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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삐용삐용 전체글ll조회 425l 5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21세기 현대 사회.
표면적으로는 법과 질서가 유지되는 듯 보이지만,
정부조차 감당할 수 없는 범죄와 부패가 만연하다.
공식적으로 개입할 수 없는 더러운 일들은 암암리에 처리되어야 했고,
이를 위해 만들어진 우린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이다.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알파팀]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팀장, 우시지마 와카토시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부팀장, 사쿠사 키요오미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미야 아츠무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카게야마 토비오



[베타팀]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팀장, 보쿠토 코타로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부팀장, 세미 에이타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스나 린타로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코즈메 켄마



[감마팀]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팀장, 쿠로오 테츠로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부팀장, 아카아시 케이지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코모리 모토야

[HQ/시뮬] Phantom Zero, 존재하지 않는 망령 | 인스티즈

미야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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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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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
2개월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수정하느라고 오래 걸렸네요…
2개월 전
글쓴이
홍보 좀 하고 오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2
와 대박
2개월 전
독자3
헐 분위기 미텼다
2개월 전
독자4
전 일단 알파팀 주식 잡을게요 누구 베타팀 잡으실분
2개월 전
글쓴이
본표가 이미 올라와 있어서 안 되는고만유
2개월 전
독자5
앗 그럼 제가 조속히 다녀오겠습니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러면 우리는 잠시 착한닝을 기다려봅시다
2개월 전
독자6
센하!!!!
2개월 전
독자7
켄마랑 쿠로랑 팀이 다르다니 궁금하다
2개월 전
독자8
다녀왔습니다-!
2개월 전
독자9
오... 알파팀 블자랑 애들 섞여있는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10
두근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11
도키도키
2개월 전
독자12
ㄷㄱㄷㄱ
2개월 전
독자13
ㄷㄱㄷㄱ)
2개월 전
독자14
존재하지 않는 망령이라고 하면 임무 중 죽어도 사망신고나 처리 못되는거 아냐...? 처리해야 하니까 신분도 노출하면 안되고 그런...)
2개월 전
독자15
정부에서 눈감아주는 암살팀 같은거네 그럼)
2개월 전
독자16
헉)
2개월 전
글쓴이
이곳은 도심 한가운데, 아무도 의심하지 못할 공공기관 지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 사이로 검은 슬랙스에 흰 블라우스를 입은 당신이 걸어갑니다. 누군가는 당신을 보고 평범하게 출근하는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은 일반 직원들이 다니지 않는 관계자용 통로를 향해 지하로 내려갑니다.

이곳은 Phantom Zero를 위한 공간, 일반 사무실과 같은 회의실부터 훈련을 위한 트레이닝 룸, 숙면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익숙한 사무실을 한 번 둘러본 당신은 자리를 찾아 가방을 내려둡니다.

당신의 소속은 어디인가요?

1. 알파팀
2. 베타팀
3. 감마팀

2개월 전
독자17
난 알파팀 끌려 1)
2개월 전
독자18
끌리는 거 얼른 말해보라고~! 그래야 모브도 죽이고(?) 연애도 하지(?))
2개월 전
독자19
쓰으으읍 고민되네)
2개월 전
독자20
4. 세팀 총괄 매니저)
2개월 전
글쓴이
그런 건 없습니다
2개월 전
독자21
힝 단호행...
2개월 전
독자22

2개월 전
독자23
몇분까지 고민할까 58분?)
2개월 전
글쓴이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2개월 전
독자24
저있어요 센세!)
2개월 전
독자25
58분이다)
2개월 전
독자26
다좋아서 고민중)
2개월 전
독자28
일단 1로 가? 아니면 1분 더 고민해볼래?!)
2개월 전
독자29
3?)
2개월 전
독자30
1과 3 중 고르자)
2개월 전
글쓴이
앞으로 중요할 선택지이니 시간 충분히 드립니다
2개월 전
독자31
1 알파팀 손)
2개월 전
독자34

2개월 전
독자36

2개월 전
독자32
2 베타팀 손)
2개월 전
독자33
3 감마팀 손)
2개월 전
독자35
헐)
2개월 전
독자37
1로 가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38
닝 막내려나 고참이려나)
2개월 전
독자39
우시지마랑 동기였음 좋겠다 ? 너는 길을 잘못 들었다 이거 서먹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40
사쿠사한테 쿠사리 먹지 않을까 미간 찌풀 하면서ㅋㅋㅋ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당신이 알파팀 자리에 가방을 내려두자 옆자리에 앉아있는 카게야마가 인사를 전해옵니다.

“선배 오늘 늦으셨네요.”

“오늘 차 엄청 막히던데.“

오늘 아침 뉴스 내용을 카게야마와 이야기하고 있으니 곧 사쿠사와 아츠무가 출근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얘들아, 일찍일찍 안 다니니? 10분 전에는 도착해야지.“

당신의 꼰대 같은 발언에 카게야마는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놓고 무슨 소리 하는 거냐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2개월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42
아 닝센탑 오래전부터 이런 시뮬만을 기다려왔다우...)
2개월 전
독자45
헉 닝하!!!!!!
2개월 전
독자43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44
인생은 타이밍이야 영산아)
2개월 전
독자46
카게야마 막내라인인가봐 역시ㅋㅋㅋㅋㅋㅋ 귀엽다)
2개월 전
독자47
오 부팀장이 사쿠사인데 얘들아 할 정도면 닝 권력있는듯)
2개월 전
독자48
알고보니 바지팀장 우시지마 실질적 팀장 닝 아닐까)
2개월 전
독자49
우시지마 바지팀장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죄송합니다.”

둘의 사과에 당신은 손을 대충 휘휘 저으며 앉으라 말을 전합니다. 곧 9시 정각이 넘어가고 언제나처럼 세 팀장은 함께 등장합니다.

“헤이헤이헤이~”

“멋진 쿠로오 씨 등장.”

차례대로 베타팀, 감마팀 팀장입니다. 둘의 기운 넘치는 등장이지만 나머지 팀원들은 익숙하다는 듯 고개를 대충 까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한 남성. 알파팀 팀장 우시지마 와카토시입니다. 앞선 둘과는 다르게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와 모든 팀원들을 소집합니다.

“좋은 아침이군. 알파, 베타, 감마팀 모두 회의실로.”

2개월 전
독자50
팀장들 권력있어보여 멋있어...)
2개월 전
독자51
크)
2개월 전
독자52
난 유독 이렇게 분위기 어두운 시뮬에서 연애하고 싶더라ㅎ)
2개월 전
독자74
ㄴㄷ ㅎㅎㅎ
2개월 전
글쓴이
좋은 아침 아닌데. 완전 별론데. 옆에서 궁시렁궁시렁거리며 회의 자료를 챙기는 당신을 보며 카게야마는 어차피 가야할 거 매번 이리 힘을 빼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원래 인생은 이런 거란다.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며 카게야마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고 당신은 회의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선배 안녕하세요. 오늘도 기분 안 좋아보이시네요.”

큰 테이블에서 당신과 맞은편에 앉아있는 후배가 말을 걸어옵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3학년 제외)

2개월 전
독자53
닝 뭔가 딴청피우고 게으름피우다가 실전에서 실적 겁나 잘 따가서 이쁨받는 고인물같다)
2개월 전
독자54
오 후배!!!!)
2개월 전
독자55
후배는 알파팀 소속 닝 후배인가요?)
2개월 전
글쓴이
아뇨, 알파 베타 감마 상관 없습니다
2개월 전
독자56
츳키? 쿠니미?)
2개월 전
독자57
오늘'도' 기분 안 좋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58
쿠니미 어울릴 것 같어)
2개월 전
글쓴이
위에 있는 캐릭터들 중에서 골라주셔야 합니다!
2개월 전
독자59
아!)
2개월 전
독자60
GIF
말하는 감자라 구래용... 부끄럽다...)

2개월 전
글쓴이
괜찮아… 링딩딩딩딩…
2개월 전
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월 전
독자62
코모리 어때?)
2개월 전
독자63
스나 ??)
2개월 전
독자64
오 스나 좋아)
2개월 전
독자65
스나로 갈까?!)
2개월 전
독자66
스나 린타로
2개월 전
독자67
닝 이와중에 머리 쓰다듬어주고 갔어 닝한테 설레긴 처음...♡)
2개월 전
독자68
카게야마 빠-우-져! 내가 닝에게 쓰다듬 받을거라구)
2개월 전
글쓴이
베타팀, 스나 린타로. 주로 근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팀원입니다.

“안녕, 불쾌한 아침이야.”

당신은 들고있던 서류 뭉치를 좌우로 흔들며 대충 인사를 건넵니다. 진짜 이상한 선배야. 스나는 속으로 뒷말을 이으며 겉으로는 평범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세상살이는 이제 28년차, 그 눈빛을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2개월 전
독자69
너 방금 나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28년 살아 봐~. 맨날 똑같은 불쾌한 아침에 똑같은 일과로 흘러가듯 살게 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그래도 네 얼굴은 상쾌해서 보고 나니 기분은 좋네.)
2개월 전
글쓴이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내일 다시 올까요?
2개월 전
독자70
앗 엄청 재밌는데 요상하다ㅠㅠ 지금 익만에 사람이 별로 읎나봐요🥹
2개월 전
독자71
센세 시뮬 엄청 재밌으니까 걱정마시구 낼 다시 같이 달려봐요! 사람 많이 있는 편이 센세도 진행하시기 편하실 테니까ㅎㅎ
2개월 전
글쓴이
좋습니다. 그럼 우린 내일 9시쯤 만나요~
2개월 전
독자72
호출 꾹 누를게오♥︎
2개월 전
독자73
수고 많으셨어요 센세!! 초반인데도 넘 재밌었어ㅠㅠㅠ
2개월 전
독자75
졸도했네요..
2개월 전
글쓴이
호출이 잘 갔을까요?
2개월 전
독자76
헉 센세!!!
2개월 전
독자77
센세다!
2개월 전
독자78
센세 너무 보고 싶었다구욧
2개월 전
글쓴이
조금만 기다렸다 시작할게요~ 9시 7분!
2개월 전
글쓴이
시작하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79
센하~!~!)
2개월 전
글쓴이
닝하~
2개월 전
글쓴이
베타팀, 스나 린타로. 주로 근접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팀원입니다.

“안녕, 불쾌한 아침이야.”

당신은 들고있던 서류 뭉치를 좌우로 흔들며 대충 인사를 건넵니다. 진짜 이상한 선배야. 스나는 속으로 뒷말을 이으며 겉으로는 평범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세상살이는 이제 28년차, 그 눈빛을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2개월 전
독자80
위에 닝이 썼던거 괜찮았던거같은데)
2개월 전
독자81
너 방금 나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28년 살아 봐~. 맨날 똑같은 불쾌한 아침에 똑같은 일과로 흘러가듯 살게 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그래도 네 얼굴은 상쾌해서 보고 나니 기분은 좋네.
2개월 전
독자82
스겜으로 고냥 열었어유!)
2개월 전
독자85
잘했어!
2개월 전
독자83
닝센탑!!)
2개월 전
독자84
닝하!!
2개월 전
독자86
닝하!!
2개월 전
독자87
닝 성격 뭔가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상황과는 맞지 않게 솔직담백해)
2개월 전
독자88
닝 애들한테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어있는 것 같아서 웃프다ㅋㅋ...)
2개월 전
독자89
닝 전적: 도착한지 10분도 안됐는데 후배들한테 늦는다고 꼰대짓함. 그런만두^^..
2개월 전
글쓴이
“ 너 방금 나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28년 살아 봐~. 맨날 똑같은 불쾌한 아침에 똑같은 일과로 흘러가듯 살게 되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니까? 그래도 네 얼굴은 상쾌해서 보고 나니 기분은 좋네.“

”겨우 한 살 차이나는데 선배는 인생 다 산 사람 같네요.“

스나가 웃음을 흘리며 말하자 당신은 뭘 웃고 자빠졌냐고 잔소리를 시전합니다. 아무튼 진짜 꼰대야. 다시 한 번 속으로 되새기는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을까 회의실에 불이 꺼지고 컴퓨터와 연결된 화면이 밝게 빛납니다.

”잡담은 거기까지 하도록 하지.“

우시지마의 말에 회의실이 순식간에 조용해집니다. 팀장들의 말에는 절대 복종. 그게 우리 P.Z가 지켜야 하는 첫 번째 규칙입니다.

2개월 전
독자90
대충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궁금하다)
2개월 전
독자91
아니 닝 진짜 꼰대 컨셉이 아니라 진짜 꼰대였잖아)
2개월 전
독자92
하씨 우직지마 멋있음)
2개월 전
독자93
팀장들 말에는 절대복종? 발린다)
2개월 전
독자94
여기서 죽여야할 사람?같은거 나오려나..?)
2개월 전
글쓴이
“경찰에서 협조 요청이 내려왔다.“

우시지마는 익숙하게 회의실 중간에 서서 화면을 가리키며 사건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 세상에는 왜 이런 끔찍한 일들이 끊이지 않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로 명품백을 들고 새벽에 지나다니는 여성을 노린다고 하는군.“

”전여친한테 명품백 선물해주고 차였나…“

우시지마의 설명 뒤로 쿠로오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합니다. 어휴 쓰‘레기 새’끼.

2개월 전
독자95
스나랑 한살차이면 와카토시랑 동갑인가바)
2개월 전
독자96
잡히면 바로 즉각 사살하겠지?)
2개월 전
글쓴이
“어깨에 매고있던 가방 스트랩을 이용해 목에 걸어 질식사를 유도하고 가방에는 칼집을 잔뜩 낸 뒤 도망친게 벌써 세 번.”

“일반적인 경찰 수사로는 붙잡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우리에게 내려왔다.”

음… 그럼 저 새‘끼 잡을 때까지 밤늦게 돌아다녀야 한다는 거지? 어우 귀찮아. 어느 팀인지 저 사건 걸리면 재수 없긴 하겠다. 강제 야근이잖아. 당신은 지루하다는 듯 테이블에 거의 엎드려 회의 내용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우리팀은 지난주에 나갔으니까, 이번 사건은 베타팀인가.

2개월 전
독자97
설마 닝을 미끼로 범인 잡으려는 계획은 아니게찌..)
2개월 전
독자99
이거면 알파팀한테 인계될수밖에 없는거 아냐
2개월 전
독자98
헉)
2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사건은 우리 알파팀에서 맡기로 했다.”

에? 무덤덤한 우시지마의 말에 당신은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것도 잠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섭니다.

”아니, 왜? 우리 저번에 나갔잖아. 도망친 새‘끼 하나 잡겠다고 일주일 내내 잠복근무 했는데 또 나가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을 다다다다 쏟아내지만 우시지마는 표정 변화 없이 당신을 바라보기만 합니다. X발 왜 쫄리게 말이 없어.

2개월 전
독자100
헉 진짜 알파팀이 맡네)
2개월 전
독자101
도망친 새'끼도 혹시 캐면 대박이겠다)
2개월 전
독자102
닝보고 미끼되라는 소리할것같긴하네... 우직지마 당신 말잘해)
2개월 전
글쓴이
“닝 아무래도… 여기 명품백 들 여자는 너 밖에 없잖아…?”

쿠로오가 진정하고 앉으라며 소매를 꾹꾹 잡아당깁니다. 그리고 그의 말을 되새기며 회의실을 둘러본 당신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 죄다 칙칙한 놈들 밖에 없지. X같네. 의자에 털썩 주저앉으며 야근 싫다 찡찡거리는 당신을 쿠로오가 옆에서 토닥입니다.

“닝 다녀오면 고기라도 사줄게…”

그냥 나가기 싫다고… 내 칼퇴 돌려줘…

2개월 전
글쓴이
“그래도 닝 이건 좋아할걸?”

온갖 짜증이 다 섞여있는 표정을 지켜보던 보쿠토는 깔끔하게 포장된 검은 박스 하나를 건넵니다. 여기 상자에 500만원이 들어있지 않는 이상 내 기분이 좋아질 리는 없을 것 같은데. 박스를 감싸고 있는 리본을 풀어내고 내용물을 살피자마자 당신의 얼굴에는 웃음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바로 어느 백화점을 가도 구하기 어렵고 부르는 게 값이라는 신상 명품백이 조심스레 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임무에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지원이 내려왔다.”

2개월 전
글쓴이
“이거 임무 끝나고 반납하라는 거 아냐?”

“또 쓸 일 없다고 알아서 처리하라는 명령도 내려왔지!”

이제 조금 기운을 차린 듯한 모습에 보쿠토가 당신의 등을 팡팡 치며 열심히 하라는 말을 전합니다. 당연히 열심히 해야지. 아가야 언니가 너는 털끝 하나 안 다치게 해줄게.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게 회의가 끝나고 명품백을 품에 안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리로 돌아옵니다. 이거 팔면 돈 꽤나 벌겠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도록 가방만 빤히 바라보느라 우시지마에게 몇 번 잔소리를 들었지만 기분이 최고조인 당신에게는 무엇도 방해가 될 순 없습니다. 빨리 미‘친‘놈 잡고 가방 시세 알아봐야지.

그렇게 시간은 12시 정각을 넘어가고 사무실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선배 뭐 드실래요?”

서류 뭉치를 탁탁치며 맞은 편에서 질문해오는 사쿠사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고르나요?

2개월 전
글쓴이
오늘도 사람이 별로 없나부다…
2개월 전
글쓴이
다음에 다시 올게요..
2개월 전
독자103
으엉 잠깐 다른거 하는 사이에ㅠㅠㅠㅠ죄송해욧 센세 고생하셨어요!
2개월 전
독자104
센세 호출이 이상한가봐요.... 왜 이제와....?
2개월 전
독자105
ㅠㅠㅠㅠㅠㅠㅠ
2개월 전
독자106
헉 너무재밌어요!! 호출누르고갑니다
2개월 전
글쓴이
호출이 갔을까요?
2개월 전
독자107
재밌어 보여서 들렀는데 이런 행운이?!!
2개월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익만에 홍보 좀 하고 오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108
네 전 그동안 읽고 있을게여~!!
2개월 전
독자109
센하
2개월 전
독자110
닝하!!
2개월 전
독자111
센하!!!
2개월 전
독자113
닝하!!
2개월 전
글쓴이
닝하~ 조그만 기다리다 시작할게요
2개월 전
독자112
다읽었다아~
2개월 전
독자114
시작하실때 다시 호출해주실수 있나요?
2개월 전
글쓴이
네 당연하죠
2개월 전
독자115
나 느낌이 왔어 이글 레전드여
2개월 전
글쓴이
다들 계실까요?
2개월 전
독자116
네! 기다렸습니다
2개월 전
글쓴이
시작하겠습니다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게 회의가 끝나고 명품백을 품에 안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리로 돌아옵니다. 이거 팔면 돈 꽤나 벌겠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도록 가방만 빤히 바라보느라 우시지마에게 몇 번 잔소리를 들었지만 기분이 최고조인 당신에게는 무엇도 방해가 될 순 없습니다. 빨리 미‘친‘놈 잡고 가방 시세 알아봐야지.

그렇게 시간은 12시 정각을 넘어가고 사무실은 점심을 먹기 위해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선배 뭐 드실래요?”

서류 뭉치를 탁탁치며 맞은 편에서 질문해오는 사쿠사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고르나요?

2개월 전
독자117
움....간단한 주먹밥?)
2개월 전
독자118
간단히 때울거 아님...마파두부나 움...)
2개월 전
독자119
센하)
2개월 전
글쓴이
닝하
2개월 전
독자120
닝하)
2개월 전
독자121
빵?)
2개월 전
독자122
닝은 뭐 먹고싶은거나 땡기는거 없어?)
2개월 전
독자123
먹울게 보기가 뭐가 있나요?)
2개월 전
독자124
김치볶음밥....?)
2개월 전
독자125
든든하게 역시 밥이지?)
2개월 전
독자126
이걸로 열게 닝아~ ◠‿◠
2개월 전
글쓴이
크게 고민하지 않고 드시고 싶은 거 드셔도 됩니다~
2개월 전
독자127
김치볶음밥
2개월 전
글쓴이
"김치볶음밥 먹을까?"

당신의 제안에 대부분 팀원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점심은 대부분 팀원들끼리 먹는 분위기라 각자 팀마다 원하는 식당으로 흩어집니다. 근처 조용한 한식당에 도착한 알파팀은 자리에 앉아 먹을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를 깨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당신은 입을 열기로 결심합니다.

무슨 말을 해볼까요?

2개월 전
독자128
근데 나 근무때 뭐...비싼옷 입고 그래야 돼나?
2개월 전
독자129
닝들없으면 열게..?)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나 근무때 뭐...비싼옷 입고 그래야 돼나?"

"그냥 의상실에 있는 거 대충 주워 입으이소."

옆에서 아츠무가 깐족거리며 말을 겁니다. 이놈이 한동안 우쭈쭈 해줬더니 아주 기어오르지. 당신은 테이블 위에 세팅된 숟가락을 들어올려 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츠무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P.Z 의상실에는 다양한 체구에 알맞는 여러 옷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임무를 나가기 전까지 거대한 의상실 안을 돌아다니며 고급진 옷을 찾아야겠죠.

2개월 전
독자130
의상실이..얼마나 거대한거야..?)
2개월 전
글쓴이
따끈따끈한 김이 피어오르는 음식이 테이블 위에 차려지고 다들 식사를 시작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막내 카게야마의 말을 끝으로 다들 입 안으로 음식을 밀어넣느라 바쁩니다.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식사를 마친 당신은 티슈로 입가를 정리하고 여전히 식사 중인 카게야마의 머리를 북북 쓰다듬습니다.

2개월 전
독자131
ㄱㅇㅇ...)
2개월 전
글쓴이
식사를 마쳤지만 아직 한참 남은 점심 시간에 당신은 숙면실 침대에 늘어져라 누워있습니다. 여자가 당신 하나 뿐이라 남녀 구분 없이 쓰는 탓에 팀원들은 가장 안 쪽 침대를 당신에게 양보해주었습니다.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며 뒹굴고 있으니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아씨, 방금 완전 잠들 수 있었는데 누구야. 심기가 나빠진 당신은 눈을 찌푸리며 문 쪽을 바라봅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2개월 전
글쓴이
알파 베타 감마 상관 없이 골라주셔도 됩니다
2개월 전
독자132
켄마?)
2개월 전
글쓴이
아이고 오늘도 사람이 별로 없는 모양이네요
2개월 전
독자133
다들 꿈나라 갔나봐여...
2개월 전
글쓴이
다음에는 더 일찍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은 안녕…
2개월 전
독자134
네에....(바지붙잡 질질)...잘가여....좋은꿈 꾸세요~!
2개월 전
독자135
센세 실댓이 이상했는데..
2개월 전
독자136
가셨나요 ㅠㅠㅠㅠㅠ
2개월 전
독자137
켄마 어울린다)
2개월 전
독자138
인티...)
2개월 전
독자139
센세 진짜 달리고 싶은데 졸도했네요 너무 슬프다 오늘 오실까요
2개월 전
글쓴이
안녕하세요 호출이 잘 갔을까요?
2개월 전
독자140
지금 왔어여...)
2개월 전
독자141
오)
2개월 전
글쓴이
어머 다들 없는 줄 알고 주섬주섬 정리 중이었는데
2개월 전
글쓴이
서둘러 준비하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142
허러러!!! 지금 왔습니답!!!
2개월 전
독자143
센하)
2개월 전
독자144
에 호출 지금 왔는데)
2개월 전
글쓴이
왜 자꾸 호출이 밀릴까요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익만에 홍보만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55분에 만나요
2개월 전
독자145
네)
2개월 전
글쓴이
시작할게요~
2개월 전
독자146
오예~!!)
2개월 전
글쓴이
식사를 마쳤지만 아직 한참 남은 점심 시간에 당신은 숙면실 침대에 늘어져라 누워있습니다. 여자가 당신 하나 뿐이라 남녀 구분 없이 쓰는 탓에 팀원들은 가장 안 쪽 침대를 당신에게 양보해주었습니다.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하며 뒹굴고 있으니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아씨, 방금 완전 잠들 수 있었는데 누구야. 심기가 나빠진 당신은 눈을 찌푸리며 문 쪽을 바라봅니다.

그는 누구인가요?

2개월 전
독자147
켄마)
2개월 전
독자148
켄마!
2개월 전
독자149
조타)
2개월 전
독자150
˵ˊᯅˋ˵ 다행이다아...)
2개월 전
글쓴이
문을 응시하니 눈치를 보며 들어오는 켄마가 눈에 보입니다. 아 우리 아기 고양이구나. 그러면 그럴 수 있지.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그에게 손을 흔들고 옆에 앉으라며 침대를 팡팡 두드립니다. 그러자 조심스레 이불을 걷어내고 앉는 그의 모습에 당신은 잔잔한 미소를 짓습니다. 귀여워. 진짜 고양이 같아.

켄마는 당신의 열렬한 시선을 애써 무시한 채 본인의 노트북을 여러 번 두드려 당신에게 보여줍니다.

"선배가 찾아달라 한 사람... 없어요. 말이 안 될 정도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요."

2개월 전
독자151
누구지?)
2개월 전
글쓴이
"... 그럴리가."

순식간에 당신의 표정이 진지해지고 켄마는 분위기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여러 cctv 화면부터 그가 찾은 자료들을 함께 살펴보지만 어떠한 곳에서도 당신이 찾는 이들의 흔적을 발견할 순 없었습니다.

"죽은 걸까..."

"그렇다기엔 사망 신고도 없어요."

"시체도 발견 못했거나... 사망 신고를 할 상황이 아니었거나... 그랬겠지."

2개월 전
독자152
..뭔가..심각쓰..)
2개월 전
글쓴이
X발. 너네는 살아 있어야지. 살아서 날 찾아와야지. 그러라고... 내가... 아니, 걔네가... 애써 착잡한 마음을 억누르며 한숨을 내쉬어 보지만 떨리는 손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근데 죽은 건 아니에요. 분명 아닐 거예요. 제가 찾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윗단계 보안이 접근을 막고 있어요."

"여기서 윗단계라..."

P.Z에서 주로 전략과 해킹을 막고 있는 그에게 한계가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죽은 건 아니라니까... 우선은 그걸로... 갈수록 깊어지는 한숨에 옆에서 켄마가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은

1. 켄마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2. 켄마에게 말을 건다.

2개월 전
독자153
우....1?)
2개월 전
독자154
...1...!
2개월 전
글쓴이
당신은 켄마의 노란 머리가 흩날릴 정도로 북북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고생했어. 일 관련된 것도 아닌데 찾느라. 이제 나가봐도 돼."

그러자 노트북 화면을 덮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나가는 켄마입니다. 당신은 그가 문을 나갈 때까지 손을 휘휘 흔들며 인사를 하다가 문이 닫히는 동시에 침대에 드러눕습니다.

"X발... 쿠니미... 킨다이치..."

"너네는 잡히면 내 손에 죽는 거야... 그러니까 살아만 있어라..."

2개월 전
독자155
쿠미니 킨타이치? 뭐야 무슨사이야..!!)
2개월 전
독자156
...무슨사이니.,..배신당했니...궁금폭발..)
2개월 전
글쓴이
그렇게 점심시간이 흘러가도 한숨도 자지 못한 채로 밖을 나오니 한층 더 사나워진 당신의 모습에 다들 피하기 바쁩니다. 회사 태워버리고 싶다. 하지만 이곳이 아니면 갈 곳이 없는 당신이기에 애써 터덜터덜 자리로 걸어갑니다.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 동시에 건너편에서 사쿠사가 당신을 부릅니다.

"선배, 팀장님이 오후 시간은 개인 정비 하고 여섯 시에 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의상실 가서 옷 좀 찾고... 몸 좀 풀고 그래야겠지... 순식간에 모든게 귀찮아진 당신은 사쿠사에게 매달리며 찡얼거립니다. 가기 싫다. 그냥 네가 여장 해주면 안 되냐. 말이 안 되는 소리에 사쿠사는 당신을 쳐내고 싶지만 선배이기에 마음에 참을 인을 몇 번이고 되새기며 눈을 감고 가만히 서있습니다.

당신은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1. "사쿠사... 선배가 귀찮아?"
2. "사쿠사 군 정말로 사쿠사 양이 되어 볼 생각 없어?"
3. 자유

2개월 전
독자157
2?)
2개월 전
독자158
1
2개월 전
독자159
다 좋아!)
2개월 전
글쓴이
"사쿠사.. 선배가 귀찮아?"

"아뇨."

"귀찮아 보이는데?"

"오해입니다."

너무할 정도로 딱딱한 그의 반응에 당신이 삐쭉삐쭉 입술을 내밀자 옆에 서있던 아츠무가 당신의 입에 초콜릿 하나를 넣어줍니다.

"이거 하나 묵고 정신 챙기소!"

2개월 전
독자160
아츠무..네가 여자가 되자)
2개월 전
독자161
굉장히 재밌을 듯)
2개월 전
글쓴이
막상 단 것이 입으로 들어가니 조금 기분이 좋아진 당신이 하나 더 없냐며 손을 내밀자 아츠무는 무슨 이런 강도가 있나 싶지만 순순히 남은 초콜릿을 당신에게 건네줍니다. 아마 당신의 성질과 초콜릿을 바꾼 것이겠죠…

그렇게 당신과 사쿠사, 아츠무, 카게야마는 함께 의상실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거대한 창고에 여러 옷걸이들이 공장처럼 걸려 있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은 검은 상의에 검은 하의까지 눈에 띄지 않는 적당한 옷을 이미 골랐고 당신은 여전히 고민에 쌓여있습니다.

2개월 전
독자162
쿠님이랑 킨다이치 뭐길래 닝이 저러는걸까)
2개월 전
독자163
사기당했나)
2개월 전
독자164
그런가..)
2개월 전
독자165
뭐지 모르겠네)
2개월 전
독자166
뭘까)
2개월 전
독자167
무슨 사연일까)
2개월 전
글쓴이
약간 귀티나는 옷이면… 원피스가 좋으려나? 아니면 퍼자켓? 당신은 여러 개의 후보를 빤히 바라보며 옷 코디를 고민 중입니다.

반짝거리는 검정색 원피스부터 높은 가죽 부츠까지 선택지가 너무 많으니 오히려 감을 잃은 것 같습니다.

당신은 무슨 옷을 고르나요?

2개월 전
글쓴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정해주셔도 좋고, 몇 부분만 대충 말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2개월 전
독자169
움 닝들 원하는 옷있어?)
2개월 전
독자170
귀티나는거 뭐있지..?트위드 제질..원피스? )
2개월 전
독자171
약간 요런거?)
2개월 전
독자172
이상한가..? 닝들 생각은 어때?)
2개월 전
글쓴이
평일이라 사람이 부족한 듯 싶네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2개월 전
독자173
네에...센세 수고했어요 다음에 뵈요!!
2개월 전
독자174
옷 보기가 없을까요?
2개월 전
독자175
이게 왜 이제 올라가는데..
2개월 전
독자176
수고하셨ㅅ습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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