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애가 어려서 강제로 전업주부 됐는데
진짜 1도 안편하다..
일은 출퇴근 시간이 있지만
집안일+육아는 출퇴근이 없어
그리고 일은 월급이라는 보상이 주어지잖아?
육아+집안일은 나한테 주어지는 보상이 없어..
회사에서 일 잘하면 알아주는 사람 많잖아?
살림 잘하고 애 잘 키운다고 해서
알아주는 사람 없다?
다 당연한줄 알아
열심히 고생해서 집안일 해도
청소는 청소기가 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는데
니가 집에서 고생할게 뭐 있냐는 소리 듣는 사람들도 많은듯 ㅋㅋㅋㅋ
돈 버는건 어딜가도 생색 낼 수 있는데
집안일하고 애 돌보는걸로는 어디가서 생색 못냄..
얼른 복직하고싶은데 경단녀 써줄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