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위권 대기업 2년 8개월 다니다가 삼성으로 신입이직한 케이스임..!
둘 다 진짜 좋은 기업인데,
10위권 대기업 연수는
우리 회사가 이렇게 좋은 회사에요, 우리 회사가 이렇게 존재감이 있어요!!
우리 회사가 이렇게 좋으니까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돼요!!! 하는 느낌이었다면,
삼성 연수는
우리는 세계 1위를 지향해요(좋은 회사에요 이런거 어필 관심 1도 없음),
우리는 아직 배고파요, 겨우 세계 2위에 불과해요.
우리 회사에 들어왔는데 자부심을 안 가질 수 없겠지요? 그 자부심에 맞는 행동을 합시다
하는 느낌이었음..
뭔가 시야가 국내시장을 보지 않고,
영상을 보여줄때도 항상 세계에서 어떤지, 세계에서 뭘 했는지를 보여주더라.
교육과정 하나하나가.. 그런 말도 없고 그런 티도 안내지만 자신감이 완전 넘쳐보여서 좀 다른 느낌이었음..
확실히 둥가둥가는 덜해주는데 연수과정 자체가 다른 기업 의식할 필요 없다 이런 느낌...
** 난 중고신입이어서 삼성 들어갈수 있었던것 같긴한데, 중고신입이 다수는 절대 아냐!
신입이 한 70 중고신입이 30 느낌이어서... 진짜 가구싶으면 나처럼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면 더 용이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