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Bond girl

마약유통,

 

무기거래,

청부살인,

테러,

해킹.

의뢰를 받아 범죄를 저지르며 국가를 어지럽히는 

'마피아 조직'과 

마피아 조직에 대항해 정의를 실현하고자 애쓰는 

국가안보국.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나요?

[독자1]

헉 지금 하나요?

[글쓴이]

지금 할까요 ?!

[독자2]

헛 저야 좋은데 닝들을 어케 모을까요!

[글쓴이]

홍보글 쓰고 오께용!

[독자3]

기다릴게요!!

[글쓴이]

혹시 홍보글 대신 써주실 수 있나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본표하면 오류나서 계속 잘못된 카테고리에 업로드 됨니다 ㅠㅠ

[독자4]

앗 당근이죠!

[독자5]

느와르 시뮬 맞는 거겠죠?!

[글쓴이]

네 조직물 스파이 시뮬입니다ㅠㅠ 감사해요😭

[글쓴이]

그리고 여닝 고정!

[독자6]

올렸어요!!

[글쓴이]

감사해요🥺🥺

[독자7]

벌써 재밌을 것 같슴다

[글쓴이]

일단 시작하까요??

[독자8]

네~!!

[독자9]

조직물이라니 너무 맛나요 심지어 스파이라니

[글쓴이]

당신은 어디에 속해있나요?

1. 마피아 조직
2. 국가안보국

[독자10]

2번해서 1번 스파이인거 어때 캐들 속여 먹다가 들켜도 맛도리일듯ㅎㅎ)

[독자11]

혹시 속해있다가 '진짜'로 속해있는 곳인가요? 아니면 스파이로 현재 활동 중인 곳인가요)

[글쓴이]

진짜 속해있는 곳입니다! 아직 스파이 활동하기 전

[독자12]

오 그럼 난 2)

[독자13]

2

[글쓴이]

당신은 국가안보국 소속의 요원입니다. 당신의 상관이자 파트너는 누구인가요?

(자유)

[독자14]

이나리 애들 부르고 싶은데 걔들은 마피아 해야 할 것 같앜ㅋㅋ큐ㅠ)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5]

아카아시?)

[독자16]

사쿠사... 하려니까 걔도 조직에 뼈 묻어야 할 것 같은 관상이여)

[독자17]

와아아 닝센탑!)

[독자18]

닝하!!!!!

[글쓴이]

꺄 💗💗

[글쓴이]

고민되면 선택지 드릴까욤?!

[독자19]

넼네)

[독자20]

같이 파트너이자 상관인 캐 고르자!)

[독자21]

센세가 생각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요)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닝 스파이면 미인계도 쓰고 그러겠네ㅎ 불방 기대하면 안되는걸까ㅎ)

[글쓴이]

1. 아카아시
2. 보쿠토
3. 오이카와
4. 우시지마
5. 시라부
6. 이와이즈미
7. 키타
8. 사쿠사
9. 쿠로오
10. 켄마

[글쓴이]

너무나 많은 선택지.

[독자24]

으아악)

[독자25]

오,,, 우시지마 진짜 fm 같을 것 같은데 아군이면 이보다 더 든든한 인물 없을 것 같고)

[독자26]

우시지마 ㄱㄱ?)

[독자27]

사실 나 문어발걸치고 싶어 우시지마도 좋고 오이카와도 좋고 보쿠토도 좋고 아카아시도 좋아)

[독자28]

나 답업서

[독자29]

닝은 어떤 캐가 좋아? 아님 우시지마로 가?)

[글쓴이]

누구로 가는건가욤??

[독자30]

우시지마로 갑시다

[독자31]

경찰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이 생기긴 했어)

[글쓴이]

“신주쿠 가 27번지, 하야토 호텔. 다시 말한다, 신주쿠 가 27번지, 하야토 호텔. 오늘 오후에 놈들이 테러를 할 예정이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모든 요원들을 긴급히 소집한다. 전달됐다면 무전번호로 응답하라. ”

“27번, 무전 확인했습니다. 타 임무 중지하고 지금 호텔로 출발하겠습니다”

조수석의 내가 손에 든 무전기를 내리자 우시지마 선배가 곧바로 핸들을 틀어 호텔이 있는 반대방향으로 향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에 귀신처럼 흩날리는 머리카락을 정리해 하나로 묶었다.

[독자32]

브금 좋다)

[글쓴이]

갑작스러운 무전과 그놈들에 관한 소식에도 태연한 얼굴로 가속 페달을 밟던 그가 힐끔, 조수석의 나를 바라보았다.

차량의 미러를 보며 묶은 머리의 삐져나온 부분을 정리하던 내가 그 모습을 발견하고 고개를 돌려 그의 쪽을 바라보았지만, 그는 이미 자세를 정돈하고 앞의 도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요, 선배?”

“그냥, 역시 습관이었군.”

“뭐가요?”

”그 조직에 관한 임무를 수행할 때면 늘 머리를 하나로 묶는 거.“

음, 그런가요. 떨떠름한 얼굴로 묶은 머리의 끝을 만지작거리자 그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글쓴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습관은 없는 것이 좋다. 아무리 별 것 아닌 습관이라도, 사람을 특정짓게 만들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니까.”

“.. 우리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겐 그 빌미라는게 특별히 더 위험하죠.”

“그래.”

여전히 별다른 표정변화 없이 운전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는 나의 상관이자 임무에 함께 불려나가는 파트너였고 -

[글쓴이]

“27번 무전, 우시지마 와카토시 입니다. 현재 마피아 조직 측에 스파이로 잠입해있는 세미 에이타의 신변이 확실히 파악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세미 에이타에게 달아놓은 위치추적기에 결함이 생겨 더 이상 추적이 불가능하단 소리는 들었다. 하지만 그가 조직에게 붙여놓은 도청장치는 여전히 작동이 되고 있어.“

”도청장치는 여러 장소에 붙여놓을 수 있지만, 위치추적기는 세미 에이타의 신체에 부착해야 하는 장치입니다.“

”.... 만에 하나의 상황이라도 배제할 수 없단 말이지? 하여간 자네 고집은..... 알겠네. 고려해서 작전 수정하고 다시 전달하지.“

”감사합니다.“

[글쓴이]

우시지마 선배가 내게서 잠시 빌려간 무전기를 다시금 나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는 만에 하나의 상황이라도 동료에게 해가 가해지는 것을 두고보지 않는다. 대의와 정의라는 명분에 쉬이 가려질 수 있는 것인데도, 그는 그것을 두고보지 않는다.

우시지마 와카토시. 그는 내 직속상관이자 파트너 요원이면서 동시에, 내가 존경하는 선배였다.

[글쓴이]

아무래도 화력이 약한 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독자33]

헐 아니 이 시뮬을 이제보다니

[독자34]

느와르!!!!

[독자35]

언제 또 오시나요? 오늘?

[독자36]

이런 대유잼을 놓쳐?!

[독자37]

ㄱ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