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나 포함4명인데
나는 공무원 준비 1년차고 친구1은 곧 졸업
친구3,4는 작년,올해부터 일 하기 시작했는데
사실 나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공부 시작해서 모아둔 돈도 없고 친구1도 알바해서 하루 먹고 살아 근데 친구3이 작년부터 계속 해외여행 가자거 해서 내가 지금 다들 백순데 무슨 돈으로 가냐고 다들 직장 구해서 가자 하니까 그때 되면 시간 안맞아서 어케 가냐고 그러더니 오늘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도 계속 해외여행 가자면서 날짜까지 잡더라고(대충 내년 몇월쯤에 가자고)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짜증나더라고...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아서 너무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