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없이 학원 계속 빠져서 선생님 엄청 화나심
가기 싫어서 일부러 갈 시간에 자고 전화소리에 깨도 무시했어
혼나는 게 무서워서 계속 안갔다..
끊고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가고싶지도 않고..
내가 생각해봐도 나는 너무 책임감이 없는듯
선생님이랑 진짜 오랜 시간 함께 했는데
나 때문에 망쳐진 게 너무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