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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335l 1

6살 딸아이 한명 있어 아파트 전세 갈려는데

일단 서울 중심쪽이랑 분당,판교,과천,위례 이런 최상급지는 돈이 없어서 못들어감

용인 수지 이런데는 남편이 서울에서 일해서 일터랑 너무 멀고

지금 생각 해놓은게 안양시 동안구(평촌),안양시 만안구, 군포 산본 남편은 안양 만안구로 가자고 함


저기서 안양 평촌이 젤 학군 잘되있고 환경 좋음 안양 동안구랑 안양 만안구는 같은 안양이라 보기에 좀 이상할 정도로 갭이 큼

근데 안양 평촌이 집값 저 세지역중 젤 비쌈 

안양 만안구보다 8천만원 정도 더 대출 받아야함

물어보니까 학군갭이 커서 안양 만안구는 학부모랑 초중학생 자녀가 자리를 거의 잡지 않아서

다 안양 동안구로 빠져서 안양 만안구의 초중고 학교는 학생수 부족이 심각하다함 10대,20대가 만안구에 

거의 없어져서 안양일번가라는 최대 만안구 번화가도 황폐화 되었고 동안구에 있는 안양 범계에 밀렸다함


사담이 길었는데 아무튼 남편 설득할 방법 없을까? (내가 더 좋은 동네 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딸아이 때문에 그래)

나 초중고 학군 좋지 않는동네서 나왔는데 그때 남학생 동급생간 빵셔틀은 기본이고 폭행,금품갈취에 만만하면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고

그런거 목격해서 걱정되서 그래 어릴땐 초중고에서 교우관계가 가족관계 다음으로 인격형성이라사든가 중요하잖아 자식은 좀 더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하고 싶어서


근데 남편은 딸아이는 사랑하지만 안되는건 안된다고 거기가면 생활이 생각보다 빠듯해질수 있다고 하고

니가 돈 더 많이 버냐고 내가 돈 더많이 버냐고 그러는데 설득할 방법 없을까? (맞벌이야 나도 돈 벌어 근데 왜 이렇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걸까?) 











추천  1


 
   
둥이1
일단 지금 사는곳은 어디 쪽인데?
5일 전
글쓴둥이
수원
5일 전
둥이32
수원이면 이사갈만한데? 수원도인천만큼 양아치많은걸로 알고있어서
5일 전
둥이2
니 욕심이지 뭔 딸을 들먹여 너혼자 8천만원 더 대출가능해? 능력에 맞게 살아야지..황새쫒아가다 다리 찢어진다
5일 전
둥이5
22…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5일 전
둥이8
33
5일 전
둥이9
3 그렇게까지 지극히 딸을 위해서라면 님이 알아서 8천만 원 해결해오면 됩니다
5일 전
둥이10
444
5일 전
둥이23
55
5일 전
둥이25
66
5일 전
둥이33
77
5일 전
둥이91
88 분수에 맞게 살아야지..그리고 난 영통쪽 망포쪽 살았는데 사교육 잘받고 대학 잘갔음 어느지역이든 지역 나름이야
4일 전
둥이101
999
4일 전
둥이131
1010 이유 장황해도 능력 안되는데 뭐 어쩌라고
4일 전
 
둥이3
대출 1억은 사실 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금액같긴해..
5일 전
둥이4
거의 1억인데 아이 클 동안 쪼들리면서 살거야? 이제 중학교 가면 돈 더나가는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쓰니가 걱정하는게 뭔지는 아는디 그런일은 좋은 학군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잖아
5일 전
둥이6
수원에서 안양은 굳이인데....?
5일 전
글쓴둥이
남편이 수원에서 서울 출퇴근은 너무 멀어서 힘들대
5일 전
둥이39
그건맞아... 나 아는사람 수원-역삼 출퇴근하다가 병나서 신림동 친구 자취방 얹혀살았음
4일 전
둥이145
나 수원-여의도 출퇴근 중인데!!! 돌지난 아들도있고 맞벌이임
4일 전
둥이174
이런댓은 진짜 어쩌라는거지? 글쓴이 남편은 힘들대잖엉 ㅋㅋㅋ
4일 전
둥이145
응 미안해ㅎㅎ 누군가는 하고있다는 뜻이고 앞뒤생략해서 설명이 미흡했네. 출퇴근만 극복하면 수원도 학군지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어. 그 내용을 밑에다가 써버렸네ㅎ
4일 전
둥이207
공능제로다..너 아들은 백프로 T겠다
4일 전
둥이7
맞벌이고 감당할 수 있으면..근데 만약에 2년 마다 전세값 계속 올려줘야 하면 그것도 가능한지까지 충분히 생각해봐
5일 전
글쓴둥이
맞벌이야 일단 좀더 알아봐야겠다.
5일 전
둥이11
학군 때문에 가는거면 이사간 곳에서 졸업할 때까지 살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버틸 수 있겠어? 전세 올려주거나 아이 학원비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 당장 8천만원 대출이 끝이 아니라 돈문제의 시작일 수 있어
5일 전
둥이12
8천이 뭔 동네 개이름도 아니고 욕심이 났으면 애낳기전에 돈을 모아놨어야지 큰빚져서 이사가놓고 가족중에 어디 크게 아프기라도 하면 학군이고 뭐고 다같이 길바닥에 나앉는건 시간문제 ㅇㅇ
5일 전
둥이13
갠적으로 난 지금 교행인데 학군 중요해 좋은동네가면 애들이 수납 안하거나 문제일으키는일 거의없음
반면 학군안좋은 동네.. 학부모 지원은 커녕 협조 안되고 애들 공부 안하고 학폭 터지는 거 일상이야

5일 전
글쓴둥이
맞아
5일 전
둥이21
22 수원이면 옮길만 한데,,
5일 전
둥이145
수원 어디냐가 중요해 나수원 30년 토박이인데 학군 애들 괜찮았음 중경외시 경영나옴
4일 전
둥이14
근데 군포사는 혈육이 안양일번가 갈 때마다 욕해서 남일같지않긴하다
5일 전
둥이14
산본도 괜찮은 옵션인데... 안양보다 출퇴근이 길어져서 그런가
5일 전
글쓴둥이
ㅇㅇ 힘들대 근무시간이 길어서 서울 바로 옆에 있는 위성도시 아니면 출퇴근 힘들대
5일 전
둥이16
형편에 맞게 해줘야지.... 그리고 학군 좋은데 보내는 거 쓰니 욕심일 수도 있어 아이 입장에서 여기저기 치일 수도 있음..ㅠㅠ 나 학원강사 했는데 학구열 센 동네일 수록 애들 많이 힘들어했어
5일 전
둥이17
돈만있으면 무엇이 문제야
5일 전
둥이18
노원은?
5일 전
둥이125
22 나 교사인데 노원도봉 이쪽 애들 ㄱㅊ음 물론 도봉 안에서도 쌍문동은 별로고 노원은 중계가 짱이고 뭐 이런 차이는 있지만 .. 암튼 이쪽은 전세 구하기 엔간할걸
4일 전
둥이138
지나가던 그동네 주민인데 쌍문은 모 여고 모 자사고 남고 빼고는 걍 그럼
4일 전
둥이19
강남 8학군 출신 대학생입니다.
6살인데 학군지 때문에 좋은 동네 간다는거 이해 못하겠어요ㅜ 제 경험만으로 얘기하자면 강남이라고 뭐 별일 안 일어나고 그러지 않습니다. 텃세 심한 동네 가면 자녀 학원 어디 다니는지도 안 알려줍니다. 그리고 빈부 격차도 체감되고요
적당히 벌이 비슷하고 좀 화목한 동네 가세요
고등학교 입시는 대부분 수시라 오히려 공부 좀 못하고 애들 착한 동네 가는게 대학 더 잘가는 길이에용,, 그리고 대출 껴서 가면 아마 쪼달릴텐데 더 안 좋은 선택 같아요

5일 전
둥이24
네가 강남 8학군 출신이라 모르는 거 아니야? 난 남친은 강남 8학군 출신이고(대치키즈+경기고) 나는 그냥 수도권에서 살아온 사람인데 주변 사람들부터 다르던데... 학교에서 해왔던 활동조차도 달라서 이래서 좋은 곳에서 사는 거구나 했던 기억이 있당
5일 전
둥이34
적당히 벌이 비슷하고 좀 화목한 동네 가세요
> 네가 말한게 글쓴이가 가고자하는 곳인데?
좀 화목하려면 돈이 좀 많이 들어

4일 전
둥이43
ㅇㅈ 나도 강남 8학군 나왔는데 공부 안해서 지잡대감..ㅋㅋ 주변 환경 중요하긴 한데 공부 죽어라 할거 아니면 적당한 학군 가서 수시로 대학가는게 훨 이득임
4일 전
둥이54
난 8학군 출신인데 쓴이 입장 이해 가는데
애들이 공부하느라 노는 애들 있긴 했어도 쓸데 없는 걸로 심하게 시비 거는 애는 없었음
우리 집은 무엇보다 동생이 주변 환경에 휩쓸려서 이사오게 된 케이스라 쓴이 마음 이해 감

4일 전
둥이77
강남8학군 출신이라 친구들도 다 강남8학군 출신일테고 안좋은동네에서 학교 직접 다녀본적도 없어서 할 수 있는말
4일 전
둥이84
ㄹㅇ 안좋은 학군 살던 사람 말을 들어야지 8학군 나온 사람 얘기가 무슨 소용…
4일 전
둥이79
나도 나쁘지 않은 학군에서 자랐는데 음.. 안좋은 학군은 바닥이라 불리는 선이 학군 좋은데랑 다르더라. 학교 폭력도 뭐 우리는 빵셔틀? 수준이었다면 학군 안좋은곳은 성폭력, 전치 6주 같은 폭력이 바닥인 느낌. 그래서 쓰니말도 이해 됨.
나는 중 1까지 용인 살다 이사간거 였는데 중1때 좀 안씼는다고 5-6명 남학생들이 우리반 우르르 몰려와서 한명 그냥 쥐잡듯 팬거 생각남.. 수련회 가서도 다 벗고 춤추는게 당연한거였고 화장하고 틴트묻은 손가락 벽에 바르는게 당연한거였고.. 남들 가슴 평가하고 가슴 만지고 웃고, 치마 속 보려하는 남자애들 그냥 그런게 장난인 세상.. 그런데 있음 물들수 밖에 없음.
이사오고 나서는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노트 안보여주고 기싸움 하는건 있어도 저학군 지역에서 느껴야 하는 그런 저급한 싸움은 없었던거 같음..

4일 전
둥이81
계속 거기 있었으면 모름
다른 곳이 얼마나 더 개판인지ㅋㅋㅋㅋㅋ
나는 학군 안좋은 곳>좋은 곳 가서 충격 먹음
항상 반에서 3등 안에 들다가 중위권으로 내려온 것도 충격이였고 모범생 비율이 진짜 높은 것도 충격이였거든

4일 전
둥이110
그 애들 착한 동네=학군지임 나도 본문에 언급된 최상급지 중 하나 살았는데 성인되고 접한 사람들이랑 동네 얘기하면 확실히 안좋은 행동의 선이 다름.. 나 정말 많이 충격받았음ㅜ 평생을 8학군에서 살았으면 더 모를거임 난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사와서 더 잘 알긴했어…
4일 전
둥이116
강남 8학군이면 우리나라에선 최고의 꽃밭에서 큰거임
4일 전
둥이126
나도 비슷한 출신지인데 난 여기서 자라길 넘 잘했다 생각듦 다 공부하니까 공부하게되고 막나가는애들도 없음(대학가야되니까)
4일 전
둥이142
나도 비슷한데 성인되고 아닌 사람들 만나서 얘기 들을때마다 놀람 ㅠ 안좋은 행동의 선이 다르단말 공감해... 나랑 같이 학교다니다가 고등학교때 사정으로 이사간애 한 소리가 생각보다 격차가 많이난다고 충격적이라고 했었음 고등학생
4일 전
둥이193
나도 학군 진짜 구린동네에서 살았는데 대학 와보니까 학군이 괜히 중요한게 아니구나 느낌.. 학창시절에 애들이 했던 탈선자체의 수위가 다르더라 안살아봤으면 모름..무조건 좋은 동네 살아야함
4일 전
둥이187
학원정보를 왜 물어 직접 알아봐야지..
4일 전
 
둥이20
나 분당 출신 현 대학생인데 학군지에서 학교 다닌거 부모님한테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해 대학 와서 다른 애들 말 들어보니까 확실히 내가 살던 곳이 친구들도 착하고 공부 열심히했다는게 느껴짐 ㅠㅠ 사건 사고도 없었고.. 노는 분위기에서 공부해서 대학갔던 애들? 진짜 독한거 아니면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우물안 개구리처럼 공부하다가 수시 떨어지면 곤란해하더라. 윗댓 말처럼 내신따는게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공부를 떠나서 좋은 환경 + 좋은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에서 학창시절 보내는거 큰 축복이라고 생각함..
5일 전
둥이83
22222
4일 전
둥이110
3 나도 분당출신 대학생인데 고등학교때는 전혀 몰랐는데 클수록 부모님께 감사해
4일 전
둥이153
4 나 인터넷에서 유명한 마계 출신인데 스카이 가고 사람들이 원래 다 이상한 게 아니란 거 알게 됨.. 그렇게 대학 잘가는 애들 모여있는 동네는 어떻겠어 ㅠ 난 딱히 부모님 원망해본 적 없지만 능력되면 무조건 좋은 동네 들어가서 살거임
4일 전
둥이22
근데 꼭 무리해서까지 좋은 학군만 가야하나 싶은데.. 질 나쁜 학군만 피하면 웬만하면 다 제 실력에 맞게 대학도 가고 잘 크니까
그리고 학군이 좋을수록 빈부격차도 확실히 느껴지고 그게 딱히 좋은 영향은 아닐 거 같음..

5일 전
둥이24
난 학군지 가는 거 추천해... 나 학군지 그냥 그저그런 곳 사는데 학원의 퀄리티부터 다르더라... 일단 내가 그냥 그저그런 곳에서 살다가 대치동으로 학원 다녀보고 와 진짜 차원이 다르구나 했었어,,, 또 학군 좋은 곳엔 워낙 괜찮은사람들이 모여사니까...
5일 전
둥이26
난 교사인데 굳이…? 외떨어진 학교, 시내 다 있어봤는데 외떨어진 곳이 더 좋아 애들도 순수하고 문제도 많이 없고
5일 전
둥이27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학군 좋은 곳 가는 게 좋음. 안 갈 이유 없음. 근데 여유없는데도 꾸역꾸역갈만큼 꼭 필요한 것은 아님.
5일 전
둥이28
집대출 더 받아 거기가면 평촌은 학원가가 유명해서 사교육도 쫓아가야 하는데 가능하겠어??
딸 핑계대지 말고 형편 되는곳에서 소신껏 행복하게 키우는게 애한테도 젤 좋아

5일 전
둥이30
평촌 사람인데 다른 데 살다가 돈 좀 모이면 중고딩 나이에 이사가는 게 낫지 않나 싶다
학군 좋은 거 중요하긴 해ㅋㅋㅋ 내 친구들 다 학원만 다녀서 맛있는 거 사먹는 거 말곤 제대로 놀 줄도 모르구...
재건축은 말이야 나온지 오래됐는데 앞으로 20년은 범계 주변에서 재건축 될 일 없을 거임

5일 전
둥이30
만안이랑 동안은 진짜 분위기 달라 좀 심하게 말하면 만안은 훨 시골 분위기임 그만큼 인프라 차이가 있음
그리고 용인이나 의왕에서 평촌 학원가까지 공부하러 버스 타고 다니는 애들 많아 그쪽도 알아보길 바라

5일 전
둥이31
평생 평촌범계쪽에서 살았어서 쓰니 말 무슨말인지 다 알겠다.. 학원가도 잘 되어있고 근처에 학교도 많아서 평촌범계쪽 살기 좋지. 나도 지금은 결혼준비 하면서 전세금 차이 때문에 산본으로 오기는 했는데 나중에 여유되면 범계쪽으로 가고싶어
5일 전
둥이34
결론은 동네 분위기지 나 어릴 때 안산으로 이사가서 전학간날 ADHD 걸린 남자애가 선생 얼굴에 커터칼 휘둘러서 상처난거 아직도 기억나 ㅎㅎㅎㅎ 그 어미란 작자는 니가 잘못했겠지! 이러지를 않나 그 동네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담배는 기본이더라고ㅋㅋㅋㅎㅋ 자꾸 누구 오빠 누구언니 아냐 물어보는데 다른지역에서 왔는데 알까 내가?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가 미안하다 하면서 그 학교에서 한 학기만 다니고 바로 근처 친할머니 댁에 나 주소지 옮겨주고 4년을 차로 학교 데려다주고 학원 끝나고 데리고 오고를 반복했어 그게 내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엄마에게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내 주변에는 분위기 안좋은 동네 친구도 있고 좋은 동네 출신 친구도 있어 각각 기질도 성격도 다 다르지만 극명하게 차이나는건 안좋은 동네의 친구들이 사춘기를 너무 다이내믹하게 보냈다는거야 미성년의 성관계나 술 담배에 너무 관대한 분위기, 휴대폰 도박에 빠져든 경험, 폭력에 굴복한 경험, 누군가를 가해하는 것을 모른척한 경험,,, 좋은 분위기의 아이들이 경험하지 않았을 몹쓸 경험들이 존재하고 이걸 피하는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고 일억으로 가능하다면 싸게 먹힌다고 생각해

남편과 잘 이야기해봐

4일 전
둥이34
학군만 보지말고 동네 분위기를 봐 부모가 기본적인 매너가 탑재된 곳 아이들이 아는 어른보고 인사하는 곳 애들이 담배를 펴도 숨어서 피는 곳 학원가와 집까지 오는 길이 밝고 뻥 뚫려있으면서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많은곳
4일 전
둥이35
인티보다 다른 데에 글 올리는 게 나을 거 같은데
4일 전
둥이36
애 그렇게 좋은 학군 보내면 너 직장 포기하는거도 고려해야함
4일 전
둥이36
물론 좋은 곳 가는거 추천
4일 전
둥이37
중학교 양아치학교 나오고 고등학교 8학군 나왔는데 학군좋은곳은 8천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애들 수준이 다르고 분위기도 다름 다른학교에서 일어나는 문제상황 고등학교 지내면서 발생or목격한적없음 다만 6살부터 무리해서 가는건 좀 굳이고 어차피 전세라면 아이 조금 더 클동안 준비해서 가는게어떨까싶음
4일 전
둥이38
초딩 때는 굳이 싶은데 중딩 때쯤 옮겨
초등학교는 학군 좋은 곳보다는 나쁘지 않은 곳이면 된다고 봐 (물론 초등도 안 좋은 곳은 진짜 피해야 함...) 위에서 말한 곳 말고도 그냥 경기도 신도시 정도면 분위기가 학군 평타이상 쳐.초등교사익임. 나는 내 자식도 중학생부터 학군 따질듯

4일 전
둥이38
입주한지 3년 이상 된 신도시추천. 첨에는 학교도 학원도 자리안잡허서 좁 어수선~
4일 전
둥이40
나도 수원 사는데 솔직히 무슨 말인지 알겠음.. 나도 공부 좀 하는 여고로 오기 전까진 학교에서 공부 안하는 애들 때문에 힘들었어.. 화장 안하면 무슨 자신감으로 안하냐고 그럴 정도로 사고방식이 다르지... 좋은 대학 와서 어느정도 사람 걸러지니까 그제야 숨통이 트더라고... 초등학생 때 좋은 학군 가면 오히려 공부가 아니라 돈 때문에 집안차이 때문에 애가 기 죽을 수도 있어.. 애들 사이에서 고가 브랜드 유행하면 그거 다 사줄 수 없잖아... 공부 때문이면 고학년 때 되서 이사를 고려해도 괜찮을 거 같아..
4일 전
둥이41
아이고 학군 의미없어 부자 아니면 돈 아껴. 이해 못하는거 아닌데 재력 안되면 가지마. 입성하면 익보다 잘 사는 애들 진짜 널렸어. 학벌로 무시 당하는게 아니라 재산 차이로 무시 먼저 당한다? 그때는 그거로 왕따도 당해.
4일 전
둥이41
학군은 돈 많은 애덜이나 여유있게 선택하는거란다. 보통 엄마들이 먼저 친해져서 친구 만들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극성맞은 부모들 진짜 많아.
4일 전
둥이41
그리고 학군이 좋다고 불미스러운 일이 아예 안 일어나는 게 아니야. 학군만 바라보고 다닌다? 그땐 밑빠진 독에 물붓기임. 학원 돌려야지 과외 돌려야지 인강 돌려야지 친구 만들어 주려면 저거 반은 따라가야함. 학군 좋은 곳 살면 여러가지로 피곤해 학부모도. 학부모 커뮤 낄려면 익부터 잘나야 그만큼 정보력이 빠르기 때문에 뭐 하나라도 엄두 안 나면 이도저도 안되니까 무리하지 마소. 그러다 그 가치관 안 맞아 이혼하는집도 있음
4일 전
둥이41
좋은 학군의 학부모는 애덜 인생계획을 지들이 짜는 경우가 진짜 많아. 학교공부 뿐 아니라 졸업 후 유학코스까지 생각하는 잘사는 부모들도 많고 무시당할 수 밖에 없어. 거기선 학부모가 무시당하면 내 애도 무시당하는 연좌제 수준임.
4일 전
둥이41
그들만의 리그는 수행 1개를 점수 잘 받기 위해 각 해당과목 수업도 들음. 진짜 그야말로 극성 그자체.
4일 전
둥이41
41에게
문제는 돈은 돈대로 현질했는데 좋은 학군 나온다고 애가 대학 무사히 졸업 한다는 보장이 없음. 돈은 돈대로 쓰는데 대학갔더니 나랑 적성에 안 맞아 관두고 학교가 맘에 안 든다고 재수하는데 또 비용 들어가고. + 사회성이 잘 길러진다는 보장 또한 없어. 타고난 기질은 약으로도 못 고침.

4일 전
둥이207
41에게
2222 익인이 내가 해주고 싶은 말 다 정리해줌 진짜 신발 옷 이런거 스캔하고 그걸로 서열 나누더라 당해보고 아직도 트라우마임

4일 전
둥이41
41에게
겁나 돈 많아서 소비해야 하는 집 아니면 진짜 비추야. 겉보기엔 애들 개 순둥이 같은데
그런 동네일수록 쉬수하고 은근 따돌림 많고 악질임. 돈이라도 쌓아놓으면 차라리 따돌림아라도 안 당하게 할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진짜 답 없다.

3일 전
둥이50
학군지가는 이유는 내애 공부잘하라고 가는건 아닌듯함
내애 주변에 쓰레기 버러지들 최대한 안들러붙게하려고 가는거지

4일 전
둥이187
아니던데 중산층일수록 학군 중요해
4일 전
둥이42
학군지 중요하다는거 너무 이해하는데 8천이 작지 않은 금액인것도 맞음.. 남편 반응 보면 그 이상 대출은 힘든 상황 같은데 친정에서 돈 끌어오는 수 밖에 없지 뭐.. 이거 말곤 방법이 없네
4일 전
둥이44
나교행 학폭 기초학력 등 다양한 업무해봄
애를 공부를 위해 학군이 중요한게 어니라
ㄹㅇ 환경 그자체땜에 학군이 중요함 안전함 인성 등.. 안타깢지만 그래
난 평촌으로 가어한드고 생극한다 무조건

4일 전
둥이44
학군이 좋다고 안좋읔일 일우나지말라는 법은 없지
하지만 그 비율이 줄어들지 그것만으로도 의미잇다규 생각함

4일 전
둥이44
그리고 여기 얀량대가 낮은편이니 여기말고
조금 더 연령대잇는(아이를 실제르 키워보거나 계획이 있거나 등등) 곳 기서 물어봐야할듯

4일 전
둥이50
22222
4일 전
둥이45
나도 초등부터 대학까지 쭉 평촌에서 살고 있는데 진짜 만족해서 앞으로도 여기서 살고싶어.
어릴 때 여기로 이사와준 부모님한테 정말 감사함.
요즘에는 어떤 지 모르겠는데 내가 학교다닐 때는 분위기 진~~짜 좋았어. 다 공부하려고 열심히 하는 느낌.
평촌 애들 전체적으로 순딩해서 문제 학생이라고 해도 다른 지역이랑 비행의 수위가 비교 안된대.(친구가 중등 교산데 실제로 이렇게 말했어)

서울도 금방 가고 주변 인프라도 그렇고 특히 치안이 지인짜 좋아서 살기 너무 괜찮음...

4일 전
둥이45
무엇보다 큰 사건사고 없이 다같이 공부하고 으쌰으쌰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4일 전
둥이46
안양쪽 잘 몰라서 뭐라고 강하게 말은 못하겠는데 치안 문제만 없다면 일단 만안구에서 몇년 살면서 돈 모으다가 애 중학교 보낼 때쯤에 평촌으로 넘어가는 건 어때?
4일 전
둥이50
근데 학군 생각하는거면 중학교때 가는거 넘 늦음
4일 전
둥이46
초등 고학년 때 가면 괜찮지 않나
학군도 학군이지만 어쨌든 부부 의견도 좁히지 않으면 백퍼 나중에 갈등 생기는데 그거 감안해야지ㅜㅜ 학군 물론 중요하지만

4일 전
둥이86
22고학년때 이동
4일 전
둥이47
난 8학군 출신이고 지금 직장 때문에 수도권 사는데 학군이 진짜 중요하다고 느껴. 8천이 문제가 아닌데
전세금 오를 거 생각하면 매매 계획도 세워서 선택하는 걸 추천해.
남편한테는 중장기 적인 자금 계획을 같이 고민해보는 모습을 보여줘야할 것 같아. 남편은 지금 돈 고민을 본인만 한다고 생각해서 괴로운 게 아닐까 싶어.

4일 전
둥이48
난 평생 잠실에서 자라왔고 학군 안중요하다 생각했는데 학군 중요해 평촌출신 만안구 동안구 출신 다 만나봤는데 평촌은 진짜 동네 분위기도 괜찮고 애들이 차분함 근데 동안구 만안구는 진짜… 뭐랄까 섞이기 힘든 뭔가..뭔가 있음 걔네가 좀 크면 클수록 인계동 이런데가서 노는데 남자애들은 성매매..진짜 뻔하게 노출돼있고 애초에 유흥거리가 싸구려 그자체임 여자애들도 걍 할말없음 미용쪽으로 가는 비율이 유독 높아 왠진 모르겠지만 그쪽 출신애들 소위 대학 잘 가서 회사 자리잘잡은 애들 도보면 걍 그쪽 문화가그래서 고향 친구들 만나면 다 본성 돌아옴 고딩때 술담배 안해본애가 2힐도 안된다는 소리듣고 진짜 충격먹음,,ㅋㅋ말로 설명못할 뭔가가 있다..차라니 일원 수서 이쪽은 어때?
4일 전
둥이48
사딩 동작도 싼곳은 싼데 이쪽도 ㄱㅊ아
4일 전
둥이57
너가 그런애들만 만난거아니야ㅋㅋ?
4일 전
둥이18
일원 수서면 8학군이야ㅋㅋ그리고 나도 쓰리 잠신출신인데 여기도 삼전동이랑 섞여서 난장판이구만 그리고 방이동있는 잠실이 그런말 하는거아니라고 생각함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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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둥이18
잠실정도면 학군 좋은거야 특히 여자가 학군 좋아 남자애들은 경기고나 휘문으로 넘어가는경우도 많고
4일 전
둥이49
나 안양에서 14년째 살고 있고 범계 평촌이 학군 잘되어있는 거 맞아.그리고 안양일번가쪽 솔직히 비추함 거기 좀 거리도 더럽고 노는 것도 별로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애낳으면 여기서 키우면 좀 걱정되겠다하긴 했었어 물론 애없으면 시장 바로 근처라 좋아.의왕은 어때? 나쁘지 않아 산본도 가족단위많아서 괜찮더라 다만 평촌은 오래 살아본 결과 애들 경쟁이랑 학원 경쟁이 과열돼서 힘들었어. 학원은 바로 옆이라 말그대로 학군은 정말좋음. 경쟁이 힘들뿐
4일 전
둥이50
만안구 학군메리트 1도없는디 굳이?
4일 전
둥이51
매매도 아니고 전세면 굳이 무리해서 안갈래
4일 전
둥이52
학군지 진짜 중요하긴 한데 안양 안에서야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 강남 가는 것도 아니고.. 난 비8학군에서 학군때매 8학군으로 전학가서 차이 적나라하게 알아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케이스인데 안양 내에서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4일 전
둥이50
ㄴㄴ 안양역과 평촌역은 완전 분위기다름
4일 전
둥이53
논외이긴 한데 대체 서울 어디서 근무하길래 안양은 생각하면서 수지는 일터가기 어렵다고 하지 분당이나 수지나 위치는 또이또이한데
4일 전
둥이53
왜냐면 수지가 가성비가 좋거든.. 학군 중요해 근데 경제적으로 사정이 안 되면 최대한 가성비 챙겨야하니까
4일 전
둥이55
지금 몇평에서 살고 있는데?
동안구에서는 몇평으로 가고싶은거야?
59로 이사가더라도 8천대출이 더 필요한거야?
평수 작은대로 가고, 동안구 가는 대신 그동안 남편이 하고싶었는데 못했던거 있는지 물어보고 주말 중 하루는 남편 자유시간 주든가 할듯...
쨋든 지금은 쓰니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하는거니까 남편이 원하는 뭔갈 해주긴 해야 설득이 될 것 같아
백날 학군이야기해봤자 안먹힐듯

4일 전
둥이56
나 범계 살았고 동안구 만안두 친구 둘 다 있는 대학생 익인데
진짜 천지 땅 차이남
애들 인성이 완전 딴판이라 애기가 조용하고 내성적이면 동안구 가야해

4일 전
둥이56
근데 아이를 위해서 남편의 생활을 희생하라는거잖아
그 8천 투자가 다른 자산에 투자해서 N년뒤 생길 돈이랑 비교했을 때 가치있나 생각해봐

4일 전
둥이58
나 안양 의왕 군포 그 지역에서만 살았는데 의왕이 한적한데 분위기도 괜찮았음 집값도 적당하구 거기 아파트도 꽤 들어서서 나 있을때보다 훨 나아짐ㅋㅋㅋ 학원가도 버스타면 바로 가고 자차있으면 의왕톨게쪽으로 고속도로 타고 출퇴근 다니면됨
4일 전
둥이59
감당가능하몈 무조건 좋은 학군지 업그레이드 갈거같당 나라면..
4일 전
둥이60
난 학군 중요하다고 생각함..
4일 전
둥이61
집을 더 좁고 낡은데로 가더라도 난 좋은곳으로 가는거 추천... 학창시절에 학군지 낮은동네, 높은동네 둘다 살아봤는데... 낮은 동네에서 만연하던 학폭이나 여러 문제들 학군 괜찮은 곳으로 가니까 싹 없더라... 애들도 너무 순하고 크게 뒤틀린곳(?) 이 없다 해야하나?? 처음부터 이런곳에 살았으면 안좋은 아이들이랑 엮일 일 없지 않았을까,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를 좀 다르게 갖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 부모님한테는 마음아파하실까봐 말 못했지만 난 서울/비서울, 학군지 다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함 애 인생 달린 일이야 잘 생각해봐
4일 전
둥이61
그리고 아이가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다, 외모가 뛰어나지 못하다, 표준체중이 아니다 등 괴롭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특징이 있는지도 고려해보셈
4일 전
둥이63
평촌이 학원가 거리며 거기가 잘 돼있는건 확실함 솔직히 돈 더 투자해서라도 난 환경 생각하면 보내고 싶음.....환경 개중요해 진짜
4일 전
둥이64
무조건 학군 좋은데 가야지.. 난 중학교때 학군 안좋았고 고등학교때 그나마 좋은곳 갔는데 그냥 등하교 분위기부터 다름. 중학교때 삥뜯는 양아치도 있었고 학교가 즐겁지가 않았는데 고등학교는 그냥 전부 애들 순딩순딩에 등하교 길거리가 조용하고 양아치는 찾아볼수도 없었음 애들 다 공부하는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공부하게 됨
4일 전
둥이65
만안구랑 동안구는 차이가 크지...
윗댓 말대로 차라리 서울 노원구쪽은 어때?

4일 전
둥이65
사정 있어서 만안구 동안구 산본 다 살아봤는데 산본이 제일 나을 것 같지만 출퇴근 어렵다면 뭐...
4일 전
둥이66
나 아는 부부도 딩크였는데 시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애기 생각 났을수도 있고, 청약 당첨된 동네가 부산 내에서 학군이 좀 좋은 동네라서 이사넘어가서 애기 가질거래 입장은 좀 다르지만 충분히 고려해도 될 사항이라고 생각함
4일 전
둥이67
난 쓰니 입장 이해되고 이사할때 대출 받는건 흔한일 아닌가? 몇억도 아니고 8천 받아서 학군 더 좋은데서 애 키우고싶어 하는거 충분히 이해됨 남편을 잘 설득해야 할텐데 1~2년 사는것도 아니고 아이 다 클때까지 살아야하니까 대출 받는거 고려해보자고 말해봐
4일 전
둥이68
학군 중요하긴 함.. 서울 외곽쪽 살다가 부모님이 학군때문에 나 초등학생 때 무리해서 목동으로 이사와서 20대 후반까지 살고있는 사람인데
일단 학업분위기라는게 무조건 공부만을 위한다기 보다는 애들이 대체로 순함(학구열 높은 배운 부모 아래서 가정교육 제대로 받고 자란 애들이 대다수임) 물론 집-학교-학원 반복하는 삶을 살아서 힘들어하긴 하지만 그 외에 다른 유흥이나 비행의 길로 빠질 확률이 현저히 낮고, 또 비슷한 생활 패턴의 친구들이랑 지내니까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 형성됨
그리고 성인이 되고 본 지금 주변 사람들의 풀 자체가 다름
엄청난 재벌, 금수저가 많은건 아니지만 다들 적당히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중견기업 다니거나 조금 더 공부 잘한 친구들은 의사/전문직이고 그래
그래서 당시 부모님이 무리해서 목동으로 이사왔지만 결론적으로는 감사하고 있어

4일 전
둥이69
학군 좋은데 가는거까지는 인정
근데 6살인데 아직은 좀 이르다고 생각들구 저학년쯤 가는게 더 나을거같아
아직은 그렇게 면학 분위기나 동네 분위기에 애가 휩쓸리는 때도 아니고 부모 안에서 케어 가능하다고 보는데 이제 고학년 들어가기 전에 많이 갈리니까

4일 전
둥이70
내가 동안구 출신인데 어릴때부터 동네 위험한거 전혀 모르고 자람 학원가 때문에 어머니들이 밤바다 순찰 돌아서 학원 마칠 시간까진 사람도 많고 밝고ㅋㅋ 나 어릴땐 귀인초귀인중쪽이 쪼끔 더 부자여서 박탈감 든다는 애들도 있었는데 백영고 가면 다들 얌전해짐 난 동안고 나와서 백영보단 학업분위기 별로였는데도 학폭은(수면 위로 올라온) 거의 본 적 없음
나도 결혼했는데 도저히 역체감은 싫어서 동안구로 전세 구했거든? 부동산 자주 돌아다니고 눈도장찍고 음료 갖다드리고 돌아다니면 가끔 진짜 저렴하게 전세 올라온거 신혼부부한테 연락줘 우리도 그렇게 구해서 주변 시세보단 저렴하게 구했어

4일 전
둥이71
학군 이해되는데,, 나 중학교때는 애들이 순한지 몰랐거든? 근데 고등학교 상고 가니까 나름 우리 지역에선 제일 유명하고 좋은 상고였는데도, 여기저기서 와서 그런가 애들이 공부는 잘하는데 성격이 좋진 않더라 가정환경도 그렇고 좀 열등감있는 애들도 많고... 겪고나서 우리 동네 애들이 순했구나 느꼈음
4일 전
둥이72
쓰니야 이거 너가 시댁이나 친정에 얘기해서 지원금 받자 사람들이 왜 평촌으로 몰리겠어 다 이유가 있는거지
난 남편이 진짜 답답하다고 생각함

4일 전
둥이73
학군가면 좋지 당연히 근데 대출도 더 받아야하고 이자나 생활비 나갈꺼 학원비등 계산 다 해보고 감당이 되면 가 ! 그냥 어영부영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감당안되면 안되니까
4일 전
둥이74
나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학군지 출신이고, 어쩌다가 학군 안 좋은 동네에서 지금 살고 있는데...그 문제를 일으키는 수위의 정도가 완전 다르다고 할까? 나도 학군지 살때는 학군 그거 별거 없다고, 못된 애들은 학군지에도 많다고, 혼자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 전혀 아님. 가정교육 수준이나 생각하는 게 완전 달라. 그리고 주변 친구 중요함. 끼리끼리 논다고 하지?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밖에 없으면 자연스럽게 공부를 해야 걔들 수준을 맞출 수 있고, 담배피고 음란동영상 보며 노는 애들만 있으면 걔들한테 맞춰야 함. 그리고 아파트 가격 방어 생각했을 때, 상급지와 하급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 격차가 벌어지게 되어있음.(난 쓰니가 언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잘 모름. 어디가 상급지고 어디가 하급지라고 지칭한 것 아님.) 지금 8000만원 아끼겠다고 원하지 않는 곳에 가면 나중에는 진짜 못 따라잡을 수도 있음.
4일 전
둥이75
나 어릴때 학군좋은동네살다가 집 망해서 안좋은동네갔는데 애들이 맨날 물건훔치고 나 학폭당해서 부모원망 많이함 계속 왕따당하기싫어서 걔네 수준에 맞춰주다보니 내 인생도 여기맞춰서 더 떨어진거같음
성인되고도 학창시절 친구들 많이 손절하고 그나마 착한애들이랑만 연락하는데도 사는거 한심하게 느껴지고 어릴때친구들 그리움
가는거 완전 추천하는데 계속 거기있을수있으면 꼭 가고 중간에 못따라가겠다고 포기할거면 관둬

4일 전
둥이76
난 군포산본 살았는데 여기 분위기좋고 한적하거든
근데 어릴때 안양1번가보고 충격받았어
그리고 우리 친구들끼리는 안양1번가 양아치들이라고 그랬고
평촌은 학원잘되어있어서 버스나 학원셔틀버스타고 다녔어
이쪽 집값 싸고 주변에 인프라같은 도서관 버스 지하철 1호선4호선 학교 잘되어있어

4일 전
둥이78
나도 강남+서연고 출인데 난 솔직히 어릴 땐 출신(ㄹㅇ 이런 표현 씀)따라 갈린다는 말을 되게 부정적으로 보던 입장이었음 근데 나이 들고 사회생활하고 여러 군상들을 접하고 지내면서, 자라난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그런 환경을 누리지 못한/누릴 수 없는 사람들한테 하는 허울 좋은 위로일 뿐이란 걸 깨달음
당연히 어디나 거지같은 예외의 인물들은 있는 법인데, 그 진상부림의 방향이 동네주민들에게 향하느냐 고용한 사람들(진상들 기준에서 을)에게 향하느냐의 차이가 있음
동네 주민들끼리 생활수준이 비슷비슷한 건 당연한 거라서 고만고만해서 눈치 볼 필요도 없느냐, 고만고만해서 서로 눈치를 보느냐가 주는 차이가 큼...

4일 전
둥이80
교사인데 걍 굳이굳이 이긴함...... 거기라고 학폭이나 이런거 없는것도아니고...난 8천이나 더주면서 전세로 거길 가는거에 약간 회의적임
4일 전
둥이82
내가 완전 안양평촌 토박이인데 만안구에서
석수동 쪽은 나쁘지 않고 인덕원역쪽에 포일동, 청계동 좋음

4일 전
둥이85
차피 디지면 다 뼛가죽인데뭐
4일 전
둥이86
난 내가 중고등학교 학군 센곳 나와서 지금 학군 많이 안좋은 곳에서 초등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학군 다양하게 일해봄)
초등학생때까지는 학군 좋~~은 곳을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될것같음 당연히 안 좋은곳은 피해서 적당히 주변에 있는 안정적인 아파트단지 학군 중에서 선택해도 돼 굳이 무리하게 옮겨서 힘들게 살지 않는게 낫다고 느꼈어 초등학생때는 부모가 시간내서 정서적으로 케어 잘해주는게 더 중요함

중학교는 학군 따라가야하는거 맞는데 꼭 팔천을 더 주고 지금 그 동네로 옮겨갈 필요는 없는거 같음 차선책을 찾아보는 걸 추천

4일 전
둥이87
난 익인이가 적어놓은 최상급지 살았던 사람인데 빵셔틀 없을 것 같지...?? 다 있음.. 장애인 친구 물고문 비슷하게 하는 것도 보고 우유 던지고 그랬었어..더 악질이었고 진짜 교묘하게 괴롭히더라구.. 꼭 아이 때문에 상급지에가야만 한다는 아닌 것 같아
4일 전
둥이88
여기보단 맘카페에 올려보는게 더 좋을거같아..애기가 아직 어려서 학교가 엄청 중요하진 않을거같은데
우선 남편 직장에 맞추고 나중에 직급도 올라가고 여유도 생길때 좋은곳으로 옮기는게 어떨까싶네

4일 전
둥이89
응? 학군이 얼마나 중요한데.. 어릴때 괜히 양아치들한테 기죽어 지내느라 성격 이상해지고 공부 집중 못하는 것보다 지금 돈 좀 더 쓰는게 나음
수원이나 안양이나 성인 입장에서 인프라 차이는 별로 안 크지 않나 어떻게 이게 쓰니 욕심임? 남편은 자식 교육에 관심이 없어?

4일 전
둥이89
학군따라 양아치들 괴롭히는 정도가 급이 다름.. 학군 좋은 곳 질 나쁜곳 다 다녀봤는데 좋은 곳은 끽해야 빵셔틀, 괴롭혀도 교묘하게 괴롭히지 폭력은 거의 안씀
반면에 나쁜 곳은 오토바이타고 몰려다니고 학교 안에서 담배피고 패싸움하고..난리도 아님

4일 전
둥이90
굳이? 했는데 본문보고 납득함.. 학군 정말 중요하구나
4일 전
둥이92
재수 대치에서 했는데 애들이 나 영어 문제 푸는거 구경했음 어케 정석대로 푸는데 시간 안에 푸냐고... 그럼 너네는 어케 푸냐니까 다반수가 해외 경험 있어서 영어는 걍 읽고 정답 고르면 된다더라....... 나름 동네에서 유명한 학교 학원 출신인데도 차이나는거 보고 좀 벙쪘음
4일 전
둥이93
감당할수있으면 애키우는집은 무조건 상급지이사가야함..
4일 전
둥이94
가서 빠듯하게 키울 거면 그냥 수준 맞는 곳 살아
4일 전
둥이95
의왕은 어때..? 내가 의왕에서 자랐고 요새는 모르겠는데 나 때는 나름 괜찮았고 평촌 학원가도 멀지 않거든
초중고도 다 있고 고등학교는 안양쪽으로 빠져도 괜찮고! 안양 너무 부담이면 의왕도 괜찮으니까 한번 추천해볼게

4일 전
둥이97
평촌이 더 좋은 동네라서 애한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거 맞지만 전세도 대출로 허덕이는 형편에 그 정도 상급지는 욕심임
4일 전
둥이97
빠듯하게 상급지 가봤자 쓰니 자식은 박탈감만 느낌
다른 애들 해외여행 해외연수 갈 때 자기는 기껏해야 동남아 여행가고, 친구랑 놀때도 씀씀이가 달라서 그거 맞춰주기 힘들텐데 이거 감당 가능하겠어?

4일 전
둥이98
수원 어딘데? 막 지동이나 이런데야? 수원도 나름이라서 정자동 영통 망포 광교 같은데는 학군 ㄱㅊ지않음? 애기 때문이면 차라리 동네를 옮기는거 어때?
글고 수원에서 안양이면 별로 옮기는 의미는 없을거 같아...

4일 전
둥이99
댓글보면 남편직장이 서울이라 수원은 너무 멀어서 일단 좀 위로올라오려는거같음
4일 전
둥이100
남편 의견에 더 공감됨 형편에 맞게 사는게 좋을 것 같아
4일 전
둥이99
어차피 전세인데 일단 초딩땐 만안구쪽 살다가 중고딩때 옮기는건어때 그동안 남편이랑 안양1번가 좀 다니다보면 남편도 느끼는바가 변할지도...
4일 전
둥이102
난 진짜 굳이…라고 본다 어딜가나 똑같아 분당에서 사는데 애들 막나가 선생눈치 안보고 선생님도 부모님한테 찍소리 못해 그리고 대학도 전부가 좋은대학 가는거 아님 누구는 서울대가면 누구는 지방대감 20년 뒤에 입시가 어떻게 바뀔진 모르지만 정시가 훨씬 빡센거 알지..?
4일 전
둥이103
쓰니 친정은 딸 이사가고 싶어하는데 지원도 안해주고 뭐하는거야
4일 전
둥이104
학교 분위기 중요해ㅜㅜ 괜히 엄마들이 이사가는 거 아냐 우리 동네도 학군 안좋아서 초딩때 이사가는 집들 존많이야 특히 딸 있는 집들.. 딸은 날라리한테 잘못 휘둘리면 일 엄청 커진다

학군이 공부 잘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확실히 그 분위기가 있어 좀 얌전하다고 해야되나 억물렸다고 해야하나ㅋㅋㅋ 부모들이 애를 감독하는 분위기..? 우리동네 진짜 개양아치 동네라서 여자애들 임신시키고 그랬어 걔네들도 마음은 순수한 애들 많지만 사고치는 비율이 달라… 이거는 진짜 안 살아본 애들은 모름 상상 못해 얼마나 개판인지

4일 전
둥이105
차라리 인천 청라나 송도는 어때?
집값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동네 쾌적하고 서울이랑도 가깝고

4일 전
둥이97
회사 홍대쪽 아닌 이상 송도 청라는 서울이랑 개멂
4일 전
둥이105
청라는 공항철도 있고 송도는 바로 강남 가는 m버스 있어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막상 매일 출근 하면 멀긴하겠다
4일 전
둥이161
M버스 요즘 사람 엄청 몰려서 출발점에서 타는 거 아니면 서서 가야 돼
4일 전
둥이126
송도가 안비싸다고? 비싸지 않나? 다 ㅂ랜드 아파트고 그러던데 안살아봐서 잘은 모름
4일 전
둥이162
청라는 그나마 공항철도 타고 금방 서울로 가지만 송도는 진짜 ㄴㄴ… 서울까지 기본 1시간 반이야 출퇴근시간 겹치면 2시간 훅 가고 광역버스는 입석이 기본.. 요즘은 안타서 모르겠는데 몇 달 전만 해도 입석으로 사람 꽉꽉 채우고 달리는게 일상이였어
4일 전
둥이106
안양익 만안구랑 동안구 갭차이 크기도 하고 학군때문이면 차라리 근처 의왕이나 윗익 말처럼 포일 청계쪽 가는게 나음
4일 전
둥이107
본문 세군데 중에는 확실히 평촌이 공부하기 괜찮지
4일 전
둥이108
아파트 전세갈꺼면 걍 젊은데 빌라같은데 갈생각도 해봐 갠적으로 과천이 애키우기 겁나좋긴함 나과천삼
4일 전
둥이109
아니 내가 지방에서 초중고 다녀서 그런가 그냥 돈 되는 데에서 학교 가는 거지 이제 초등학교 가는데 팔천까지 들여서 학군을 옮긴다고..? 진짜 개사치 같은데 어차피 거기 가봤자 애가 어떻게 느낄진 모르는 거임.. 내 아는 언니는 시골에서 중고등학교 광역시 학군 좋은데로 다니면서 박탈감 느끼고 스스로 비교하고 그랬어 무리해서 가봤자 그만큼 애한테 못해줄 거 생각하면 의미 없다 아냐..? 아니면 일단 최소 초등고학년까진 기다렸다가 진짜 뭐 분위기든 치안이든 문제 심하면 남편도 알게 되지 않을까? 그때 이사가거나 해도 될 것 같은데
4일 전
둥이111
안 좋은 학교 다닐때 학교민원 자주 들어왔는데 선생님들도 뭐라 못 했음 도둑질하고 다니지하라 담배피다 불 지르지 마라고 하다가 좋은 학교 가니까 일진 싫어하고 순한애들 비율이 늘어났음 일진들도 안하던 말을 하거나 쎄한 애들도 있는데 확실히 덜해
4일 전
둥이112
동편마을은 어때??? 사실 학군중요....관양초중다니다 고등학교는 과천으로 갔는데 차이 남
4일 전
둥이113
댓글들 보면 본인이 좋은학군출신-학군중요하다/현재 교사or비슷한일에 몸담음-학군 크게 안중요하다 이의견이 주류인것같은데 난 교사의 말이 더 신빙성 있는것같아
4일 전
둥이114
학군 중요하지 근데 현실적으로 돈이 없는데 어떻게 가
4일 전
둥이114
초등학교 중학교 빡세게 시켜서 지역 상관없이 기숙사고등학교 보내 그게 나아보임
4일 전
둥이115
초등교산데 솔직히 학군 중요하다고 생각함.. 왜 위에서 안중요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말그대로 주변 친구들의 결이 달라질거야 주변에 학군 안좋은 동네에서 교사하는 친구들 보면 초3이 화장실에서 성관계하고 그런다..
학업성취도 차이도 엄청 크고. 나도 어릴때 8학군으로 이사왔는데 자라면서는 못느꼈지만 이제와서는 학군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감사함. 다만 8천이 끝이 아니겠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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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둥이118
나도 교사인데 학군 중요해 요즘은 특히 더 한거 같아서 기회되면 좋은 곳 가는 걸 추천하고 싶어
4일 전
둥이166
3
4일 전
둥이119
수원 어디인데? 광교나 영통이면 ㄱㅊ은 것 같긴 한데..
4일 전
둥이120
우리 언니 지금 초등 교사하고 있는데 언니 얘기 들어보면 초등학교 학군은 아주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았어. 물론 질이 너무 안 좋은건 문제겠지. 근데 학급 수가 너무 적어서 걱정인거거나 학업 질이 걱정되는 거라면 어차피 빡센 동네로 학원 보내는 학부모도 많아서 학군은 고학년이나 중학교부터 신경 써도 된다고 생각한대. 그리고 오히려 학급이 작은 학교만의 장점도 있어서 (담임교사가 더 밀착해서 케어할 수 있음, 학급비가 넉넉해서 준비물도 학교에서 다 준비할 수 있음 등등) 초등학생 때부터 최상급학군에 들어갈 필요는 없어보인다고 했음. 물론 내가 직접 경험해본 것도 아니고 전해들은 걸 적는 입장이라 믿음이 안 가겠지만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
4일 전
둥이121
여기보다 애 키워보는 사람들 많은 맘카페 이런 곳에 객관적으로 글 올려서 의견 물어보고 그거 반응을 남편한테 보여줘봐
4일 전
둥이122
수원 어디길래..? 나 어렸을 때 수원 살았는데 학군 되게 좋았는데 발령 오시는 선생님들도 너네 좋은 동네 좋은 학교 다니는 거라고 칭찬도 많이 하시고..
별개로 난 학군지는 당연 추천하지만 무리해서 학군지 가는건 진짜 비추임 거기서 알게 모르게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서 느끼는 박탈감이 애 정서엔 두고두고 안좋은 영향 미침

4일 전
둥이123
학군 너무 좋은곳도…애들이 싸걸쓰거 없어서 별로임 ㅋㅋㅋㅋㅋㅋ
4일 전
둥이123
아 나는 학군 나쁜곳 좋은곳 다 다녀봤음 학군나쁜곳에서 전교2-3등해서 서성한갔음
4일 전
둥이126
학군 좋은곳은 몇십명씩 스카이 가니까 가는거 아닐까..
4일 전
둥이123
학군지나쁜곳에서 전교3등하는것보거 학군지좋은곳에서 15등하는게 더 힘들어 ㅋㅋㅋ
3일 전
둥이126
좋은곳 나왔는데 우린 5-60등까지 잘 가서 난 학군지 좋은곳이 더 나은거 같단 뜻임 한번도 안 미끄러지고 2-3등 유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ㅜ 쓰니가 대단한거지 대다수는 한번은 미끄러지게 되어있음 그리고 인원 적으면 1등급 1-2명인데 실수라도 하면 끝장이잖음
3일 전
둥이178
전교 2-3등이 서성한 가는 학교니까.. 학군지가 중요한거 아닌가
4일 전
둥이123
내가 가면 그만이지? 학군지 좋다고 당사자 성적이 올라가는건 아닌데?
3일 전
둥이123
잘할애들은 어디서든 잘한다는 뜻임
3일 전
둥이124
수원내에서 학군 좋은 곳으로 가.. 무리해서 학군 좋은 곳으로 가서 집에 돈 없어서 빠듯하게 살아서 돈돈 거리는 가정환경 되면 그게 애한테 더 안 좋음..
4일 전
둥이127
나 초등학교 중학교 수원 살다가 고등학교때 도곡동으로 이사가서 극과극 체험 해봤는데 전학교가 수원 완전 끄트머리에 우리 초등학교 중학교가 한 아파트에서만 살다온 애들이고 대형평수 아파트라 여유있는 사람들 많아서 그런지 친구들 나중에 대학 대부분 잘 가고 9년동안 학폭 이런 거 아예 하나도 없었음.. 공부열은 차이가 있긴 해도 학교 분위기는 오히려 수원에서 학교 다닐때가 나았던 것 같아 주변 사례 보니까 신설학교 다닌 애들이 비교적 학교폭력 없이 다니는 것 같음 학군지 못 가겠으면 신도시나 신설 학교 있는 데로 가
4일 전
둥이122
헐 나랑 완전 똑같아 난 수원 대단지랑 학원가 있는 동네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중간에 이사갔는데 솔직히 학교 분위기 나도 수원이 나았다고 생각
4일 전
둥이128
나 지금 동안구 살고 만안구도 중학생 까지 살았는데 진짜 차이 많이 나긴 함 학군 좋은 거 생각하면 동안구가 훨씬 낫긴 하지 고등학교도 그렇고 평촌 아니라도 호계나 인덕원도 ㄱㅊ으니 잘 생각해봐
4일 전
둥이129
8천이면 딱히 크진않은거같은데 그게 부담될 정도면 학군지 안가야지
4일 전
둥이130
나 아버지 서울에서 직장 다니셨고 김포에서 컸는데 그때만해도 비평준화였거든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김포고나 외고로 빠지고 거기서부터 거의 평생 친구 만드는데 난 좋았어 졸업생들 재수하서라도 다 대학 무난하게 잘 가고 직업도 나쁘지 않고 학폭도 없었어
4일 전
둥이187
직장이 서울이라 출퇴군 힘들대 수원도 힘든데 김포는 더 힘들지..
4일 전
둥이132
좋은 환경으로 가는게 아이한테 좋은거 누가 몰라.. 근데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4일 전
둥이187
8천 정도는 좀 대출해줄수있지않어..?맞벌이한다는데
4일 전
둥이133
노원추천..! 집값도 별로 안비쌈
4일 전
둥이151
2 나도 노원 추천,, 경기에 비하면 집값 좀 나가겠지만 주거지역이라 살기 좋고 중계쪽으로 가면 교육환경도 겁나 잘갖춰져있음
4일 전
둥이160
그래도 안양 저기보단 비싸지 읺나…?
중계 겁나 비싸

4일 전
둥이208
노원 저기에 비해선 훨 비쌈
3일 전
둥이135
나 대치동에서 학교 나왔는데 학군 다 필요없어 차라리 애 이름 주식해서 물려주ㅜ
4일 전
둥이187
아니던데 너가 열심히 안해서 그래
4일 전
둥이135
뭔 말이니 ㅋㅋ
4일 전
둥이187
필요없다며 ㅎㅎ 필요없는데 학군지 집값이 왜 높은지 생각해봐
4일 전
둥이135
응응 그렇게 생각해!
4일 전
둥이187
135에게
뭐래 ㅋㅋ

3일 전
둥이187
아 그리고 중산층이 주식투자해서 성공확률 적어 집사면 부동산이라도 오르지 ㅎㅎ
4일 전
둥이136
수원산다고? 수원 영통구는 서울 출퇴근도 쉽고 학군도 괜찮은데? 어디살길래
4일 전
둥이148
영통이 만안구보다 훨 비싸 평촌이랑 예산 비슷하게 잡아야 함
4일 전
둥이163
22 나 영통사는데 학군좋아
4일 전
둥이152
영통구는 너무 비싸잖아 ㅋㅋㅋ 낙후된 영통도 다른 수원보다 비쌈
4일 전
둥이139
학군 물론 중요하지만 무리해서 갈 필요가 있나? 싶음 서울 외곽에 학군 좋지는 않은 곳에서 초중고 나오고 학교 내에서 공부는 잘해서 대학은 좋은데 갔는데 학군 좋은 곳에서 온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사는 거 다 똑같음.. 물론 학구열에서 차이는 있겠지 그리고 내가 학구열 높은 동네에서 학교 다녔으면 너무너무 힘들었을 것 같음 나는 내가 잘하는 데에서 동기를 얻고 열심히 하는 타입인데 공부 열심히 해도 내신 안나오면 그냥 공부 던져버렸을 듯..ㅋㅋ 실제로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대치동 목동 중계동에서 우리 학교로 전학오는 케이스도 몇명 있었음
4일 전
둥이140
의왕쪽도 괜찮아 양 옆으로 분당,평촌으로 빠져서 교통도 쉽고 중학생때까지 내신 잘 받다가 외고로 빠지는 아이들도 많이 봤어 어차피 학원도 다 평촌으로 다녀
4일 전
둥이141
좋은 환경도 형편이 돼야 그 좋은 거 누리고 산다
4일 전
둥이143
그러면 인덕원이나 동편마을도 괜찮을거같은데 평촌보다는 저렴하긴 하니까
4일 전
둥이144
난 내 초등학교때 친구가 학군지 안좋은 중학교 갔다가 겪은일을 들어서 학군지 고려할만 하다고 생각해 이게 무조건 강남 8학군 처럼 아주 좋은 곳에 가야 한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곳으로 가야함 단순히 대학을 어딜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하면 쓰니말대로 인격형성에 큰 문제 생길수도 있음…
4일 전
둥이192
22..
4일 전
둥이204
333..
4일 전
둥이146
솔직히 학군지 중요한데 강남이나 분당아니면 별차이없다고 생각함 차라리 좀 시골같은 동네 추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네가 빈부격차가 적고 안정되있는게 중요함

나 안양 평촌에서 초중고나왔는데(범계역 근처) 왕따당하고 자살시도하고 개힘들었음 나도 안양사람이지만 안양애들 기쎄서 힘들었음 나 심지어 따당한것중에 하나는 왜 넌 a무리랑도 친하게 지내고 b무리랑도 친하게 지내냐는 거였고 내가 초딩때 들었던 가장 어이없는 소리는 내가 작은평수단지에 살기때문에 쓰는 물건 다 짝퉁일거라고 대놓고 얘기함 ㅋ
지금은 바뀌었을지 모르지만 난 애키울거면 안양에서 안키울거

4일 전
둥이205
오 나도 안양 평촌쪽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여기 학군이 좋고 부모들이 교육에 신경 쓰는 만큼 애들이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 왕따도 많고 기싸움도 엄청 많음 잘사는 애들도 많아서 애들 다 갈라져서 놀기도 함 서로 비교도 많이하고,, 나는 여기 토박이라 그때는 잘 체감 못했는데 강원도에서 온 전학생 친구는 여기 이사와서 충격먹고 고등학교 내내 힘들어했음 여튼간 윗댓처럼 안양 범계 평촌 애들 기장난아님 여기 일진들은 막 양아치 일진이 아니라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사는데 겁나 못되가지고 애들 괴롭히는 애들임 근데 집 잘살고 공부 상위권이라 선생들도 못건들이는 그런 분위기라고 보면 됨
4일 전
둥이147
학군 좋은 것도 형편에 맞을 때 얘기지 8천만원 대출 받아서 가면 애가 해달라는 거 해줄 수 있음? 엄마 이거 사줘 저거 사줘 친구들은 다 들고 다니는데... 어떻게 감당할 건데 차라리 고등학교 갈 때까지 빡세게 모아서 좋은 동네로 가
학군 좋다고 문제 없는 거 절대 아님 특히 초등학교면 더 그래 내 지인은 근무지 중 최악이 부산에서 제일 비싼 동네였어 좋은 동네도 다 학폭 있다 ㅋㅋ 앞댓 말대로 돈 안 내는 일이야 없겠지 근데 그건 돈 받는 사람이나 보챌 일 없으니까 좋은 거지 교실에서 생활하는 애들이랑 무슨 상관이야? 안 좋은 동네만 피하면 된다고 봐 그냥 형편 맞춰서 가고 10년 바짝 모아서 중학교 때쯤 이사 가

4일 전
둥이147
착각하는 사람 많은 것 같은데 좋은 학군 필요 없다는 게 안 좋은 학군으로 가란 소리가 아님.. 평범한 동네가 얼마나 많은데 무슨 초딩이 성관계한단 얘길 ㅜ
4일 전
둥이187
근데 8천이면 많이받는거 아니지않아..?
4일 전
둥이27
보통 이사갈 때 대출 껴서 가니까 이미 받을건데 더 필요하다는 거 아닐까...??
4일 전
둥이148
만안구 갈 바에 차라리 예산 내에서 산본 가는 게 나음 만안구 진짜 개후짐 거기서 애 못 키워
글고 여기 조언 다는 댓글 중에 부동산 시세 아는
사람 없는듯 영통 광교 다 평촌보다 +거나 비슷한 예산 잡아야함..,,, 수원 내에서 만안구랑 비슷한 집값 잡으려면 권선구쯤임 조선족 많고 술집 많음

4일 전
둥이149
학군만 생각하고 갔다가 집안형편 빠듯해지면 애한테 당연하게 아쉬운소리 하게될텐데.. 걍 형편 맞춰서 가… 그 아쉬운 소리 듣고 크는 애도 힘들어
4일 전
둥이150
초등학교때는 괜찮음 중학교부터 학군 좋은데로 가
4일 전
둥이157
22
4일 전
둥이187
아냐 중학교때가면 친구관계 형성다된상태라 스트레스 받어... 처음부터 가야함
4일 전
둥이54
ㄴㄴ상관없음
중학교 때 특목고 입시하거나 좋은 고등학교 진학하러 이사오는 애들 넘쳐남
오랜 친구사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새로 이사오는 애들도 넘사로 많음

4일 전
둥이199
좋은 고등학교엔 새로 이사온 애들이 넘사로 많다는게 믿기질않는데 어디 지역기준인가요? 강남8학군에선 3년동안 두명밖에 못봤거든요
4일 전
둥이54
8학군 출신이고 아직도 살고 있는 데다
중학교에 고등학교 진학/입시 하러 이사온다고 말했는데

4일 전
둥이199
54에게
허세부리지말고 진짜로 대답좀 8학군엔 그렇게 전학 잘 안온다니깐요

4일 전
둥이54
199에게
응 8학군 출신이라고 이미 대답했어

4일 전
둥이199
54에게
넷에서 허세부리느라 고생많다

4일 전
둥이54
199에게
네가 중학교를 고등학교로 먼저 잘못 읽어 놓고 허세허세 거리면서 시비걸고 있니… 나한테 이런다고 뭘 얻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뭐래도 난 여기 살고 있어~~~~~

4일 전
둥이187
54에게
내신따러 8학군에 들어간다고..?

4일 전
둥이187
아니던데. 대부분 초등때부터 살던 애들이야 중학교때 전학잘안와 학원운영하고있고 교사지인들 많아서 알아
4일 전
둥이154
나 평생 만안구에서 살았는데 그렇게 안 좋은지 모르겠음 난 우리동네 좋아하는데
4일 전
둥이155
나도 안양 평촌이랑 분당 살았었는데, 다른 익들 말대로 인덕원이나 석수, 의왕쪽 어때? 그쪽이면 학원 다니기도 괜찮고… 만안구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 거 맞아서…!
4일 전
둥이156
학군 좋은데가 당연히 좋은거 맞는데 돈이 없는데 어캄?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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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둥이199
본문은 학력이 중요한게 아니고 주변 애들이 중요하단 얘기 아닌가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거같아서요
4일 전
둥이187
귀인이 후지다고? 아닐텐데
4일 전
둥이159
학군도 중요한데 어떻게 지원가능할지가 문제지.. 학군따져 이사하면 생활 빠듯해질텐데 애한테 지원이 더 가능하겠어? 요새 애들 그런거 다 따져서 따시키고 그런다던데.. 그냥 형편 맞춰서 사는게 애한테도 좋아 애도 친구들이랑 계속 비교할거고
4일 전
둥이147
ㅇㅈ 내 지인 신혼 때부터 살던 아파트 그냥 쭉 살았는데 자식이 00아파트 애들이랑 놀지 말라 했다 소리 듣고 와서 좋은 아파트로 이사 감 좋은 학군 보낼거면 최소한 그 안에서 안 꿀릴정도로는 지원해야 됨
4일 전
둥이157
ㅇㄱㄹㅇ 아파트사는게중요한게아니더라ㅜㅜ그안에서비슷하게해야함...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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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둥이147
지방인데 그 시에선 젤 비싼 동네임
4일 전
둥이187
보통 신도시들이 그렇지않나.. 학군지사는건 아닐듯
4일 전
둥이147
187에게
내가 맞다는데 왜이래..ㅋㅋㅋ

4일 전
둥이187
147에게
어딘데?

4일 전
둥이187
147에게
말못하는거보니ㅜ아닌가봐..

4일 전
둥이164
조금 부담이 더해지는 정도면 학군 좋은 곳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봄 같은 시인데도 어디 학교냐에 따라 학군 천차만별임 어디는 영어까지 기본선행해오는가 하면 어디는 한글도 못떼고 오는 애들 천지.. 너무 무리해서 좋은 학군 가봤자 또 애들한테 안좋으니까 적당하게 감당가능한 선에서 신경써서 결정하길
4일 전
둥이165
안양 갈 바에 산본 가는 게 낫지 않나?? 산본 로데오 살기 좋음
4일 전
둥이167
나는 완전 다른지역구이긴한데 결론적으로 남편한테 져서 안좋은동네왔어
어쨌든 목표는 애 더크기전에 상급지 갈건데 초등교사로써 학군 무시못한다진짜

4일 전
둥이168
엥 산본이나 안양갈바에 수원 내에서 남편 출퇴근 편한데로 옮기셈... 나 수원 토박이인데 수원이 넓어서 지역바이지역이지만 대체로 애들 순하고 아주 괜찮은데.. 지금 초등교사인데 애들도 괜찮음.. 진짜 외국인많은 고등동 매교 이런쪽 아니면 애들도 순하고 진상민원인도 없고 나름 분위기 ㄱㅊ음
4일 전
둥이169
이미 전세 대출은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학군 따지다 8000을 더 받아야 하는게 감당 되는 상황이라면 학군을 따지는게 맞지만 매매도 아니고 전세인데 부담스러운 상황이면 자금 상황에 맞게 이동하는게 맞다고 생각 됨 애 자라다보면 다른애들은 이거 배우는데 우리애도 시켜야지 싶어지고 그럴텐데 여유있는 상황에서 아이 키우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4일 전
둥이170
나 안양 만안구에서 어릴때부터 쭉 살았는데 학교 바이 학교겠지만 만안구 괜찮아~ 평촌 학원가도 가깝구 난 초중은 만안구에서 나오고 고등학교는 동안구로 다녔는데 안양이 좁아서 고등학교 정도는 동안구로 넘어가서 가는애들도 많구 만안구도 막 그렇게 양아치 많은 분위기? 이런건 아냐 ㅋㅋ ㅠ 내가 지금 20대 중후반인데 만안구에서 같이 자란 친구들 대체로 대학도 잘 가고 직장도 잘 잡아서 다니고 있어서 .. 굳이 싶긴행 자녀가 공부만 잘한다면 동안구에 있는 고등학교로 넘어가는건 큰일도 아니구..사실 안양 자체가 최상위권이 모여있는 한군지는 아니라 내 체감상 만안구 동안구 큰 차이는 없어 ㅋㅋ..대학 입결 이런거 보면(일반고 기준)
4일 전
둥이171
나 만안구 살면서 평촌으로 학원다니고 대학 잘만 왔는디
4일 전
둥이171
평촌에 대한 환상..?도 너무 큰거 같아 어차피 고등학생 되면 다 인강/과외/대치동으로 많이 빠짐 솔직히 일반고면 애들도 거기서 거기..
4일 전
둥이172
오히려 좋은 환경에서 빠듯하게 사는 집 애 학교에서 무시당하기도 해서... 개근거지라잖아
4일 전
둥이172
그 동네 수준 만큼 애한테 해줄 수 있으면 가고 어려우면 그게 가능한 수준 동네 가셈
4일 전
둥이173
학군 좋은곳도 양아치있는곳은 양아치있음
4일 전
둥이199
근데 양아치의 정의 자체가 달라요
4일 전
둥이175
초등교사로서.. 학군지 너무 중요합니다.
4일 전
둥이176
어릴 때 산본 살았는데 분위기 좋음 학원만 평촌으로 셔틀타고 몇개 다녔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나한텐 수원 안양 또이또이임
4일 전
둥이177
1. 교육 둘째치고 돈만 봐도 적당히 상급지 가능하면 가야한다고 봄. 인구소멸 지역.. 집값 내리는거 둘째치고 팔리지도 않고 하면 골치아픔.
2. 내가 산 증인이다. 중학교 해당 광역시 학군 안좋기로 유명한곳 -> 고등학교 그래도 꽤 괜찮다는곳 으로 감. 차이가 아주 으마무시함… 무조건 대치 분당 8학군 이런 치열한데를 가라는게 아니라 학군이 안좋은.. 이런말 그렇지만 애들이 전체적으로 질이 안좋고 분위기가 안좋은곳은 정말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

4일 전
둥이179
학군 중요함. 나 안 좋은 학군이였고 중학교 때 전학가면서 다른 구로 옮겼는데 차로 한 10분? 그정도 차이 밖에 차이 안 나는 동네인데도 애들이 달랐음. 초등학교 땐 진짜 일진 이런 거 뚜렷했는 중학교는 일진이 있어도 막 초등학교 때처럼 막나가거나 하지 않더라고... 중학교 전학가고 첨에 나는 하던 것처럼 했는데 중학교 친구들이 일진인 줄 알았다 라고 말했었음... 베여든 말투나 이런 게... 전학 이전에도 일진 이런 건 아니였는데...
4일 전
둥이180
현실적으로 적당한 곳 가... 엄청 안 좋은 학군인 거 아니면 살만한 학군 가서 적당히 여유롭게 사는 게 아이한테도 더 나을 거 같음... 8천 빌리면 20-30만원씩 이자 더 나올텐데 그거 지금 아껴서 중학생 때부터 더 좋은 학원 보내주는 게 나을 듯
4일 전
둥이180
나도 적당한 학군에서 큰 문제 없이 좋은 대학 갔음 ㅇㅇ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이랑 타협하는 게 필요함...
4일 전
둥이181
안양이 학군좋은데가 있어?
학군좋다는곳은 대치동포함 서울 노원쪽이나 등등 서울권 몇개 제외하곤 못들어봤는데

4일 전
둥이187
평촌 학군유명해
4일 전
둥이182
나는 대구 사는데 오히려 학군 좋은 쪽애들이 못된 애들 있던데...옛날이라서 그런가 나는 학군 안좋은쪽 나왔는데 한둘 제외하고는 진짜 애들 다 순했음 차라리 돈 더 모아서 중학교를 학군 좋은 쪽으로 옮기는게 나은듯 나중에 학원비 나갈것도 생각해야지 지금 돈 쓰고 나중에 돈 못쓰는 상황온다
4일 전
둥이187
아냐 안좋은애들이 질 더 안좋아
4일 전
둥이182
동네 바이 동네일것 같은데 내가 경험한건 그랬음
4일 전
둥이187
수성구랑 다른 동네랑 비교해봐 대입도 그렇고 학폭도 적어
4일 전
둥이182
대입은 당연히 수성구가 좋지 근데 학폭도 알아?
그리고 내가 옛날이었다고 얘기했는데..너가 아는게 다가 아니야

4일 전
둥이187
182에게
응 그쪽에서도 일했어서 가족도 그동네 교사임

4일 전
둥이182
187에게
그럼 그동네만 안다는거네
그럼 너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야지
내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다는건데 그게 옛날일이라는것도 얘기했고 근데 뭔 무조건 이분법적 사고를 들이미네

4일 전
둥이199
182에게
'오히려 학군 좋은 쪽애들이 못된 애들 있던데...' 라고 이야기 시작해놓고
'너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야지'로 마지막 댓글을 마무리하면 어떡하냐.

무식한걸 티내려는것도 아니고 너 때문에 저급지에 대한 편견이 더 강해질것같다야..

4일 전
둥이182
199에게
내 경험과 사촌들 경험이 있어서 그런걸 어쩌니 사촌들은 학군지 나와서 그리고 의견 안맞으면 지나가^^ 왜 다 끝난 얘기에 와서 난리니

4일 전
둥이199
182에게
왜 너 의견에 반대한 다른 둥이 의견엔 반박하면서 너의 모순을 지적한 내 의견엔 그냥 지나가라고 하는거야? 한시간밖에 안된 내용에 다 끝난 얘기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4일 전
둥이182
199에게
아 그래 아주 지적잘하고 다니는구나 미안 지적 잘하는 너에게 답달아서 그냥 내가 더 이상 답 안달게

4일 전
둥이199
182에게
어휴 수준봐라.. 왜 학군타령하는지 너만봐도 알겠다

4일 전
둥이183
수원 학군이 안좋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데...??ㅋㅋㅋㅋ 오히려 학군 중요하다지만 제일 중요한건 본인 자식 성향임
사실 따지고 보면 대학 가는데는 중학교 이후로의 학군이 가장 중요하지 않음?
나는 평생 걍 수도권 살다가 대치동에서 입시 3년 했는데, 그리고 조교로 일도 했었는데
전국적으로 애들 다 모이는데 그냥 열심히 하는 애들만 모여서 여기서 말하는 지역 색, 학군 안좋은 곳 특징 이런 거 안보이고 노 상관이었음. 걍 학원을 서울로 보내면 됨. 본인이 원하면 열심히 하는 애들만 모이는 곳에서 공부하게 해주면 됨
자식 성향이 사교육 따로 필요없이 야자랑만으로 가능하면 학군이 중요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추가적인 학원비는 감당 가능해?
대치나 자사/과/외고도 아니고 학군 그냥저냥 좋은 곳에서 용꼬리할거면 대학 잘 못가는 건 똑같음

4일 전
둥이183
그리고 요즘 친구들 얘기들어보니 외고나 자사고쯤 가면 애들 별로 암묵적으로 부모님 차종 이런거 데리러오고 하는걸로 웬만큼 안다던데, 지금은 학군만 욕심부리지만 나중엔 다른 것도 그만큼 할 재력이 되어야함
나 다니던 고등학교 정시 거의 꽝이고 수시로만 잘보내던 학굔데 오히려 좀 열심히 공부하던 애들은 못해도 경희 이상 간듯
근데 중학교 때 이정도 하던 애들 주변 좀 더 좋은 타고등학교 가서 이만큼도 못가고 다들 재수함
나는 재수부터 대치에서 공부해서 스카이 옴 내가 주변에서 가장 용된 케이스고
남편 말이 틀린게 없음
난 애초에 학군도 평타였지만 공부 안했더니 걍 그저그랬고 마음먹고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지원받고 공부할 사람들 모인 곳 가서 성적 오름
애 성향에 맞게 학군 정하는게 가장 중요해
지원이 필요하다거나 그때가서 주변이 문제라하면 바꿔주면 됨. 현재 최악은 아니잖아??

4일 전
둥이187
특목고 폐지얘기나오지않나..? 애가 외고갈거란 보장도없고
4일 전
둥이183
그니깐 6살부터 무리하지말고 애 성향보고 정하라궁
4일 전
둥이187
초1부터 옮겨야되지않아? 중간에 전학 안갈려면
4일 전
둥이183
187에게
애초에 지금 학군과 형편이 문젠데 전학이 문젠가...? 형편 맞춰서 그땐 괜찮으면 옮겨주는게 맞는거잖아

4일 전
둥이187
183에게
집값더오르기전에 가는게 나을걸.. 학군지에서 학원하는데 전세나 매매가 계속 올라

4일 전
둥이183
187에게
아닝 그건 무리하는거란게 문젠거지 허허
그런 거 생각하면 애초에 주식이든 집이든 부동산이든 다 오를거 모르고 안사겠어?
걍 난 내 의견 준거고 둘이 알아서 결정하겠지

4일 전
둥이187
183에게
근데 대출8천이 무리하는거야..?

4일 전
둥이169
187에게
쓰니네한테 대출 8천이 무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학군지에서 초등아이 키우는 엄마로 이야기하자면 여기 애들 기본으로 영어 수학에 논술하고 예체능을 다 시켜 애들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니라 학원에서 만나서 놀아 내아이친구들 다 학원다니고 그러는데 내 아이만 못보낸다? 내아이가 하고싶다는데 못시켜준다? 그 8천이 부담이 되는 순간이 와 그럴바엔 어느정도 수준에 맞는 괜찮은 동네에서 아이가 하고싶다하는거 시켜주는게 어떨까 하는 의견이야

4일 전
둥이187
169에게
8천인데 학원못보낼정도인거해서 요즘 영끌하면 몇억은 기본으로 하지않나..?
학원비 못낼정도면 안가는게 맞지

4일 전
둥이169
187에게
영끌로 전세를 가는경우는 많지 않잖아? 그러니까 쓰니네 경제상황을 다 아는게 아니니 무리인지 아닌지 모른다는거지 쉽게 이야기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봐

4일 전
둥이184
미안한데 남편 말이 맞는 거 같아
학군만 좋은 데로 가면 뭐해? 그 동안 쪼들려서 딸이 하고 싶다는 거 지원하기도 힘들텐데

4일 전
둥이185
나 학군지 살았는데 초중학생 때 동네 어른들께서 어른 없이 바로 옆동네도 못 가게 하셨음 어릴 땐 이해 안 갔는데 커서 가보니까 이해 되더라… 거기도 나름 다른 사람들 사이에선 학군지라고 유명하던데 애들 말투, 행동, 비행 수준 자체가 달라서 학업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인성교육에 차이 날 것 같았음 고등학교를 동네에서 안 다니고 여러 지역에서 모이는 곳으로 진학했는데 공부 잘하는 곳이래서 간 거고 정말 학업 환경은 좋았지만 충격 받은 일 많았다 ㅎㅎ…
4일 전
둥이188
남편이 말을 넘 상처받게 하네
학군지 꽤 중요한 문제인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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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둥이190
만안구보다 8천만원 더 대출 받아야한대
4일 전
둥이191
형편에 맞게 살아
4일 전
둥이191
교육 중요하지만 그렇게 막장인 학군 별로 없지 않니
4일 전
둥이187
앞으로 인구수줄어서 평범한 동네가 막장될지도 몰라...
4일 전
둥이191
집값이 내려가야 가능한거지
4일 전
둥이187
집값내려가면 본인도 손해보는거아니니
4일 전
둥이191
187에게
막장 동네가 되는건 집값이 내려가야 한다고 근데 내려가겠냐고..

4일 전
둥이191
187에게
수도권은 안 내려갈걸

4일 전
둥이187
191에게
아아 막장까진 아니여도 분위기 별로인동네 꽤많긴해

4일 전
둥이187
근데 매매로 갈수있는거야? 그걸 안적어놨네.. 학군지는 전세보단 매매로 가는게나아
4일 전
둥이194
근데 꼭 유명한 곳으로 안가도 돼
나 지방 소도시에서 인문계나왔는데(경기도권 아님) 삥뜯고 학폭 이런거 없었고 그냥 평범했었어
분위기 중요한건 맞는데 형편맞게 가야지

4일 전
둥이195
형편에 맞게 가자
4일 전
둥이187
평촌에서 근무했었는데 만안구에서 잘하는애들은 평촌으로 많이 빠지긴했어 이사 많이옴
남편한테 한번 댓글 보여줘봐.

4일 전
둥이196
그 좋은 동네 가도 너네 형편이 그 좋은 동네에 어울릴 정도가 아니면 너네 딸도 결국 자기 친구들 중에서 제일 꼴찌임...
4일 전
둥이187
근데 학원보내줄 형편이면 되는거 아냐..? 학군지 애들 수준이 그렇게 높나..? 서초강남도 아니고 경기도면 평범하던데
4일 전
둥이200
평촌이 대한민국 학원가중 3위임 강남 목동 평촌
4일 전
둥이199
강남(대치)>>> 목동 >>> 중계 아닌가요 평촌은 한참 뒤인거같은데
4일 전
둥이187
아냐 분당이 더 커
4일 전
둥이154
평촌 학원가 커 도로 양쪽에 학원들이 쭈르륵 있음 과천이나 의왕에서도 옴
4일 전
둥이199
솔직히 강남말고는 큰 차이없어서 가정에서만 잘 교육해도 커버 가능해..
4일 전
둥이187
아냐 경기도 학군지랑 비학군지 차이 많이나. 아이 안키워봐서 그래.한번 고등학교 입결봐봐
분당,평촌,과천 정도만 비슷하고 나머지는 차이 꽤많이나.

4일 전
둥이201
안양사람익인데 8천 더 투자해서 평촌 가..!
만안구는 아니야

4일 전
둥이202
결국 다 돈이구만
4일 전
둥이187
당연하지.
4일 전
둥이203
산본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가끔 놀러가면 어린이 공원이나 이런 곳에 어린이들(초등학교 저학년 등) 많이 놀고 있더라구) 평촌이랑 가깝기도 하구... 만안구 이미지가 많이 안 좋기는 하구나.. 하긴 평촌에 비해서는 개발이 덜 되기는 했으니까..
4일 전
둥이187
출퇴근때문에 산본도 힘들대
4일 전
둥이203
본문에는 고려하고 있다고 써있어서 '-'... 지인이 저기서 출퇴근하는데 (강남, 판교 등등) 다들 나쁘지 않다고 해서
안양 만안구랑 거기서 거기기도 하구.. 오히려 안양 만안구보다 산본이 평촌이랑 더 가까울텐데..

4일 전
둥이187
산본추천하는댓글에 힘들다고 써놔서
4일 전
둥이203
둥이 댓글 보고 ㅇㅇ 남편이 출근하기 힘들다고 써 있는 거 봤는데..... 거리상 얼마 차이 안나기도 하고 자녀 생각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라는 의미에서 남겨둔거야!
4일 전
둥이206
나 어릴때 만안구쪽 살다가 중학생 때 동안구로 이사왔는데 솔직히 진짜 학군 차이 난다고 생각했어. 초등학생땐 석수동. 중2때 범계쪽으로 이사와서 중학교까지 만안구쪽 학교 다니고 고딩때부터 동안구 학교 다님. 동안구에서 학교 다닌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는데 걍 시험 문제에서부터 차이나더라.. 이게 우물 안 개구리구나 싶을 정도로 중학교 때 전교권이였고 공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고딩 때도 성적 좋긴했음) 중학교 문제 수준이 엄청 차이났음.. 내가 다닌 곳은 교과서 문제 그대로 나오는 식. 동안구 학교는 약간의 응용문제 이런 느낌으로.. 솔직하게 내가 다닌 중학교 문제수준은 뭔가 큰 발전이 없고 정말 기초만 배우는 느낌.. 아무튼 내 생각에 초등학교까지는 만안구쪽 살아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해! 애기 초딩때까지 돈 모아서 중학생 때 동안구나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가는건 어때..?
참고로 나 초딩때도 1.2 학년 동안구 / 3~6 학년 만안구학교 다녔고 위로 2살차이 오빠있는데 초딩때는 큰 차이 못느낌! 차이라면 동안구에서는 평촌학원가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만안구에서는 동네 학원 다닌거 정도일듯

4일 전
둥이209
학군이 중요하긴한데 무리하게 가진않을듯,,,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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