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이 여러 개면 그 중 최고가예요
91년생, 경기도에서 직장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건이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가...
답은 간단합니다.
1.2016년 1월 29일, 민 윤개는 화생방에서 잇진북을 공구하면 좋겠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내친김에 공구한다는 글을 질렀고, 디자인을 하겠다는 탄과 1대1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 문제의 그 1대1이 나오게 됩니다.
윤개님이 00년생이라 많이 어리고,
과학고와 자사고를 준비하셨지만 모두 떨어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벌레니, 뭐니 하는 소리는 전부 거기에서 나왔다고 하네요.
그날 일반고 예비소집일이었기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고 하십니다.
언행이 거친 면이 있어 이익, 장사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점은 윤개님을 대신하여 사과드리겠습니다.
3. 1월 30일, 수량조사글과 함께 내지 모집 글을 올렸고,
현 총대 초록눈은 그것을 보고 총대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다.
현 총대 초록눈은 쓰차를 먹은 상태였고(6개월), 현재 인스티즈를 탈퇴한 회원입니다.
다음 이메일 캡쳐본은 현 총대인 초록눈과 민 윤개의 대화본입니다.
저는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했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피드백글 재촉이 너무 심하셔서 이하 내용은 생략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두 명이 된 거예요.
위 컴퓨터는 현 총대의 노트북 (WINDOW 8)이며,
아래 컴퓨터는 보조총대의 노트북 (WINDOW 7)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급하게 생활을 하느라 그만 공인인증서도 잃어버리고, 계좌도 못 찾고, 허둥대다가 다른 분 "모순소년단"의 계좌를 빌려 공구를 진행하게 되었고,
회사라 입금확인이 어려운 점을 꼽아 입금자명 캡쳐본을 모두 한글 파일에 받아적어 보조총대님께 확인 메일을 부탁드렸습니다.
모든 일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제가 독감에 걸리면서 본격적인 사태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독감에 걸려서 1주일동안 앓고 있을 때 일을 보조총대분께 넘겼는데,
그 일을 부모님께서 알게 되셔서 부모님이 제게 협박조의 전화를 거셨어요. 어린애한테 이게 무슨 짓이냐고.
고소한다, 신고한다, 내려오라는 말을 계속 하셨는데 제가 병원에 있는 상황이라 내려갈 수도 없어 끙끙댔습니다.
보조총대분께서는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다고 하셔서 포장과 배송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보조총대분님 집안이 굉장히 엄하신 것 같으시던데 설령 이 이야기가 보조총대분 부모님 귀에 들어가시기라도 하면 어떡해야 할 지...
부모님께서 포장을 도와주셨다길래 진짜 너무 죄송스러워서 100만원 입금해드렸습니다.
계산을 해 보니까 총 170만원이나 적자...가 났더라고요... 인화사진은 주문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잇진북 오타의 문제는 PDF가 바른바탕 OTF 폰트를 인식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세 번이나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2장"에 오타가 났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죄송합니다.
보조총대분께서 석진이를 향한 욕설을 하셨다고 하는 것은 악의적 편집입니다.
보조총대분께서는 평소에 언행이 조금 거친 편이셔서 (경상도 분) 미; 사랑해 이런 표현등을 자주 쓰세요.
저한테도 완전 미쳤;네요, 와 미;쳤다. 라는 표현을 자주 쓰시는데 그것은 결코 비호감의 표현이 아닙니다.
이미 배송은 완료된 상태이며, 더 이상의 환불요청과 질문은 이 계정으로 받지 못합니다.
prise2013@daum.net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사태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죄송하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록눈 올림.-
+우체국으로 배송 확인 되었습니다.
3/1일에 받아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