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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05l

엄마한테 아무것도 아닌걸로 구박받고.. 엄마는 바람나서 유부남 남친이랑 헬렐레 맨날 놀러다니구.. 아빠랑은 진작 이혼했는데 아빠도 딱히 날 돌보는 느낌은 아님 그냥 가끔만나서 밥정도 사주는..

알바하는것도 너무 힘들구.. 친구도 없고.. 살아가야할 뚜렷한 이유를 모르겠어.. 나 진짜 힘든데 극복하려고 알아봤는데 엄마가 또 구박해서 그냥 또 다 놓으려고 ..

내가 죽어도 슬퍼할 사람 별로없을듯.. 죽기전에 핸드폰 포멧하고 가려고..

진짜 나보고 어떻게 살라는겨.. 하아.. 어차피 말할곳도 여기밖에없어서 댓글 안달려도 그냥 한탄하는거임.. 힘들다고 말하지도못하구..



 
   
익인1
몇살이야 ? 많이 힘들겠다
6일 전
글쓴이
스물다섯… ㅜ
6일 전
익인1
나랑 동갑이네 ...
나도 돈없는 스물다섯이라 엄마랑 싸울때마다 집나가고싶어도 못나간다는 그 현실이 너무 힘들었어서 공감이 되네
그래도 이제 30 대 되기전엔 자립하고 행복한 삶 살수있지않을까 ? 빠져나갈 구멍은 있을거같은데 ㅜ.. 아직 우리 삶 25 밖에 안살아서 ..
내가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앞으로 너의 길에 행복만 있길 바래

6일 전
글쓴이
사실 내가 원래 사는 이유도 미래에는 좀 행복하겟지 미래에는 독립해서 소소하게 강아지키우면서 살수잇겟지 이런건데… 이런 소소한 행복도 못이룰거같아서 무섭다
6일 전
익인1
세상에 가족이 전부는 아니니까 가장 믿어야할건 나 자신인거같아 의지할것도 나고 ..
누구나 소소한 행복을 살아갈 가치는 있어 쓰니도 어느 부분에서 분명 행복을 느낄수있을거야 친구 가족 .. 이런 사람 말고도 분명 있을거야 난 그걸 꼭 찾아서 이겨냈으면 좋게ㅛ어 .. 괜히 친구같으니까

6일 전
익인2
인간관계를 한번 넓혀보는 게 어떨까
그게 힘들다면 혼자 여행이라도 다녀봐
안전한 국가 위주로!
영어도 배우면서!
그러고 다시 생각해 보자

6일 전
글쓴이
여행도 돈이있어야ㅠㅠㅠ 대출받고가야하나
6일 전
익인2
죽을 바엔 대출 받고서라도 가는 게 낫지
6일 전
익인3
가기전에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봐..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거 없었어?
6일 전
글쓴이
일어나보니 친구들한테 연락이 와있고 같이 놀자고 집앞에 찾아와서 마음 나누고 그랬음좋겟어…친구랑 여행도가보고
6일 전
익인3
쓰나 나도 미국살았는데 친구도 없고 외로워서 혼자라도 한국 들어와서 이것저것 해보고 그러는 과정에서 사람도 많이 만나고 친구도 사귀게 되고 그랬어! 미국대학 입학 예정이였는데 이러단 정말 죽을 거 같아서 기숙사 들어가기 하루전에 나오고 바로 한국 갈 수 있는 방법 알아봤어. 그땐 정말 죽고싶고 암담했는데 한국오니 삶이 쉬워진건 아니지만 숨쉴틈은 생기더라고.. 진짜 가기전이라도 해볼 수 있는거 다 해보고 갔으면 좋겠어..
6일 전
익인4
쓰니야 나랑 동갑이네 ! 어디 살아?!
6일 전
글쓴이
멀리 살아 ㅠ 한국에안살아
6일 전
익인4
한국 아니면 어디!? 난 외국은 일본밖에 안 가봐소 다른데가 넘 궁금해...!!
6일 전
익인5
많이 힘들겠다... 나는 너보다 나은 상황이었는데도 엄청 힘든 시기 겪어봤어서 어떤 마음인지 대강은 알 것 같아 그래도 엄마랑 싸워도보고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나라면 죽겠다는 결심이 들 정도면 일단 뭐라도 하고 가겠다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선에서 뭐든 해볼것같아 그러면 뭔가 좋아서 내일도 하고싶은게 생길수도 있잖아
6일 전
글쓴이
나 근데 이미 너무너무많이 노력해봐서 더 할 기력이없어.. 진짜 개판인 가정환경에서도 노력햇거든
6일 전
익인5
나도 한 몇년간 매일같이 싸웠었어 정신 진짜 피폐해지긴 하더라... 그래도 하고싶은말도 하고 소리도 쳐보고 아니면 진짜 죽기전에 혼자 살아보겠다 자유라도 잠깐 겪겠다 생각하고 꾹 참고 돈 모아서 독립하는것도 좋지
물론 지금 에너지가 다 방전됐다고 생각이 들텐데 나도 매일 누워만 있는 생활해봤는데 사람이 휴대폰이랑은 또 다르더라 배터리 없는채로도 살아지더라고.. 매일 똑같은 일 하면서... 너도 시간이 몇년이 지나던 항상 같은 상태는 아닐텐데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은 없거든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괜찮은 상태가 됐으면 좋겠다

6일 전
익인7
얽매이는게 없다면 돈 벌어서 여행 한번 다녀오는건 어때
스위스 가고싶다
드라마에서도 스위스 관광하면 그런 생각 접고 돌아간다는데

6일 전
글쓴이
여행가고싶은곳이없어.. 어차피 혼자인데..
6일 전
익인8
척수손상으로 편마비상태에 통증도심해서 진통제먹고 하루22시간을 거의누워만있는 나는 니가 너무너무부럽다
6일 전
글쓴이
그래서…?
6일 전
글쓴이
미안한데 그런 얘기듣고싶지않아.. 난 친언니도 자살로죽어슨ㄴ데 내가 부러워?
6일 전
글쓴이
난 마음이 흘러내릴듯 아파서 죽고싶은데 왜 내가 부러워 ㅎㅎ 부러워도 좀 건강한사람을 부러워해
6일 전
익인8
걍 니글보고 들은 생각을 쓴것뿐이야 나도 동생 사고로 보냈어 니가 어떻게 생각할짓 모르겠는ㄷㅔ 난 걷고 혼자밥먹고 이런게 너무너무부러워서 니가부러운데 댓이기분나빳으면 미안 걍무시해줘
6일 전
글쓴이
날 부러워한다는거자체가 모욕적이라고생각해 난 죽을듯 아파서 올린글ㅇ인데 뭐가부럽니 이 벼랑끝이?
6일 전
익인17
글쓴이에게
누군가에게는 익의 삶이 참 간절하고 소중한 순간이 아닐까 각자 사정이 다 다르니... 보는 시각도 다르겠지 버틸 만큼 버텨봐도 또 다른 시련을 주는 세상이 미울 때가 많아 나도 익처럼은 아니지만 순탄하지 않았고 그냥 살아보려고 해도 이리저리 치이고 근데 남 때문에 죽는 건 너무 서럽더라 그냥 나를 위해서라도 여태껏 버틴 게 아까워서라도 살아 꾸역꾸역 뭐가 되었든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이러면서 보내 곧 해가 쨍하게 뜨는 날이야 시원한 빙수라도 하나 쟁겨서 먹자 그럼 또 어떻게던 살게 돼 그게 삶이더라 발버둥을 쳐도 결국에는 살게 되는 게 그게 참 모순적이지만서도 삶인 거 같아 새벽공기 아침공기 밤공기 모두 다 마셔봐 뭐라 말을 덧붙이진 못하겠지만 공기들이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 너무 문과적인 말이지만 그냥 하루만 더 견뎌줬으면 좋겠다 글 적어줘서 고마워

6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넌 그래도 죽을지 말지를 택할수있잖아
난 심장, 호흡기능이 안좋아서 얼마못살아서? 선택가능하다는게 부러워
내가 널 부러워하는게 왜 모욕적이지? 무엇하나 나보다 니가훨나은데?

그리고 나도몸이이지경이니 당연 시도해봤거든 힘이 안들어가서 실패했다? 시도도 마음대로못해ㅋㅋㅋ 그러니당연 부럽지

6일 전
익인27
8에게
혼자 속으로 생각해
여기에 이러지 말고

6일 전
익인8
27에게
기분나쁠지 몰랐지
더 불행한사람이 있으면 위안되지 않을까? 해서 쓴건데 아닌거 같다 미안

6일 전
익인36
8에게
익인8 상황도 많이 안타까운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지금 본인이 쓰니에게 하는 말들이 자신의 아픔에 눈이 멀어서 쓰니의 아픔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여. 누구 상황이 더 낫고 이런거를 굳이 여기서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이와는 별개로 익인8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차기를 바랄게.

6일 전
익인8
36에게
사실 나는 나랑비슷한처지의 사람들이나 더안좋은 사람과 대화하면서 위안을 얻거든 나랑 비슷할거라생각한게 잘못이었던거같아

6일 전
익인36
8에게
익인이의 말이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했어. 그리고 익인이의 의도가 쓰니에게 더 좋은 영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에 댓글을 쓴거잖아? 그리고 아니었다는 걸 알고 바로 사과했고! 난 쓰니도 그렇고 익인8도 그렇고 둘 다 너무 많이 안 아팠으면 좋겠어!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익인8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건 잘 알 것 같아. 내일은 해가 쨍쨍 내리쬐서 익인이한테까지 오면 좋겠다☀️ 굿밤 보내길 바라!🌙

6일 전
글쓴이
8에게
난 너 삶 살고싶지도않고 내 삶 살고싶지않아.. 내가 살고싶은 삶을 못사니까 힘든건데 왜 나한테그래.. 부러워할거면 좀 부러워할만한 삶을 부러워하라는거지. 부모가 다 저렇고 친언니는 죽고 아무도없는 내 삶이 뭐가부러워

6일 전
익인8
글쓴이에게
내입장에선 니가나보다 나아보였고 그게 위안이될거라 생각했고
너 힘듬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다른 익인이들 얘기들어보니 내댓글이 너한테 더 안좋은거같다
미안

6일 전
익인9
죽지마 태어난김에 하고싶은거 다 하자
6일 전
익인10
부모가 개판이면 더 보란듯이 잘살아야지
6일 전
익인11
나와서 원룸이나 작은 방이라도 구해서 집나와서 알바만 하더라도 같이 다닐 친구 생겨... 세상에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 부모는 세상에 두명뿐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세상이 좁은거야 세상에 사람많아 너가 원하는 가정 꾸릴수있어 그만큼 좋은 사람도 세상에 많아
6일 전
익인11
마음 쓰여서 계속 다는데 나도 집안 개판이여서 숙식제공되는 알바 스무살때 하고 의지되는 친구 사귀고 그랬어 삶 너무 포기하지마 언제나 안좋지만도 않아 삶이 희노애락이야 진심이야
6일 전
글쓴이
차라리 이 나라에 오지말걸그랠어 너처럼 한국애잇으면 독립하기가 편할수도잇겟다
6일 전
익인12
쓰니는 분명 부모라는 존재한테 기대하는게 있을텐데 정작 부모는 사랑도 없고 나한테 관심도 없고 구박만 하고 얼마나 힘둘었을까
나도 막장 부모 밑에서 살아봐서 그 고독감 우울감 이해가 간다
나도 죽고 싶었는대 어느 순간 너무 억울하더라고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왜 죽어야 되나 오기가 생겨서 더 나를 돌봐주고 사랑해 주려고 했어
하고싶은거 있으면 하고 가거싶응데 있으면 가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고 그렇게 나를 채워주다 보니까 조금씩 빛이 보이더라
분명 쓰니에게도 그런 빛이 보이길 진심으로 기도할게

6일 전
익인13
살아야할이유를 찾기엔 명확하게 답이있네 가족 연끊고 사택이나 기숙사 제공하는 회사 들어가서 돈벌고 동료들이랑 친해지면 술자리도 가져봐 알바하는거 힘들고 친구도 없다그래서 조언하나 던지고감 가장 힘든시기를 지나치면 그만큼 더 좋은결과가 나온댔어 화이팅해
6일 전
글쓴이
미국사람인데 여기도 그런게있나?? 여기는 집값이너무너무 비싸ㅠㅠ 차에서자야하나
6일 전
글쓴이
대학다니는중인데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져
6일 전
익인10
걍 포기하고 한국오면되지 죽고픈사람이 뭔들못해
6일 전
글쓴이
죽고픈사람이니까 무기력한거지.. 뭥 하려는거자체가 우울증환자는못해
6일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나도 미국있을때 죽고싶었는데 어찌오찌살아서 한국돌아옴 그러고 한국와서도 계속 우울하고 자살생각했는데 그냥 살다보니 또 행복해지는 날도생기더라 그게지금임

6일 전
익인13
비록 내가 미국은 잘 몰라서 내 기준으로만 얘기했는데 너무 힘들면 한국넘어와 맘 단단히 먹고 뭘 포기하기보단 너가 지금 선택에 결정짓는걸 어려워하는걸수도있으니까 후회라는것도 한번 해봐 지금 댓글들 읽어보니까 너도 인생에 환상이 있을거아냐 어디에나 방법은 다 있어 포기하진마
6일 전
익인14
나도 25인데 나도 그만 살려고 근데 20대는 아까워서 살고 29살쯤에 죽을려고 너도 나처럼 20대는 살다가 너무 아깝잖아
6일 전
글쓴이
20대도 예쁘고 찬란해야 20대지.. ㅠㅠ 막상 살아보니까 찬란하게 살지못한 10대도 아쉽더라
6일 전
익인14
난 어릴때부터 불행하게 자랐음 첫 우울증이 6살때였고 평생을 앓아서 고치지도 못한데 나도 살면서 찬란했던적 없어 근데 그 찬란하지 못한 20대가 아까워서 당장 죽지 못하는거야 죽는건 언제든지 죽을수 있어 그러니 너도 20대는 억지로라도 살아봐
6일 전
글쓴이
나는 그 1년을 더 산다해도 좀멋잇게 살고싶어 꾸역꾸역사는거보다.. 생명유지해본댜는느낌으로 18~9살때부터 지금까지 산건데.. 과거를 보니까 진짜 후회되는거밖에없더라
6일 전
익인14
그럼 그렇게 살면 되지 나도 죽기전에 20대는 좀 해보고싶은거 하다 갈려고 그래서 백수생활 하다가 알바자리도 찾고 운동도 하는중임 너도 니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멋있게 살다가 죽고싶을때 죽어 억지로 살으라고 이야기 안할께 어차피 나도 29살엔 죽을꺼라
6일 전
익인15
죽지 마 다른 사람 때문에 죽지 마..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연 끊고 싶으면 끊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면 미친 척 다가가고 사고 싶은 거 사고 또 방에 틀어박혀보기도 하고.. 혼자서도 살아보고 친구랑도 살아봐
나도 25 때 자ㅅ시도했다가 살아서 지금 28인데 사는 게 행복하네 햇살을 내 몸으로 쬐는 게 생생하고 매일마다 좋아서... 내 힘을 네게 보낼게

6일 전
익인16
아직 결심 못한듯
6일 전
글쓴이
어쩌라고 ㅠ 싫음 나가
6일 전
익인36
에휴 넌 나가라
6일 전
익인18
무슨 마음인지 알아서 뭐라 해 줄 말이 없네 어설프게 위로나 조언도 하기 싫고..
6일 전
익인19
뭔 마음인지 안다 나도 너랑은 다른 이유로 죽고싶어서 유서나 쓰다가 인티 들어왔는데 이 글 보이네
6일 전
글쓴이
진짜 조금만 이 세상이 공정햇으면 좋겟다 마지막으로 마음 내준 친구도 알바에서 만낫는데 사실 이간질하는애인거알고 더 정떨어짐
6일 전
익인20
다 죽고싶지 뭐
6일 전
익인21
난 올 3월에 남동생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어. 그 뒤로 나도 같은 생각을 계속하게 되더라고. 근데 난 그냥 내 삶의 시간 속에 있더라. 가끔 햇살에 눈물나고 바람에 서글퍼져도 오늘 또 이렇게 보냈더라. 너도 그냥 살아봐. 그냥 지내보자.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지. 그냥 느껴보자
6일 전
글쓴이
나는 부모가 우리 언니 죽이고나서 늘 제자리인거같아 ㅠㅠ 가출도해봤는데 결국 돌아와서 독립준비중이거든 근데 역시 다 때려치고싶다…
6일 전
익인21
맞어. 다 귀찮아. 배고픈 거 같은데 먹는것도 움직이는 것도 다 너무 걸리적거려. 지치면 모든 게 무겁게만 느껴지고. 그래서 조금은 생각없이 하던대로 그냥 하는거고, 그냥 사는 게 나을때도 있더라고.
6일 전
글쓴이
빡세게 해보려고 노력한거랑 노력하려고 계획해도 지키지 못한거랑 다 자괴감들어.. 알바도 힘든데 그만두지못하는거랑, 여유가없는데 해야할일은많아서 날 자꾸 채찍때리는거랑.. 근데 내가 이만큼 하는 개 나한테는 최선이란걸 알면서도 이런내가너무싫어
6일 전
익인21
안그래도 힘든데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진마. 지금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넌 이미 잘 하고 있어. 알지? 너 잘 못 한 거 하나 없어. 늘 고생이 많아.
6일 전
익인22
나랑 비슷하네 정말 꼭 여행가봐 세상은 넓고 난 안해본게 너무 많아서 죽기 억울해져서 살아간다
6일 전
익인23
니 마음이지 니가 힘든데 어쩌겠니 니 선택이지 다ㅇㅇ 뭐 다른 말은 못하겠고 여기서라도 오늘은 다 털어놓으렴
6일 전
익인24
죽지마 내가 슬퍼할거야 아주 슬퍼할거야
6일 전
익인25
더 이상 뭐 할 기력이 없다는 게 넘 공감된다 무슨 맘인지 너무 알겠어서
6일 전
익인26
약간 나랑 비슷한데 나는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왜 죽어야되나 나만 생각하면서 살자고 되뇌이면서 살아
6일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겣생각하고 극복하려고 19살땨부터 노력햇엇어 ㅠ 그렇게 지금까지산겨
6일 전
익인26
아이고 애썼네 그래도 우리 조금만 버텨보자 우리 나도 마음 다잡았다가도 계속 무너지고 반복인데 그래도 버티다보면 잘했다 이런날 오지않을까? 너 잘못 하나도 없잖아 억울하지않니
6일 전
글쓴이
억울해서 평안해졌음좋겠어…
6일 전
익인28
그래 당장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안 보일텐데 니 선택이지 뭐
결심을 했든 안 했든 이런 데 글 써서라도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다행이고

6일 전
익인29
돈 끌어 모아서 외국 가서 살아 보는건 어때? 완전하게 환경을 바꾸면 또 다른 삶이 있을거 같은데 ㅜ ㅜ 이쁜 나이잖아 ㅜ ㅜ
6일 전
글쓴이
가출 1년해본적잇는데 ㅠㅠ그런식으로.. 근데 결국 현실에 부딪혀서 돌아오게되더라고
6일 전
익인30
죽기전에 하고싶은거 다 해봐야 후회가 없지 않을까? 절대 죽지마 난 너가 살았으면 좋겠어
6일 전
익인31
나도나도~~~ 우리 동갑이네 나도 요즘 진짜 왜 사는 건지도 모르겟고... 뭘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겟거... 근데 우리 아직 너무 젊지 않아? 여태 한 것보다 못한 게 더 많잖아 같이 살아 보자 힘내서
6일 전
익인32
나도 진짜 죽으려고 마지막으로 혼자 바다보러 갔었거든? 근데 바다 보니까 마음이 좀 괜찮아지더라 나중에 바다 한번 보러가봐,,
6일 전
글쓴이
바다보러가는거꺄지 엄청 큰용기겟다 하아
6일 전
익인33
지금 꺼지기엔 너무 아까운 불꽃이야..
6일 전
익인34
인생에서 제일 죽고싶은 순간 넘기면 점점 살만해진다는거 믿을만한 말인거같아 좀 더 견뎌보는거 어때 어차피 죽을거면 조금 미뤄도 되잖아
6일 전
글쓴이
사실 6~7년을 계속 이렇게 살아와서.. 지금 이 고비 넘기고 또 지냐면 반복될까봐 무서워…..
6일 전
익인34
삶에 불행했던만큼 행복했던 순간들이 비슷한 양으로 찾아온대 정말로ㅇㅇ 가정은 너가 새로 이루면 그게 너 가정이 되는거고 친구들 언제든 진정한 친구들 만날수 있음 그게 내년이 될수도 30대가 될수도 있고
6일 전
익인33
죽기 전에 하고 싶은거 아예 없어..?
6일 전
글쓴이
진짜엊ㅅ어 ㅜㅜ 어차피 내가 원하는건이뤄질수가없어…. 좋은 가정과 친구들, 강아지.. 이런걸원하니까..
6일 전
글쓴이
내가 노력한만큼 인정받고싶구..
6일 전
글쓴이
뭘먹고싶고 보고싶고 이런건없어.. 여행가고싶은곳도없고
6일 전
익인35
몇일전 나도 자1살 생각을 했다 사실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 쭈욱
근데 개판인 가정환경임에도 외부요인때문에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됐어 나 아직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그거 해보고 죽어보자 아직 죽기엔 너무 아깝다 유튜브보면 다들 화려하게 인생살고 하고싶은거 하는데 나도 그거라도 해보고 그렇게 인생살아보고 죽어야겠다 이렇게 죽으면 너무 아깝다 생각이들더라 근데 정말 힘들때는 이런 말 하나도 안들어오고 깜깜해 그럴땐 그냥 나도 커뮤니티에 글쓰고 댓글보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던거같아

6일 전
글쓴이
나두아깝지… 아까운데 이렇게 퍼질러잇는 내자신이 혐오스러워서 차라리 극복하던가 빨리죽던가 둘중하나를원해.. 그 중간이 너무싫어서
6일 전
익인35
맞아 나도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먹기만하고 그래서 20키로 찌고..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바로 빠지면 좋겠고 일을하면 성과가 바로 나면 좋겠다?그 과정을 버티는게 정말 어려운거같아 그래도 내일부터 나도 결심을 하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내일에 뭘 할지부터 결심을 먹으면 그걸 위해서라도 살아진다 이게 하루가 되고 이틀이되면 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나랑 같이 뭐라도 해보자
6일 전
익인10
나도 10대 20대 우울하고 맨날 자살생각하다가 도피식으로 미국갔는데 거기가도 똑같더라 거기서도 맨날 자살생각하고 우울하게지내고 한국와서도 개차반... 늘 우울하고 친구도없고 .. 그래도 30대되면서 점점 풀렸어 돌이켜보면 걍 죽지않은것만으로도 참 잘했다 내자신한테 위로해 힘들게 살아와서그런지 그만큼 무뎌지는것도 있고 또 참아내다보면 좋은일도 생기고 행복이라는 것도 느끼게되더라고
6일 전
익인37
죽으면 그냥 소멸임 영혼도 없고 환생도 없음 아까운 기회임
6일 전
익인14
좋다 그걸 원한거라
6일 전
글쓴이
소멸됐음좋겠어.. 왜 깨어있어서 날 자꾸 힘들게하는지..
6일 전
익인38
커뮤엔 별 사람들 다 있는 거 알지? 그래서 참 별 반응이 다 나오는 것 같다ㅠ 이미 굳게 결심했을지도 모루지만 그냥 난 지금 쓰니의 그 마음을 너무나도 말리고 싶어 나는 전에 너무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서 죽고 싶었을 때 한 명이라도, 나를 그냥 모르는 사람이어도 좋으니 날 붙잡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딱히 그래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외롭더라 ㅠ 핳...
그래서 그런지 나듀 그냥 생판 남인 지나가는 익인이지만 쓰니 바짓가랑이 붙잡고 안 놔주고 싶어🥲

6일 전
익인39
나도 그래서 죽기 전에 내 계정들 정리하려고 리스트 적고 준비하고 있다가 지금은 그냥 나만 생각하기로 했어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살다가 더 이상 그렇게 살지 못할 때 죽으려고
6일 전
익인40
하.. 진짜 낳아놨으면 부모 역할은 해야지.. 이런 얘기 보고 들을 때마다 너무 화나 진짜로 부모 자격 하나도 없는 사람들이 미안하지만 특히 어머니,, 한 사람 인생 이렇게 힘들게 만든 거잖아 사람한테 가정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뭐 지금 너무 젊은 나이다 못해본 거 많지 않냐 이런 얘기밖에 못해주지만 또 그런 얘기들은 전혀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다 나랑 동갑이라서 더 그래 그냥 엄마고 아빠고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그냥 온전히 너한테만 집중하는 건 어때 엄마는 이렇고 아빠도 이렇고 친구도 없고 이런 거 일단 생각하지 말고 너만 생각해 뭐 거창한 거 하라는 거 아니고 일단 꾸준히 알바하면서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이랑 소소하게라도 좀 친해지는 것도 괜찮고 알바하고 남는 시간에 억지로라도 이것저것 새로운 취미같은 거 시작해서 너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흥미있고 좋아하는 게 뭘까 찾아보자 그러다 하고싶은 게 생기면 본격적으로 준비해서 물론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취업도 하고 그렇게 쭉 살다보면 주변에 사람도 분명 생길 거고 그때쯤이면 너도 굳이 왜 살아야하지 이런 생각 안 하지 않을까 어때
6일 전
익인40
그리고 이런저런 거 할 때 자꾸 엄마가 옆에서 뭐라하면 그냥 연 끊어 말이 쉽지 어렵다는 거 너무 잘 알지만! 그냥 내 인생이야 라고 생각하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자식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바람.. 그것도 유부남? 진짜 네 인생에 하나도 도움 안 될 것 같아
6일 전
익인41
돈 없고 애정없으면 애안낳아야됨
난 가난한 3자녀 가정이라서 어릴때 친구들이랑 놀고싶어도 돈없어서 저절로 히키코모리 됐거든 이사랑 전학 너무 자주 다녀서 친구 사귀는것도 문제생기고 지금은 돈있어도 놀줄도 모르고 놀고싶은마음도 사라졌어..하고픈것도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그걸 찾아야되는게 인간이니까 난 인간자격도 없나봐
어릴때 열정있을때 뭣모를때 많이 시켜보지 이제와서 성인되고 집에 처박혀있으니까 나가서 뭐라도해라 그러는게 힘들다..특성화고 다녔는데 적어도 고딩때라도 같이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주지
차라리 돈이없으면 애정으로 가정교육해서 키우던가 애정이 없으면 돈이라도 써서 애정받을 경험을 많이 시켜주던가 둘중하나는 해줘야되는데 부모 둘다 맞벌이인데 신용불량자라서 집에 애들먹을 간식조차없는데 친구들 데려와도 아무것도 없고 밖에 나가도 돈없이 뭐가 생기나 청소년범죄위험도만 올라가지 도둑질하거나 질나쁜애들이랑 어울려서 엇나가거나 질나쁜애들한테 괴롭힘 당하거나..학폭 몇번 당해보면 하교하고 바로 집에 갈수밖에 없음
요즘 출산율 떨어지는 이유를 알겠음 3명 낳아도 돈안들이고 학교만 보내면 보통 성인되고 자기살길 찾으려고 아득바득 고생하고 직업찾고 돈벌어서 사람구실하는게 당연한 세상이라서..우리남매중에 나만 4년째 백수에 히키인데 나까지 잘했으면 부모님 콧대높아져서 돈안들이고 애들 잘만키웠다고 큰소리치고 다녔지싶어 내가 부모님 브레이크 역할임. 그냥 나만 사라지면 되는건데
다시 취업하려니까 내가 너무 무능력 무스펙인걸 알고 앞으로 살아가려면 뭐라도 할줄아는걸 찾아야되는게 힘들어서 다 놓고싶음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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