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남친이랑 안맞는게 많고 정도 떨어져서
헤어질 생각이었음.
문제는 남친이 회계사 준비생이어서 이번 6월달에 있는 시험이 있어. 그 시험 끝나면 헤어질려고 3월달부터 계속 기다림.
시험에 피해주긴 싫어서 마음 멀어진거 티 하나도 안내고 평소대로 살갑게 대함 (물론 전보다 줄어든건 있겠지)
근데 이렇게 티 안내다가 남친 시험 끝나고 갑자기 헤어지자 하게되는 건데 상대는 화도 날거 같구
요즘 헤어지자하면 폭력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걱정된다..
참고로 2년 사겼고, 남친 생일이 6월 이었어서
생일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시험 끝나고 선물주고 같이 놀자라고 대충 얼버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