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19금 판정을 받은 신곡 '빨개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 상상 이상의 섹시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23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집 미니앨범 '에이 토크(A TALK)'의 타이틀곡 '빨개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19금 판정을 받은 이번 티저 영상에서 현아는 독보적인 섹시미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흔들리는 미러볼 위에 놓인 원숭이 인형과 거대한 바나나는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등장한 현아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채 압도적인 섹시함을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입술 위 누워있는 현아의 모습은 아찔함 그 이상.
노래 제목에 맞게 빨간색으로 전체적인 포인트를 준 영상에서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원숭이를 안은 채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세미 누드의 현아 모습. 현아는 아찔한 등라인 과시하며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빨개요'는 2012년 현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렸던 '아이스크림'에 이어 1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컴백곡으로 현아를 보면 연상되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 컬러인 '레드(Red)'의 콘셉트에서 착안한 발랄하고 재치있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곡이다. 신진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콤비가 빚어낸 위트 넘치는 멜로디에 현아의 독특한 매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8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