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가 남친이 있는데

둘이 붙어있는 사진들 볼 때 마다 넘나 맴찢인 것... 안아줘 들으면서 광광 우는 것...

[우동1]

아..그마음 알거같아...ㅜㅜ

[글쓴우동]

짝녀가 그냥 일반이면 희망ㅣ라도 가질텐데 지금 남친님이랑 450일 넘기셨다... 희망 다 갖다버림ㅋㅋㅋㅋㅋㅋ

[우동2]

짝녀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는데 걔한테 인사한번 하겠다고 방방 뛰는 모습 볼 때마다.....^^

[글쓴우동]

너우동도 힘내...^^chㅣ얼쓰.,,, 짝녀가 순수한 마음에 하는 행동하고 말들이 이렇게 질투날 줄은 몰랐음... 근데 또 헤어지면 한동안 우울한 모습 보게 될텐데..8ㅁ8 그냥 적당한 선에서 헤어졌으묜

[우동3]

걔 보면서 어떡해 어떡해이러고 수줍은 듯이 웃는데 예쁘면서도 맴찢인 것..ㅋㅋㅋㅋㅋㅋ.. 접어야지..ㅎ

[글쓴우동]

나도 접을까 고민 중이더...ㅎ....내가 이렇게 짝사랑했던 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제 좀 지친달까나...큐큐

[우동4]

난 2년째 한 애만 짝사랑 중ㅋㅋ.. 접는다고 접어질지도 모르겠다 이제

[글쓴우동]

4에게
난 3년째 좋아하던 애 접고 좋아하기 시작한 애가 지금 짝녀...내 인생 우쯔칼까...

[우동5]

나 지금은 접었지만 오늘 전 짝녀 남친이랑 전화함..ㅎ 걔가 남친이랑 전화하다가 나한테 인사하라고 바꿔줌

[글쓴우동]

아이고...(남 일 같지 않다)

[우동6]

헐 나도 방금 안아줘 들었는데

[글쓴우동]

안아줘..명곡인데 들을 때마다 너무 슬퍼서 자주는 못 듣겠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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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내 짝녀가 안아줘 엄청 좋아해서 진짜 들을 때마다 움...

[우동7]

광광우럭..

[글쓴우동]

광광 우럭따...광..광...(울컥)

[우동9]

헐 나랑 상황 비슷해 내 짝녀도 남친이랑 600일?정도됐는데 면회간다고 빵실빵실....ㅠㅜㅜㅜㅜㅜ질투나면서도 허탈한 복잡미묘한 기분이야 조만간 보기로했는데 얼굴만 보면 놓아야지 하면서도 놓을 수가 없으

[글쓴우동]

그니까..얼굴만 보면 연예인 덕질하듯이 나도 모르게 허억..ㅇ허윽...귀여워...사랑스러워...큐티..러블리...흐아...이러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