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도 있고 든든한데..그래서 그런지ㅠㅠ
자기 얘기 하는것도 어려워 하는것 같고
기대는 것도 어려운거 같아서 안쓰럽다
너무 일찍 철드는 바람에..ㅜ
물론 초아가 계속 진지한 얘기를 하기도 했지만
용우는 그냥 그런 속얘기를 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그런 부분을 혼자서 끌어안고 싶어하는거 같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