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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헐 완전 지옥 훈련인가봐 25 10.31 16:487044 0
한화나 왤케 올해 드랲 대박 날 거 같지 20 10.31 13:391504 0
한화나 뉴비보리인데 우리는 내부퐈 23 10.31 11:412752 0
한화진짜 할아버지 옹호하고 응원하고싶지않은데 20 10.31 22:382743 1
한화김남형 남는 이유 알았다 11 10.31 14:591193 0
아 우리 5 10.31 21:58 205 0
아니 안치홍과생수한잔, 잇섭콜라보, 유리언니시구비하인드, 교육리그킹착 .. 3 10.31 21:45 221 0
근데 류님 돌아오고 우리 팬들 좀 각성한 것 같음 7 10.31 21:05 331 1
우리 오늘 피칭 영상 조회수 잘 나온다 3 10.31 20:54 182 0
나 춘잠 아직 안사고있는데2 10.31 20:34 118 0
음주야 6 10.31 20:32 252 0
진짜 썰 조심해야할 듯 9 10.31 20:17 382 0
북일출신들 눈썹 진짜 무서울 정도네 8 10.31 18:39 314 0
비시즌에는 자칭썰쟁이들 개많이 나옴 7 10.31 18:29 170 0
안춍 한잔시리즈 이제 봤는데.. 1 10.31 18:26 109 0
불펜 피칭 영상 지금 보는데 다들 공 왜케 좋아 2 10.31 17:47 129 0
난 진짜 바보야 10.31 17:34 78 0
내일부터 평가전이야?? 4 10.31 17:25 137 0
나 지금 일하는중인데 지옥훈련 소식 들으니까 10.31 17:22 71 0
로고나 유니폼 언제쯤 나올까??3 10.31 16:58 132 0
헐 완전 지옥 훈련인가봐 25 10.31 16:48 7045 0
빅딜 이뤄지니까 구라쟁이들 막던지넼ㅋㅋㅋㅋㅋ5 10.31 16:27 274 0
손혁이 와이리 파볼러를 좋아해1 10.31 15:51 158 0
오늘부터 물떠놓고 기도한다1 10.31 15:25 141 0
준서 몸 키우고 확실히 자리잡으려면10 10.31 15:17 5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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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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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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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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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소리)"아 왜!!!!!""뭘 왜야~ 어제 잘 들어갔나해서 전화했지~""이보아 이 나쁜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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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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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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