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는 혼자있고 싶어할 거 같은데
그래도 곁에 누가 말 없이 묵묵하게 같이 있으면 좀 의지가 되나
울고 불안해하고 이런거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 옆에서 약이랑 식사 챙겨주는 뭐 그런거…
걍 얘가 자살 못하게 감시하는 느낌에 더 가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