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보는 사람은 언제나 조금 미리 사는 사람이다 | 바올 |
01.28 17:45 |
| 실제의 제 삶은 앞뒤가 척척 맞아떨어지지 않거든요 저는 그 어떤 이야기도 아니에요 1 | 바올 |
01.14 14:01 |
| 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남겨두면 남에게 나를 설명하고 싶은 욕구도 좀 줄어들어요 4 | 바올 |
01.10 18:23 |
| 그리고 수진 나는 이제 슬픔이 자꾸만 사람들을 우스꽝스럽게 만든다는 걸 알아 3 | 바올 |
01.10 01:56 |
| 사람들은 동성애자 둘이 함께 자리를 뜨는 것은 용납한다 하지만 그다음 날 그들이 미소를 .. | 바올 |
01.04 12:59 |
| 2022 독서 연말결산 1 | 바올 |
01.02 23:28 |
| 나는 오랫동안 목적 없는 삶을 원해왔다 왜냐하면 나는 목적보다는 삶을 원하므로 | 바올 |
12.30 07:45 |
| 나는 "저만 그런가요”라는 질문 아래 생각을 밝히는 태도를 '기분 의뢰'로 부르곤 한다 | 바올 |
12.16 12:51 |
| 나는 티 없이 맑은 사람들보다는 상처와 어둠을 다스리고 세상의 선과 악을 이해하는 동시에.. | 바올 |
12.14 15:56 |
| 쓸데없는 희망이나 환상 같은 게 없는 사람이 필요해요 지금 이 순간의 나를 있는 그대로 .. 1 | 바올 |
11.14 14:19 |
| 지금 이곳이 아닌 다른 곳, 나를 상처 주지 않는 곳에 가고 싶다는 거잖아요 | 바올 |
11.12 19:41 |
| BDSM은 아무나 할 수 있으니까 퀴어가 아니래 난 '아무나'에 대해서는 몰라 나에 대해.. | 바올 |
11.06 15:21 |
|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 바올 |
10.21 23:31 |
| 직장 생활 부적응자로 판명되거나 책 읽기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하거나 수중에 돈이 있으면 자.. 1 | 바올 |
10.02 11:10 |
| 내가 언제 잘 된다고 했어요? 잘 지낸다고 했지 2 | 바올 |
09.25 17:01 |
| '장애인이 없었다'는 말은 200년 전만 해도 그들이 하나의 범주로 묶여 사고되지 않았다.. 1 | 바올 |
09.12 11:26 |
| 그동안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좀 참아 봤어 이 정도까지 가능한 것 같은데 어때? 1 | 바올 |
09.02 19:31 |
| 비싸고 쓸모없는 것이 약혼반지의 존재 이유다 | 바올 |
08.27 02:03 |
| 우울해지면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이 너무 멀리 있어서 다가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 | 바올 |
07.16 11:21 |
| 나란 존재가 엄마가 세상에 남기고 간 자신의 한 조각에 가장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 | 바올 |
07.09 01:12 |
| 그러니까 극단적 선택이라는 말은 쓰면 안 되는 거죠 극단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선택을 하.. 2 | 바올 |
06.29 23:46 |
| 당신 원통함을 내가 아오 힘내소 쓰러지지 마시오 | 바올 |
05.18 21:33 |
| 죽이지 않은 대신 자기가 조금 죽은 것 같았다 | 바올 |
05.18 12:28 |
| 돈이 있으면 못마땅하게 구는 사람한테 언제든 꺼져 버리라고 말할 수 있잖아 | 바올 |
05.16 18:49 |
| 나는 너에 대해서 가장 잘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너 자신임을 인정한다 | 바올 |
05.08 23:18 |
| 죽음이라는 게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1 | 바올 |
05.06 23:43 |
| 다들 간밤에 고단함을 잘 떨쳤나요? 2 | 바올 |
04.22 2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