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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살 잔소리. 나이 30인데도 "너 군것질 안하지?" "이번에 맘 먹은대로 다이어트 해라 너한텐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못빼면 넌 평생 뚱땡이로 사는거야"  방금 들은 잔소리

저런 말 듣는다고 내가 자극 받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잔소리 해서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음

진짜 20키로 감량 목표로 5월 2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맘 먹고 할거긴 한데.. 이젠 부모님 목소리 듣는것도 싫다. 맨날 밤마다 나 가지고 뒷담화 하는것도 듣기 싫음.

내가 방구석에만 있는것도 본인들 때문인거 모르겠지.. 내가 주말이 싫은 이유도 본인들 때문인거 모르겠지..에혀


자취하는 익들아 진심으로 진짜 진심으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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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30이면 할때아닌가?
11일 전
글쓴이
..회사 인원감축으로 백수돼서 자취 못 함..
진짜 내 목표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회사 열심히 다니려 했었거든 ㅠㅠ

11일 전
익인1
첫취업을 언제 했는진 모르겠는데 중반쯤 했으면 돈도 조금씩 모았을테고 싼월세들어가서 충분히 할수있을거같은데..
솔직히 잔소리안들으려면 부모님집에서 살지말아야지..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11일 전
글쓴이
열심히 살걸 후회돼.. 첫 취업도 파견직으로 경력 쌓은거라 모아둔 돈이 없어서
아 감안해야할 부분도 맞아 그래서 참고 버티는 중인데 쉽지가 않네.. 무튼 고마워

11일 전
익인1
그리고 부모님집에 사는조건으로 쓰니가 부모님께 따로 돈을 드리거나 그런게 아니면 더더욱 감안해야한다 생각해..
그게 싫었으면 진작에 싼 월세라도 찾아서 따로 나가 살아야했음.
솔직히 쓰니도 부모님집에 살면서 이점이있으니까 잔소리도 감안하고 같이 살고있는거아녀?
지역이 어딘진 모르겠는데 수도권 아니면 충분히 괜찮고 가격대도 낮은 월세 많아.
수도권이면 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 이런거 알아보던지..
글고 자취도 그렇게 쉽지않아...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대화 나눠보는것도 좋을것같아.
쓰니가 부모님께 말하지않아도 알아서 하겠다는 확신을 주면 잔소리가 덜하지않을까

11일 전
글쓴이
1에게
지역은 인천이야. 이점 솔직히 예전엔 있었어, 근데 파견직 계약 종료되고 지금까지 정말 수도없이 잔소리와 상처가 되는 말들을 들으면서 꺠달았어, 나한테 좋은 영향이 되어주는게 이제 없구나 하고
내가 최근에 다녔던 회사까지 퇴사 통보 받게 되었을때, 진짜 너무 불안해서 안정액 먹으면서 진짜 죽을 생각까지 할까 싶었었거든. 당장이라도 집을 나갸아하나 싶었는데 그러기엔 소득은 없고, 소득이 없는데 나간다 하면 1~2달도 안되서 본가로 다시 들어가겠지 돈때문에.
자취 쉽진 않지.. 근데 집에 있는것보단 훨씬 행복할거같아. 전 회사에서 정규직 취업했을때 다시 자취 하겠다고 언급했었고 수습기간 지나면 나갈 생각이였거든..
부모님땜에 힘들다 하면 부모님은 어떻게든 내 탓 하면서 한심하게 볼 사람들이라 고민 같은것도 못 털어놓겠어. 부모님이 날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부모님이라면 다르겠지만 전혀 그런 사람들이 아닌걸..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ㅠㅠ

11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나.. 내가 예전에 쓰니랑 비슷한 이유로 힘들었을때 인천쪽에 사는 친구가 자기 사는곳 오라고 권유한적이있었어.
그때 알게됐는데 인천쪽에 여성전용 고시텔도 있고 꽤 체계적인 고시텔이 많더라.. 힘들면 그런곳도 알아보는거 추천해.
내가 말을 너무 세게 한거같아서 상처받았다면 미안해. 돈도 조금씩모아봐 꼭 10만원 단위가 아니어도 여유없을땐 5만원.. 여유있으면 10만원씩 늘려가다보면 생각보다 꽤 괜찮은 돈이 모일거라 생각해. 그리고 재 취업하는동안은 알바 같은거 해보는건어때?
스케줄제로 하는 알바 구하면 괜찮을거같아. 투잡가능한회사에 취업되면 주말만 나가도 되고!
나는 지방이라 보통 보증금300~400선에 월세도 30정도 나갔었는데 회사 다니면서 퇴근하고 평일저녁,주말에 맥도날드 알바도 했었어!

11일 전
글쓴이
1에게
ㅎㅎ 이미 상사가 제안해준 알바 하고있어! 국비지원으로 수업을 듣고있어서 이 이외에는 알바를 못할거같긴한데.. 무튼 고마워! 덕분에 맘이 좀 풀렸어.. 근데 난 익인이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 정말 존경해
일단 다이어트를 어차피 할 생각이였어서 (정말 맘 다 잡고싶어서 1년후 나한테 편지쓰는? 그런것도 써놨어) 하면서 진짜 정말 달라지지 않는다 아직도 힘들다 하면 익인이가 제안한것도 생각해볼게!
정말 고마워!

11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익인이 혹시 그림이나 글쓰는데에 재능있다면 컴퓨터로도 할수있는 돈벌이 많으니까 그런것도 생각해봐..! 포스타입은 이미 레드오션이지만 그래도 나쁘진않을거야. 잘되길바랄게

11일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참고할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고마워!!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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