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끝나고 갑자기 몰아치듯 여러 상황들이 생기면서 상처 오지게 받고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우리 선수들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그냥 내 세상이 모두 무너진 거 같고 눈물만 나네 우울증 때문에 약 먹다가 랜더스 보면서 약도 그만 먹어도 될만큼 위로도 많이 받고 좋은 에너지도 많이 받았는데 다시 병원 가야할 거 같음 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쉬다 오는게 낫겠지ㅠㅠㅠㅠㅠㅠㅠ 종훈이 생각도 자꾸 나고, 주환이 인터뷰도 자꾸 생각나고....... 강민아빠도 자꾸 생각나고, 광현이 희상이 유섬이 인스타도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ㅠㅠㅠㅠㅠ 눈물만 자꾸 나네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