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설명하자면
1. 어린이집 실습 중인데 매일 실습일지를 써서 제출하면, 지도교사가 일지 수정 할 부분이랑 조언을 써주심.
2. 우리 선생님이 바쁘셔서 못 써주시다가 실습 마지막 날 10일치 일지를 주심.
3. 일지에 원장님 도장 받을 때 꼭 내 도장이 찍혀 있어야 하나봐.
4. 지도교사께서 실습쌤 도장 찍어서 수정한 일지 제출하러 어린이집 한 번 오고, 수정한 일지에 지도교사,원장 직인 찍힌 걸 다시 받으러 두 번 와야 하니까 번거로울 수 있다. 차라리 실습쌤 도장 스캔해서 한글에 붙여서 파일로 전달해주면 하루만 와도 되는 거 아니냐고 말씀하심.
5. 나는 아 직접 안 찍으면 반려되거나 인정이 안 된다거나 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라도 조심스럽게 여쭤보니 아마도 될 것 같은데, 불안하면 과사나 교수님께 여쭤보라고 하심. 그래서 교수님께 여쭤보니 저렇게 답 하시네 ㅠㅠㅠㅠ 찍힌 걸까…이 교수님 ; 쓰시는 거 처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