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재미가 없습니다

그거랑 돈빼면 사람도 시설도 아주 굿이야

칼퇴분위기인것도 굿

신입이라 그런거고 점점 재미가 붙겠지?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은 분명 되는데 많은부분이 달라

[익인1]

재밌다는 사람 거의 없을텐뎅

[익인2]

부럽다..

[익인3]

회사가 재밌다는 사람없을걸 estj entj는 재밌다고 할 순 있겟다

[글쓴이]

나는 디자인 출신이라 일이 재밌다는 사람들이 좀 많긴 해.... 나도 예전 회사에선 일이 재밌었는데 사람이 너무 별로였었어 지금은 반대

[익인1]

ㄹㅇ? 내 주변엔 진짜 없는디
나도 디자인쪽에서 일해,,,,, 친구들도 다 디자인하고 ㅋㅋㅋㅋㅋ
일이 재밌을수가 있구나 개인작업처럼 자유롭지도 않은데

[글쓴이]

나는 추구미가 맞는 곳 가니까 재밌었었어! 근데 그런 곳은 좀 작고 얼레벌레 굴러가는거 + 사람들이 묘하게 멋대로인게 스트레스라 좀 규모랑 시스템 있고 일은 대중적인 곳에서 기획중...ㅎㅅㅎ

[익인4]

그정도면 양호 난 회사 갈 생각에 분노 회사가서도 분노 집에 와서도 내일 출근할 생각에 분노

[익인5]

나도 디자인쪽인데 내가 하고싶은거랑 다른거 하긴해ㅋㅋㅋ걍 하는중

[글쓴이]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으니까 열심히 배우는 마음으로 다니면 되겠지?가끔은 이런 감각이나 스타일로 굳어버릴까봐 불안해서리ㅠ

[익인5]

적당히 다니다가 추구하는쪽으로 이직하면되지 어디서든 배울건 있으니까

[익인6]

나랑 완전 같은 고민이다.. 나는 기획이긴 한데 이 회사만의 방식으로 머리가 굳을 것 같아서 이직 생각하고 있긴 해 이직해서 빌런+야근 어택 당하면 완전 후회하겠지..?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기획이야! 기획 특성상 직무를 유지하면서 산업을 전환하기가 힘들어서 내 미래가 앞으로 어떻게 뻗어나가게 될지 고민이 더 많다.... 같은 업계에서 가장 큰 곳으로 점프업하지 않는 이상은 늘 미리 나온걸 벤치마킹만 해야할까봐ㅠ

[익인7]

회사가 재미잇는 사람은 거의 앖을듯 ㅠ

[익인8]

복받은거다

[익인9]

일은 원래 재미있으면 안되지않나 그러다가 실수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