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위에 있는 좌석이라 계단식으로 엄청 좁게 되어있는 좌석에 앉아있었음 내가 내릴 차례인데 옆에 할머니가 안 비켜주길래 내린다고 비켜달라 했는데 다리만 찔끔 옆으로 움직이길래 내가 좀 큰 가방에 짐이 좀 있었어서 낑낑대면서 겨우 내렸거든 근데 어떤 아줌마가 사과 안 하냐고 뭐라고 하길래 ?? 하고 쳐다보니까 할머니 가방으로 쳐놓고 사과 안 한다고 개난리침 내릴 때 보니까 그 할머니 딸같음 ㅋㅋ
아니 난 내가 친지도 몰랐는데 ㅋㅋ 알았으면 했겠지 다른 좌석에 앉아서 죄송하단 말 안 한다고 뭐라고 하길래 걍 죄송합니다 ; 하고 내렸는데 겁나 기분 나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