하는거 심하다고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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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성공ver. 실패ver. 따로 녹화해둔거 아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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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 조성이 아니라 지금은 ㄹㅇ 걱정하고 불안해해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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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상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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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거만 봐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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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금 수상한 거= 합참회의 참석+담화 녹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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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라를 구하려는 결연한 의지로 계엄령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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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학교 이미 휴교했다는데
13
속을 모르겟어서 ㄹㅇ 무서움 ㅋㅋㅋㅋ
14
근데 난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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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ㄹㅇ 이렇게 하려던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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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출이상으로 녹본인거 까발려짐ㅇㅇ
21
17
80년에도 저번에도 해제한다하고선 공격했잖아
1
18
지금 아직 계엄상황임 국무회의 못했고 예상되는 수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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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녹본으로 찍어놓고 사람 안모여서 국무회의를 못연다는게 뭔 똥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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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니 담화문 보고 나니까 진짜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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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이분 뉴스로 봄 ㅠ 진짜 처절하더라
2
[속보] 총리실 "4시30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 의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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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 의결됐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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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익들 어떤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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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최단 기간 탄핵된 대통령 윤석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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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해 진짜 무슨 마가 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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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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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영상이랑 해제예고영상이랑 동시간녹화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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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되면..용산간거....돈 아까워죽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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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운동 짬바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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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지금 21세기 2024년에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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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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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지한 돌들 누구 누구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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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봄? 영상 기록에 3시 26분 찍혀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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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만약 녹방이고 국회출입도 허술한게 의도한 거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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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 의결됐다는 소식 들어왔대
17
앞으로 죽어도 국짐 계열 보수당은 안뽑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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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진짜.. 이게 진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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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됐대도 안믿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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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보다 더 큰 일을 저질러놓고 계엄령으로 주의돌리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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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은 오늘 개봉하는데 억까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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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계엄령 해제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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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 오늘 공개일인데.. 미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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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는 상받을 시상식 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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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가족 해준이 돈 어디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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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혼하자 이민정 인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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