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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닝 전체글ll조회 4608l 17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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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한국인 메기 4 | 인스티즈


: 일본판 하트시그널에 한국인 닝이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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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717273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

マルシィ(마르시) - 絵空(공상)
角名 倫太郞(스나 린타로) - BAD ENDING

3개월 전
독자7133
나 지금 이래 진짜)))
3개월 전
독자7134
브금 왜케 찰떡으로 아련하고 그래... 가사 보고 더 오열)
3개월 전
독자7135
진짜….일처다부제 실시해라 실시해라)
3개월 전
글쓴이
스나가 어떤 마음으로 이곳에 날 만나러 왔는지. 스나가 어떤 상상으로 내가 떠나기 전 부리나케 차로 향해 뭘 들고 전해주려 했는지.

지금도 모르고 앞으로도 모를, 스나의 애처로운 기적을 바라는 희망은 끝내 바스라져 형체도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그저 내가 보다 어렵지 않게 자기를 놓을 수 있게끔 먼저 날 제게서 떠나보낸 스나처럼.

"角名同じ気持ちを返せなくてごめんね。"
(스나 같은 마음을 돌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

3개월 전
독자7136
내가 보다 어렵지 않게 자기를 놓을 수 있게끔 먼저 날 제게서 떠나보낸 스나<<<< 하 너무 슬퍼)
3개월 전
독자7137
엄마새같아…)
3개월 전
독자7138
아 진짜로 생선 준비한거냐고………
하 진짜 이 남자 어떡해..)

3개월 전
글쓴이
나는 진심을 담아, 희망을 완전히 짓밟아버리는 잔인한 사과를하고.

" しかし、私にとってもあんたは奇跡だった。 "
(하지만 나에게도 넌 기적이었어)
"....."

스나를 결국 눈물나게 웃음짓게 만들었다.

3개월 전
독자7139
하아아아아……)
3개월 전
독자7140
내가 미안해!!!!!!)
3개월 전
독자7141
닝 쪼개)
3개월 전
독자7142
스나 내가 머리를 박을게...)
3개월 전
독자7143
스나 울지마... 나도 울게 되잖아...)
3개월 전
독자7144
하 스나야 미안 상상했는데 표정이 너무 예쁘다 나 쓰레기야 응…)
3개월 전
글쓴이
"心から、ありがとう。"
(진심으로, 고마웠어)
"....."

그렇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마침표가 찍히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와 스나는 지난 기억을 회상하며 똑같은 생각을 했다.

'最後のチャンスは残してくれ。'

'남자친구, どうだ? 最近習った言葉だよ。'

'行く前に一度見ればよかった。'

'電話しないでそのまま行けばよかった。'

'こんなに見たいとは思わなかったよ。'

'寒かったら... 抱いてるかな?'

이제와보니-
우리에게 겨울은 기적이자, 절망이었구나.

1년 전 겨울, 너를 만난 건 기적이자
1년 후 겨울, 너를 놓은 건 절망이 아닐리 없었다.

3개월 전
독자7145
하아아아아아 스나야.....)
3개월 전
독자7146
미쳤어…)
3개월 전
독자7147
처음으로 나의 어휘력이 통탄스러움)
3개월 전
독자7148
솔직히 센세 지문 보면서 처음은 아니기는 한데..
3개월 전
독자7149
내 상태)
3개월 전
독자7150
저 이거 달릴려고 미리잤어요…글보고 머리 깨지는중)
3개월 전
독자7151
아 끝나고 정주행 다시 해야겠다..)
3개월 전
독자7152
(내용 없음)
3개월 전
글쓴이
우리는 잠시간 말없이 시선을 교환했다. 눈에 가늘게 담긴 수분이 차가운 겨울바람에 베이고 찢겨도 눈을 감는 일분일초의 순간이 아깝게 느껴진 건.

서로를 바라보며 열띤 미소를 짓는 이 순간이 이후 다시는 없을 마지막이라는 걸 우리 둘다 확연히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불타오르던 노을이 꺼져가듯 보랏빛 하루의 끝이 어지러이 뒤섞인 하늘 아래.

"バイバイ。"

마지막으로 활짝 웃으며 스나를 떠나보냈다.

3개월 전
독자7153
세상에서 제일 슬픈 바이바이야..................)
3개월 전
독자7154
아 스나야....)
3개월 전
독자7155
나 진짜 울고있음)
3개월 전
독자7156
내 힘들다)
3개월 전
독자7157
스나야 잘가…)
3개월 전
독자7158
나 못 보내겠다)
3개월 전
독자7159
바이바이라고가 친구사이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인사말인데 스나와 닝이 마지막 정과 인연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친근한 인사가 되는거 같아서 절대 가볍지 못함….나 죽어….)
3개월 전
독자7160
미쳤다 하…………
3개월 전
독자7161
이별이 이렇게 힘든거였냐고…)
3개월 전
글쓴이
綺麗だったね
(아름다웠지)

忘れられないよ
(잊지 못할 거야)
あなたのせいだよ
(너 때문이야)

愛に塗れて
(사랑을 흠뻑 뒤집어쓰고)
お互いに染まりあった
(서로 물들어 있었던)

あの日々はとても幸せだった
(그 날들은 정말 행복했었어)

-

이별이자, 작별의 헤어짐을 아마 우리는 다시는 꺼내 볼 수 없을 것 이다.

머지않아 나를 따라 스나도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은 채 그렇게 나의 펜촉으로 스나가 직접 우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さよなら。"
(잘 가)

이토록 눈부시고, 시렸던 겨울에서

"닝."

난 너를 열렬했다고-

그 말을 끝으로 책이 끝났다.

3개월 전
독자7162
뭔가 둘다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기분이야..)
3개월 전
독자7163
스나앓이 하게 되.....)
3개월 전
독자7164
어떡하내 진짜….)
3개월 전
글쓴이
내 티벳여우...워...더...
3개월 전
글쓴이
GIF
아니...워더도...안 잡아가...?

3개월 전
독자7165
눈치보는 센세 귀여운데 스나가 너무 슬퍼요)
3개월 전
독자7166
아 진짜 너무 슬퍼요 센세(
3개월 전
독자7167
센세 맘이 내 맘 동병상련이여서 네)
3개월 전
독자7168
무언가 잡아갈 수 없는 워더였어요 센세)
3개월 전
독자7169
오만갈래로 찢어진 내 가슴 어떡해
3개월 전
독자7170
그럼 내가 센세 워더하면 스나도 내꺼 되는거지?
3개월 전
독자7171
천재네
3개월 전
글쓴이
내 워더소리에 설레다 스나보고 어딜!!!
3개월 전
독자71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3개월 전
독자7177
흥 그럼 스나 내려놓으시지?!
3개월 전
독자7172
아 벌써 눈 부었다 하 책임져)
3개월 전
글쓴이
음...여기서 끝낼게영
3개월 전
독자7174
아앗)
3개월 전
독자7175
아앗
3개월 전
글쓴이
못 달리시잖아요
3개월 전
독자7176
어엣)
3개월 전
독자7177
아직 새벽도 안됐는걸
3개월 전
독자7178
센세 힘드러용?
3개월 전
글쓴이
-

2월 16일 A.M 12시 12분

木葉 秋紀(코노하 아키노리) HAPPY ENDING

3개월 전
독자7179
지금 글 때문에 그래용….ㅋㅋㅋㅋㅋㅋㄱ
3개월 전
독자7180
오ㅓㄱ
3개월 전
독자7181
와 드디어)
3개월 전
독자7182
와아)
3개월 전
독자7183
와 온다
3개월 전
독자7184
이제 새글 파나용
3개월 전
글쓴이
넹~
3개월 전
독자7188
하읏
3개월 전
독자7190
새옷입자~~
3개월 전
독자7185
얘들아 행복하자)
3개월 전
글쓴이
자지마세요 실컷 울다오시고
3개월 전
독자7186
센세도 자지마
3개월 전
독자7187
나 진짜 움…진짜임…진짜임….)
3개월 전
독자7189
ㅇㄴ….
사실 나도

3개월 전
독자7191
센사🩷
3개월 전
글쓴이
엔딩마다 본문이 조금씩 다를 겁니당~ 이따 봐용🩷
3개월 전
독자7192
이제 코노하 보면서 웃자고🥹🥹)
3개월 전
독자7193
헐 진짜 센세 정성)
3개월 전
독자7194
섹시 다이너마이트 오빠 기다려...
3개월 전
독자7195
19금 남자의 사랑이야기..
3개월 전
독자7196
하 떨린다…
3개월 전
독자7197
꺅ㅎㅎㅎㅎㅎ🤭
3개월 전
글쓴이
화장실 이슈로 20분에~~~~🫳
3개월 전
독자7198
즐거운 시간 되세요
3개월 전
독자7199
오께이
3개월 전
독자7200
후…
3개월 전
독자7201
기웃
3개월 전
독자7202
🚽
3개월 전
글쓴이
https://instiz.net/writing2/97490

<엔딩#1 코노하 아키노리>

3개월 전
글쓴이
퇴고퇴고퇴고퇴고...ㅠ^_ 진짜 어제 반수면 상캐로 쓴게 분명한 것... 어떻게 쓴지도 잘 기억이 안나서 급불안해져 방금 읽어보니 하...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이렇게 대사 안 받아쳤을거 같은데...

퇴근길에 빠르게 퇴고 하고 이따 다시 본편 달리기 전에 습작 풀게요!🥹🫶

3개월 전
독자7204
넹🫶
3개월 전
독자7205
꺄 오늘도 오는 우리센세😎😎
3개월 전
독자7206
휴 심장 떨어질뻔... 센세 보고싶어용💗💗
3개월 전
이전71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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