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와 지하철 임산부 뱃지 달고 있어도 양보 안 해주네

	익인1 ㅇㅇ 퇴근길에 서있는 임산부들 너무 많아. 안그래도 혼잡한데 사람 붐비는데 부른 배 부여잡고 서있는거 보면 너무 안쓰러움..그와중에 임산부석에서 꼿꼿하게 앉아있는 사람들보면 진짜 어유.. 10일 전 글쓴이 그니까 진짜 내가 부르니까 앉아있던 사람들 다 나 개쳐다보던데 보지만 말고 생각을 좀 하시길 10일 전 익인1 핸드폰 보느라 못본거면 몰라도 쳐다만 보는건 너무했네 진짜 10일 전
	익인2 다들 너무하다.. 10일 전 글쓴이 그니까 내 앞쪽도 아니었어가지고 나도 못 볼 뻔 했어 배가 안 나온 것도 아니고 배도 나오고 뱃지도 그 앞엔 보이게 달려있던데 어케 다들 그러냐 10일 전
	익인3 진짜 왜그러냐 다들.. 이런 나라에서 애를 어케 낳니 10일 전 글쓴이 그니까 이래놓고 저출산 타령 그만하시길ㅋㅋ 10일 전
	익인4 그니까 좀 임산부좌석 비워놓으라는건데 효율이니 뭐니 같잖은 핑계대면서 커뮤에서 싸우는 사람들 보면 한심함.. 10일 전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 배 나온 임산부가 임산부석 못 앉고 사람들 사이에 껴서 가는게 말이 됨 ? 걍 내 몸 하나여도 힘든데 임산부잖아요 10일 전
	익인5 나..임산부인데 쌍둥이 임신이라 배가 만삭배인데 임산부석 아믄도 자리 안비켜줌 버스는 임산부석 자체를 인식 안하더랑 대중교통타면 불청객된 기분이라 거의 타자마자 출구에 붙어있음.. 10일 전 글쓴이 아니 진짜 환멸난다 어케 다들 그러지 진짜 이런 세상에서 임산부로 살아가느라 고생많ㄷ ㅏ .. 불청객 아니고 진짜 대단한 사람이야 10일 전 익인5 시선도 반반임 너만 임신한거 아님 나도 과거에 임신했음 그정도는 괜찮잖아?이런시선 요즘세상에 임신해줘서 고맙다 이런 시선..ㅋㅋ 말그대로 배려석이라 비켜주는건 그렇다한다해도 만원지하철 만원버스는 좀 ㅜㅜ배려부탁을 속으로 외춤 ㅜㅜ 10일 전 익인36 버스는 안전때매 기사님들이 그냥 앉으라고는 하는데 사람 좀 많을때 임산부나 불편한분 보이면 자리 양보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기사님들 있긴 해... 아닌경우가 많다는게 문제지만ㅠ 10일 전
	익인6 나 아이 낳을 때만해도 지하철에서 잘 양보해 주셨는데(일 때 문에 서울 갔을 때) 몇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나… ㅠㅠ 10일 전 글쓴이 진짜 아무도 안 비켜줌 ㅋㅌㅋㅋ 참. 10일 전
	익인7 임산부 오면 비켜줄거라면서 임산부석 앉는 사람들 치고 비켜주는 사람 한명도 못봄 ㅋㅋㅋ 걍 처음부터 좀 비워두라구요 10일 전 글쓴이 오늘 아침에 유튜븐가 어디에 임산부석 앉아있는 남자보고 왜 앉아있는지 이유 말 하면 오만원 준다고 ? 암튼 그래서 물어봤는데 하는 말이 ㅋㅋㅋ 걍 이유 없고 자긴 자리 많아도 꼭 임산부석 앉는대 모서리라 좋대 ^^ 10일 전 익인22 미친거 아님? 진짜 욕나오네 10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 진짜 욕 나오지 10일 전 익인40 진짜 미이네 난 남익인데 지하철이든 버스든 임산부석 절대로 안 앉음,,, 10일 전
	익인8 아 나 폰하느라 못보고있었는데 내앞에 서계시더라고ㅜㅜ옆자리가 임산부석이었는데 어떤여자 앉아있어서 내가 비키라고함; 10일 전 글쓴이 엉 나도 난 매번 역 설 때마다 어르신들 타나 확인하는데 안 계시길래 그냥 폰 보다가 옆에 우연히 봤는데 보여서 양보 할 수 있었다 아니 비키라고 한 거 너무 멋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0일 전 익인34 난 못봤을까봐 못보신거 같은데 앞에 계시다고 말하니까 자기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나한테 계속 변명하드라 여자분 약간 눈물 글썽하시는데...참 내 앞에 자리나서 앉으시라 하고 참 씁쓸했어.. 10일 전
	익인9 쓰니 복 받을꺼야 ㅠㅠ.. 나도 임신기간 만삭에 임산부석 앞에 서있는데 안비켜주시더라 ㅜㅜ.. 눈감고 가시는길까지 눈 안뜨시더라 ㅜ 10일 전 글쓴이 와 만삭인 걸 봤는데도 어케 양보를 안 해줄 수 있는 거임 진짜 인류애 박살났네 하 10일 전
	익인10 아니진짜 그정도 배려를 못해주나... 10일 전 글쓴이 내말이 ㅋㅋㅋㅋ 10일 전
	익인11 버스는 모르겠는데 지하철은 당연 양보해 줘야지 10일 전 글쓴이 걍 보고도 모른 척이야 다들 ㅋㅋ 10일 전
	익인12 와 나도 어제 임신 사실 안 임산부인데 너무 화나네ㅠㅠ 10일 전 글쓴이 축하해 !!!!!!!!! 🩷 너무너무 좋겠다 ~~ 꼭 몸 조심하구 !! 건강하게 있다가 예쁜 아기 낳길 바랄게 10일 전
	익인13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쓰니 멋잇다 10일 전
	익인14 난 임산부석에 앉아있는 아저씨가 앞에 임산부 있는지도 모르고 폰하는거 보고 아 저래서 비워놔야하는데 이 생각 들었음 10일 전
	익인15 적어도 임산부석에 앉은 사람은 일어나야지 ㅋㅋㅋㅋㅋㅋ 10일 전
	익인16 나도 폰하고 있다가 딱 앞에 봤는데 뱃지보여서 바로 자리 내어줬음 ㅠㅠ 10일 전
	익인17 ㅋㅋㅋㅋㅋㅋ진짜 아무도 안비켜줘... 며칠 전에 한 분이 얼마나 힘드냐고 손잡아 주면서 자리 양보해 주시는 데 눈물 날 뻔 했어 ㅠㅠㅠㅠ 10일 전
	익인18 와 너무하는디.. 10일 전
	익인19 앞에 임산부 서있고 할머니가 앉아있는 것도 봄 10일 전 익인20 22 누가봐도 임신이 불가능한 나이대의 사람이 왜 앉아있는지... 10일 전 익인24 하 늙은사람들 진짜 뻔뻔하게 새치기하고 임산부석 앉아있는거 개싫어ㅋㅋㅋ 무임승차 하는것도 봄ㅋㅋㅋㅋ 내카드 찍을때 쏜살같이 오더라 아주 일반화 안하고 싶어도 여러번 당했는데 나에게 만큼은 100퍼센트의 확률 이었음 그 연령대가 10일 전 익인31 예전에 자기는 임신하고 버스없이 겋어다녓다고 뭐라하는 할머니봄 ㅠ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전
	익인21 ㅜㅜ 나도 다쳐서 목발 짚고 다니는데 아무도 안비켜주더라 흔들리는 지하철 안에서 목발 챙기면서 한발로 중심잡기 진짜 너무 힘들어... 10일 전
	익인23 ㅋㅋ 거기 꾸역꾸역 앉는 사람들보면 말도 안나온다 ㅎㅎ 어느 세대, 어느 성별 욕할거 없이 남녀노소 다 앉음 임신 기간동안 환멸 많이 느꼈음 ㅜ 그런 인간들이 인터넷에선 비켜달라고 말하면 되지 말도 못하냐고 똥글 쓰지 ㅋㅋㅋ 10일 전 익인40 진짜 이게 맞음,,, 난 노약좌석도 절대로 안 앉는데 어르신이나 몸 불편한 사람들 타도 노약좌석에 앉아있는 젊은애들 당당하고 뻔뻔함,, 10일 전
	익인25 모르는 척 하는 사람 짱많음ㅎㅎ난 그래서 일반석 앉지만 뱃지 발견하면 바로 비켜드림 10일 전 익인25 배려석은 허구헌날 엉뚱한 사람들 앉아있고, 노약자석은 젊은 사람이 앉으면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눈치주는거 몇 년간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너무 많이 봐서 그냥 내 자리 드림 10일 전
	익인26 아무도 안피해줘서 그런지 뱃지달고 좀 멀찍이 다른데 서있더라ㅋㅋ 눈치보는 느낌이던데 나도 딱한번 불러서 앉혀봤는데 자기 내릴때 나 다시 불러서 앉히려고 하시더라.. 하긴 지하철 타면 거의 폰보거나 잠드니까.. 10일 전
	익인27 이래서 비워놔야한다는 건데 그냥 비켜주면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 10일 전
	익인28 공감능력 결여.. 10일 전
	익인29 애초에 다들 폰 보고 있어서 아예 눈 앞에 배지가 있는것도 모르는 것도 있을듯 10일 전
	익인30 임산부석 존재하는거 자체가 눈물남…아무도 양보 안해주니까 좌석으로라도 눈치주는건데 굳이굳이 거기에 앉네… 10일 전
	익인31 뱃지 대채로 어디에 달고계심?? 10일 전 글쓴이 가방 손잡이 부분에 가장 많은 듯 10일 전
	익인32 엥 못봤을 수도 있지않음..? 왜 그렇게 확신에 차서 화가 나있어.. 10일 전 익인37 22 본인도 우연히 고개들고 본거라묘 10일 전 글쓴이 난 멀었다고 ^^ ㅎㅎ 10일 전 글쓴이 나 가방 두고 가야되나 고민하면서 보니까 앞에 보고 폰 보고 하던데 ? ㅋㅋㅋㅋ 10일 전 익인39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애초에 비워두는게 맞고 본인이 임산부석 앉았으면 언제준 비워줄 준비하며 처다보규 있어야 하는거 아냐? 10일 전 익인32 애초에 비워놔야 한다는 건 걍 너의 개인적인 생각인거지.. 그 어디를 찾아봐도 계속 비워놔야한다고 안나와있음. 언제든 비워줄 준비를 하며 주변 두리번두리번 거려야 하는 건 맞는데 10일 전 글쓴이 진짜 안 비켜주는 애들 궁금했는데 니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일 전 익인46 서울교통공사에서 23년에 진행한 임산부 배려석 캠페인이야. 보면 비워두라고 되어있단다~~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7&bbsIdx=2216789 10일 전 익인39 ㅋㅋㅋ 그 어디를 찾아보니 나오네~ 비워두자 좀^^ 임산부들이 배려석에서 배려조차 못받아서 하는 말인데 꾸역꾸역 그때 비키면 돼~ 하는데 비키는 꼴을 못봐서 그래.. ㅠㅠ 10일 전 익인44 임산부석에 임산부 아닌 사람이 앉아있는것 자체 때문에 화가난거겠지. 그리고 보통 거기 앉은 사람들 못본게 아니라 못본척 또는 아예 일부러 눈 안마주치려고 안보는 일이 많음. 나 임산부고 평균적으로 임산부석 10번중 2~3번밖에 못앉아봤어. 그것도 비워져있어야 겨우 앉지 앉아있는사람들은 빤히 쳐다보거나 또는 안보는척 핸드폰 몰두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안비켜줬거든. 글쓴이 덕분에 세상이 따뜻해진다...글쓴아 고마워ㅠㅠ 10일 전 익인23 정 앉고 싶으면 임산부가 타는걸 예의주시해서 보고 있다가 비켜줘야하는거임 10일 전 익인40 맞음 앉는거까진 그렇다고 쳐도 계속 신경써야지,, 그러기 싫으면 임산부석을 앉지 않으면 된다~!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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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33 맞아 나 그래서 맨날 택시타고 다님...ㅠ 양보 한번도 못 받아봤고 오히려 할머니한테 양보해본적도 있음 .. 10일 전
	익인35 흡 나는 어제 아기띠하고 마을버스 탔는데 서서 갔어ㅋㅋㅋ물론 괜찮긴 했는데 결혼 전 나라면 양보했어서 뭔가 아쉽더라.. 10일 전
	익인38 진짜 꼴불견이다 다들... 별개로 쓰니 짱 잘했다 천사야 10일 전
	익인39 지나가는 임산부익 쓰니 착해서 대리 고마움 느끼고 간다... ㅠㅠ 10일 전
	익인41 심지어 인스타 댓글에는 만삭인데 대중교통 타는거 민폐라고 생각하라고 댓글 달림 공감수 엄청 많더라 10일 전 익인44 나도 그거 봄...비공개 계정으로 임산부 대중교통 타는서 민폐니깐 택시타라고 써놨더라..... 10일 전 익인45 와우 10일 전 익인46 와 나 임산부인데 인류애 바사삭이다 진짜…….. 10일 전
	익인42 근데 진짜 잘 안 비켜줘 임신한 사람은 더 공감될텐데 진짜 이 나라는 아이를 낳아 키울만한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됨. 그리고 아이 낳잖아? 진짜 뭔 놈의 버스고 지하철이고 참견질 겁나함 유모차 함부로 열어보고 아기가 자든안자든 하지말라고 해도 남의 애한테 관심 엄청남 할머니들 선넘는거 장난아님 내 사촌언니는 너무 힘든데 아무도 안비켜줘서 진짜 비켜달라고 말하니까 떨떠름한 표정으로 비켜줬었음 거의 만삭인데 10일 전
	익인43 그래서 난 임산부석에 임산부 아닌 사람 앉으면 친구랑 계속 대화하면서 뭐라해 그러면 열에 아홉은 쪽팔린지 일어나더라 한번은 임산부분이 서계시길래 임산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한테 임신하신거 아니면 일어나달라고 말함 사람들이 양심이 없어 10일 전
	익인46 진짜 너무 고맙다.. 출퇴근할때마다 만원이니까 앉아있는것까진 이해되는데 임산부석 앉아서 자는거 보면 너무 야속해… 안자는데도 안비켜주시는 경우도 많은데 결국 옆자리 분이 비켜주시는 일도 많고… 누가 앉아있을때 뱃지 매만지면서 근처 서성거리는것도 좀 힘들더라… 10일 전
	익인47 더불어 사는 사회를 무시 하는 인간들 죽빵 치고 싶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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