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세상에 유행처럼 판치는
판타지 소재들을 좋아했다.
빙의나 회귀, 트립, 뭐 그런,
현실 세계에선 절대 일어날 리 없지만
창작 소재로선 흔한 이야기들 말이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창작물 속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하이큐 세계관에 와 있을 줄이야!
솔직히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비현실적이잖아.
....
이거 그냥 개 꿈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