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고 우울하고 내가 싫어지고 그러더라.. 그렇게 터덜터덜 집에 들어가서 이걸 뭐라고 말하지 하면서 그냥 입 다물고 있었는데 언니가 뭐 잘 했냐고 물어보는거야.. 돈 버렸다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고민하다가 말했는데 언니가 그냥 웃으면서 좀 놀리더라 근데 그 늬앙스가 그냥 내가 바보같지만 별거아닌 실수를 한거고 그정도는 괜찮다 그런 느낌이였어서 위로받음... 그 생각만 하면 진짜 우울했는데 언니가 웃은거 하나로 기분전환이 된게 신기하고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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