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Name Yet
코하쿠 마다라
Riko ER
Riko
微睡む君の午後に
졸고 있는 너의 오후에
そよぐ淡色の風
살랑거리는 옅은 바람
羨ましげに僕は気配をひそめ
부러운 듯이 나는 기척을 감추고
ER
名もなき花さえ等しく彩る
이름도 없는 꽃조차 한결같이 물들이는
一枚絵の中で
한 폭의 그림 속에서
All
ああ今だけ、そう今だけは
아아, 지금만은, 그래 지금만큼은
同じ風に吹かれて
같은 바람에 흔들리며
Riko
決して咲かない蕾だと
결코 피지 않는 꽃봉오리라고
何故か思い込んでは
왠지 모르게 생각해서는
All
何度も冬を越そうと
몇 번이나 겨울을 넘기려고
先回りしていた
앞질러 가고 있었어
ER
臆病な
겁이 많은
Riko
心の
마음이
All
ほころびを
피기 시작하는 걸
ER
そっとなぞる
살짝 덧그려
All
ああ君だけ、そう君だけが
아아, 너만이, 그래 너만이
そっと熱を落として
살며시 열을 떨어뜨리고
春を待つ蕾だと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라는 걸
気づいてくれたんだね
눈치채주었구나
ゆっくりほどいていく
서서히 풀어나가는
目覚め出す季節に
깨어나기 시작하는 계절에
はじめて咲かせる喜びを
처음으로 꽃피우는 기쁨을
Riko
名付けるなら
이름을 붙이자면
ER
名付けるなら···
이름을 붙이자면···
Riko
きっとこれは
분명 이건
ER
名多分これは
아마 이건
All
...No name yet
No Name Yet
코하쿠 마다라
Riko ER
Riko
微睡む君の午後に
졸고 있는 너의 오후에
そよぐ淡色の風
살랑거리는 옅은 바람
羨ましげに僕は気配をひそめ
부러운 듯이 나는 기척을 감추고
ER
名もなき花さえ等しく彩る
이름도 없는 꽃조차 한결같이 물들이는
一枚絵の中で
한 폭의 그림 속에서
All
ああ今だけ、そう今だけは
아아, 지금만은, 그래 지금만큼은
同じ風に吹かれて
같은 바람에 흔들리며
Riko
決して咲かない蕾だと
결코 피지 않는 꽃봉오리라고
何故か思い込んでは
왠지 모르게 생각해서는
All
何度も冬を越そうと
몇 번이나 겨울을 넘기려고
先回りしていた
앞질러 가고 있었어
ER
臆病な
겁이 많은
Riko
心の
마음이
All
ほころびを
피기 시작하는 걸
ER
そっとなぞる
살짝 덧그려
All
ああ君だけ、そう君だけが
아아, 너만이, 그래 너만이
そっと熱を落として
살며시 열을 떨어뜨리고
春を待つ蕾だと
봄을 기다리는 꽃봉오리라는 걸
気づいてくれたんだね
눈치채주었구나
ゆっくりほどいていく
서서히 풀어나가는
目覚め出す季節に
깨어나기 시작하는 계절에
はじめて咲かせる喜びを
처음으로 꽃피우는 기쁨을
Riko
名付けるなら
이름을 붙이자면
ER
名付けるなら···
이름을 붙이자면···
Riko
きっとこれは
분명 이건
ER
名多分これは
아마 이건
All
...No name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