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영업부라 접대식 회식자리가 많은데
매번 회식 갔다고 하면 다음날까지 연락이 두절 돼
우리 회사 분위기는 술마시다가 가끔씩 폰 만질 수 있는 상황이 되긴 하거든 그리고 계속 먹이지도 않고,,
근데 애인네는 자꾸 술을 따라줘서 먹어야하고
그래서 연락도 잘 못하겠대
술 거절도 못해서 항상 필름 끊길때까지 마시고 다음날 연락이 와 자기 자신도 이게 잘못이고 미안한건 아는데
사회생활이기 때문에 이해해돌라고 하는데
영업부랑 일반 회사랑 분위기가 달라??
원래 저렇게 필름끊길때까지 먹이나..?? 싶어서 ㅠㅜ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면 오히려 화내서 말을 못하겠어🥲
솔직히 이런생각 너무 안 하고 싶은데 애인 친구중에 ㅅㅁㅁ하는 친구도 있어서 그런자리 갈까봐 신경쓰이기도 하고 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