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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플루토 전체글ll조회 255l 2


[Error, System error]

Restart the story

.

.

21세기는 이미 지났다.

이미 우리는 23세기의 카이퍼 벨리에서 살아가고 .

화성은 이미 망가졌으며모든 국가들은 사라졌다.

그리고  모든 인구들이 살아가고 있는  카이퍼 벨리(Kuiper belly)


 다른 지구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혼자서.

그렇지만 오늘도 어떻게든 생을 연명해가는 당신.

오늘은 어떻게 살아남을 생각이죠?


[HQ/시뮬] 134340: an unknown world _첫 번째 광년 | 인스티즈


세상이 바뀐 그 날, 유성우가 쏟아지던 그날-


그 날의 유성우를 기억하며.


당신이라면 나아갈거야, 어떻게든지!


[남닝고정 시뮬, 천문학과 글쓴이의 전공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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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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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센하
3개월 전
글쓴이
닝하~
3개월 전
독자2
오 센하
3개월 전
글쓴이
닝하~~
3개월 전
독자3
센하 닝하
3개월 전
글쓴이
닝하~~
3개월 전
독자4
지금 시작하나요?
3개월 전
글쓴이
네엡!
3개월 전
글쓴이
시작해 볼게요 닝들~~
3개월 전
독자5
넹)
3개월 전
글쓴이
Rebooting Язык - 重新启动语言 We結局は-
ㅇ,ㅈ,ㅑㅏㄴ-

3개월 전
독자6
네)
3개월 전
독자7
오오)
3개월 전
독자8
닝센탑!)
3개월 전
글쓴이
닝하~~
3개월 전
글쓴이
[언어 재부팅 성공]

·– · ·-·· -·-· — – ·

3개월 전
글쓴이
[🪐: 세계선에 접속 하시겠습니까?]

[Yes/No]

3개월 전
독자9
Yes!)
3개월 전
독자10
yes~~
3개월 전
글쓴이
[🪐:반갑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길잡이, Pluto입니다.]
3개월 전
글쓴이
[🪐:당신을 새로운 세계선으로 안내합니다.]
3개월 전
글쓴이
[🪐:System 가동중…]
3개월 전
독자11
오오 플루토)
3개월 전
독자12
닝센탑!!
3개월 전
독자13
닝하
3개월 전
글쓴이
닝하~~
3개월 전
글쓴이
[🪐:이야기를 원활히 만들어가기 위해 프로그램 입력값이 필요합니다.]
3개월 전
독자14
오호)
3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이름은?]
3개월 전
독자15
닝)
3개월 전
독자16

3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1.내가 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
2.나보다 남이 먼저다.
3.그런 거 모르겠다. 누가 알아서 해주겠지

3개월 전
독자17
으음)
3개월 전
독자18
3번은 아직 내가 먼저인지 남이 먼저인지 정해지지 않은 건가요?)
3개월 전
글쓴이
그렇습니다! 중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3개월 전
독자19
그럼 3!)
3개월 전
독자20
3좋은듯)
3개월 전
독자21
3 열까?)
3개월 전
독자22
3
3개월 전
글쓴이
[🪐:이번 생명체는 순 바보가 아닌 것 같군요.]
3개월 전
글쓴이
[🪐:정보를 프로그램에 저장합니다.]
3개월 전
독자23
순 바보...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글쓴이
[🪐:정보값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선에 입장합니다.]
3개월 전
글쓴이
[🪐: 세계선의 정보를 알려드릴까요?]

[yes/yes]

3개월 전
독자25
yes!
3개월 전
독자26
Yeeesss)
3개월 전
글쓴이
[🪐: 그럴 줄 알았습니다. 이 세계선은 23세기. 당신들이 알고있던 21세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3개월 전
독자27
23세기?)
3개월 전
독자28
기대된다)
3개월 전
글쓴이
[🪐: 마음같아서라면야 모든 것을 전해드리지 않습니다만. 이번 생명체는 흥미로운 관계로 두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3개월 전
독자29
뭘까)
3개월 전
글쓴이
[🪐: 첫 번째를 말씀드리기 전, 당신들은 미래에 대해 생각 해 보셨습니까? 그렇다면, 미래에 로봇이란 존재한다고 생각하십니까?]
3개월 전
독자30
존재... 할 것 같아요)
3개월 전
글쓴이
[🪐:존재 자체만으로 그 사실을 따진다면야 존재한다는 것이 맞겠지만, 글쎄요. 길가에 버려진 시가꽁초보다도 하대 받고있다면 조금 달라지겠죠.]
3개월 전
독자31
언젠가는 로봇이랑 같이 생활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겠지..)
3개월 전
독자32
아 로봇이?)
3개월 전
독자33
로봇이 하대를 받아?)
3개월 전
글쓴이
[🪐: 이 세계선은 당신들의 상상과는 다를겁니다. 로봇, 소위 말하는 휴머노이드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것도, 우리의 편도 아닙니다.]
3개월 전
독자34
아?)
3개월 전
독자35
로봇이 반역 일으켰는데 진압당했나?
3개월 전
독자36
로봇이 자아..는 아니고 의지? 이지?를 갖게 됐나?)
3개월 전
글쓴이
[🪐:지금으로부터 1세기 전, 휴머노이드들이 일으킨 반란인 작전명 Oort cloud (오르트 구름) 그 이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3개월 전
독자37
오오)
3개월 전
독자38
실패했나)
3개월 전
독자39
근데 뭐 어떻게 대했길래 반란을..)
3개월 전
글쓴이
[🪐: 오르트 구름이란, 태양계를 껍질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여겨지는 가상의 천체집단이며, 오르트 구름을 완전히 벗어나려면 대략 3만 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처럼 인간을 로봇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작전을 오르트 구름이라 부릅니다.]
3개월 전
독자40
오호)
3개월 전
독자41
그럼 인간이 오르트 구름이고 거기서 벗어나려는 로봇이 있고? 이런 건가)
3개월 전
독자42
근데 왜 로봇이 인간을 손에 쥐려고 하는 거지)
3개월 전
글쓴이
[🪐: 그리고 이어서 두 번째는 이로 인해 생긴 변화입니다. 인간들은 더 이상 휴머노이드는 물론,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을 믿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생긴 두 집단. Lunar(루나)와 Solar(솔라)를 설명드립니다]
3개월 전
독자43
못 믿을 만도)
3개월 전
독자44
루나, 솔라.. 달이랑 태양?)
3개월 전
글쓴이
[🪐: 먼저 루나 (Lunar eclipse)는 천문학 용어로 월식을 뜻합니다.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서 가려지는 현상이죠. 이들은 반란자로, 로봇을 불법 생산하고 그들을 기르는 단체입니다.]
3개월 전
독자45
오오 월식..)
3개월 전
독자46
아 뭐랑 비슷하다 했더니 개기일식이구나)
3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솔라(solar eclipse)는 일식을 뜻합니다.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로봇을 소탕하는 정부 소속의 단체들이 이들이죠.]
3개월 전
독자47
오옹)
3개월 전
독자48
루나가 반란자 솔라가 정부.. (끄적))
3개월 전
글쓴이
[🪐:제가 알려드릴 사실은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사실은 어떻게든 알아갈 수 있겠죠.🤗 그렇죠?]
3개월 전
독자49
아잉 더 알려주세용..ㅎㅎ)
3개월 전
독자50
오오..)
3개월 전
독자51
대작나무 냄새 킁킁)
3개월 전
글쓴이
[🪐:왠지 여러분의 고맙다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네요. 저는 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그럼, 좋은 꿈을 꾸길. Good night-]
3개월 전
독자52
어... 일단 난 자신 없어)
3개월 전
글쓴이
[🪐:세계선을 옮기는 중..]
3개월 전
글쓴이
[🪐:당신의 육체에 동기화 하는 중..]
3개월 전
독자53
닝은 일반인일까??)
3개월 전
글쓴이
🙂‍↔️
3개월 전
독자54
글쎄)
3개월 전
글쓴이
[🪐:꿈 같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3개월 전
독자55
그래도 일반인이어도 정보를 아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3개월 전
독자56
어 일반인 아니예요?)
3개월 전
독자57
오 닝 일반인 아니다. .)
3개월 전
독자58
그나마 다행..인가?)
3개월 전
글쓴이
[🪐:아 참, 미리 미안합니다. 당신의 존재는 꽤나— 이 세계에 큰 폭풍을 몰아오겠군요. 그게 좋을 지 나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개월 전
독자59
우와
3개월 전
독자60
닝의 존재는 꽤나 (?) 궁금하다)
3개월 전
독자61
벌써 기대됨
3개월 전
글쓴이
깜빡.

깜빡.

속눈썹이 부드럽게 눈을 감싸는 기분에 뻐근한 눈을 비비고는 일어난다.

위잉-

[Error.Error code 13430. Error c,-oed]

가볍게 몸체를 한 번 (사실 여러번이다.) 툭 치면 (쾅이긴 했지만.)

[Restart. Can’t find problem.]

됐다.

그제야 정신이 돌아와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여긴-

[Astra].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문명.

휴머노이드 폐기 공장이다.

3개월 전
독자62
어 잠만 닝 로봇이야?)
3개월 전
글쓴이
☺️
3개월 전
독자63
아 진짜요?)
3개월 전
독자64
로봇 닝 좋아)
3개월 전
독자65
닝 폐기되기 전에 도망쳐)
3개월 전
글쓴이
오랜만에 보는 공간이- 너무나도 낯설다.

나는 분명- 오르트 구름 이후로 폐기 처분 되었을텐데.

“어이 거기!! 무슨 소리야?!”

이런, 내 소리가 꽤 컸나보다.

3개월 전
독자66
숨자 숨어)
3개월 전
독자67
휴머노이드가 진짜 인간이랑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유사한가)
3개월 전
글쓴이
숨 (숨이랄게 있나 싶지만)을 죽이고 조심히 구석으로 처 박혀 본다.

그런데- 이 공장, 꽤나 이상하다. 분명 그 사태 이후로 휴머노이드는 모습을 보기 정말 어려워 졌을텐데.

3개월 전
글쓴이
왜 이곳은-

“시스템 점검중-”

이리도 휴머노이드가 많은 걸까.

3개월 전
독자68
루나가 만들었나? 루나가 만든 불법 폐기 공장?)
3개월 전
독자69
흐음)
3개월 전
글쓴이
그 때, 이쪽으로 걸어들어오는 소리에 급하게 몸을 튼다.

나는-

1.숨는다
2.그대로 있는다

3개월 전
독자70
어어.. 1?)
3개월 전
독자71
1!)
3개월 전
독자72
¹
3개월 전
글쓴이
숨는다.

숨(아까도 말했지만 숨이랄게 없다)을 참고. 언제까지 이곳에 있어야 할까, 생각하며 몸을 기댄다.

하지만 발 걸음은 점점 나에게 가까워진다.

3개월 전
독자73
그냥 지나가라...)
3개월 전
글쓴이
그것은 나에게로

1.
2.

3개월 전
글쓴이
1.다가온다
2.그냥 지나간다

3개월 전
독자74
1
3개월 전
독자75
떨려..)
3개월 전
독자76
안돼!!!!!!!!)
3개월 전
독자77
닝 연기 잘하려나.. 로봇이지만..)
3개월 전
글쓴이
기어코 손전등까지 킨 그는 나를 찾으려 애쓰는 모양이다.

”찾았다. 왜 여기 박혀있었대.”

그의 얼굴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을까, 그가
표정을 굳히고는 말한다.

”설마 고장난 건 아니겠지?“

”왠지 머릿수가 안맞는다 했더니.. 이래서 신입은 내가 면접을 보겠다니까- 야쿠.“

3개월 전
독자78
...? 야쿠?)
3개월 전
독자79
너가 왜 거기서 나와..?)
3개월 전
독자80
야쿠가 루나인가? 아니면 저 공장이 그냥 공장이었나?)
3개월 전
글쓴이
“하, 쿠로오. 보지도 않고 그 애를 상부에 넘긴건 너야. 기억도 안 나?”

“그렇지만- 누가 저런 애 (그가 멀리 있는 흰 머리의 형체를 가르킨다) 인줄 알고 뽑았겠냐고. 나도 사진만 보고 되게 일 잘할 줄 알았단 말이야.”

“리에프!!! 그거 만지지 말라고 했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소리를 치는 야쿠라는 남자이다.

3개월 전
독자81
이게 무슨 일인지)
3개월 전
독자82
리에프..도 휴머노이드인가)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이 휴머노이드는 되게- 우리 거보다 정교한데? 그쪽이 만들었다는 가정은 없어?”

“그렇지만 말이야- 너무나도 선명하게 이름이 박혀 있잖아.”

[Made In NEKOMA]

3개월 전
독자83
뭐지...)
3개월 전
글쓴이
“저런 애가 어떻게 수석으로 졸업해서는-”

“그것도 3년 내내 1등이었다잖아.”

“우리 회사에는 도대체 왜 온건지 가늠이 안돼. 누가봐도 솔라에나 갈 애같이 생겼잖아.”

그러자 야쿠가 웃음을 지으며

”그래서 처음에 쟤 봤을때 걔네가 심은 애인줄 알았다니까?“

3개월 전
독자84
아 루나야?)
3개월 전
독자85
너희 반란자니?)
3개월 전
독자86
수석? 리에프가 수석?)
3개월 전
독자87
정보가 필요해..)
3개월 전
글쓴이
“근데, 진짜 보면 볼 수록 팔기는 너무 아까운데.”

쿠로오라는 남자가 내 볼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역시- 프로그램을 새로 집어 넣어서 우리가 쓸까 그냥?“

”확실히, 이 외모에다가 이정도 질감이면- 솔라녀석들도 휴머노이드인걸 모를 수준이야.“

3개월 전
독자88
볼을 쓰담..!)
3개월 전
독자89
볼을쓰담..)
3개월 전
글쓴이
“그나저나, 전원은 켜진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말이 없을까나, 휴머노이드씨는?”

”보통 이런 상황에서 휴머노이드는 전원을 끈답니다-“

이런. 요즘 휴머노이드들이란. 나때는 수동으로 전원을 끄지 않으면 꺼지지도 못했는데.

3개월 전
독자90
저런저런)
3개월 전
독자91
닝 옛날 휴머노이드구나)
3개월 전
독자92
근데 네코마는 왜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거지)
3개월 전
글쓴이
“오야? 정말— 솔라 쪽에서 심은 스파이 인가요?”

”그렇지만 이렇게 각인이 있는 걸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은데 쿠로오.“

”혹시 모르지. 무슨 말이라도 해볼래요, 휴머노이드씨? 이번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면 정말 폐기해 버릴지도 몰라-“

3개월 전
독자93
말)
3개월 전
독자94
🐎)
3개월 전
글쓴이
나는-
1.아앙!? 어디서 나이도 덜 처‘먹은게 반말을 찍찍 하고 앉아있어??
2.말하지 않는다
3.말,말해요!!

3개월 전
독자95
1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독자96
3)
3개월 전
독자97
닝 성격 무슨 일)
3개월 전
독자98
1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독자99
1이면 닝 옛날 휴머노이드 확정인가??)
3개월 전
독자100
첫인상 무엇 3....)
3개월 전
독자101
그게 아니더라도 옛날 휴머노이드인 것 같은데)
3개월 전
독자102
선택지 뭐 할까)
3개월 전
독자103
지금은 무슨 상황인지 모르니까 조심히 가볼까?)
3개월 전
독자104
3?)
3개월 전
독자105
3
3개월 전
글쓴이
일단 조심히 가 볼까. 안그래도 나보다 몇백살은 어린것들이 반말을 찍찍 하는게 아니꼽긴하지만, 이 상황에서 갑은 누구보다도 저들이다.

“말! 말 했어요!!”

“오야? 보이스가-”

“특이하네. 진짜 사람같아.”

“그러고보니, 얼굴이나- 신체 부분도-“

그들이 내 몸을 구석구석 만지며 말한다.

간지러워.

3개월 전
독자106
몸을 만지다니 신고할꺼야)
3개월 전
글쓴이
”모션도 그렇고, 프로그램이 언제 거지?”

“너한테 묻는거야, 휴머노이드 씨.”

“아, 2024년 일걸요..?”

그리고 침묵.

아, 말 실수 한 건가. 1세기 정도 지난 건 알겠는데. 설마 더..?

3개월 전
독자107
아 2024년 익숙하다 했더니 지금이구나?)
3개월 전
독자108
자 지금부터 닝한테 존댓말 해)
3개월 전
글쓴이
“지금이 2300년이라는 걸- 알고는 있는 건가?”

“네에?!”

“아, 시끄러워. 진짜 사람같게 말하네. 소름돋게”

”그건 됐고요, 뭐든 말해봐요 빨리.“

”오야. 그걸 우리가 말해줄 이유가 있나?“

3개월 전
독자109
...쿠로오 너 정말)
3개월 전
독자110
얄미워)
3개월 전
글쓴이
나는,
1.있다
2.없다

3개월 전
독자111
1!)
3개월 전
독자112
1?)
3개월 전
독자113
1
3개월 전
글쓴이
닝들 자유지문 괜찮죠..?😉😉
3개월 전
독자114
네네네네
3개월 전
독자115
한번 해볼게요!)
3개월 전
글쓴이
“있어요! 있다고요!!”

“아, 그러셔? 그럼 설명 해 보시던가-“

나는 그들에게 어떤 말을 할까?
(자유)

3개월 전
독자116
제가 필요한거 아니예요? )
3개월 전
독자117
만약 지금이 2300년인 게 맞다면 전 거의 280년을 살았다는 거니깐요. 그리고 당신들 제가 필요한 거 아니예요?
3개월 전
독자118
벗자!!
3개월 전
독자119
벗었어!!)
3개월 전
글쓴이
“만약 지금이 2300년인 게 맞다면 전 거의 280년을 살았다는 거니깐요. 그리고 당신들 제가 필요한 거 아니예요?”

나 좀 멋졌다.

”그렇지만, 그 말은 거의 몇백년을 꺼져 있는 상태에서 지냈다는 거겠지?“

”오, 야쿠 웬일이야?“

”이 새‘끼가-“

”워워- 하여튼, 휴머노이드씨? 우리도 정말 수긍하긴 싫지만- 네 존재가 꽤나 재미있고 나름, 도움도 될 것 같아서 말이야. 일단은 설명해 주긴 할게.“

3개월 전
독자120
어디 한 번 말해보거라)
3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도대체 어떤 정보를 얻고 싶은거지?”

나는,
1.이 세계
2.오르트 구름 이후의 세계
3.그들에 대해서

3개월 전
독자121
엄...)
3개월 전
독자122
2번은 센세가 설명해주신 거 말고 다른 걸 말해주는 건가)
3개월 전
독자123
으음)
3개월 전
독자124
1번 하면 2번도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
3개월 전
독자125
다 물어보고 싶다...)
3개월 전
독자126
1번..?)
3개월 전
독자127
1번 할까?)
3개월 전
독자128
그러자)
3개월 전
독자129
1
3개월 전
글쓴이
“이 세계.”

“오야,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지만 말이야- 일단 지금 현세대는 루나와 솔라가 있어. 솔라는 정부의 개라고 생각해, 그리고 루나는-”

“당신들이고.”

“빙고-”

”하여튼, 우리는 오르트 구름 이후, 사람들이 점점 없애가는 휴머노이드들을 만들고 유통하는 중이야. 휴머노이드들을 원하는 이들은, 생각보다 많거든.“

나는 고개를 주억거린다. 생각보다 내가 운이 좋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했고.

3개월 전
독자130
..? 네코마가 솔라라고?)
3개월 전
글쓴이
🫢
3개월 전
독자131
????)
3개월 전
독자132
아하)
3개월 전
독자133
네코마가 루나네)
3개월 전
글쓴이
(내용 없음)
3개월 전
독자134
ㅋㅋㅋㅋㅋ 그럴 수 있죠)
3개월 전
독자135
괜찮아! 괜찮아!)
3개월 전
글쓴이
천사닝들..🥰🥰
3개월 전
독자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독자137
ㅋㅋㅋㅋㅋㅋㅋ 😆)
3개월 전
독자138
근데 루나가 반정부 아닌가? 솔라가 정부편이고)
3개월 전
독자139
ㅇㅇ
3개월 전
독자140
네코마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거야...)
3개월 전
독자141
ㅇㅎ 쿠로가 솔라가 반정부라고 해서 )
3개월 전
독자142
엇 잠만 내가 이해를 잘 못 했나)
3개월 전
글쓴이
아니야 아니야 그거 맞아요
3개월 전
독자143
그니까 솔라가 정부 편이고 루나가 반정부 그래서 네코마는 루나여서 반정부!)
3개월 전
독자144
삼단 논법
3개월 전
글쓴이
네코마: 반정부 (루나 맞음) 솔라:정부정부 착한애들
3개월 전
글쓴이
식겁했네요..🫠🫠🫠
3개월 전
독자145
저도 제가 잘 못 이해한 줄...)
3개월 전
글쓴이
앞으로 안 헷갈리게 하겠어요..!
3개월 전
독자146
괜찮아용)
3개월 전
독자147
실수도 하고 그러는 거죠)
3개월 전
글쓴이
감사해요🥰🥰🥰
3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이 세계에서는 더 이상 너희같은 존재를 휴머노이드라고 부르지 않아.“

“그럼-”

“134340.”

“그건 명왕성의-”

“맞아. 태양계에서 퇴출당한 그 명왕성. 너희는 너희의 이름을 잃었지. 마치, 태양계에서 퇴출당해 더 이상 원래 이름을 쓰지 못하는 명왕성처럼 말이야.”

3개월 전
독자148
흠)
3개월 전
글쓴이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지만 공전 구역 안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 못해서.

공전 궤도가 심한 타원형으로 찌그러져 해왕성의 공전 궤도를 침범해서.

질량과 중력이 행성이라 보기엔 너무 작아서.

주변의 천체들을 밀어내거나 위성으로 만들지 못해서.

그래서 자신의 이름을 잃은 명왕성의 처지가 되었다니.

언제나 자신의 주군의 곁을 지켰지만, 모종의
이유로 쫒겨나 버렸다. 그도, 나도.

3개월 전
글쓴이
우리가 다른 게 있다면, 나는 주군을 잃었고, 그는 주군의 곁을 여전히 지키는 것 정도일까.
3개월 전
독자149
음 뭔가 슬프다)
3개월 전
독자150
닝의 주군은 누구였을까)
3개월 전
글쓴이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3개월 전
독자151
엇)
3개월 전
독자152
언제 또 오시나요??)
3개월 전
글쓴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일 혹은 화요일, 수요일에 가능할 것 같아요!! 다시 올 때 호출 누를게요 닝들💖
3개월 전
독자153
네!!
3개월 전
독자154
기다리겠습니다!🫡
3개월 전
글쓴이
좋은 밤 보내요☺️☺️☺️
3개월 전
독자155
센세도 좋은 밤 보내세용
3개월 전
독자156
기다리겠습니다!!)
3개월 전
독자157
기웃기웃
3개월 전
독자158
ㄱㅇ
3개월 전
독자159
ㄱㅇ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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