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장다아 "'장원영 언니' 수식어, 데뷔 전엔 불편…이젠 자연스럽고 당연"(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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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장다아가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서 공개된 "도망쳐 지금이야! 근데 장다아 두고 도망치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낰낰한 인터뷰 EP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 장다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유명세를 탄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다아는 '장원영 언니'라는 수식어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장다아는 "배우 장다아 이전에 '장원영 언니' 장다아를 알았다. 이게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것 때문에 먼저 유명해지기도 했고"라는 말에 "이제 안 불편한 게 데뷔 하기 이전에 그러한 이야기들은 불편하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때는 내가 전혀 배우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학생이었으니까"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지금은 내가 어쨌든 이런(배우) 일을 하게 되었으니까 이건 그냥 자연스럽고 당연한 거니까 이제 불편하거나 그렇지는 않다"라고 답했다.

한국 무용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면 이 친구는 오랫동안 무용을 전공했고 전혀 다른 진로로 틀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어렸을 때 나는 한국 무용을 전공해서 나중에 배우가 될 거라는 메모가 있다"라며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면서 연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배우라는 직업에 있을 것 같았다. 나중에 천송이 같은 톡톡 튀는 캐릭터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익인1]

캐릭터 소화도 연기도 넘 잘해서
굳이 언플해서 욕 먹은거 넘 안타까움ㅠ

[익인2]

굳이 데뷔전에 안밝히고 나중에가서 얘기했으면 사람들 다 놀래고 욕도 안먹었을텐데 아쉽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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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익인4]

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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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얼굴도 닮고 이름도 장씨인데다 체형도 비슷해서 말안해도 말이 나왔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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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부모님들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시겠다

[익인8]

일단 소속사부터 같은 계열이고....드라마 주연까지 바로 하니까 주목도가 높을수밖에 없지 근데 결과적으로 캐릭터 잘 소화해서 반응 좋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