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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이 남겨준 2%의 여지와 쓰니봉의 98%의 망상이 나은 세븐틴 연애 궁예글. 엄청 개인적인 의견임. 오차범위 태평양수준. 즉, 신빙성 이꼴 ZERO *
요즘 너무 길게 쓰는 것 같아서 노래도 넣어봤어..
7. 이지훈
- 나이대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어울림. 왜냐면, 지훈이는 나이보다는 상대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편함지수가 올라가기때문. 근데 생각해보니 좀 차이 많이 나는 연상은 지훈이가 불편해할것같다. 내기준 예의가 굉장히 바른 친구라서, 넉넉하게 잡아서 5살이상으로 차이나면 깍뜻하게 대하느라 연애감정이 전혀 안생길것같다ㅋㅋㅋㅋ 여자가 들이대도 부담스러워서 도망갈것같고.
- 연상동갑연하 상관없이 상대방을 대하는 데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 일단 캐럿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지훈이는 무뚝뚝함. 표현하는 걸 인색하다고 하긴 좀 그렇고, 어색해하는 편(인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팬들한테 말하는 거 들으면 그냥 애정표현에 서툰 아이.). 그리고 약간의 철벽이 있음. 그렇게 동고동락한 멤버들에게도 쉽게 스킨쉽의 문을 오픈하고 입장을 허락하지 않는 거 보면, 그냥 선천적인 면인 것같다고 생각을 함. 고로, 스킨쉽의 주도권은 이지훈이 꽉 쥐고 있을 것 같다. 동성에게도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이성에겐 더 빡세겠지.
- 근데 이런 무뚝뚝하고 스킨쉽을 포함한 표현에 서툰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반대성향의 사람들과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 참 희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그래서 지훈이가 만났으면 하는 여자는 굉장히 사랑스러움의 표본.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하곤 합이 잘 안맞을 것 같다. '날 좀 사랑해줘. 너는 왜 표현을 안해줘? 나 안사랑해?'식의 성향은 지훈이를 옥죄고 부담을 줘서 지훈이가 힘들어할것같아서. 그래서 어느정도 느긋함을 가진 여성이여야함. 약간의 무딘면도 있어야 될 것 같음. 서툰 것에 대해서 서툴다는 인식을 갖지 못할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지훈이와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발맞춰서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좀 더 구체적이고 적합할 것 같다.
- 사랑스러움의 표본? -> 귀엽다+착하다+애정표현에 적극적이고 당당하다+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있다(배려심)+센스.
- 멤버로 따지자면, 민규와 승관이? 이 파트에서 부승관은 그냥 고정시켜줘야할 삘ㅋㅋㅋㅋ
- 팬으로서 내가 느낀 두 사람은, 둘 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사람들. 민규는 특유의 치댐(?)과 애교가 베어있는 사람에다 상대방에 맞추어 배려를 잘 해주는 편. 센스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서 민규같은 여자랑 지훈이랑 합이 잘 맞을 듯. 그리고 민규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는 재치가 있음. 본인피셜 소심하다는 지훈이의 소심한 면에 있는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 사랑을 할때 중요한 건, 일단 당사자가 편해야함. 부담스럽고 불편하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고문(...) 근데 민규같은 여자는 일단 연애하면서 지훈이를 고문(?)할 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지훈이가 상대적으로 힘들어하는 애정표현은 특유의 치댐과 애교로 극복가능함. 지훈이는 그냥 그 치댐과 애교에 익숙해져서 맞춰주기만 하면 됨.
- 승관이를 넣은 이유는, 지훈이가 승관이 드립을 너무 사랑하는 게 눈에 보여서ㅋㅋㅋㅋ 지훈이가 빵터지는 6할이상이 부승관때문임ㅋㅋㅋㅋ 그리고 이미 다른 멤버들 궁예에서 언급했지만, 여자 부승관은 뭐다? 탑급 연인의 교과서다. 사랑스러움의 표본에 쓴 내용의 대부분에 승관이가 속함. 승관이같은 여자는 지훈이에게 파라다이스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음. 말하는 게 지훈이 코드에 맞아서 말하는 족족 웃고(웃는다=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지훈이의 서툰 면을 자기가 센스있게 덮어줄 수가 있음. 일로 얻은 스트레스를 이런 사람에게 풀 수가 있다는 거죠, 아주 긍정적으로. 그리고 가만보면 승관이가 리액션이나 받아주는 것에 좀 능함. 지훈이가 행동면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면이 많은데, 그 부분도 케어해줄 수 있을 듯.
- 지훈이의 연애는 간질간질한 연애.
- 무뚝뚝하고, 표현에 서툴지만 지훈이는 그게 그냥 타고난 성격이고 그와 상관없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력이 높은 편. 이걸 느낀 게, 사랑쪽지의 원우 노래파트. 쓸때부터 여긴 원우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는데, 이건 원우의 보컬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었다는 뜻. 이 말은 다른 11명의 보컬 이해도 하고 있다는 거겠지. 고로, 지훈이도 연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 같다.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무뚝뚝하고 표현의 서툰 사람들이 귀여운 이유는, 괜히 낯간지러워서 티 안내는데 챙겨줄거 다 챙겨주고 예뻐할 거 다 예뻐해준다는 점. 다시 본점으로 돌아와서, 안봐도 뻔하지, 뭐. 이지훈은 이미 그 여자를 좋아한 시점부터 상대에 대해 하나하나 이해하기 시작할듯. 그럼 그 결과는? 관계가 발전할땐 이미 상대에 대한 이해를 끝낸 상태. 그리고 이해를 했다 = 엄청난 애정이 있다. 뭔가를 깊게 몰두해서 이해하려면, 애정은 필수잖습니까.
-간질간질하다고 한 이유의 기원(?)은 바로 위에다가 설명 끝냄. 이제 그 기원 위에다가 베이스를 깔아볼까요. '간질간질'한 느낌이 뭐냐면, 둘이 나란히 걷는데 서로 손등이 계속 스쳐. 근데 둘 다 선뜻 잡지는 못해. 안잡는게 아니라 못잡는게 포인트. 왜냐면 수줍(ㅎㅎ)고, 조심스러우니까. 그러다가 목적지 도착쯔음에서야 한명이 용기내서 잡는 거지. 잡힌 상대는 그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아. 잡아주길 계속 기다렸으니까ㅋㅋㅋㅋ 먼저 잡아줘서 고맙지 뭐.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지훈이의 연애는 간질거리는 거야, 엄청. 좀 무심한 것 같아서 서운할 것 같으면 그 서운함을 잊을 무언가를 해줄 걸. 예를 하나 들자면, 여자가 안아주면 안되냐고 투정부리는 걸 지훈이가 좀 철벽치다가 여자가 잊고 다른 짓을 할때쯤 대뜸 뒤에서 백허그 해준다거나 하는 식. 여자가 '...?ㅁ,뭐해?' 하고 훅 들어온 스킨쉽에 놀라면 이지훈 얼굴 빨개져서(난 지훈이가 부끄럼타면 솔직하게 반응하는 피부색이 너무 좋아..) '안아달라며'라고 무뚝뚝하게 한마디 툭 하겠지ㅋㅋㅋㅋㅋㅋ
- 처음엔 좀 무뚝뚝한 지훈이에 좀 아리까리 할 수도 있겠지, 여자는. 나 진짜 좋아하는 게 맞을까?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아ㅠㅠ. 이게 연애의 초반. 이 위기만 여자가 극복하면, 깨달을 것 같다. 이지훈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지훈이는 상대에 대해 일단 조심스러워하는 게 있음. 게다가 사랑하는 상대인데 더 조심스럽겠지.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향이 있는 이지훈인데. 그래서 사소한 걸 티 안나게 주변에서 챙겨주다가, 그 사소한 것들중 하나만 알아도 이지훈의 애정의 깊이를 잴 수가 없다는 걸 알겠지. 그냥 날 함부로 대하기 싫었기때문에 더디고 조심스럽던 거라는 걸.
- 그리고 지훈이가 초반만 그렇지, 자기가 어느정도 편해지고 철벽 거두면 좀 다른 면이 있는 것 같음.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지훈이보고 예민하다, 무섭다등등 성격궁예하면 나 혼자 뒤에서 눈물쥐어짜냄.. 잘 보면 리액션 굉장히 잘해주고, 웃음 많고, 자기가 편하면 언제든 스킨쉽을 잘 함. 그냥 너가 하는 건 안되지만 내가 하는건 괜찮아, 인 게 흠이지ㅋㅋㅋㅋ(그 흠이 너무 좋아서 미치는 쓰니봉). 그래서 여자가 편해지면, 여자가 하는 말마다 리액션 끝장나게 잘 해줄 듯. 일상적인 이야기하면 조곤조곤하게 리액션(아, 진짜?,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해주고 웃긴 이야기나 재밌는 이야기라고 막 해주면 엄청 웃어줄듯.
- 지훈이가 팬들에게 표현 해주려고 노력 엄청 하는 거 보면, 여자가 본인에게서 부족함을 느끼는 게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거 채워주려고 노력할듯.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꿀 자신이 있는 남자. 그래서 승관이랑은 좀 다른 헌신적인 사랑이라고 난 정의하고 싶네. 근데 이게 자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바꾸는' 것이 반해야할 포인트. 뭐가 되었든 무슨 상황에서든 자기자신을 버리는 건 절대 안됨. 자기 자신에 대한 애정이 깔려야 남을 본인 사랑하듯 사랑해줄 수 있는 건데, 자길 버리면 집착이 되고 사랑의 형태가 부정적으로 변질되기때문.
- 내가 지훈이의 연애관을 알 방도는 없지만, 한솔이편에 적었다시피 글은 훌륭한 매개체. 지훈이가 작사한 가사들은 굉장히 예쁨. 노래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독특함. 나중에 한번 이지훈의 가사 세계관을 궁예하고 싶을 정도(그치만 가사 파악을 진지하게 하기엔 내 국어실력이 너무 짠내..). 여하튼, 이지훈의 가사속 화자는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너무 좋아서 견딜수가 없는 상태. 사랑하는 상대가 내 아침이되고 밤이되고(20), 상대방 생각을 하느라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고(Rock),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 어쩌나 마음졸이고 (만세), 아껴주고 싶고(아낀다), 내 눈에 예쁜 너한테 고백할 생각을 새벽까지하고 (예쁘다), 마침내 데이트를 하게 되었을 때 온세상이 빛나는 것같아해 (아주나이스). 노래에 단 한번도 대놓고 야! 내가 널 사랑한다!!! 하지 않아. 이거 이지훈 성격 반영인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근데, 일관성이 있는게 상대에 대한 사랑을 그 흔한 사랑한다는 단어 없이 표현해냄.
- 내가 짚고 싶은 점은, 지훈이가 책을 많이 읽는 멤버는 아님(지훈아, 나 디스 한거 아니야..!). 작사하는 사람이 책을 읽지않고도 저런 감정과 저런 표현을 끌어낸다는 건, 감정적인 면이 선천적으로 우수하다고밖에 표현이 안됨. 그 감정을 통해 나온 표현들이 저렇게 예쁘다는 건, 이지훈의 연애관이 확고하다는 거. 내 생각의 그 연애관은 좋아하는 상대를 맹목적 + 순수하게 사랑하는 거랄까. 사랑하는 상대가 예뻐서 견딜 수가 없는 것(맹목적). 근데 대놓고 표현하는 건 쑥스럽고 낯간지러우니 다른 예쁜 표현들로 대체하는 것 (순수함).
-한솔이처럼 순수한 사랑을 할 것같다. (일단 연애경험이 전무하다는 것부터..♥)
- 여자가 다이어트를 한다 -> (여자: 나 이제 다이어트 할거야. 전에 입던 옷이 안맞는 거 보니까 살쪘나봐)(몸상할테니 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다)(미치겠네)(어색하게 웃음만 흘리니까 여자는 너가 생각해도 그렇지? 맞아, 나 너무 살쪘어.. 시무룩)(내적갈등의 심화.)(빼지말라고 하는게 왠지 낯간지럽게 느껴져서 얼굴 또 달아오르기 시작하면서)(조심스러운 톤) 빼지마. 안해도 되. (이지훈의 속마음: 이유는 제발 묻지마. 이유정도는 알잖아, 너도.)
- 여자가 아파 -> 야무지게 돌봐줄 것같다. 그냥 가만히 상상해보니 잘 챙겨줄 것 같아. 이지훈의 모든 일처리는 완벽+야무짐이 특징인데, 여기서도 그게 나올 듯. 약챙겨주고, 열체크하고, 이것저것 다해주는 데 여기서 포인트는 침묵이여야함. 야단떨지않고 조용하게. 그리고 틈나는 대로 연락해서 물어볼듯. 열은 내렸어? 목은 어때, 덜 아파?
- 지훈이도 자기 일에 있어서 엄청난 노력파(몸치에서 퍼포팀 맡을 포지션까지 올린것만 봐도..)+열정/성실파. 권순영 편에서 말했다시피 이런 사람들은 자기같은 사람에게 끌려함. 지훈이가 만나는 여성분은 자기 일에 있어서 이지훈에게 뒤지지않는 성실하고 열심히인, 어느정도 그 분야에 명성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명성없어도 그 분야에 대해 깊게 파고드는 여자.
- 지훈이는 낮이밤져. 낮에는 엄청 무뚝뚝할 것 같다. 근데 그게 부끄러움기반이라ㅋㅋㅋ 약간 츤데레같을 수도. 근데 여자가 이거하고 싶어, 하면 그거 해주고 (약간 투덜거릴 수도. 이게 왜하고싶어? 하면서도 엄청 잘 따라줌). 이기는 편인데 이기는 게 아닌 그런 애매함. 밤에는(아 나 너무 몹쓸거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진짜..) 엄청 조심스럽고 계속 자기가 더 불안해할듯.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아프면 말해. 그럼 안하게. 참지마, 너 아픈거 싫어서 그런거니까.
- 스킨쉽 ->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주도권은 이지훈이 잡으시겠습니다. 근데 그 주도권 막 휘두르는 게 아니라, 상대방과 맞춰서 할 듯. 지훈이의 키워드는 '조심스러움'이라서. 물론, 주도권을 가졌다고 해서 대놓고 "나 손잡는다?"가 아니라, 상대방의 분위기도 본인과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확신을 얻으면 손잡고, 안아주고, 더 나아가고(?)ㅋㅋㅋㅋㅋ 지훈이가 눈치가 좋은 편이라, 알아서 진도는 잘 빼나갈 듯.
- 고백 -> 몰라 이지훈 노래로 고백할 것 같아.. 는 나의 망상이고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좋아하게 된 사람 주변 계속 돌면서 천천히 자기를 인식시킬 듯. 아니면 석민이처럼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을 것 같다. 근데 그 도움받을 때 주변사람들이 지훈이 엄청 놀릴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와~ 이지훈을 애타게 하는 여자가 다있어~?!). 그리고 지훈이는 진지할때 엄청 진지해지기 때문에, 누가봐도 진심을 쏟는 것 같은 고백을 할 것 같아. 이지훈 본인 인생 최대의 낯간지런 말을 하느라 몸 달아오르고 난리 날듯. (..귀여워.. )
원래 민규랑 같이 쓰려했는데, 지훈이편이 분량 다 씹어드셨잖아요.. 고로 다음 타자는 김민규이지 않을까.
지훈이가 말많은 편은 아니라서, 가끔 보던 행동으로 궁예하려니 너무 힘겨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크랩수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인티들어올때마다 쪽지받으면 놀래.. 아 너무 부끄렄ㅋㅋㅋ 내 일기장 누가 들춰보는 기분이야.
재미로 시작한 게 어쩌다.. 내가 너무 부끄러워서.. 언젠간 펑할 것 같다. 껄껄.
재밌게 봐주고 공감해주는 봉들 고마워!!! 덕분에.. 내 민망함이.. 좀.. 줄어들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에 대한 안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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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도 씨엑스엠 위쪽에 싸인한거 귀엽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