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2024년 5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시작된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Korean Music Performers’ Festival)'는 음반 참여자들의 정보가 정확히 기재되지 않아 미분배 보상금이 발생한 경우, 이를 활용하여 개최되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공개 무료 공연으로, 2022년에는 온택트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음악실연자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컬처의 영향 아래, 많은 K-pop 아이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대 기회가 부족한 신인들의 실연을 주목하여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 글로벌 걸그룹 X:in(엑신), 김태헌, 카라멜클래식, NOMAD(노매드), Episode(에피소드), BXB(비엑스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실련 이정현 이사와 아나운서 박소민이 MC로 참여하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주)씨엔피트러스트가 주관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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