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너무 소중한데 내 삶을 희생해가면서 누군가에게 전부 맞춰준다는게 너무 무서움
지금은 아무리 내 핏줄에 대한 정이 없다 쳐도 낳고나면 생길 수 있는 일이잖아...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랬다고 했고
지금 내가 누리고 사는 것도 엄청 힘들게 일해서 얻어낸 결관데 그걸 내가 아닌 내 자식에게 쏟는게 뭔가 무서울거 같음
내 육체는 하나도 충족된게 없는데 정신적으로 충족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