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ㅋㅋㅋ 중간중간 뻘하게 웃긴 요소가 많았어
추억 할머니 등장하시는 거나
Pouch 이런 거 나오는 거나 ㅋㅋㅋ ㅜㅠㅠ
그리고 아이디어 내려칠 때 brainstorm을 진짜 storm처럼 표현한 거나 저 아래에 기억들로 자아 형성하는 거 진심 획기적 어떻게 이렇게 표현하지 싶은..
불안이는 내 기준 트롤이었는데 불안이를 트롤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영화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더라 근데 난 진짜 인생에서 불안이나 산만한 감정이 당연한 거래도 좀 트롤 같이 느껴져서..
너무 감명 깊어서 뻘글 좀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