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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아 0:28
제발 09.21 01:13
친해지게 해주세요 09.20 00:49
[잡담] 23살에서 28살되면 얼굴 많이 달라져 있어?? 2:49
[잡담] 게임 닉네임 이중에 뭐가 제일 나아? 09.21 09:22
09.03 22:17
내가너무싫어 09.03 22:10
하루 09.03 20:26
좀있음 합격발표일인데 09.03 14:15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09.03 13:23
사진.. 귀여워서 보낸 건데,, 09.03 12:28
암세포 09.03 09:05
장수음식 09.03 09:04
간에 독소가 쌓였다는 신호 09.03 09:02
복숭아 키친타올로 감싸서 냉장보관해라 09.03 09:01
종합비타민 수명연장에 도움안돼 09.03 01:27
아는 지인이 망상증? 조현병인데 09.02 21:03
🖤 09.02 18:08
복숭아 블루베리 같이 먹기 09.02 16:32
복숭아에는 비타민 C, 비타민 A,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견과류는 단백질, 식이섬유,.. 09.02 16:30
[잡담] 올영 세일 때 한 번 사면 10만원은 넘기는 듯? 09.02 16:13
하... 09.02 13:48
올리브영 살거 장바구니 09.02 13:02
할머니, 할아버지 09.02 10:44
병웡 가기ㅜ싫다.. 09.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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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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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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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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