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1042692 CJ ENM이 조작 채널 오명을 자처했다. 채널 Mnet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안준영PD와 김용범CP를 재입사 시킨 것. 2019년 고소장과 사과문 발표 간담회에서 "안준영PD 개인의 일탈"로 선을 그으면서도 "꼬리 자르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극 책임질 것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는데, 출소하자마자 문제의 제작진을 재입사 시키면서 조작 사태가 '개인의 일탈'이 아닌 '조직의 문제'였으며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가 맞다는 걸 보여줬다. ..... 큰 인기를 누린 오디션 프로그램이기에 파장이 컸고, Mnet은 2~3년 동안 '프로듀스'라는 이름만 뺀 똑같은 구성의 프로그램을 하며 '조작 채널' 이미지 지우기에 열심히 였다. 현재도 '보이즈 플래닛'이 방영중이다. 외부 전문 기관이 검증 절차를 밟으며 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는 문구가 우습게 보인다. 체질 개선 없는 범죄소굴에서 공정해봤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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